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Χρησιμοποιούμε cookies για να βελτιώσουμε τη λειτουργία του LingQ. Επισκέπτοντας τον ιστότοπο, συμφωνείς στην cookie policy.


image

Hello, My Twenties! Key Point Summary, [핵심요약][ENG] 알고 나면 그날의 일은 복선이 된다|청춘시대 5-6회

[핵심요약][ENG] 알고 나면 그날의 일은 복선이 된다|청춘시대 5-6회

내려 좀!

다 끝났어.

[핵심요약 청춘시대 5회,6회]

내 사랑은 끝났어.

더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오빠 때문에 행복했고 오빠 때문에,

-야 왜(×5). -왜요?

전기가 파박하고 나 죽을 뻔했어.

또요?

[5화 누군가를 사랑하려는 이유, 혹은 사랑하지 않으려는 이유 #남과 여] 이게 다 쟤 때문인가보다.

네가 귀신보고 나서부터잖아. 이런 일이 생기는 게.

이 문명 개화의 시대에 이런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라니.

귀신 본다고 한 게 누군데.

내 말이~ 쟤 좀 어떻게 안 돼? 못 내쫓아?

예로 부터 우리 조상들은 귀신이 나오는 곳에 남근상을 세워놨어요. 왜?

귀신은 음이고 이 남근은 양이거든.

야 우리 파티할까?

남근상 대신 진짜로 남자들을 불러서.

오이보단 진짜가 나을 거 아니야?

해. 하자.

강언니도 돌아왔고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각자 아는 남자들을 불러서,

넌 그 선배 데려오고,

이 기회에 정여사는 딴 놈으로 갈아타고,

-됐어. -왜? 그놈이랑 못 헤어지겠어?

마음 정리가 아직 안 됐어?

누가 뭐 그렇대?

그럼 하자 좋잖아.

그래 고두영.

널 만나는 동안 내 자존심은 너덜너덜해졌다.

차 막힌다고 늦고, 전 날 술 먹었다고 늦고, 늦잠 잤다고 늦고,

툭하면 잠수타고, 지가 뭘 잘했다고 연락을 끊어. 싹싹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나쁜 새끼.

왜요.

선배 물어볼 게 있는데요.

드디어 네가 나한테 관심이 생겼구나.

있잖아요.

저 선배님 여자친구 있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없어.

없어 절대 없어.

진짜요?

진짜 없어요?

네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너 사람이 말하는데,

['수컷의 밤'에 초대할 남자를 구하지 못한 은채와 예은]

안되겠어.

남자 안 데려오면 벌칙 줄 거야.

[각자 벌칙을 적어서 내기로 하는데..]

내 이럴 줄 알았어.

뭔데?

뭐야?

야 그 손은 안 다쳤어?

살짝 넘어진 거예요.

어디서 고물을 가져와가지고는.

당장 버려.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누군가와 헤어졌다는 건.

좋은 일이 있어도 같이 기뻐할 수 없다는 것.

나쁜 일이 있어도 걱정할 수 없다는 것.

서로에 대해 더 이상 궁금해할 수 없다는 것.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건.

함께할 거라 상상했던 미래를 하나하나 포기해야 한다는 걸거야.

너 아까부터 뭐하냐?

보고있으면 심심하진 않은데,

뭘까?

저기 부탁이 있는데,

서울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선배님이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전해달라고? -네!

-그니깐 저 오일리한 놈한테.. -네.

-너 내일 저녁에 혹시 시간 되냐? -어?

유은재가 초대한다고, 너 초대하고 싶다고,

첫사랑이라고요.

야 사랑은 무슨.

사랑 좋아하네.

사랑 근처도 못 간 거야.

사랑해요.

끝났어.

다 끝났어.

큰일났다.

어떡하지 벌칙?

니가 그렇게 급하면 내가 가줄게.

선배가요?

영화보여줘.

세 번.

그냥 알바구할래요.

내가 보여줄게. 됐지?

왜요?

자원봉사다.

됐냐? 이 둔팅아.

괜찮아?

뭐가?

