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시그니처 와인?? (feat. 그랜드 워커힐 호텔) (유료광고포함)
와인을 사랑하는 여러분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인의 모든것 양갱입니다 제가 오늘 오랜만에 야외 방송을
나왔는데요 보이시죠 워커힐 입니다
제가 여기까지 왜 왔냐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와인은
꼭 여기에서만 구매할 수 있대요 워커힐에서만 판매한다는 그 와인
그게 뭐냐 워커힐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와인
이에요 근데 더 놀라운 건
이 시그니처 와인을 워커힐 수석 소믈리에님이
현지에 가서 직접 픽업을 해오셨 다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와인인지 저와 함께 가보시죠
여긴 로비인데 여기는 연말 분위기 난다
진짜 그렇지 -
여기에요 여러분 여기 여기가 '르 파사쥬'라는 곳인데
입구는 이리로 들어가면 되고요 이곳에 와야지만 그 와인을 살 수가
있어요 그럼 저와 함께 안으로 들어가볼
까요 -
여기가 르 파사쥬라는 델리라 했 잖아요
보통 이렇게 보시면 간단한 음료 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와인안주로 즐겨 먹는
작게 포장된 치즈들도 있어요 어 이건 너무 익숙하다..
가끔씩 라이브 방송에서도 먹었던 치즈아시죠
굉장히 캐주얼한 스트링치즈도 있고요
에이징된 하드 치즈도 있어요 -
삭제 그냥 간단한 식료품들을 파는 곳
이고 제일 메인이 뭐냐면 샤퀴테리char
cuterie에요 염장된 햄들을 모아둔 곳을 샤퀴
테리라고 하는데 디스플레이만 봐도 엄청 먹어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 보세요
이건 뭐야 이거는 뭐 먹으면
큰일 날 것 같이 생겼는데... 몬테산 사노의 이베리코 햄이에요
딱 봐도 엄청 짭쪼름하고 고소할 것 같지 않아요
그리고 누구나 알만한 것도 있어요 하몽은 다들 한번씩 들어보셨죠
이게 보니까... 이베리코 하몽 이에요
굉장히 고급 안주로 유명한데 가격은 좀 나가네요
웃음 확실히 델리라는 곳은 빵이나 보
셨다시피 간단한 치즈음료 샤퀴테리가 있잖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w호텔에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요
김치도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시그니처 와인도
여기 있고요 w호텔의 맛집이 뭐가 있어요
피자힐이 있죠 피자힐 피자가 델리에서 테이크아웃
도 가능해요 델리에 오시면 먹을게 엄청 많아요
아직 쉽죠 그리고 오늘 제가 온 이유
안쪽으로는 와인샵이 있어요 그 와인샵에는 어떤 와인인지 가
보시죠 이동
제가 하나를 놓쳤어요 먹을 거에 정신 팔리다 보니까 리델
을 놓치고 갔는데 풀샷으로 리델을 한 곳에서 본 적
있으세요 여기에만 있는 새로운 게 딱 눈에
띄었어요 바로 뭐냐면 요기에요
보이세요 금색이... 엄청 영롱해
블랙타이 에다가 금색으로 깔려 있는데
이게 블랙타이 하쿠 라는 모델이래 요
굉장히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 그런지 모르겠는데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 이거 엄청 탐나네...
