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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9-1 밥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어.

[바른 한국어 2급] 9-1 밥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어.

밥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밥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어. '를 공부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몸이 아프면 어디에 가요?

네, 병원에 가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이야기하지요?

오늘은 이렇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하는

신체 증상 이야기하기를 공부할 거예요.

그래서 병원과 관련된 어휘도 공부하고,

신체 증상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도 공부할 거예요.

또, 문법에서는 ‘고 나서', ‘ㅅ 불규칙 동사'를 배우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아파서 학교 보건실에 찾아갔어요.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데요.

지민이는 어디가, 어떻게 아파서 보건실에 갔을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네, 잘 들었어요?

지민이는 어디가, 어떻게 아파요?

네, 아침부터 목도 너무 아프고, 콧물도 나지요.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은 지민이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셨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따라 읽어 보세요.

감기에 걸려요

이마가 뜨거워요. 열이 나요.

그리고 콜록 콜록, 기침도 해요.

또 목도 아파요 어때요?

네.

“감기에 걸렸어요.”

여러분 감기에 걸리면 어때요? 몸이 안 좋지요?

“감기에 걸려 몸이 안 좋아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콧물이 나요

여러분 감기에 걸리면 코에서

네, 콧물이 나지요.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나요.”

그런데 계속 콧물이 나면 어떻게 하지요?

네, “콧물이 나지 않게 마스크를 하세요.”

따라 읽어 보세요.

심해요

감기에 걸렸어요.

그런데 전에 감기에 걸렸을 때보다 더 많이 아파요.

쉽게 괜찮아지지 않아요.

“감기가 심해요.”

감기에 걸려서 목이 아파요.

목이 아주 크게 부었어요.

“목이 심하게 부었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나아요

감기에 걸렸어요.

그런데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감기가 많이 나았어요.”

친구가 감기에 걸렸어요. 아파해요.

그래서 친구에게 말해요.

곧 나을 거야.

“금방 나을 거야.”

이제 배운 어휘를 같이 확인해 볼까요?

추운데 밖에 오랫동안 있으면 어때요?

네, ‘감기에 걸려요' 감기에 걸렸어요.

그래서 코에서

네, ‘콧물이 나요' 감기에 걸렸어요.

그런데 전에 감기에 걸렸을 때보다 더 많이 아파요.

쉽게 괜찮아지지 않아요.

감기가, 네, ‘심해요'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지요?

그러면 몸이 괜찮아져요.

네, ‘나아요' 감기가 ‘나아요'.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아파서 학교 보건실에 찾아갔어요.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이 지민이에게 물어봅니다.

“어디가 아파서 왔니?”

여러분, 지민이는 어디가 아파요?

네, “아침부터 목이 너무 아파요.” 그리고 “콧물도 나요.”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은 지민이의 증상을 더 자세히 봅니다.

“어디 좀 보자.”

그리고 지민이에게 말해 줘요.

“감기가 심하게 걸렸네.”

네, 여러분 지민이는 감기에 걸렸네요.

그러면 약을 먹어야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민이에게 약을 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

먼저 밥을 다 먹어요.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약을 먹으라고 했지요?

그런데 지민이는 다음 주에 시험이 있어요.

그런데 아프면 공부를 잘 못 하겠지요?

걱정이 되어서 보건실 선생님께 묻습니다.

“다음 주가 시험인데 그때까지 나을 수 있어요?”

보건실 선생님이 대답해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

네 지민이가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어요. 그러면 금방 나을 거라고 했지요?

지민이가 선생님께 인사해요

“네,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한 번 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고 나서' 문장을 같이 보지요.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

오늘 대화에서 보건실 선생님이 지민이에게 약을 주면서 언제 이 약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셨지요?

언제 약을 먹어야 해요?

네, 먼저 밥을 다 먹어요.

그리고 30분이 지나요.

그러면 약을 먹으라고 했지요.

먼저 ‘밥을 다 먹다' 앞의 행동이 끝나요. 그 후에 라고 할 때 ‘고 나서'를 사용해서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고 나서'는 먼저 앞의 행동이 끝나고 그 후에 다른 행동을 말할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

잘 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

여러분이 친구에게 말해요.

“쇼핑을 합시다.”

그런데 언제 쇼핑을 해요?

지금요? 아니요.

먼저, 영화를 봐요.

그리고 영화보기가 끝나고 그 후에,

쇼핑을 해요 라고 말해요.

그러면, ‘고 나서'를 사용해서,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라고 말합니다.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

잘 하셨어요.

‘고 나서'는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먹다'처럼 받침이 있을 때도, ‘고 나서'를 써요. 그래서 ‘먹고 나서'가 돼요. 또 ‘보다'처럼 받침이 없을 때도, ‘고 나서'를 씁니다 그래서 ‘보고 나서'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먹다, 먹고 나서

보다, 보고 나서

잘 하셨어요.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ㅅ 불규칙 동사' 여러분, 이 자음의 이름이 ‘시옷'이에요. 그래서 ‘ㅅ 불규칙 동사'라고 하는데요. 같이 한 번 보지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

여러분 오늘 지민이는 감기 때문에 보건실에 찾아갔지요?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은 지민이에게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라고 말씀하셨어요.