너 눈 퉁퉁 부었어.

아 애를 왜 또 울리고 그래.

뚝해 뚝.

니가 더 나빠.

넌 또 왜 울어.

선배가 우니까

사랑했으니까 힘든 거 잖아요.

야 그 목소리로 진지하지마.

윤선배.

선배도 같이 하면 좋을텐데.

오늘만 빠지면 안돼?

내가 전화해서 아프다고 해줄게.

난 니들같이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야.

놀리는 거 아니면 그쯤 해둬.

'나는 보통의 연애를 했어'

'보통의 이별을 할 거고'

'저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야'

'제멋대로고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어기고'

'툭하면 화를 내고'

'그중에서 제일 나쁜 건'

'내가 원하는 만큼 날 좋아해 주지 않는다는 거'

그동안

고마웠어.

뭐?

'저 남자를 좋아하면 안 되는 이유는 수 만 가지'

말해봐.

나랑 헤어지고 싶어?

'그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근데 왜 그런 말을 해?

그건 오빠가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너무나 좋아하니까'

야 정신차려.

현실을 직시해야지.

[지원이 초대한 농구부원들을 연습 경기 때문에 오지 못하고]

[예상 밖의 인물들만 모인] 싫어. 싫어. 싫어.

[제1회 수컷의 밤]

[6회 알고 나면 그날의 일은 복선이 된다 #시발점]

어색하죠? 민망하죠? 여기 왜 왔나 싶죠?

이럴 땐 뭐가 있다?

음악과 술!

자 단전에 기를 모아! 원샷!

- 건배! - 건배!

강언니한테 딴 마음있죠?

대답하기 곤란하면 원샷!

원샷!

우리 중에 잘 때 옷을 홀딱 벗고 잘 것 같은 사람은?

하나 둘 셋.

알고 나면 깜짝 놀랄만한 비밀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은?

하나 둘 셋.

안해.

안해. 나 안해 진짜!

다 나만 미워하고 진짜 너무해.

- 야 덩치는 산만한 게 질질 - 야 뭐하는 거야!

여기 땅콩 들었어. 너 괜찮아?

숨 쉴 수 있어? 목이 붓거나 그런 건 없어?

전에 구내식당에서 그랬잖아.

알러지때문에 땅콩 못 먹는다고

땅콩 안 먹는 건 맞는데, 알러지 없어요.

알러지는 오빠가 있었는데

은재 좋아하지?

선배 그런 거 아니라니까 자꾸...

뭐라구?

좋아한다고!

Congratulations!

[남자들의 장기자랑 TIME]

안녕히가세요

안녕히가십시오

축제는 끝났다.

은지야

너네 오빠 알러지 있다고?

너 전에는 오빠 없다고 했잖아

죽었어요, 땅콩 알러지 때문에

알러지 되게 무섭구나

그러나 다시 시작된 일상은

그 전과 같지 않다

우리는 서로의 이면을 발견했다.

달의 이면 속에 사는 것은 토끼일까?

그만 할게!

종류가 다양해서, 이거 맛있겠다 색깔...

오빠, 왜이렇게 잘해죠?

언제 또 못되게 굴지 모르니까

어이!

[낯선 남자들이 진명을 찾아오고]

엄마 빚이 내 빚이고

채무자 외에 다른 사람에게 빚 독촉 하는 거 불법입니다.

이런 불효막심한...

준비 안합니까?

집에 데려다 줄게요.

왜요?

일일이 이유가 있어야 되는 겁니까?

잘해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런 말 하는 게 쉬운 줄 알아요?

나는 뭐 쉬운 줄 압니까?

나는 거절 당하는 게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아요?

진명씨가 이렇게 밀어낼 때 마다 나도 쪽팔리고 싫어요.

좋아해

좋아한다고.

말도 안돼

좋아한다고!

고두영이다

미친...

[두영은 '예은이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이나를 불러낸다] 넌 내가 예은이랑 사귀는 거 싫지?

티났어?

