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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Youtube 와인디렉터 양갱, 이마트 와인리뷰 e-mart 와인초보라면 꼭 마셔봐야할 와인 - 와인유행통신

이마트 와인리뷰 e-mart 와인초보라면 꼭 마셔봐야할 와인 - 와인유행통신

와인을 사랑하는 여러분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인의 모든 것 양갱입니다

요즘 아주 핫하고 이슈가 되는

와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와인들을

제가 직접 마셔보고 리뷰에 드리는

와인 유행통신 코너입니다

제가 이마트에 와인 쇼핑을 갔다 가

우연히 행사가 아닌데

가격이 너무 좋아서 한 병 들고 와 봤어요

그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 함께 보시 죠

잘 보이시나요

일단 색만 봤을 때 너무 예쁘죠

딱 봐도 되게 시원해 보이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비주얼 가지고 있죠

이 와인은 제철 와인이에요

제철 와인라고 아시죠

지금 날씨가 좀 꿉꿉하고 습도가 높을 때

아주 시원하게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와인을 제가 한번 골라 봤어요

지금부터 마셔보면서

이 와인이 어떤맛과 향을 가졌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색부터 볼게요

그냥 보면 약간 검붉은색인데

흰종이로 보면 산딸기색 핑크 핑크 해요

기포 엄청 많이 매달려있어

바닥에치면 쫘악 올라오지

샴페인처럼 기포가 많은 와인은 아니지만

적당한 기포를 갖고 있고

색만 봐도 얼마나 향이 좋을지 예상 이되시죠

향을 맡아볼게요

잔 모양이 향을 이끌어 주게 생기 진 않았지만

이 와인은 전 알고 있잖아요

예전에도 많이 마셨고

제가 와인을 입문할때

와인에 길로 인도한 와인중에 하나 에요

그때 정말 이 와인을 먹어보고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술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와인에 대해서

훨씬 더 궁금증을 가지게된 와인 인데

아는 게 무섭다고 하잖아요

벌써부터 향만 살짝 맡았는데도

침이 계속 나와요

제가 마셔볼게요

더 못기다리겠어...

마셔보고 어떤 맛이 나는지 알려 드릴게요

와 진짜 옛날 생각나네요

아는 와인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와인인데

자주 먹지는 않아요

다시 마시니까

거의 십수년전에 그 날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걸 먹고 되게 충격을 받았어요

이게 달달한 장미술 먹는 느낌

그 장미향이 아주 진한게 아니고

퍼퓸처럼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 고요

약간 산딸기향이 나는데

산딸기향은 또 장미향과 다르게

굉장히 좀 농축된 듯한

그런 산딸기향이 나고

버블은 아주 많지 않고요

여러분들이 아시는 모스카토다 스티 처럼

프리잔떼frizzante 라고하죠

약발포성 그정도의 버블을 가지고 있고

산도가 생각보다 되게 좋아요

이 와인 같은 경우엔 산도가 잘 받쳐줘서

들척지근함을 입에서 싹 가시게 해줘요

깔끔하게 마무리 해줘서

혼자서 한 병을 다 마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마셔볼게요

확실히 산도가 좋으니까 마시기가 편하네요

그리고 이걸 지금 먹으면

저는 주량이 아주 쏀편이 아닌데

그냥 막 벌컥벌컥 원샷하고 싶은

그런 충동을 불러 이르키는 맛과 향이거든요

근데... 알코올 도수가 7%

맥주보다는 좀 높은 거죠

와인은 다른 술이랑 달라요

알콜 낮아도 벌컥벌컥 마시다가는

거의 못 알아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마실 때 주의하셔야 된다는 거 기억 해주세요

이 와인의 경우 딱 보시면 아실 거예요

아저 와인 기억이 좋은데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아마 대다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와인을 보여 드리고

그 다음 얘기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이름은 '로사리갈'이고요

브라케토brachetto 100% 품종입니다.