아팠는데 괜찮아지는 것을 ‘낫다'라고 해요. 그러면, ‘낫을 거야. '인데, 왜 여기는 ‘나을 거야' 일까요? 왜냐하면 이 ‘낫다'는 여러분, ㅅ 불규칙 동사인데요. ‘낫다' 뒤에 ‘으'처럼 모음이 오면, 이 앞에 있는 ‘ㅅ'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낫을 거야'가 아니라 ‘나을 거야'가 돼요. 이렇게 ‘낫다'처럼 ㅅ으로 끝나는 동사 중에서 뒤에 모음이 오면 이렇게 ㅅ이 없어지는 동사들을 ‘ㅅ 불규칙 동사'라고 하는데요. ‘ㅅ 불규칙 동사'로는 지금 말한 ‘낫다', ‘짓다', 그리고‘붓다', ‘젓다' 등이 있습니다.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

잘 하셨어요.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여기에 큰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여기에 큰 건물을 만들려고 해요.

이렇게 건물을 만드는 것을 ‘짓다'라고 하는데요. 어, 그럼 왜 ‘짓으려고' 가 아니라 ‘지으려고'가 됐을까요? 네, ‘짓다'도 ‘ㅅ 불규칙 동사'예요. 그래서 이렇게 뒤에 모음 ‘으'가 오면 이 앞에 있는 ㅅ이 없어져요. 그래서 ‘짓으려고'가 아니라 ‘지으려고'가 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여기에 큰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잘 하셨어요.

‘ㅅ 불규칙 동사'를 다시 한 번 보지요. 여러분 ‘ㅅ 불규칙 동사'에는 ‘낫다', ‘짓다' 등이 있는데요. 이 ‘ㅅ 불규칙 동사' 뒤에 ‘으'처럼 모음이 오면 이 받침 ‘ㅅ'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낫다'는 ‘나을 거야', ‘짓다'는 ‘지으려고 합니다'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낫다, 나을 거야.

짓다, 지으려고 합니다.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 감기에 걸렸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때요?

학생: 아 네, 며칠 동안 푹 쉬고 나서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다 나았어요.

교사: 정말 다행이에요. 다시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학생: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그럼 슬기 씨, 이제 우리 같이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지민이, 슬기 씨는 보건실 선생님이 되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슬기 씨, 혹시 오늘 대화에서 질문 있어요?

학생: 네, 선생님. 오늘 시간의 순서를 나타내는 ‘고 나서'를 공부했는데요. 그럼, “저는 학교에 가고 나서 공부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교사: 아, 네. ‘저는 학교에 가고 나서 공부해요. '가 아니라 ‘저는 학교에 가서 공부해요. '라고 말해요. 이렇게 ‘고 나서' 앞 뒤의 주어가 같고, ‘가다, 오다, 일어나다, 앉다, 눕다, 만나다'라는 동사를 쓸 때는 ‘고 나서' 대신에 시간의 순서를 나타내는 다른 문법인 ‘어서/아서'를 사용해서 말해요. 학생: 아. 네, 이제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슬기 씨,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그런데 베카타 씨 오늘 아파 보여요.

학생: 네.

약간 열이 나요.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교사: 정말요? 그럼 오늘 병원에 한 번 가 보세요.

학생: 네, 한국어 연습 마치고 나서 병원에 가 볼게요.

교사: 와, 한국어 연습을 아주 열심히 하는 베카타 씨!

그럼 오늘도 힘내서 같이 연습해 봐요.

학생: 네!

아자!

아자!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죠.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먼저 ‘고 나서'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회사 동료가 이재훈 씨에게 제안해요. “퇴근 후에 맥주 한 잔 어때요?”

이재훈 씨가 대답해요. “좋아요. 한 잔 해요.” 그런데 언제요? 지금요? 학생: 아니요.

교사: 네, 지금이 아니라, ‘일을 끝내다', 끝낸 후에 한 잔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좋아요. 일을 끝내고 나서 한 잔 해요.

교사: 네 맞아요. “일을 끝내고 나서 한 잔 해요.” 잘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고 나서'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지민이가 약국에 갔어요. 그리고 약사 선생님께 질문합니다. “이 약은 언제 먹어야 해요?”

약사 선생님이 말해요. ‘밥을 먹다', 밥을 먹은 후에, 밥을 먹은 다음에 약을 먹으세요. 그럼 베카타 씨,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밥을 먹고 나서 약을 먹으세요.

교사: 네, 맞아요. “밥을 먹고 나서 약을 먹으세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ㅅ 불규칙 동사'를 같이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혜진이가 준수에게 물어 봐요. “감기가 다 나았어요?” 베카타 씨, 준수를 좀 보세요. 어때요?

감기가 다 나았어요?

학생: 아니요.

교사: 네, 아니지요. ‘아직 안 낫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아직 안 나았어요.

교사: 네. 맞아요.“아직 안 나았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이번에도 ‘ㅅ 불규칙 동사'를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혜진이가 준수에게 물어 봐요. “저 도서관은 언제 지은 거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10년 전쯤 건물이에요.” 네, 이 건물은 ‘10년 전쯤 짓다', 건물이에요. 그럼 베카타 씨, 여기에 뭐가 들어갈까요?

