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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많은 둘째언니 장혜영 (Jang Hye-young), 도덕적 불안을 느끼는 우리에게 (1)

도덕적 불안을 느끼는 우리에게 (1)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 만들지 아닙니다

i 배경에도 차량을 하는건지 오랜만 인것 같아요

여러분께서 응원을 해주신 덕분인지 제가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월요일날

찾아뵙겠다 라고 하는 약속을 이렇게 이 주체 잘 4 지킬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뿌듯한 느낌 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 하고 같이 얘기를 해보고 싶은 주제는 바로 우리의

도덕적 불안 에 관해 에서 입니다

도덕적 불안 이라는 말이 금방 아 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음 약간 생 경악에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여기서

얘기하려는 도덕적 불안 이라는 것은

어떤 가치와 내가 마주쳤는데 이게 내 가치는 아니야 근데 이 가치는

이같이 로써 말이 테 이 가치로 쏘게 소중한 것 같아요 근데 내가 이

가치에 따라서 살고 있지는 않아

그럼 나도 옳고 얘도 옳다면 어 그럼 예와 나 상에는 어떤 중에 긴장

뭐야 나도 저렇게 살아야 되는 거야 아니면 뭐 저건 좀 이상한거 아닌가

그래도 라는 생각을 할 때 느껴지는 마음의 상태를 도덕적 불안이 가

라고 이야기하자 는 것에서 오늘의 영상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걸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겠지 이런 기분을 도덕적 불안 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준 책이 있어서

사실은 그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게 오늘 이야기가 좀 수월하게

나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테란이 책이에요

어 사랑하는 안들어 야 라고 하는 제목이 책이고

이 잭 의 저자는 이제 두 사람입니다 바로 엄마 인 용 행 타입과 아들인

만들어야죠 18살 사람 아들과 편지를 주고 갔다 이름인 카이는 이

타이완의 국민 작가 헤어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엄마인 루민 타이와 그리고 그 아들인 안드레 야

사이에서 주고 받은 편지 를 엮은 건데 의견에 재미있는게 엄마가 살아온

시 대하고 아들이 사는 시대가 장소를 포함해서 너무 다른 거예요

이 엄마는 타원이 중국에서 떨어져 나오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시대에 이제

10대 20대를 보냈고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 에서 이제 유학을 가서

인텔리 가 된 케이스

그리고 독일인 남편을 만나서 독일에서 아이를 낳고 들렀고 그 아이로 바로

이안 들어야 라는 아 이거든요 근데 이 안드레아는 독일 중에서도 굉장히

졸다 인 트인 엄마 아빠 그리고 굉장히 평균 소득이 높은 동네에서

문화적으로 부러울 것 없이 자랑 아이 된거죠

그래서 어렸을 때는 굉장히 엄마 아 들 사이 꽁냥꽁냥 좋았는데 이제

아들이 점점 자라 가면서 엄마가 문화적인 갭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것들을

이제 느끼게 되고

아 내가 알던 아들에서 다른 한 사람의 인격체가

인격체로 병장 하는거 날 느끼고 이 새로운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 같이

공동으로 편지를 주고받는 것을

어 잡 잡지에 연재 하자 뭐 이런 아이디어를 네요

그래서 이제 왠일로 이 아들이 이제 승낙을 하고 당연히 온거 를 받았죠

그 이렇게 나온 책이 바로 이 책 인데요 너무 좋은 놈을 마라 가지고

여기저기 다 가 막 표시를 해 왔어요

타의 문화적인 맥락을 포함해서 아무래도 이 엄마가 사회 비평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더 그랬던 것 같은데

다양한 주제들 뭐 애국심 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이제 자본주의에 이제는 소비 와 관련된 무 덕적 불안의 관련된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조금 제가 소개를 해드리고 얘기를 해볼게요

안드레아 가 먼저 쓴 8번째 팬지 에 제목의 전 100% 나쁜놈 이에요

라고 하는 제목 이거든요

지금이라도 눈을 뜨고 이 세계의 부리와 불공평 을 똑바로 보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민주사회에서 사랑한다는 군 곳 다원화된 가치와 열려있는 정보 들 속에서