그리고 제가 팁을 하나 드리면 쫙 이렇게 블랙타이가 있어요
얘네들은 바닥이 까매요 그리고 얘네들은 다리가 까매요
이게 다른 게 뭐냐면 다리가 까만 애들은 레드 와인 마시는
잔이고 바닥 까만 애들은 화이트계열의
와인을 마시는 잔이에요 여러분 꼭 그건 알아 두세요
또 뭐가있는지 들어가볼게요 여기는 역시 호텔이라 뭐가 많이
다르네 이거 들어 있는 거야
들어 있는 건 아닌데 내가 들수 있는거 보니깐
디스플레이로 더미 보텔을 진열 해 놓은 것 같은데
삭제 지금 여기에는 1947년부터 에서 빈티지
까지 순서대로 진열되어 있어요
저기 보면 레이블 액자처럼 해뒀 는데
여러 개가 있어요 지금 소개시켜드릴 빈티지 굉장히
특별한 빈티지에요 1945년 빈티지 인데 이게 왜 특별
하냐하면 여기 아주 작은글씨로 빅토리 라고
써 있고 레이블에 v자 표시가 되어 있어요
전승기념 빈티지라고 해요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그 해를 기념
하기 위해서 무통 로칠드에서 만든 빈티지에요
정말 시중에선 거의 뭐 볼 수가 없고
말그대로 전설의 빈티지 그게 이렇게 크게 액자로 보니까
더 새롭네요 이동
이야 역시 호텔이야 이거 봐 사이즈 봐 봐
일단 보통 샵에서는 볼 수 없는 삭제
이게 몇 미리야.. 오르넬라야 더블 메그넘이네
야... 나 이거는 처음 봤어 크리스탈 더블 메그넘이야..
호텔 내에 있는 와인샵이라 그런지 스페셜 사이즈라고 보통 하거든
요 스페셜 사이즈의 와인들이 꽤 많아요
그리고 지금 화면에 안 보이죠 저만 보고
진짜 희귀한 와인들이 여기에는 그냥 데일리 처럼 널려
있어 이제 보여 줄게요
이쪽으로 와봐 보여 드릴게요
보여보여 이제 보여 줄게
짜잔 보여 저거 뭐야...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잘 안 보여 이게 뭐냐면 오브리옹 세컨이에요 오브리옹은 화이트 와인이 굉장히 유명해요
사토 오브리옹 원래 레드와인 1등급 알고있었죠
물론 맞아요 하지만 얘네가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데
등급이 없어 근데 오브리옹 레드와인 보다 더
비싸 오히려 화이트가
근데 저는 오브리옹 세컨 블랑은 처음 봤어요
말로만 듣던 전설 속 와인이 여기에 ...
이건 보면 바로 알겠다 꼬스 데스뚜르넬 아니죠
근데 얘도 화이트에요 본적 있는 사람
경섭이 너 본적있니 아니..
저도 꼬스 데스뚜르넬 블랑은 정말 보기 힘들거든요
여기는 진짜 좀 리스트가 남다르기 는 해..
그리고 또 뭐가 있냐.. 뭐가 있냐면
이거 처음 보신 분들 진짜 많을 거예요
그냥 와이만 써 있어 근데 요기 왕관 있잖아
이 왕관이 힌트야 이게 뭐냐면 샤또디켐 아시죠
소테른 황금색 와인 샤또디켐에서 만드는 달지 않은
와인이야 거기 안 단 것도 만들어
우리 영상 보신분 알 거예요 제가 알려드렸죠
이게 바로 익렉 디켐이에요 이것도 흔한 와인은 아니거든요
이게 여기에... 많다 많아 많아
제가 제일 기대 할 만한 곳이 바로 뒤에 있어요
거기 한번 들어가보실까요 가시죠
역시... 제가 또 셀러룸에 들어 왔어요 근데 제가 이 셀러룸을 보자마자
느낀거 한마디로 압축 하자면 교과서야
왜 아시죠 저는 보르도 와인 제일 좋아하는
데 거의 얼핏 봐도 90%는
보르도 그랑크리로 꽉 차 있어 너무 좋아
다른 거 필요 없어 나는 보르도 그랑크리 많으면 되
거든 근데 여기 보면 슈발블랑 있죠
슈발블랑도 빈티지가 다양하구 나...
슈발븡랑 03빈티지가 있고요 06 13이 있어요
오브리옹이 한 군데만 있나... 여기저기 찢어져 있구나..