학생: 10년 전쯤 지은 건물이에요.

교사: 네, 그렇지요. ‘짓다' 뒤에 ‘은'이 오고 이렇게 받침 ㅅ 뒤에 ‘으'가 와서 받침 ㅅ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지은'이 되었지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준수가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준수는 어디가 아픈 걸까요?

또 의사 선생님은 준수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실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베카타 씨,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와, 정말요? 준수는 어디가 아파요?

학생: 어제 밤부터 배가 아프고, 열도 좀 난다고 했어요.

교사: 네, 그렇죠. 아주 정확하게 잘 들으셨어요. 그럼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먼저 1번. 두 사람은 어디에서 이야기를 합니까? 교실, 화장실, 병원, 약국.

학생: 병원이요. 준수는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하셨어요!

교사: 그럼 이제 2번.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준수 씨는 어제 생선회를 먹었습니다.' 어때요?

학생: 음.. 맞아요. 준수는 어제 생선회를 먹었어요.

교사: 그렇죠.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 ‘당분간은 시원한 물과 죽을 먹어야 합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교사: 뭐가 달라요?

학생: 시원한 물이 아니라, 끓인 물을 먹어야 한다고 했어요.

교사: 그렇죠. 시원한 물이 아니라, 끓인 물과 죽을 먹어야 한다고 했지요? 학생: 네.

교사: 와,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신체 증상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신체 증상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몸이 떨리다

여러분, 추우면 몸이 어때요?

덜덜덜...떨리다.

‘몸이 떨려요.' 또 감기에 걸리면

‘몸이 떨리고 열이 나요.' 열이 심하다

이마가 아주 뜨거워요.

열이 나는데, 39도, 40도까지 올라갔어요.

‘열이 심해요.' ‘아이가 열이 심해서 약을 사러 왔어요.' 기침을 하다

감기에 걸리면,

콜록콜록,

‘기침을 해요.' ‘어제부터 기침을 많이 했어요.' 몸살이 나다

몸이 아주 피곤하고, 팔 다리가 아파요. 힘이 없어요.

‘몸살이 났어요.' ‘몸살이 나서 집에서 푹 쉬었어요.' 목감기

감기에 걸렸는데, 특히 목이 붓고 아파요.

‘목감기'에 걸렸어요. ‘목감기가 심한 것 같아요.' 식중독

상한 음식을 먹었어요.

배도 너무 아프고 설사도 나고 토도 해요.

‘식중독'에 걸렸어요. ‘식중독을 조심해야 해요.' 이제 서로 관계 있는 것끼리 연결하세요.

그림을 보세요.

준수가 콜록콜록, 무엇을 해요?

네, 기침을 하다.

‘기침을 해요' 이번에는 준수의 몸이 덜덜 덜덜 어때요?

네, 몸이 떨리다.

‘몸이 떨려요' 다음, 준수의 얼굴이 빨개요. 아주 뜨거워요.

네, 열이 심하다.

‘열이 심해요' 마지막, 감기에 걸려서 코에서 자꾸~

네, 콧물이 나다.

‘콧물이 나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어땠어요?

특히 베카타 씨 오늘 좀 아프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때요?

베카타: 이제 좀 나았어요. 한국에서 아프면 병원에 가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걱정했는데

오늘 이걸 배워서 정말 좋았어요.

마슬기: 저도 이제 병원에 가서 한국어로 증상을 말할 수 있으니까, 아파도 걱정 없어요.

교사: 와 정말요? 맞아요. 우리 오늘은 신체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배웠지요.

그래서 신체 증상 관련 어휘와 표현도 공부하고, 병원 관련 어휘도 공부했어요.

음, 슬기 씨, 우리 오늘 문법은 무엇을 공부했지요?

마슬기: 오늘 문법에서는 동작의 순서를 나타내는 ‘고 나서'와 ‘ㅅ 불규칙 동사'를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베카타 씨, ‘ㅅ 불규칙 동사'에는 무엇이 있어요? 베카타: ‘짓다'와 ‘낫다'요. 교사: 와,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여러분 오늘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2급] 9-1 밥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어. [Correct Korean Level 2] 9-1 Take this medicine after you eat.

밥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어. After eating, take this medicine.

여러분, 안녕하세요? Hello everyone!

오늘은 ‘밥 먹고 나서 이 약을 먹어. '를 공부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몸이 아프면 어디에 가요?

네, 병원에 가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이야기하지요? Today, we will study talking about different body symptoms.

오늘은 이렇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하는

신체 증상 이야기하기를 공부할 거예요. So we will study words related to hospitals and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ody symptoms.

그래서 병원과 관련된 어휘도 공부하고, So, study vocabulary related to hospitals,

신체 증상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도 공부할 거예요. Also, in grammar, we will learn '고 나서' and 'ㅅ irregular verbs'.

또, 문법에서는 ‘고 나서', ‘ㅅ 불규칙 동사'를 배우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In today's dialogue, Jimin is not feeling well so she goes to the school health center.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아파서 학교 보건실에 찾아갔어요. So she talks with the nurse.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데요. What do you think is wrong with Jimin?