날마다 텔레비전과 인터넷 신문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지만 정작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알아 보려고 하면 져 매체들은

그렇게 말해요

이번 혼자 결정해야 g 여긴 민주사회 저나

저는 정말로 진지하게 이 문제를 고민했어요

제가 깨달은 제 모습을 숨김없이 말씀드릴 테니 엄마 참 1호기를 여겨

주세요

저는 중국에 여성들이 극히 비인도적인 작업환경에서 힘겹게 노동하며

나이키를 생산한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나이키 운동화를 안 사진

않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가 소고기 생산 때문에 남미 의 대규모 원시림을 파괴하고 있다는

그리고 그렇게 해서 사장들의 호주머니 만 잔뜩 불리고 있다는 걸 알지만

그 때문에 맥도날드의 안가 지난 일 거에요

아프리카의 수많은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알지만

식사 때마다 억지로 그릇들을 깨끝이 할지도 아닐 거에요

엄마 전제가 백퍼센트 나쁜놈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전 너무 편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제 따귀를 사정없이 후려친다 해도 할말이 없어요

하지만 적어도 전체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산 지 잘 알고 있고 또

그렇다고 그걸 갖고 먹이거나 하진 않아요

이제 엄마가 뭐라고 할지 몹시 궁금해져요

만들어야

이렇게 이 쓰거든요 4 이거에 대한 아홉번째 편지 투자 바로 이제 릉

다이에 답장 입니다

이 답장이 4 제목은 두가지 도덕 그리고 이 아내 써 인지 소극적 도덕과

적극적 도덕에 대한 얘기를 해줘요

엄마는 한때 샥스핀 을 좋아했어

하지만 어느날 샥스핀 재료를 어떻게 구하는지 알게됐어

상왈 몸에서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는 상어 각 그대로 죽도록 내버려 되는

거야

날개가 없어져 헤엄칠 수 없게 된 상황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상우는 그렇게 합 밑에서 무참하게 굶어 죽어 가

엄마는 그때부터 샥스핀 을 먹지 않아

필 말하더라 흘리게 난 들어야 동생이에요

4 엄머 그럼 엄마는 닭도 먹지 말아야 줘

닭들이 어떻게 대량으로 길러주는 지 아세요 닭들을 우리에 가두고 는

사례만 먹여서 고깃덩이가 되게 하죠 그게 인간적 이라 할 수 있어요

엄마는 말했어 엄마는 상에는 아니야

엄만 엄마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거야

도덕의 취사 선택은 개인의 일이야 논리가 끼어들 필요는 없어

중략 그리고 홍콩은 잘사는 지역들 중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요

아이들 4명 중 하나가 극빈층 이지

엄만 홍콩을 좋아하지만 그 빈부격차는 홍콩을 바라볼 때마다 엄말

고통스럽게

마치 바늘로 눈을 찌르는 것 같아

하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엄만 이런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대해 사람들이 깨닫길 바라면서 글을 써

강연에서는 평등과 정의 가 사회 개혁의 첫 번째 사안이 되길 바란다 고

젊은 애들을 독려하고

또 가나 내내 몰래 수천 수만의 사람들에게 덜미 안하도록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실천하지

하지만 빈곤 구제 를 위한 기구 에 가입하거나 시장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하거나 하진 않아

엄마가 도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으니까 엄마 역시

나약하고 얘기 중인 존재 것 은

안들어요 엄만 d 편지에서 불안을 읽었어

넌 니가 누리는 안락함이 불편했던 거야

엄만 니가 니 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도덕적으로 불안을 느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그러니까 도덕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에 적극성과 소 극성 결국 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그러니 엄만 니가 나쁜 놈이라 생각하지 않아

만들어야 넌 그저 아직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했을 뿐

야 이제 겨우 19살이 지만 내게도 곧 그런 순간이 오겠지

행동할 지 말 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그런 순간이 올 거야 그리고 엄마는 믿어

그 순간이 오면 넌 니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또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명확하게 알게 될 거라고 말이야