나도 내가 예은이랑 사귀는 거 싫어

예은이같이 좋은 애는 좀 더 괜찮은 남자 만나야 되는데

그럼 헤어져

그것도 잘 안돼

놀고 자빠졌네

이러면 여자들이 넘어오디?

개새끼 어디서 끼를 부려

왜 그래? 아침엔 기분만 좋더니?

다 선배들 때문이에요.

나만 좋아하게 돼버렸잖아요.

나 심쿵했어

헐...

나도

못난아

영화 언제 보러 갈거야? 내일 가자

이런 불공정한 거래가 어딨냐?

파티에 참석해줘, 벌칙에서 구해 줘

영화도 보여줘

공정위에 제소할거야

나보고 어쩌라고...

자기가 먼저 그런다고 그래놓고선

뭐라는 거야, 똑바로 말해

근데 오늘 치마 안 입었냐?

치마 입으니까 이쁘더만

키스하자고 하면 어떡하지?

언니들한테 물어보고 나올걸

이제 여기 넘어오면 안돼요.

그럼 저 쫒겨나요.

안돼는데

안돼는데...

아닌데

난 좀 천천히 가려고 그랬는데, 니가 정 그렇게 급하다면

안녕히가세요.

[수컷의 밤에 남자를 초대하지 못한 지원]

앓는 소리 해도 소용 없어

[본인이 적은 벌칙을 받게 되는데..]

송지원! 송지원!

얍!

오~

뭐야 나 살 안쪘잖아!

아니야 너 쪘어

지나고나서 생각해 보면 순간 순간 마다 복선은 숨어 있었다.

난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그 때 내가 죽인 게 맞나보다.

가벼운 농담, 지나가는 시선

별거 아닌 줄 알았던 한숨의 의미를 그 때 미리 알 수 있었다면

그럼 식물인간은?

식물인간의 영은 어디 있는데?

오빠 있었어요

알러지 없어요.

죽었어요, 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오빠 중1 때

그러나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야 복선이 드러나듯

매 순간의 무게는 지나고난 뒤에야 알게 된다.

아빠?

왜 또...

저기 저거...

살해 당한 영혼이야

이제와 생각해 보면 그 날 나는 한 줌의 악의도 없이

파국의 복선을 깔았는지도 모른다.

[핵심요약 7,8회에 계속]


[핵심요약][ENG] 알고 나면 그날의 일은 복선이 된다|청춘시대 5-6회 [Key Takeaways][ENG] Wenn man es weiß, wird die Arbeit des Tages zur Rache|Chroniken der Qing-Dynastie 5-6 [Core Summary][ENG] When you know, the day's work becomes a revelation|Episodes 5-6 of the Qing Dynasty [Key Takeaways][ENG] Bildiğiniz zaman, günün işi bir intikama dönüşür|Chronicles of Qing Dynasty 5-6

내려 좀! Get down!

다 끝났어. It's over.

[핵심요약 청춘시대 5회,6회] [Key summary of Hello, My Twenties episode 5-6]

내 사랑은 끝났어. My love is over.

더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There's nothing I can do anymore.

오빠 때문에 행복했고 오빠 때문에, Because of you I was happy, because of you,

-야 왜(×5). -왜요? - What what what? - What's wrong?

전기가 파박하고 나 죽을 뻔했어. The spark went boom and I almost got killed.

또요? Again?

[5화 누군가를 사랑하려는 이유, 혹은 사랑하지 않으려는 이유 #남과 여] 이게 다 쟤 때문인가보다. [Episode 5. The Reason We Want To or Not Want To Love #Men and Women] Maybe it's all because of that.

네가 귀신보고 나서부터잖아. 이런 일이 생기는 게. All this is happening after you saw the ghost.

이 문명 개화의 시대에 이런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라니. You're so old-fashioned in this age of civilization and enlightenment.

귀신 본다고 한 게 누군데. Aren't you the one who said you could see a ghost?

내 말이~ 쟤 좀 어떻게 안 돼? 못 내쫓아? I know~ Can't you do something? Can't you get that ghost out of here?