지민이는 어디가, 어떻게 아파서 보건실에 갔을까요? Let's listen.

한 번 들어 보세요. Did you understand the conversation?

네, 잘 들었어요? Where is Jimin hurting and what are her symptoms?

지민이는 어디가, 어떻게 아파요? Yes, her throat hurts and she has a runny nose.

네, 아침부터 목도 너무 아프고, 콧물도 나지요. So what does the nurse tell her to do?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은 지민이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셨어요? Before looking at the dialogue in further detail,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First is vocabulary. Please read along.

먼저 어휘입니다.따라 읽어 보세요. 감기에 걸려요 catch a cold

감기에 걸려요 My forehead is hot. I have a fever.

이마가 뜨거워요. Also, cough, I cough. 열이 나요. My throat hurts. What is wrong?

그리고 콜록 콜록, 기침도 해요. Yes, "I caught a cold."

또 목도 아파요 어때요? What is it like when you catch a cold? You don't feel well, right?

네. "I am not feeling well because I caught a cold."

“감기에 걸렸어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여러분 감기에 걸리면 어때요? 몸이 안 좋지요? 콧물이 나요 have runny nose

“감기에 걸려 몸이 안 좋아요.”

다음 어휘입니다. yes, it runs.

따라 읽어 보세요. "I caught a cold so my nose is running."

콧물이 나요

여러분 감기에 걸리면 코에서 Yes, "Wear a mask to stop your nose from running."

네, 콧물이 나지요.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나요.” 심해요 severe

그런데 계속 콧물이 나면 어떻게 하지요? I caught a cold.

네, “콧물이 나지 않게 마스크를 하세요.” But I feel a lot worse than when I caught a cold in the past. I don't get well easily.

따라 읽어 보세요. "My cold is severe."

심해요

감기에 걸렸어요. It hurts a lot.

그런데 전에 감기에 걸렸을 때보다 더 많이 아파요. "My throat is severely swollen."

쉽게 괜찮아지지 않아요.

“감기가 심해요.”

감기에 걸려서 목이 아파요. 나아요 get well

목이 아주 크게 부었어요. I caught a cold.

“목이 심하게 부었어요.” I went to the hospital, got a shot and ate some medicine, so I'm feeling better.

다음 어휘입니다. "My cold is going away."

따라 읽어 보세요. My friend caught a cold. She is ill.

나아요 So I tell her something.

감기에 걸렸어요. You will get soon well.

그런데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You will get well right away."

“감기가 많이 나았어요.”

친구가 감기에 걸렸어요. When you stay outside for a long time when it's cold, what happens? 아파해요. Yes, "감기에 걸려요"(you 'catch a cold'.)

그래서 친구에게 말해요. I caught a cold. So my nose?

곧 나을 거야.

“금방 나을 거야.” Yes, "콧물이 나요"(my 'nose is running'.)

이제 배운 어휘를 같이 확인해 볼까요? I caught a cold.

추운데 밖에 오랫동안 있으면 어때요? It is more painful than in the past.

네, ‘감기에 걸려요' It does not go away easily. The cold.. 감기에 걸렸어요.

그래서 코에서 When you catch a cold and go to the hospital, they give you a shot and medicine, right?

네, ‘콧물이 나요' Then you feel better. 감기에 걸렸어요. Yes, "나아요"(you 'get well'.)

그런데 전에 감기에 걸렸을 때보다 더 많이 아파요. 'Recover' from cold.

쉽게 괜찮아지지 않아요. Well done.

감기가, 네, ‘심해요'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지요? In today's dialogue, Jimin is sick so she goes to the school health center.

그러면 몸이 괜찮아져요. So the nurse asks her,

네, ‘나아요' "What brings you here?" 감기가 ‘나아요'. Where does Jimin hurt? 잘 하셨습니다. Yes, "her throat has been hurting since this morning." Also, "she has a runny nose."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So, the nurse wants to know Jimin's symptoms.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가 아파서 학교 보건실에 찾아갔어요. "Let's see."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이 지민이에게 물어봅니다. Jimin says,

“어디가 아파서 왔니?” "You caught a severe cold."

여러분, 지민이는 어디가 아파요? Yes, Jimin caught a cold.

네, “아침부터 목이 너무 아파요.” 그리고 “콧물도 나요.” Then she should eat medicine, right?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은 지민이의 증상을 더 자세히 봅니다. So, the nurse tells Jimin as she gives her medicine,

“어디 좀 보자.” "Take this medicine 30 minutes after eating."

그리고 지민이에게 말해 줘요. First she eats. Then 30 minutes later, she takes the medicine, right?

“감기가 심하게 걸렸네.” But Jimin has a test next week.

네, 여러분 지민이는 감기에 걸렸네요. If she's ill, she won't be able to study, right?

그러면 약을 먹어야지요? She's worried, so she asks the nurse,

그래서 선생님이 지민이에게 약을 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Next week I have a test. Will I be better by then?"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 The nurse answers,

먼저 밥을 다 먹어요. "Drink a lot of warm water and get a lot of rest and you will be all right."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약을 먹으라고 했지요? Yes, Jimin drinks a lot of warm water and get a lot of rest. Then she'll recover soon, right?