엄마가

멋진 배아 적 저에게 가장 마음에 빛을 비춰주는 것 같은 구조를 바로

방금 전에 읽어 드린 부분 에 있었어요

그러니까 도덕은 실천하는 것이다 아 하고 하는 역시 말해놓고 하면 너무나

평범하게 들리지만 그것의 마음으로 깨닫는 데 까지는 확실한 시간이 걸리는

그런 말인것 같은데요

논리 로써의 도덕 관념 으로서의 도덕과 실천으로서 의 도덕은 너무나 다른

것이고 이제 필립이 엄마에게 빨리 학습이나 몸을 닭도 먹지 말아야지 라고

얘기하는 건

어 관념적으로 또 그 도덕을 외부 자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거지만

삭스 핀을 먹지 않는 않기로 하는 것 그리고 그걸 실천하는 거 그렇게

행동을 해야 하는 순간은 사실은 살아가는 매 순간 순간의 너무나 많은

결정에 형태를 하고 찾아온다 그리고 그 결정의 순간에 서

어떻게 행위 행동 할 것인가

아까 바로 도덕의 문제다 라는 얘기라서

저는 그런 메가리 않은 쟁 등등 윤리 내지는 도덕의 관련된 논쟁에서

굉장히 답답한 기분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뭐 아주 마음이 밝아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렇죠

도덕은 최철한 거죠 논의 할 순 있죠 하지만 그 노니는 도덕의 그 어떤

발전을 가져오지 않고 도덕을 통해서 세상에 나아지는 것 오직 그것이

행동으로 수반될 때 반응 1

자 이 엄마가 굉장히 놀라운 부분은 아들한테 이래 가 자녀라 이게

도덕이나 정해도 됩니다

이런 얘기를 해준 게 아니라 아들이 느끼는 이제 도덕의 불안

지금이 안드레아의 자아가 가지고 있는 항의의 존재와 하지만 내가 보고

있는 것 이것을 보고 이 차이에서 오는 긴장을 자기 마음으로 느끼고

차라리 그냥 제가 100% 나쁜놈 이라고 할래요 라고

이제 해소에 버리려고 하는데 그런 몸짓에 대해서 이제 다독여주고 여유를

주고 행동할 때가 오면 분명히 행동할 수 있을 거야 라고 격려를 보내는

이제 멋진 마음씨와 그 솜씨

감탄을 하게 된거죠 굉장히 상냥하게 위로를 받은 느낌이었어요

그럼 불안 느끼는거 괜찮아 그런 불안을 느끼는거 좋으니 있고

어 언제까지 가 행해야 될 때 분명히 넌 어떻게 행이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거야 화이팅

이런 얘기를 바다 건너 타이어 안에 상냥한 어떤 어머니로부터 들은 기부

내려서 참 좋았구요

저역시 매일매일 어떤 종류의 도덕적 불안을 겪고 매일의 행동 이것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라고 하는 상황에 대해서 항상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지만 저 자신이 느끼는

도덕적 불안의 긍정하며

예 그래도 우리는 행동해야 할 때 옳은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 해 봅니다 오늘의 도덕적 불안에 대하여 라고 하는 주제는 여기까지

찍으려고 해요

그리고 댓글을 읽어 들여야 되는데 지금 시간이 넘 늦어 가지고 생각도 내

아침부터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댓글은 이제 다른 짬을 내서 즉 찍어

보려고 해요 지난 시위

나는 외 시위에 참여한 응가 영상에도 굉장히 흥미로운 댓글들 재미있는

흥미로운 감동적인 댓글을 많이 달아 주셔서 때 꼭 읽어 드리고 싶거든요

그러면 일단 영상의 앞부분은 오늘 여기까지 찍는거 로 하겠습니다

4 그리고 날짜 같이 나서 저는 방금 전에 여러분과 에 댓글을 읽어 들인

회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방금전에 완 6차 집회 참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 참 오늘 또 그 세대 인원이 갱신은 됐죠

주책 측 배추 산으로 232 망명

져 트위터를 하는데 너무 재미있는 트윗을 봤어요 악어를 하게 되면 어

역사 전공자로서 수나라 100만 되곤 페르시아 팽만 등을 할 때마다 그

사이즈를 짐작할 수 없어 고생했는데

박근혜 덕분에 공금 증 해소된 박통이 중 셋을 공부도 아직 5곳 에서

공부 도와주고 아주 가지가지 해진다 e tag 넘겼어요

오늘 또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에 집회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쏟아져 나오셔서 박근혜 즉각 퇴진 예