예로 부터 우리 조상들은 귀신이 나오는 곳에 남근상을 세워놨어요. 왜? From old times our ancestors put a penis statue in places where ghosts came out. Why?

귀신은 음이고 이 남근은 양이거든. Because a ghost is a yin and the penis is a yang.

야 우리 파티할까? Hey how about we throw a party?

남근상 대신 진짜로 남자들을 불러서. Instead of a penis statue, with real men.

오이보단 진짜가 나을 거 아니야? Real men would be better than cucumbers don't you think?

해. 하자. Yeah. Let's do it.

강언니도 돌아왔고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각자 아는 남자들을 불러서, Yi-na is back and the mid terms are over. So let's just call some guys we know,

넌 그 선배 데려오고, You bring that guy from school,

이 기회에 정여사는 딴 놈으로 갈아타고, And Ye-eun can have a chance to change to another man

-됐어. -왜? 그놈이랑 못 헤어지겠어? - Forget it. - Why? You can't break up with that guy?

마음 정리가 아직 안 됐어? You haven't made up your mind yet?

누가 뭐 그렇대? Who said so?

그럼 하자 좋잖아. Then let's do it. Sounds fun.

그래 고두영. Okay. Go Doo-young.

널 만나는 동안 내 자존심은 너덜너덜해졌다. My self-esteem has shattered to pieces while I was with you.

차 막힌다고 늦고, 전 날 술 먹었다고 늦고, 늦잠 잤다고 늦고, You had so many excuses for being late: because of the traffic jam, or because you drank too much the night before, or because you got up late.

툭하면 잠수타고, 지가 뭘 잘했다고 연락을 끊어. 싹싹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And you were out of touch too often. What are you to do such a thing? You should be on your knees right now.

나쁜 새끼. Bastard.

왜요. What.

선배 물어볼 게 있는데요. Hey, I have a question.

드디어 네가 나한테 관심이 생겼구나. You finally got interested in me.

있잖아요. Hey.

저 선배님 여자친구 있어요? Does that guy have a girlfriend?

여자친구 있어요? Have a girlfriend?

없어. No.

없어 절대 없어. No. Never ever.

진짜요? Really?

진짜 없어요? Really no?

네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It's kind of weird huh?

너 사람이 말하는데, Hey, I'm talking, you know?

['수컷의 밤'에 초대할 남자를 구하지 못한 은채와 예은] [Eun-jae and Ye-eun haven't found a male to bring to the 'Men's Night'.]

안되겠어. This isn't gonna take us anywhere.

남자 안 데려오면 벌칙 줄 거야. If you don't bring guys, we'll give you punishments.

[각자 벌칙을 적어서 내기로 하는데..] [They decide to write down the punishments..]

내 이럴 줄 알았어. I knew it.

뭔데? What?

뭐야? What the..

야 그 손은 안 다쳤어? Hey is your hand okay?

살짝 넘어진 거예요. I just fell down that's all.

어디서 고물을 가져와가지고는. What a piece of junk.

당장 버려. Throw that away right now.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I'll get used to it.

누군가와 헤어졌다는 건. Breaking up with somebody.

좋은 일이 있어도 같이 기뻐할 수 없다는 것. Is that you can't share happiness about good things.

나쁜 일이 있어도 걱정할 수 없다는 것. You can't share worries about bad things.

서로에 대해 더 이상 궁금해할 수 없다는 것. You can't wonder about each other anymore.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건. Breaking up with somebody.

함께할 거라 상상했던 미래를 하나하나 포기해야 한다는 걸거야. Is maybe giving up the future that we thought we'd have together.

너 아까부터 뭐하냐? What are you doing?

보고있으면 심심하진 않은데, You're not boring to watch,

뭘까? but I wonder what you're doing.

저기 부탁이 있는데, Actually, I have a favor to ask,

서울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선배님이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 don't know anyone in Seoul, so I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come.

-라고 전해달라고? -네! - You want me to say that to him? - Yes!

-그니깐 저 오일리한 놈한테.. -네. - I mean, to that oily guy? - Yes.

-너 내일 저녁에 혹시 시간 되냐? -어? - Do you have plans for tomorrow night? - What?