풀네임이 로사리갈 브라케토 아 퀴고요

빈티지는 2019 알코올 도수는 7% 입니다

가격은 2만 5천원

와인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해드리 면

로사리갈은 와인의 네이밍 된 이름 에요

그리고 브라케토 아퀴라고 해요

브라케토brachetto는 품종이고

아퀴acqui는 마을 이름이에요

브라케토 품종으로 아퀴마을에서 나온 걸로 만들면

docg 등급 받을 수 있어요 농림부의 추천을 받아 법률로 품질기준

을 규정한 우량 와인

브라케토 아퀴의 한 종류고 이름은 로사리갈이다

회사는 반피에요 많이 들어보셨 죠

섭pd 근데 품종은 처음들어본다 ... 브라케..토

이태리에는 포도품종의 백화점 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포도품종의 되게 많고요

브라케토라는 이름이 써있으면

대부분 달다고 보셔도 되요

여기에 잘 안써있어서 단지안단지 모르잖아요

근데 얘는 뒷부분에 돌체dolce라고 써있죠

돌체라는건 달다라는 얘기예요

이렇게 친절하게 써있기도 하지만

안 써있는 경우는 모르잖아요

브라케토 아퀴라고 써있으면

모스카토 다스티와 비슷해요

무조건 달다라고 보시면 돼요

보통 우리가 먹는 보편적인 와인 알콜 도수는

높으면 14% 낮으면 보통 12.5% 정도 나와요

그러면 거의 드라이 와인의 범주 에 속해요

근데 그 보다 낮다

발효를 일부러 멈춘거야

발효를 멈추게 되면

알코올 도수가 낮게 나오면서

발효가 덜 된만큼 달아져요

문제 내볼까

그러면 얘가 알코올 도수 5%라 쳐

그럼 어떻게 됐어 '엄청달다' '그러 취 똑똑한데' 한방에 알아들었네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발효를 덜 한건데

그만큼 당이 남아요 좀 더 달아 져요

그래서 뒤에 봤을 때 알콜도수 봐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거에요

그것도 하나의 팁이 될수 있겠네요

기억해 주세요

'아... 잔이 진짜 길다...'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없나...

이제 첨잔을 했으니

다시 마셔 보면서 향이 어떻게 바뀌 었나

체크 해보도록 할게요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까

일단은 산도의 느낌이 제일 인상 깊은데요

영상에서 누누이 얘기하지만

디저트 와인은 첫째.산도 둘째. 산도 셋째.산도예요

로사리갈 같은 경우는

산도 느낌만 봐도 찌르거나 거슬리 지 않고

당도를 잘 감싸 주는 그런 느낌 이에요

브리딩이 덜 된 와인에선

장미향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청사과향이나 또 다른 꽃향으로

조금씩 변해 가는 거 같아요

장미꽃 향을 좋아한다면

계속 첨잔해서 드시면

장미향을 오랫동안 맡을 수 있을 것 같고

장미향보다 청사과 다른 꽃향들을 느끼고 싶으면

브리딩을 하면서 천천히 드시면

향이 바껴나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향을 맡기엔 조금 불편하네...

섭pd 이걸로 맡아볼래

어 그래 그거 줘봐

아우 얘가 훨씬 좋네 지금 오렌지 향도 나는 것 같아

여기선 안 나거든

섭pd 나도 맡아볼래 / 함 맡아봐 얘는 오렌지 안나

섭pd 으에 이게뭐야

제가 이 와인을 총평 하자면

와.알.못의 입문서다

이걸 선물 줬을 때

아마 그들은 십중팔구 그럴 거야

'와...세상 이렇게 맛있는 술이있 냐...' 라고

반문할 거예요

그러면 게임 끝난 거예요

달달이부터 시작해서

슬슬 달지 않은 와인으로 넘어가면

와인의 같이 마실 수 있는

친구들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거죠

꼭 기억하셨다가 한 번 써 먹어 보시고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와인의 모든 것 양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마트 와인리뷰 e-mart 와인초보라면 꼭 마셔봐야할 와인 - 와인유행통신