한 목소리를 외쳐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있어서 나오지 못했지만 역시 마음으로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들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참 이게 10 회가 거듭될수록 숫자도 늘어 나지만 이 컨텐츠 조금씩

바뀐다는 느낌이 좀 있죠 뭐 정말 촛불이 레토릭 이 아니라 촛불이 진짜

회 뿌리 되는 걸을 오늘 받고 지난번에 광주에서 봤었지만 오늘 이제 정말

광화문 앞에서 왜 뿌리 지나가는거 를 봤죠 우리 국민들이

국회가 탄핵을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에 다시 한번 국민 등이 정확하게

우리가 뭘 원하고 있는지 를 다시 한번 보여 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국민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영상을 2개를 했는데 하나는 이제 나눔을 시위 해 참여

하는가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저의 동생이랑 같이 셧다운 여행 영상

이렇게 두개를 올렸는데 아 둘다 너무 소소한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셔서

가지고 제 그걸 너무 달고 드리고 싶은데

어 이거 를 음 그건 또 나름대로 엄두가 안나는 작업이기도 해서 일단

오늘 은 티미의 왜 참여 하는가 에 관련된 글들 중에서 몇가지를 여러분

하고 같이 읽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시에 다녔기 때문에 벨의 댓글

달아주신 건 제 9분 서로 만들어요

예 1 먼저 댓글 남겨주신 송도 형님 언니의 얘기 잘 들었습니다

말을 잘 정리 하셔서 조근조근 이야기 해 주시니 무슨 이야기든 공감이

되는 마법이 음

고등학생인데 언니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듯싶습니다

고양 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의 오래된 구독자 중에 한 분이 지잖아요

흑비 어리니까 고등학교도 슬슬 이르 기말고사 막 시 즌 인가요 아니면

기말고사 끝날 때 인가요 이렇게 공감이 된다 고 말씀해주시니 저로써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쁠 뿐이구요

공감해 주시는 만큼 더 많이 생각한 이야기로 찾아 뵐께요 그러면 0 솔라

트 2k 딩 입니다 이렇게 있는 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둘째 않는 이미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어서 기뻐요

시의 왜 나가는 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주셨어요 일단 잠을 깨운 것이 라테 카 라는

조금을 재성 아

하지만 그렇게 반가워 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 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시위에 왜 나갔는지 오늘 문득 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저도 오늘은 처음으로 동생의 손을 붙잡고 나가기도 했고 또

언제나처럼 이제 아이들 손을 붙잡고 부모님들 많이 오셨는데

어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정말 요안 조금 이들이 나와 있었는데 그

아이들이 이 시위에 참여했던 기억을 어떻게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기억할까

또 어떤 의미로 마음속에 간직하게 될까

꽤 참 궁금하다 그런 생각이 들고

예 한편으론 기대가 되었고 솔라 님 스스로 생각하신 시에나가 는 의미

궁금해지네요

다음은 네 반입 이인임 이에요 전 지난 3차 촛불집회 까지만 해도 시위에

참여하게 망설였어요

나라가 개판이 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난 정확히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가

를 제 자신에게 명확히 납득 시키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분노하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와 그 대상의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 결정짓지 못해서 주저하고 많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마음을 잡고 서

5차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이제사 로또 지표의 참여하게 된 이유는 소위 사람이라는 사람들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지를 이번 일로 제대로 느꼈고 적어도 그들의 앉아


도덕적 불안을 느끼는 우리에게 (1) For those of us with moral anxiety (1)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 만들지 아닙니다 Hello everyone

i 배경에도 차량을 하는건지 오랜만 인것 같아요 i It's been a while since I've been driving a vehicle in the background

여러분께서 응원을 해주신 덕분인지 제가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월요일날 Maybe thanks to everyone's support,

찾아뵙겠다 라고 하는 약속을 이렇게 이 주체 잘 4 지킬 수 있어서 Because I can keep the promise of seeing you 4 well