그런데 지민이는 다음 주에 시험이 있어요. Jimin greets the nurse,

그런데 아프면 공부를 잘 못 하겠지요? "Yes, thank you."

걱정이 되어서 보건실 선생님께 묻습니다. Great.

“다음 주가 시험인데 그때까지 나을 수 있어요?” Now let's look at the grammar in the dialogue.

보건실 선생님이 대답해요. The first grammar is '-고 나서'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

네 지민이가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어요. Let's look at a sentence. 그러면 금방 나을 거라고 했지요? "Take this medicine 30 minutes after eating."

지민이가 선생님께 인사해요 In today's dialogue, the nurse tells Jimin when she should take the medicine, right?

“네, 감사합니다.” When is she supposed to take it?

좋습니다. Yes, first she eats.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한 번 볼까요? Then 30 minutes later.

첫 번째 문법입니다. Then she takes the medicine.

‘-고 나서' First, the preceding action, 'eat,' is completed. 문장을 같이 보지요. Then, to indicate afterwards, using '고 나서', you can say,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

오늘 대화에서 보건실 선생님이 지민이에게 약을 주면서 언제 이 약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셨지요? Like this, '고 나서' is used to indicate that the action preceding it has finished

언제 약을 먹어야 해요? and that another action takes place following.

네, 먼저 밥을 다 먹어요. Let's read it together.

그리고 30분이 지나요.

그러면 약을 먹으라고 했지요.

먼저 ‘밥을 다 먹다' 앞의 행동이 끝나요. 그 후에 라고 할 때 ‘고 나서'를 사용해서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라고 합니다. Let's say you say this to a friend.

이렇게 ‘고 나서'는 먼저 앞의 행동이 끝나고 "Let's shop." 그 후에 다른 행동을 말할 때 사용해요. When will you shop?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Right now? No.

“밥 먹고 나서 30분 후에 이 약을 먹어.” First, you watch a movie.

잘 하셨어요. Then after the movie has finished,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

여러분이 친구에게 말해요.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

“쇼핑을 합시다.” Let's read it together.

그런데 언제 쇼핑을 해요?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Let's shop after watching a movie.)

지금요? Well done. 아니요. '고 나서' is used with action verbs.

먼저, 영화를 봐요. If the verb ends in a consonant, like '먹다', then '고 나서' is used.

그리고 영화보기가 끝나고 그 후에, So '먹다' becomes '먹고 나서'.

쇼핑을 해요 라고 말해요.

그러면, ‘고 나서'를 사용해서, So '보다' becomes '보고 나서'.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라고 말합니다. Please follow along.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먹다, 먹고 나서

“영화를 보고 나서 쇼핑을 합시다.” 보다, 보고 나서

잘 하셨어요. Well done. Let's look at the second grammar.

‘고 나서'는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먹다'처럼 받침이 있을 때도, ‘고 나서'를 써요. The second grammar is 'ㅅ irregular verbs' 그래서 ‘먹고 나서'가 돼요. 또 ‘보다'처럼 받침이 없을 때도, ‘고 나서'를 씁니다 This consonant is called '시옷'. 그래서 ‘보고 나서'가 돼요. So this grammar is called '시옷 irregular verbs'. 따라해 보세요.

먹다, 먹고 나서 "Drink a lot of warm water and get a lot of rest and you will be all right."

보다, 보고 나서 Jimin went to the health center because of her cold, right?

잘 하셨어요. So the nurse tells Jimin,

이제 두 번째 문법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낫다' means to get better after hurting.

‘ㅅ 불규칙 동사' Then, it should be '낫을 거야,' but why is it '나을 거야'? 여러분, 이 자음의 이름이 ‘시옷'이에요. This is because '낫다' is a 'ㅅ irregular verb'. 그래서 ‘ㅅ 불규칙 동사'라고 하는데요. In '낫다', if a vowel, such as '으' follows, the ㅅ disappears. 같이 한 번 보지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 So it does not become '낫을 거야', but '나을 거야'.

여러분 오늘 지민이는 감기 때문에 보건실에 찾아갔지요? So a 'ㅅ irregular verb' is one where it ends in a 'ㅅ' and this 'ㅅ' disappears when it is followed by a vowel.

그래서 보건실 선생님은 지민이에게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라고 말씀하셨어요. 'ㅅ irregular verbs' include

아팠는데 괜찮아지는 것을 ‘낫다'라고 해요. '낫다', '짓다', '붓다', and '젓다'. 그러면, ‘낫을 거야. Let's read it together. '인데, 왜 여기는 ‘나을 거야' 일까요? 왜냐하면 이 ‘낫다'는 여러분, ㅅ 불규칙 동사인데요. Well done. Let's look at one more. ‘낫다' 뒤에 ‘으'처럼 모음이 오면, 이 앞에 있는 ‘ㅅ'이 없어집니다. "They plan to build a big building here." 그래서 ‘낫을 거야'가 아니라 ‘나을 거야'가 돼요. They plan to make a big building here. 이렇게 ‘낫다'처럼 ㅅ으로 끝나는 동사 중에서 '짓다' means to make a building. 뒤에 모음이 오면 이렇게 ㅅ이 없어지는 동사들을 ‘ㅅ 불규칙 동사'라고 하는데요. ‘ㅅ 불규칙 동사'로는 Right, because '짓다' is a 'ㅅ irregular verb'. 지금 말한 ‘낫다', ‘짓다', 그리고‘붓다', ‘젓다' 등이 있습니다. So, like this, when a vowel follows, the 'ㅅ' disappears. 그럼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So it does not become '짓으려고', but '지으려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금방 나을 거야.” Let's read it together.