오브리옹도 있고요 그리고 샤또 오
색깔도 고급지지 않냐 이거 퍼플인가 핑크인듯한
라피도 로칠드에요 포장에 쌓여있어 좀 생소하죠
원래 1등급은 이렇게 종이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통 되다가 막 찢겨 나가요 그래서 보통 벗겼놓는데
얘는 유통 상태가 아주 좋다는 반증 입니다
이렇게 원래 포장이 온전하다는 거는
요것도 있고 아까 밖에서 보셨겠지만 무통도
여기 있어요 빈티지도 다양해요 09 12 14 16 여러가지
가 있고 여기는 라피드 까진 것도 있구나
라피드를 즐겨먹을때 저 종이가 까지면
이렇게 여러분이 많이 보시는 비주얼 이죠
이렇게 있어요 아 어디 가나 단골메뉴
얘는 왠만한 컬렉터 분들 다 가지고 있나봐
페트리스 97빈티지 영롱하죠
그리고 컬트오브 컬트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우리 양갱티비 보신 분들은 다 알 꺼에요
바로 요 으악새 소리 지르는 독수리
이 스크리밍 이글이 몇빈이냐.. 07빈 스크리밍 이글도 있구요
스크리닝 다음으로 컬트라고 부르는 게 뭐가 있을까요
맞춰 봐.. 할란
공부 좀 했는데 이거 보고 한 거 아니지
2012 빈티지 할란도 일곱 명이나 누워 계십니다
어 이거는 내가 처음으로 드리는 거 같은데
아 있긴 있었구나.. ???? 얘네는 레이블이 매년 바뀌
어요 남자 여자 간단하지 아주 직관적
이지 그리고 또 단골..
이게뭐야 로마네꽁띠가 홀로 있으니까 좀
그렇다 얘는 원래 세트인데
89년 빈티지가 혼자 누워 계시네 89년
와 대박... 89년도 로마네꽁띠가
얘 옆에 하나가 더 있어 이거 뭔지 아는 사람
마르 드 부르고뉴 삭제
색깔이 무슨 색 짙은 호박색
이게 뭐야 피노누아로 증류해서 만든 술이야
겁나 비싸 마르 드 부르고뉴 처음 봤어 이거
처음봤어 이거 이게 로마네꽁띠를 증류해서 만들어
내는 술이야 그래서 알코올 도수가 45%
마르 드 부르고뉴 먹어봤거든 한잔 마시고 취했어
엄청 쎄 지금 뭐 여기 뭐 어마어마해
무통 몇빈이야 이거는.. 03 01 99 92빈 근데 내가 제일 놀라운
건 야 이거 또 나오네 왜 자꾸 돈이
없는데 가까이 가서 보여줄까
페트리스 82빈티지 메그넘이네 82년 어.. 형수님..
진짜 아쉽다 이거 아 참 형수님 보고계시죠
여기는 페트리스 맛집이야 00빈티지도 있고 88년 호돌이 빈
티지도 있어 아 여기는 진짜 리스트가
내스타일이야 완전 너무 좋아 지금까지 눈호강은 충분히 하셨
죠 엄청난 와인을 다 봤죠
오늘 제가 여기 온 이유가 뭐예요 워커힐 시그니처 와인 저도 너무
궁금하거든요 그 와인을 알아보러 이제 가보시
이제 안에 다 보시고
이제 그 시그니처 와인이 뭔지 알아 보러 왔어요
여기가 어디냐
경치 좋은 곳
웃음
제가 오늘 마실 와인이 뭐냐면
보이시나요
쉔 블루 라는 와이너리에서 만드는
'아스트랄브'라는 이름을 가진 와인 이에요
제일 하단에 보면 '워커힐'이라고 써 있죠
워커힐의 시그니처 와인을 표시 하는데 레이블입니다
빈티지는 2015 빈티지 고요
품종은 그리나슈 75% 쉬라 25%
알콜 도수는 14% 해요
근데 시중에는 2015 빈티지 밖에 안 보일 거예요
왜 그러냐면
이게 와인은 오크 숙성을 거친 다음 에
병에 들어간 상태로 숙성을 또 거쳐 요
근데 그거를 꽤 길게 해요
지금 시중에서 유통이 되고 있는 이 아스트랄브는
15 빈티지가 최신 빈티지에요
한마디로 말해서 먹을 수 있을 때
시장에 내 놓겠단 얘기죠
그러면 제가 항상 하는 말 있죠
돈이 많으니까 가능한
그런데 돈이 많은 와이너리 들은