개인적으로는 너무 뿌듯한 느낌 입니다 Personally, I feel so proud

오늘 제가 여러분 하고 같이 얘기를 해보고 싶은 주제는 바로 우리의

도덕적 불안 에 관해 에서 입니다 In regards to moral anxiety

도덕적 불안 이라는 말이 금방 아 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음 약간 생 경악에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여기서

얘기하려는 도덕적 불안 이라는 것은

어떤 가치와 내가 마주쳤는데 이게 내 가치는 아니야 근데 이 가치는

이같이 로써 말이 테 이 가치로 쏘게 소중한 것 같아요 근데 내가 이

가치에 따라서 살고 있지는 않아

그럼 나도 옳고 얘도 옳다면 어 그럼 예와 나 상에는 어떤 중에 긴장

뭐야 나도 저렇게 살아야 되는 거야 아니면 뭐 저건 좀 이상한거 아닌가 What, is it that I have to live like that, or is that a little strange

그래도 라는 생각을 할 때 느껴지는 마음의 상태를 도덕적 불안이 가

라고 이야기하자 는 것에서 오늘의 영상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걸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겠지 이런 기분을 도덕적 불안 이라는 I can say this specifically. This feeling is called moral anxiety.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준 책이 있어서 There is a book that gave me the opportunity to call it by name

사실은 그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게 오늘 이야기가 좀 수월하게 Actually, talking with that book makes today's story a bit easier

나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테란이 책이에요

어 사랑하는 안들어 야 라고 하는 제목이 책이고

이 잭 의 저자는 이제 두 사람입니다 바로 엄마 인 용 행 타입과 아들인 The authors of this Jack are now two people: the mother, Yong Haeng, and the son,

만들어야죠 18살 사람 아들과 편지를 주고 갔다 이름인 카이는 이

타이완의 국민 작가 헤어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엄마인 루민 타이와 그리고 그 아들인 안드레 야

사이에서 주고 받은 편지 를 엮은 건데 의견에 재미있는게 엄마가 살아온 It is a compilation of letters exchanged and received between them.

시 대하고 아들이 사는 시대가 장소를 포함해서 너무 다른 거예요 The age and age in which the son lives are so different, including the place.

이 엄마는 타원이 중국에서 떨어져 나오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시대에 이제

10대 20대를 보냈고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 에서 이제 유학을 가서

인텔리 가 된 케이스

그리고 독일인 남편을 만나서 독일에서 아이를 낳고 들렀고 그 아이로 바로 And I met my German husband, had a child and stopped by in Germany.

이안 들어야 라는 아 이거든요 근데 이 안드레아는 독일 중에서도 굉장히

졸다 인 트인 엄마 아빠 그리고 굉장히 평균 소득이 높은 동네에서 Sleeping in open mom and dad and in a very high average income town

문화적으로 부러울 것 없이 자랑 아이 된거죠

그래서 어렸을 때는 굉장히 엄마 아 들 사이 꽁냥꽁냥 좋았는데 이제

아들이 점점 자라 가면서 엄마가 문화적인 갭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것들을

이제 느끼게 되고

아 내가 알던 아들에서 다른 한 사람의 인격체가

인격체로 병장 하는거 날 느끼고 이 새로운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 같이 To feel me and communicate with this new person

공동으로 편지를 주고받는 것을 Sending and receiving letters jointly

어 잡 잡지에 연재 하자 뭐 이런 아이디어를 네요

그래서 이제 왠일로 이 아들이 이제 승낙을 하고 당연히 온거 를 받았죠

그 이렇게 나온 책이 바로 이 책 인데요 너무 좋은 놈을 마라 가지고

여기저기 다 가 막 표시를 해 왔어요

타의 문화적인 맥락을 포함해서 아무래도 이 엄마가 사회 비평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더 그랬던 것 같은데

다양한 주제들 뭐 애국심 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이제 자본주의에 이제는 소비 와 관련된 무 덕적 불안의 관련된 부분이 Now capitalism now has the relevant part of moral anxiety related to consumption

있어요

그 부분을 조금 제가 소개를 해드리고 얘기를 해볼게요

안드레아 가 먼저 쓴 8번째 팬지 에 제목의 전 100% 나쁜놈 이에요

라고 하는 제목 이거든요

지금이라도 눈을 뜨고 이 세계의 부리와 불공평 을 똑바로 보겠다고 마음

먹는다면 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What can I do if I eat

민주사회에서 사랑한다는 군 곳 다원화된 가치와 열려있는 정보 들 속에서

날마다 텔레비전과 인터넷 신문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죠 It means living being influenced by television and internet newspapers every day.