잘 하셨어요. "여기에 큰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They plan to build a big building here.)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Well done.

“여기에 큰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여기에 큰 건물을 만들려고 해요. Verbs such as '낫다' and '짓다' are 'ㅅ irregular verbs'.

이렇게 건물을 만드는 것을 ‘짓다'라고 하는데요. If a vowel, such as '으' follows a 'ㅅ irregular verb', 어, 그럼 왜 ‘짓으려고' 가 아니라 ‘지으려고'가 됐을까요? the final consonant 'ㅅ' disappears. 네, ‘짓다'도 ‘ㅅ 불규칙 동사'예요. So, '낫다' becomes '나을 거야' and 그래서 이렇게 뒤에 모음 ‘으'가 오면 이 앞에 있는 ㅅ이 없어져요. '짓다' becomes '지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짓으려고'가 아니라 ‘지으려고'가 됩니다. Please follow along. 같이 읽어 볼까요? 낫다, 나을 거야.

‘여기에 큰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짓다, 지으려고 합니다. 잘 하셨어요. Well done. Now let's study today's dialogue with Seulgi Ma.

‘ㅅ 불규칙 동사'를 다시 한 번 보지요. 여러분 ‘ㅅ 불규칙 동사'에는 ‘낫다', ‘짓다' 등이 있는데요. Teacher: Now we will look at the dialogue with Seulgi Ma. Hello Seulgi. Student: Teacher, hello. 이 ‘ㅅ 불규칙 동사' 뒤에 ‘으'처럼 모음이 오면 이 받침 ‘ㅅ'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낫다'는 ‘나을 거야', Student: Ah yes, after getting some good rest I am feel okay. I am all better now. ‘짓다'는 ‘지으려고 합니다'가 돼요. Teacher: That's fortunate. Be careful that you don't catch a cold again. Student: Thank you, teacher. 따라해 보세요.

낫다, 나을 거야. Teacher: Yes, then let's go ahead and look at today's dialogue. Student: Yes!

짓다, 지으려고 합니다. Teacher: Everyone please listen along to the dialogue with Seulgi and read along.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슬기 씨, 안녕하세요? Teacher: I'll read Jimin, and Seulgi, you read the health center nurse. Student: Yes!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 감기에 걸렸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때요? Student: Thank you, teacher.

학생: 아 네, 며칠 동안 푹 쉬고 나서 괜찮아졌어요. Teacher: Do you have a question? 지금은 다 나았어요.

교사: 정말 다행이에요. 다시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Teacher: Ah, it is not '저는 학교에 가고 나서 공부해요,' but '저는 학교에 가서 공부해요.'

학생: 감사합니다. Like this, the subject in front of and behind '고 나서' is the same and

선생님.

교사: 네, 그럼 슬기 씨, 이제 우리 같이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볼까요? Student: Ah I get it. Thank you, teacher.

학생: 네 좋아요! Teacher: Great. Then let's take a listen to today's dialogue one more time. Student: Yes.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Teacher: Now, we will do speaking and listening practice with Bekata. Bekata, hello. Student: Hello, teacher.

교사: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Teacher: Bekata, you don't look well today.

교사: 네, 저는 지민이, 슬기 씨는 보건실 선생님이 되어서 연습해 봐요. Student: Yes. I have a slight fever. I think I caught a cold. 학생: 네! Teacher: Really? Then go to the hospital.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Teacher: Wow, you really study hard, Bekata! 선생님. Then, let's gather our strength and study hard. Student: Yes! Let's go!

교사: 슬기 씨, 혹시 오늘 대화에서 질문 있어요?

학생: 네, 선생님. Teacher: Great. Then let's do speaking practice and listening practice using the vocabulary and grammar we learned earlier. 오늘 시간의 순서를 나타내는 ‘고 나서'를 공부했는데요. Everyone, follow along with Bekata. 그럼, “저는 학교에 가고 나서 공부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교사: 아, 네. Teacher: A colleague of Jaehun proposes something. ‘저는 학교에 가고 나서 공부해요. '가 아니라 ‘저는 학교에 가서 공부해요. Teacher: Yes, not now, '일을 끝내다', after finishing work. So how would he say that? '라고 말해요. Student: 좋아요. 일을 끝내고 나서 한 잔 해요. (Great. Let's have a glass after finishing work.) 이렇게 ‘고 나서' 앞 뒤의 주어가 같고, ‘가다, 오다, 일어나다, 앉다, 눕다, 만나다'라는 동사를 쓸 때는 Teacher: Yes, right. "Let's have a glass after finishing work." Well done. ‘고 나서' 대신에 시간의 순서를 나타내는 다른 문법인 ‘어서/아서'를 사용해서 말해요. Teacher: Let's continue with '고 나서'. Student: Yes! 학생: 아. Teacher: Jimin went to the pharmacy. She asks the pharmacist, "When should I take this?" 네, 이제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Then, how would he say that?