유은재가 초대한다고, 너 초대하고 싶다고, Yoo Eun-Jae is inviting you, wants to invite you,

첫사랑이라고요. He's my first love.

야 사랑은 무슨. What? Love?

사랑 좋아하네. That's not love.

사랑 근처도 못 간 거야. Not even close.

사랑해요. I love him

끝났어. It's over.

다 끝났어. It's all over.

큰일났다. Oh no.

어떡하지 벌칙? What should I do with the punishment?

니가 그렇게 급하면 내가 가줄게. I can go with you if you really need someone.

선배가요? You will?

영화보여줘. Take me to the movies.

세 번. Three times.

그냥 알바구할래요. I will just get a part time job.

내가 보여줄게. 됐지? I will take you to the movies, okay?

왜요? Why?

자원봉사다. It's volunteer work.

됐냐? 이 둔팅아. Do you get it? You idiot.

괜찮아? Are you ok?

뭐가? What?

너 눈 퉁퉁 부었어. Your eyes are swollen.

아 애를 왜 또 울리고 그래. Why did you make her cry?

뚝해 뚝. Don't cry.

니가 더 나빠. You are worse.

넌 또 왜 울어. Why are you crying?

선배가 우니까 Because she is crying.

사랑했으니까 힘든 거 잖아요. She is going through hard times because she loved someone.

야 그 목소리로 진지하지마. Hey, don't say something serious with that voice.

윤선배. Jin-myung.

선배도 같이 하면 좋을텐데. It would be great if you joined us.

오늘만 빠지면 안돼? Can you skip just for today?

내가 전화해서 아프다고 해줄게. I will call and tell them you are sick.

난 니들같이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야. My situation isn't that good, unlike you guys.

놀리는 거 아니면 그쯤 해둬. Please stop it if you are not trying to make fun of me.

'나는 보통의 연애를 했어' 'I had a normal relationship'

'보통의 이별을 할 거고' 'And I will go through a normal break up'

'저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야' 'He is not a good guy.'

'제멋대로고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어기고' 'He always breaks promises'

'툭하면 화를 내고' 'And easily gets mad'

'그중에서 제일 나쁜 건' 'And the worst thing is'

'내가 원하는 만큼 날 좋아해 주지 않는다는 거' 'he doesn't love me as much as I want him to'

그동안 Thank you

고마웠어. up until now.

뭐? What?

'저 남자를 좋아하면 안 되는 이유는 수 만 가지' 'There are a million reasons why I shouldn't like that man'

말해봐. Tell me.

나랑 헤어지고 싶어? Do you want to break up with me?

'그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There is only one reason why I can like him'

근데 왜 그런 말을 해? Then why do you say that?

그건 오빠가 Because

'좋아하니까' 'I like you'

'좋아하니까' 'Because I like you'

'너무나 좋아하니까' 'Because I like you a lot'

야 정신차려. Hey, wake up.

현실을 직시해야지. Face the reality.

[지원이 초대한 농구부원들을 연습 경기 때문에 오지 못하고] [The basketball players who Ji-won invited couldn't come because of the practice game]

[예상 밖의 인물들만 모인] 싫어. 싫어. 싫어. [And only random guys came along] No. No. No.

[제1회 수컷의 밤] [The first Men's Night]

[6회 알고 나면 그날의 일은 복선이 된다 #시발점] [Episode 6: What happened that day becomes a foreshadowing once you understand it #Starting point]

어색하죠? 민망하죠? 여기 왜 왔나 싶죠? Is this awkward? Are you embarrassed? Are you regretting being here?

이럴 땐 뭐가 있다? Then what should we do?

음악과 술! Enjoy music and alcohol!

자 단전에 기를 모아! 원샷! Let's put energy! Bottoms up!

- 건배! - 건배! - Cheers! - Cheers!

강언니한테 딴 마음있죠? You have feelings for Yi-na, don't you?

대답하기 곤란하면 원샷! Drink it all if you cannot answer!

원샷! Bottoms up!