하지만 정작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알아 보려고 하면 져 매체들은

그렇게 말해요

이번 혼자 결정해야 g 여긴 민주사회 저나

저는 정말로 진지하게 이 문제를 고민했어요

제가 깨달은 제 모습을 숨김없이 말씀드릴 테니 엄마 참 1호기를 여겨

주세요

저는 중국에 여성들이 극히 비인도적인 작업환경에서 힘겹게 노동하며

나이키를 생산한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나이키 운동화를 안 사진

않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가 소고기 생산 때문에 남미 의 대규모 원시림을 파괴하고 있다는

그리고 그렇게 해서 사장들의 호주머니 만 잔뜩 불리고 있다는 걸 알지만

그 때문에 맥도날드의 안가 지난 일 거에요

아프리카의 수많은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알지만

식사 때마다 억지로 그릇들을 깨끝이 할지도 아닐 거에요 You won’t be forced to crack the dishes every time you eat

엄마 전제가 백퍼센트 나쁜놈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전 너무 편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제 따귀를 사정없이 후려친다 해도 할말이 없어요 I have nothing to say even if I smack my smack

하지만 적어도 전체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산 지 잘 알고 있고 또 But at least they know how well they live in a good environment and

그렇다고 그걸 갖고 먹이거나 하진 않아요

이제 엄마가 뭐라고 할지 몹시 궁금해져요

만들어야

이렇게 이 쓰거든요 4 이거에 대한 아홉번째 편지 투자 바로 이제 릉

다이에 답장 입니다

이 답장이 4 제목은 두가지 도덕 그리고 이 아내 써 인지 소극적 도덕과

적극적 도덕에 대한 얘기를 해줘요 Tell me about positive morals

엄마는 한때 샥스핀 을 좋아했어

하지만 어느날 샥스핀 재료를 어떻게 구하는지 알게됐어

상왈 몸에서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는 상어 각 그대로 죽도록 내버려 되는

거야

날개가 없어져 헤엄칠 수 없게 된 상황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상우는 그렇게 합 밑에서 무참하게 굶어 죽어 가

엄마는 그때부터 샥스핀 을 먹지 않아

필 말하더라 흘리게 난 들어야 동생이에요

4 엄머 그럼 엄마는 닭도 먹지 말아야 줘

닭들이 어떻게 대량으로 길러주는 지 아세요 닭들을 우리에 가두고 는

사례만 먹여서 고깃덩이가 되게 하죠 그게 인간적 이라 할 수 있어요

엄마는 말했어 엄마는 상에는 아니야

엄만 엄마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거야

도덕의 취사 선택은 개인의 일이야 논리가 끼어들 필요는 없어

중략 그리고 홍콩은 잘사는 지역들 중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요

아이들 4명 중 하나가 극빈층 이지

엄만 홍콩을 좋아하지만 그 빈부격차는 홍콩을 바라볼 때마다 엄말

고통스럽게

마치 바늘로 눈을 찌르는 것 같아

하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엄만 이런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대해 사람들이 깨닫길 바라면서 글을 써

강연에서는 평등과 정의 가 사회 개혁의 첫 번째 사안이 되길 바란다 고

젊은 애들을 독려하고

또 가나 내내 몰래 수천 수만의 사람들에게 덜미 안하도록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실천하지

하지만 빈곤 구제 를 위한 기구 에 가입하거나 시장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하거나 하진 않아

엄마가 도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으니까 엄마 역시

나약하고 얘기 중인 존재 것 은

안들어요 엄만 d 편지에서 불안을 읽었어

넌 니가 누리는 안락함이 불편했던 거야

엄만 니가 니 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도덕적으로 불안을 느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그러니까 도덕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에 적극성과 소 극성 결국 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그러니 엄만 니가 나쁜 놈이라 생각하지 않아