선생님. Student: 밥을 먹고 나서 약을 먹으세요. (Take the medicine after eating.)

교사: 네, 좋습니다. Teacher: Yes, right. "Take the medicine after eating." Well done! 그럼 슬기 씨,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Teacher: This time, let's practice using 'ㅅ irregular verbs'. Student: Yes! 학생: 네.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Teacher: Yes, he isn't. Using 'not better yet', how would he respond? 선생님. Student: 아직 안 나았어요. (I am not all better yet.)

교사: 그런데 베카타 씨 오늘 아파 보여요. Teacher: Right! "아직 안 나았어요." Well done!

학생: 네. Teacher: Let's continue using 'ㅅ irregular verbs'. Student: Yes!

약간 열이 나요. Teacher: Hyejin asks Junsu, "When was that library built?"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교사: 정말요? 그럼 오늘 병원에 한 번 가 보세요. Student: 10년 전쯤 지은 건물이에요. (It is a building built about 10 years ago.)

학생: 네, 한국어 연습 마치고 나서 병원에 가 볼게요.

교사: 와, 한국어 연습을 아주 열심히 하는 베카타 씨! So it becomes '지은'. Well done!

그럼 오늘도 힘내서 같이 연습해 봐요.

학생: 네! Today, Junsu is ill so he went to a hospital. Where is he not feeling well?

아자! Also, what does the doctor tell him? Let's listen. Student: Yes!

아자! Teacher: Bekata, did you understand? Student: Yes!

교사: 네, 좋습니다. Teacher: Wow, really? Where is Junsu hurting? 그럼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죠. Student: His stomach was hurting since last night and he has a slight fever.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Teacher: Yes, right. That is precisely correct. Then let's answer some questions. Student: Yes!

교사: 베카타 씨, 먼저 ‘고 나서'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Teacher: Question 1. Where are the two of them talking? Classroom, restroom, hospital, pharmacy. 학생: 네! Student: The hospital. Junsu went to the hospital, because he was not feeling well.

교사: 회사 동료가 이재훈 씨에게 제안해요. Teacher: Yes, right. Well done! “퇴근 후에 맥주 한 잔 어때요?” Teacher: Next is question 2. If the statement is true, answer O, if it is false, answer X. Student: Yes!

이재훈 씨가 대답해요. “좋아요. 한 잔 해요.” 그런데 언제요? Teacher: Right. Well done. Next, 'For the time being, Junsu has to eat cool water and porridge.' How about this? 지금요? Student: It is different from what was said. 학생: 아니요. Teacher: What is different?

교사: 네, 지금이 아니라, ‘일을 끝내다', 끝낸 후에 한 잔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Student: It's not cold water, but boiled water that he needs to drink.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좋아요. Teacher: Wow, Bekata, you did well today. Student: Thank you. 일을 끝내고 나서 한 잔 해요. Teacher: Now, let's learn more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ody symptoms in vocabulary plus.

교사: 네 맞아요. “일을 끝내고 나서 한 잔 해요.” 잘하셨어요. This is vocabulary plus.

교사: 이번에도 ‘고 나서'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Today, we will look at more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ody symptoms. 학생: 네! 몸이 떨리다 to tremble

교사: 지민이가 약국에 갔어요. What does you body to when you're cold? 그리고 약사 선생님께 질문합니다. It shakes, you tremble. “이 약은 언제 먹어야 해요?” 'I tremble.'

약사 선생님이 말해요. When you catch a cold, ‘밥을 먹다', 밥을 먹은 후에, 밥을 먹은 다음에 약을 먹으세요. 'You tremble and get a fever.' 그럼 베카타 씨,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밥을 먹고 나서 약을 먹으세요. Your forehead is very hot.

교사: 네, 맞아요. “밥을 먹고 나서 약을 먹으세요.” 잘 하셨어요! 'You have a severe fever.'

교사: 이번에는 ‘ㅅ 불규칙 동사'를 같이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혜진이가 준수에게 물어 봐요. When you catch a cold, “감기가 다 나았어요?” 베카타 씨, 준수를 좀 보세요. cough cough, 어때요?

감기가 다 나았어요? 'I've been coughing a lot since yesterday.'

학생: 아니요.

교사: 네, 아니지요. When your body is very tired, your arms and legs hurt. You have no strength. ‘아직 안 낫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You ache all over your body.' 학생: 아직 안 나았어요. 'Because I ached all over my body, I rested at home.'

교사: 네. 맞아요.“아직 안 나았어요.” 잘 하셨습니다! I caught a cold and my throat is swollen and hurts.

교사: 이번에도 ‘ㅅ 불규칙 동사'를 연습해 봐요. I have a 'sore throat'. 학생: 네!

교사: 혜진이가 준수에게 물어 봐요. “저 도서관은 언제 지은 거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You ate something that went bad.

“10년 전쯤 건물이에요.” 네, 이 건물은 ‘10년 전쯤 짓다', 건물이에요. Your stomach hurts, you have diarrhea, and you are vomiting. 그럼 베카타 씨, 여기에 뭐가 들어갈까요?