우리 중에 잘 때 옷을 홀딱 벗고 잘 것 같은 사람은? Who do you think among us sleeps naked?

하나 둘 셋. One two three.

알고 나면 깜짝 놀랄만한 비밀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은? Who do you think among us has a surprising secret?

하나 둘 셋. One two three.

안해. I won't play.

안해. 나 안해 진짜! I'm not going to play this game!

다 나만 미워하고 진짜 너무해. Everyone hates me. So unfair!

- 야 덩치는 산만한 게 질질 - 야 뭐하는 거야! - Hey, don't be such a whiner. - Hey, what are you doing!

여기 땅콩 들었어. 너 괜찮아? There is peanut in it. Are you okay?

숨 쉴 수 있어? 목이 붓거나 그런 건 없어? Can you breathe? Did your throat swell?

전에 구내식당에서 그랬잖아. You told me last time in the cafeteria.

알러지때문에 땅콩 못 먹는다고 That you cannot eat peanuts because of the allergy.

땅콩 안 먹는 건 맞는데, 알러지 없어요. It's true that I don't eat peanuts but I don't have an allergy.

알러지는 오빠가 있었는데 It's my brother who has an allergy.

은재 좋아하지? You like Eun-jae, don't you?

선배 그런 거 아니라니까 자꾸... It's not like that, why do you keep on..

뭐라구? What?

좋아한다고! I like her!

Congratulations! Congratulations!

[남자들의 장기자랑 TIME] [Men's talent show time]

안녕히가세요 Bye.

안녕히가십시오 See you.

축제는 끝났다. The party is over.

은지야 Eun-jae.

너네 오빠 알러지 있다고? Your brother has an allergy?

너 전에는 오빠 없다고 했잖아 You told that you didn't have a brother last time.

죽었어요, 땅콩 알러지 때문에 He passed away, because of the peanut allergy.

알러지 되게 무섭구나 Allergy is scary stuff.

그러나 다시 시작된 일상은 But the daily lives were

그 전과 같지 않다 no longer the same.

우리는 서로의 이면을 발견했다. We found the hidden side of each other.

달의 이면 속에 사는 것은 토끼일까? Could it be rabbits that live on the other side of the moon?

그만 할게! I'll stop!

종류가 다양해서, 이거 맛있겠다 색깔... There're a variety of them, this looks tasty, the color...

오빠, 왜이렇게 잘해죠? Why are you so nice to me?

언제 또 못되게 굴지 모르니까 Because I don't know when I will become mean again.

어이! Hey!

[낯선 남자들이 진명을 찾아오고] [Strangers approach Jin-myung]

엄마 빚이 내 빚이고 Your mom's debt is your debt.

채무자 외에 다른 사람에게 빚 독촉 하는 거 불법입니다. It is illegal to demand anyone other than the debtor to repay the debt.

이런 불효막심한... You little...

준비 안합니까? Are you not going to get ready?

집에 데려다 줄게요. I'll take you home.

왜요? Why?

일일이 이유가 있어야 되는 겁니까? Do you need reasons for everything?

잘해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I told you not to be nice to me.

그런 말 하는 게 쉬운 줄 알아요? Do you think it's easy for me to say things like this?

나는 뭐 쉬운 줄 압니까? It's not easy for me either!

나는 거절 당하는 게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아요? Do you think I would be fine with rejections?

진명씨가 이렇게 밀어낼 때 마다 나도 쪽팔리고 싫어요. I don't like it and feel embarrassed whenever you push me away like this.

좋아해 I like you.

좋아한다고. I'm into you.

말도 안돼 I can't believe it.

좋아한다고! I like you!

고두영이다 It's Go Doo-young.

미친... What the hell...

[두영은 '예은이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이나를 불러낸다] 넌 내가 예은이랑 사귀는 거 싫지? [Doo-young asks Yi-Na to meet him to speak to her about Ye-eun] You don't like me dating Ye-eun, do you?

티났어? Did it show?

나도 내가 예은이랑 사귀는 거 싫어 I don't like dating Ye-eun either.