만들어야 넌 그저 아직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했을 뿐

야 이제 겨우 19살이 지만 내게도 곧 그런 순간이 오겠지

행동할 지 말 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그런 순간이 올 거야 그리고 엄마는 믿어

그 순간이 오면 넌 니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또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명확하게 알게 될 거라고 말이야

엄마가

멋진 배아 적 저에게 가장 마음에 빛을 비춰주는 것 같은 구조를 바로

방금 전에 읽어 드린 부분 에 있었어요

그러니까 도덕은 실천하는 것이다 아 하고 하는 역시 말해놓고 하면 너무나

평범하게 들리지만 그것의 마음으로 깨닫는 데 까지는 확실한 시간이 걸리는

그런 말인것 같은데요

논리 로써의 도덕 관념 으로서의 도덕과 실천으로서 의 도덕은 너무나 다른

것이고 이제 필립이 엄마에게 빨리 학습이나 몸을 닭도 먹지 말아야지 라고

얘기하는 건

어 관념적으로 또 그 도덕을 외부 자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거지만

삭스 핀을 먹지 않는 않기로 하는 것 그리고 그걸 실천하는 거 그렇게

행동을 해야 하는 순간은 사실은 살아가는 매 순간 순간의 너무나 많은

결정에 형태를 하고 찾아온다 그리고 그 결정의 순간에 서

어떻게 행위 행동 할 것인가

아까 바로 도덕의 문제다 라는 얘기라서

저는 그런 메가리 않은 쟁 등등 윤리 내지는 도덕의 관련된 논쟁에서

굉장히 답답한 기분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뭐 아주 마음이 밝아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렇죠

도덕은 최철한 거죠 논의 할 순 있죠 하지만 그 노니는 도덕의 그 어떤

발전을 가져오지 않고 도덕을 통해서 세상에 나아지는 것 오직 그것이

행동으로 수반될 때 반응 1

자 이 엄마가 굉장히 놀라운 부분은 아들한테 이래 가 자녀라 이게

도덕이나 정해도 됩니다

이런 얘기를 해준 게 아니라 아들이 느끼는 이제 도덕의 불안

지금이 안드레아의 자아가 가지고 있는 항의의 존재와 하지만 내가 보고

있는 것 이것을 보고 이 차이에서 오는 긴장을 자기 마음으로 느끼고

차라리 그냥 제가 100% 나쁜놈 이라고 할래요 라고

이제 해소에 버리려고 하는데 그런 몸짓에 대해서 이제 다독여주고 여유를

주고 행동할 때가 오면 분명히 행동할 수 있을 거야 라고 격려를 보내는

이제 멋진 마음씨와 그 솜씨

감탄을 하게 된거죠 굉장히 상냥하게 위로를 받은 느낌이었어요

그럼 불안 느끼는거 괜찮아 그런 불안을 느끼는거 좋으니 있고

어 언제까지 가 행해야 될 때 분명히 넌 어떻게 행이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거야 화이팅

이런 얘기를 바다 건너 타이어 안에 상냥한 어떤 어머니로부터 들은 기부

내려서 참 좋았구요

저역시 매일매일 어떤 종류의 도덕적 불안을 겪고 매일의 행동 이것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라고 하는 상황에 대해서 항상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지만 저 자신이 느끼는

도덕적 불안의 긍정하며

예 그래도 우리는 행동해야 할 때 옳은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 해 봅니다 오늘의 도덕적 불안에 대하여 라고 하는 주제는 여기까지

찍으려고 해요

그리고 댓글을 읽어 들여야 되는데 지금 시간이 넘 늦어 가지고 생각도 내

아침부터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댓글은 이제 다른 짬을 내서 즉 찍어

보려고 해요 지난 시위

나는 외 시위에 참여한 응가 영상에도 굉장히 흥미로운 댓글들 재미있는

흥미로운 감동적인 댓글을 많이 달아 주셔서 때 꼭 읽어 드리고 싶거든요

그러면 일단 영상의 앞부분은 오늘 여기까지 찍는거 로 하겠습니다

4 그리고 날짜 같이 나서 저는 방금 전에 여러분과 에 댓글을 읽어 들인

회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방금전에 완 6차 집회 참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 참 오늘 또 그 세대 인원이 갱신은 됐죠