와인을 사랑하는 여러분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인의 모든 것 양갱입니다

요즘 아주 핫하고 이슈가 되는

와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와인들을

제가 직접 마셔보고 리뷰에 드리는

와인 유행통신 코너입니다

제가 이마트에 와인 쇼핑을 갔다 가

우연히 행사가 아닌데

가격이 너무 좋아서 한 병 들고 와 봤어요

그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 함께 보시 죠

잘 보이시나요

일단 색만 봤을 때 너무 예쁘죠

딱 봐도 되게 시원해 보이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비주얼 가지고 있죠

이 와인은 제철 와인이에요

제철 와인라고 아시죠

지금 날씨가 좀 꿉꿉하고 습도가 높을 때

아주 시원하게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와인을 제가 한번 골라 봤어요

지금부터 마셔보면서

이 와인이 어떤맛과 향을 가졌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색부터 볼게요

그냥 보면 약간 검붉은색인데

흰종이로 보면 산딸기색 핑크 핑크 해요

기포 엄청 많이 매달려있어

바닥에치면 쫘악 올라오지

샴페인처럼 기포가 많은 와인은 아니지만

적당한 기포를 갖고 있고

색만 봐도 얼마나 향이 좋을지 예상 이되시죠

향을 맡아볼게요

잔 모양이 향을 이끌어 주게 생기 진 않았지만

이 와인은 전 알고 있잖아요

예전에도 많이 마셨고

제가 와인을 입문할때

와인에 길로 인도한 와인중에 하나 에요

그때 정말 이 와인을 먹어보고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술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와인에 대해서

훨씬 더 궁금증을 가지게된 와인 인데

아는 게 무섭다고 하잖아요

벌써부터 향만 살짝 맡았는데도

침이 계속 나와요

제가 마셔볼게요

더 못기다리겠어...

마셔보고 어떤 맛이 나는지 알려 드릴게요

와 진짜 옛날 생각나네요

아는 와인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와인인데

자주 먹지는 않아요

다시 마시니까

거의 십수년전에 그 날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걸 먹고 되게 충격을 받았어요

이게 달달한 장미술 먹는 느낌

그 장미향이 아주 진한게 아니고

퍼퓸처럼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 고요

약간 산딸기향이 나는데

산딸기향은 또 장미향과 다르게

굉장히 좀 농축된 듯한

그런 산딸기향이 나고

버블은 아주 많지 않고요

여러분들이 아시는 모스카토다 스티 처럼

프리잔떼frizzante 라고하죠

약발포성 그정도의 버블을 가지고 있고

산도가 생각보다 되게 좋아요

이 와인 같은 경우엔 산도가 잘 받쳐줘서

들척지근함을 입에서 싹 가시게 해줘요

깔끔하게 마무리 해줘서

혼자서 한 병을 다 마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마셔볼게요

확실히 산도가 좋으니까 마시기가 편하네요

그리고 이걸 지금 먹으면

저는 주량이 아주 쏀편이 아닌데

그냥 막 벌컥벌컥 원샷하고 싶은

그런 충동을 불러 이르키는 맛과 향이거든요

근데... 알코올 도수가 7%

맥주보다는 좀 높은 거죠

와인은 다른 술이랑 달라요

알콜 낮아도 벌컥벌컥 마시다가는

거의 못 알아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마실 때 주의하셔야 된다는 거 기억 해주세요

이 와인의 경우 딱 보시면 아실 거예요

아저 와인 기억이 좋은데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아마 대다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와인을 보여 드리고

그 다음 얘기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이름은 '로사리갈'이고요

브라케토brachetto 100% 품종입니다.