예은이같이 좋은 애는 좀 더 괜찮은 남자 만나야 되는데 Ye-eun deserves to date someone better.

그럼 헤어져 Break up then.

그것도 잘 안돼 I can't do that either.

놀고 자빠졌네 What a fucking joke.

이러면 여자들이 넘어오디? Do you really think that girls would fall for this?

개새끼 어디서 끼를 부려 Fucking bastard who are you trying to flirt with.

왜 그래? 아침엔 기분만 좋더니? What's wrong? You seemed fine in the morning.

다 선배들 때문이에요. It's all because of you.

나만 좋아하게 돼버렸잖아요. I came to like him.

나 심쿵했어 My heart is pounding fast now.

헐... Wow...

나도 Mine, too.

못난아 Hey, ugly.

영화 언제 보러 갈거야? 내일 가자 When are we going to the movies? Let's go tomorrow.

이런 불공정한 거래가 어딨냐? It can't be more unfair than this.

파티에 참석해줘, 벌칙에서 구해 줘 I went to the party for you, saved you from the punishment,

영화도 보여줘 and bought you movie tickets.

공정위에 제소할거야 I'm going to file a suit against you for unfair treatment.

나보고 어쩌라고... So what...

자기가 먼저 그런다고 그래놓고선 I never asked for them.

뭐라는 거야, 똑바로 말해 What are you saying? Say it louder.

근데 오늘 치마 안 입었냐? By the way, why didn't you wear a skirt?

치마 입으니까 이쁘더만 You looked beautiful with the skirt on.

키스하자고 하면 어떡하지? What if he asks for a kiss?

언니들한테 물어보고 나올걸 I should've asked the girls.

이제 여기 넘어오면 안돼요. You can't cross here.

그럼 저 쫒겨나요. Or I will be kicked out.

안돼는데 Oh no.

안돼는데... You can't...

아닌데 It's not what you are thinking.

난 좀 천천히 가려고 그랬는데, 니가 정 그렇게 급하다면 I was going to go slow, but if you are in such a rush..

안녕히가세요. Good bye.

[수컷의 밤에 남자를 초대하지 못한 지원] [Ji-won wasn't able to invite a male to the Men's Party]

앓는 소리 해도 소용 없어 Your groaning won't help.

[본인이 적은 벌칙을 받게 되는데..] [She now gets the punishment that she wrote]

송지원! 송지원! Song Ji-won! Song Ji-won!

얍! Yap!

오~ Oh~

뭐야 나 살 안쪘잖아! What, I didn't gain any weight!

아니야 너 쪘어 Yes, you did.

지나고나서 생각해 보면 순간 순간 마다 복선은 숨어 있었다. Looking back, I now can see that there were premonitions in every moment.

난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는데 I have one person that I want to see dead.

그러면 그 때 내가 죽인 게 맞나보다. Then, I think I was the one who killed that person.

가벼운 농담, 지나가는 시선 A light joke and a passing gaze.

별거 아닌 줄 알았던 한숨의 의미를 그 때 미리 알 수 있었다면 If I had known the meaning of the seemingly-trivial sigh.

그럼 식물인간은? What about the person in a vegetable state?

식물인간의 영은 어디 있는데? Where is his spirit?

오빠 있었어요 I had an older brother.

알러지 없어요. I have no allergy.

죽었어요, 나 초등학교 4학년 때 He died when I was in fourth grade.

오빠 중1 때 When he was in seventh grade.

그러나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야 복선이 드러나듯 But, just like you only realize the premonitions after closing the last page of a book,

매 순간의 무게는 지나고난 뒤에야 알게 된다. you always realize the meaning of every moment after everything passes.

아빠? Dad?

왜 또... Why again...

저기 저거... There, that one...

살해 당한 영혼이야 That's a spirit of a murdered man.

이제와 생각해 보면 그 날 나는 한 줌의 악의도 없이 Looking back now, I think I unintentionally lay the premonition of doom

파국의 복선을 깔았는지도 모른다. on that day.

[핵심요약 7,8회에 계속] [Key Summary to be continued on Episodes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