주책 측 배추 산으로 232 망명

져 트위터를 하는데 너무 재미있는 트윗을 봤어요 악어를 하게 되면 어

역사 전공자로서 수나라 100만 되곤 페르시아 팽만 등을 할 때마다 그

사이즈를 짐작할 수 없어 고생했는데

박근혜 덕분에 공금 증 해소된 박통이 중 셋을 공부도 아직 5곳 에서

공부 도와주고 아주 가지가지 해진다 e tag 넘겼어요

오늘 또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에 집회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쏟아져 나오셔서 박근혜 즉각 퇴진 예

한 목소리를 외쳐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있어서 나오지 못했지만 역시 마음으로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들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참 이게 10 회가 거듭될수록 숫자도 늘어 나지만 이 컨텐츠 조금씩

바뀐다는 느낌이 좀 있죠 뭐 정말 촛불이 레토릭 이 아니라 촛불이 진짜

회 뿌리 되는 걸을 오늘 받고 지난번에 광주에서 봤었지만 오늘 이제 정말

광화문 앞에서 왜 뿌리 지나가는거 를 봤죠 우리 국민들이

국회가 탄핵을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에 다시 한번 국민 등이 정확하게

우리가 뭘 원하고 있는지 를 다시 한번 보여 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국민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영상을 2개를 했는데 하나는 이제 나눔을 시위 해 참여

하는가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저의 동생이랑 같이 셧다운 여행 영상

이렇게 두개를 올렸는데 아 둘다 너무 소소한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셔서

가지고 제 그걸 너무 달고 드리고 싶은데

어 이거 를 음 그건 또 나름대로 엄두가 안나는 작업이기도 해서 일단

오늘 은 티미의 왜 참여 하는가 에 관련된 글들 중에서 몇가지를 여러분

하고 같이 읽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시에 다녔기 때문에 벨의 댓글

달아주신 건 제 9분 서로 만들어요

예 1 먼저 댓글 남겨주신 송도 형님 언니의 얘기 잘 들었습니다

말을 잘 정리 하셔서 조근조근 이야기 해 주시니 무슨 이야기든 공감이

되는 마법이 음

고등학생인데 언니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듯싶습니다

고양 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의 오래된 구독자 중에 한 분이 지잖아요

흑비 어리니까 고등학교도 슬슬 이르 기말고사 막 시 즌 인가요 아니면

기말고사 끝날 때 인가요 이렇게 공감이 된다 고 말씀해주시니 저로써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쁠 뿐이구요

공감해 주시는 만큼 더 많이 생각한 이야기로 찾아 뵐께요 그러면 0 솔라

트 2k 딩 입니다 이렇게 있는 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둘째 않는 이미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어서 기뻐요

시의 왜 나가는 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주셨어요 일단 잠을 깨운 것이 라테 카 라는

조금을 재성 아

하지만 그렇게 반가워 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 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시위에 왜 나갔는지 오늘 문득 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저도 오늘은 처음으로 동생의 손을 붙잡고 나가기도 했고 또

언제나처럼 이제 아이들 손을 붙잡고 부모님들 많이 오셨는데

어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정말 요안 조금 이들이 나와 있었는데 그

아이들이 이 시위에 참여했던 기억을 어떻게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기억할까

또 어떤 의미로 마음속에 간직하게 될까

꽤 참 궁금하다 그런 생각이 들고

예 한편으론 기대가 되었고 솔라 님 스스로 생각하신 시에나가 는 의미

궁금해지네요

다음은 네 반입 이인임 이에요 전 지난 3차 촛불집회 까지만 해도 시위에

참여하게 망설였어요

나라가 개판이 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난 정확히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가

를 제 자신에게 명확히 납득 시키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분노하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와 그 대상의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 결정짓지 못해서 주저하고 많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마음을 잡고 서

5차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이제사 로또 지표의 참여하게 된 이유는 소위 사람이라는 사람들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지를 이번 일로 제대로 느꼈고 적어도 그들의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