학생: 10년 전쯤 지은 건물이에요.

교사: 네, 그렇지요. Now, let's match the things that go together. ‘짓다' 뒤에 ‘은'이 오고 이렇게 받침 ㅅ 뒤에 ‘으'가 와서 받침 ㅅ이 없어졌어요. Look at the picture. 그래서 ‘지은'이 되었지요. Junsu is coughing, what is this? 잘 하셨습니다! Yes, cough.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준수가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This time Junsu is shaking. What is this? 준수는 어디가 아픈 걸까요? Yes, trembling.

또 의사 선생님은 준수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실까요? "몸이 떨려요"(He is trembling.) 한 번 들어 보세요. Next, Junsu's face is red. It is very hot.

학생: 네! Yes, severe fever.

교사: 베카타 씨,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와, 정말요? Yes, runny nose. 준수는 어디가 아파요? "콧물이 나요"(He has a runny nose.)

학생: 어제 밤부터 배가 아프고, 열도 좀 난다고 했어요. Well done!

교사: 네, 그렇죠. 아주 정확하게 잘 들으셨어요. 그럼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Bekata: I am feeling better. I was worried about what to say when going to a hospital, 학생: 네!

교사: 먼저 1번. Seulgi: Now I can go to the hospital and describe my symptoms, 두 사람은 어디에서 이야기를 합니까? 교실, 화장실, 병원, 약국. So we studied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body symptoms

학생: 병원이요. 준수는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Seulgi: We learned '고 나서', which is used to talk about the order of actions,

교사: 네, 맞아요! Teacher: Yes, correct. Bekata, what are some 'ㅅ irregular verbs'? 잘 하셨어요! Bekata: '짓다' and '낫다'.

교사: 그럼 이제 2번. Teacher: Wow, you remember. Both of you did a good job today. Students: Yes.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Teacher: Great. That brings us to the end of this lesson. See you next time! 학생: 네!

교사: ‘준수 씨는 어제 생선회를 먹었습니다.' 어때요?

학생: 음.. 맞아요. 준수는 어제 생선회를 먹었어요.

교사: 그렇죠.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 ‘당분간은 시원한 물과 죽을 먹어야 합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교사: 뭐가 달라요?

학생: 시원한 물이 아니라, 끓인 물을 먹어야 한다고 했어요.

교사: 그렇죠. 시원한 물이 아니라, 끓인 물과 죽을 먹어야 한다고 했지요? 학생: 네.

교사: 와,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신체 증상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신체 증상과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몸이 떨리다

여러분, 추우면 몸이 어때요?

덜덜덜...떨리다.

‘몸이 떨려요.' 또 감기에 걸리면

‘몸이 떨리고 열이 나요.' 열이 심하다

이마가 아주 뜨거워요.

열이 나는데, 39도, 40도까지 올라갔어요.

‘열이 심해요.' ‘아이가 열이 심해서 약을 사러 왔어요.' 기침을 하다

감기에 걸리면,

콜록콜록,

‘기침을 해요.' ‘어제부터 기침을 많이 했어요.' 몸살이 나다

몸이 아주 피곤하고, 팔 다리가 아파요. 힘이 없어요.

‘몸살이 났어요.' ‘몸살이 나서 집에서 푹 쉬었어요.' 목감기

감기에 걸렸는데, 특히 목이 붓고 아파요.

‘목감기'에 걸렸어요. ‘목감기가 심한 것 같아요.' 식중독

상한 음식을 먹었어요.

배도 너무 아프고 설사도 나고 토도 해요.

‘식중독'에 걸렸어요. ‘식중독을 조심해야 해요.' 이제 서로 관계 있는 것끼리 연결하세요.

그림을 보세요.

준수가 콜록콜록, 무엇을 해요?

네, 기침을 하다.

‘기침을 해요' 이번에는 준수의 몸이 덜덜 덜덜 어때요?

네, 몸이 떨리다.

‘몸이 떨려요' 다음, 준수의 얼굴이 빨개요. 아주 뜨거워요.

네, 열이 심하다.

‘열이 심해요' 마지막, 감기에 걸려서 코에서 자꾸~

네, 콧물이 나다.

‘콧물이 나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어땠어요?

특히 베카타 씨 오늘 좀 아프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때요?

베카타: 이제 좀 나았어요. 한국에서 아프면 병원에 가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걱정했는데

오늘 이걸 배워서 정말 좋았어요.

마슬기: 저도 이제 병원에 가서 한국어로 증상을 말할 수 있으니까, 아파도 걱정 없어요.

교사: 와 정말요? 맞아요. 우리 오늘은 신체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배웠지요.

그래서 신체 증상 관련 어휘와 표현도 공부하고, 병원 관련 어휘도 공부했어요.

음, 슬기 씨, 우리 오늘 문법은 무엇을 공부했지요?

마슬기: 오늘 문법에서는 동작의 순서를 나타내는 ‘고 나서'와 ‘ㅅ 불규칙 동사'를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베카타 씨, ‘ㅅ 불규칙 동사'에는 무엇이 있어요? 베카타: ‘짓다'와 ‘낫다'요. 교사: 와,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여러분 오늘도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