풀네임이 로사리갈 브라케토 아 퀴고요

빈티지는 2019 알코올 도수는 7% 입니다

가격은 2만 5천원

와인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해드리 면

로사리갈은 와인의 네이밍 된 이름 에요

그리고 브라케토 아퀴라고 해요

브라케토brachetto는 품종이고

아퀴acqui는 마을 이름이에요

브라케토 품종으로 아퀴마을에서 나온 걸로 만들면

docg 등급 받을 수 있어요 농림부의 추천을 받아 법률로 품질기준

을 규정한 우량 와인

브라케토 아퀴의 한 종류고 이름은 로사리갈이다

회사는 반피에요 많이 들어보셨 죠

섭pd 근데 품종은 처음들어본다 ... 브라케..토

이태리에는 포도품종의 백화점 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포도품종의 되게 많고요

브라케토라는 이름이 써있으면

대부분 달다고 보셔도 되요

여기에 잘 안써있어서 단지안단지 모르잖아요

근데 얘는 뒷부분에 돌체dolce라고 써있죠

돌체라는건 달다라는 얘기예요

이렇게 친절하게 써있기도 하지만

안 써있는 경우는 모르잖아요

브라케토 아퀴라고 써있으면

모스카토 다스티와 비슷해요

무조건 달다라고 보시면 돼요

보통 우리가 먹는 보편적인 와인 알콜 도수는

높으면 14% 낮으면 보통 12.5% 정도 나와요

그러면 거의 드라이 와인의 범주 에 속해요

근데 그 보다 낮다

발효를 일부러 멈춘거야

발효를 멈추게 되면

알코올 도수가 낮게 나오면서

발효가 덜 된만큼 달아져요

문제 내볼까

그러면 얘가 알코올 도수 5%라 쳐

그럼 어떻게 됐어 '엄청달다' '그러 취 똑똑한데' 한방에 알아들었네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발효를 덜 한건데

그만큼 당이 남아요 좀 더 달아 져요

그래서 뒤에 봤을 때 알콜도수 봐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거에요

그것도 하나의 팁이 될수 있겠네요

기억해 주세요

'아... 잔이 진짜 길다...'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없나...

이제 첨잔을 했으니

다시 마셔 보면서 향이 어떻게 바뀌 었나

체크 해보도록 할게요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까

일단은 산도의 느낌이 제일 인상 깊은데요

영상에서 누누이 얘기하지만

디저트 와인은 첫째.산도 둘째. 산도 셋째.산도예요

로사리갈 같은 경우는

산도 느낌만 봐도 찌르거나 거슬리 지 않고

당도를 잘 감싸 주는 그런 느낌 이에요

브리딩이 덜 된 와인에선

장미향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청사과향이나 또 다른 꽃향으로

조금씩 변해 가는 거 같아요

장미꽃 향을 좋아한다면

계속 첨잔해서 드시면

장미향을 오랫동안 맡을 수 있을 것 같고

장미향보다 청사과 다른 꽃향들을 느끼고 싶으면

브리딩을 하면서 천천히 드시면

향이 바껴나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향을 맡기엔 조금 불편하네...

섭pd 이걸로 맡아볼래

어 그래 그거 줘봐

아우 얘가 훨씬 좋네 지금 오렌지 향도 나는 것 같아

여기선 안 나거든

섭pd 나도 맡아볼래 / 함 맡아봐 얘는 오렌지 안나

섭pd 으에 이게뭐야

제가 이 와인을 총평 하자면

와.알.못의 입문서다

이걸 선물 줬을 때

아마 그들은 십중팔구 그럴 거야

'와...세상 이렇게 맛있는 술이있 냐...' 라고

반문할 거예요

그러면 게임 끝난 거예요

달달이부터 시작해서

슬슬 달지 않은 와인으로 넘어가면

와인의 같이 마실 수 있는

친구들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거죠

꼭 기억하셨다가 한 번 써 먹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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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모든 것 양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