와인
왜 돈을 때려 부었으니까 와인에 다가
맛있을수 밖에 없어요
근데 이 와인이 워커힐 호텔에 시그니처 가 된 이유가
저는 솔직히 제일 궁금하거든요 맛보다
그래서 제가 이 시그니처 직접 골라 오신
워커힐 호텔 수석 소믈리에 유영진 님을 모시고
잠시 인터뷰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삭제
반갑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했던 건
와인 레이블에 호텔 이름이 써 있는 걸 많이 보지 못했어요
근데 워커힐 정도면 굉장한 특급호텔 인데
왜 이 와인은 시그니처 와인으로 선택을 했는지
그 점이 제일 궁금해요
6년 전부터 호텔 대표 상품들이 필요하다 느껴서
시그니처 와인 논의를 진행하고
삭제
무작위로 저희가 블라인드 테이 스팅을 통해서
삭제
최종적으로 앞에 보이는 쉔 블루 아스트랄브 선정을 하게되었는데
삭제
쉔 블루가 재미있는 와이너리 중에 하나인데
좀 되게 생소한 그런 지역인
벙뚜라고 하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아주 조그만 지역인데
이곳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 특징과
이 워커힐의 아차산과 한강이 있는 지역 특징이 비슷해서
여기가 몽 벙뚜잖아요
이런 많은 부분이 매칭되어 시그니처 와인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들으니까 좀 이해가 됐어요
확실히 저도 그냥 시그니처 라고 생각 안 했어요
삭제
역시 명확한 이유가 있으시네요
삭제
그리고 한가지 더 있었죠
쉔 블루 아스트랄브를 구매하시는 600분에게
특별히 저희가 사은품을 준비를 해 놓았는데요
레이블이 그려져 있는 안경을 닦는 린넨 하고요
삭제
이렇게 편하게 와인을 따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여기에 저희 채널 보시는 분들 아시죠
인증샷이 있어야지만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요
지금은 스크린샷 하는 시간
김치 한번 해주세요
하나 둘 셋
찰칵
삭제
이건 600 세트를 준비했대요
꼭 먼저 받아 가세요
그러면 시간 내 주신 유영진 소믈리에 님 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저희 채널에 하면 한번 나와 주세요
네 그러겠습니다 출연확정
안녕하가십시오
맛있게 먹으라고 샤퀴테리 까지 준비를 해주셨어요
이거 얼마나 맛있게 먹어야 되는 거지..
이게 샤퀴테리 짭잘한거 먹으면 진짜 와인 많이 땡기거든요
제가
삭제
아주 공정하게 와인만 먹어 보고
그러고 나서 즐길께요
향부터 한 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타이로 먹어서 그런가 좀 더 고급진 거 같네 오늘
향기
지금은 어떤 향이 나냐하면
생각중
론지역의 쉬나 그르나슈 품종의 블렌딩 와인을 드셔 보신 분들은
공감할만한 향들이 올라오는데
자두와 아주 잘 익은 체리향이
되게 신선해요
과실향이 먼저 딱 올라오고요
그다음으로 딱 느껴지는게 스파이 시라고 하죠
흑후추 통후추 으깼을 때 나는
알싸한맛
향만 맡아도 입안이 좀 얼얼해
그런 종류의 후추향이 좀 나고요
근데 참 신기하게도 그런 터프한 향만 나는게 아니고
뒤로 굉장히 향긋한 꽃 향들이 숨어 있어요
그래서 시간 지나면 훨씬 좋아지 겠다는 느낌이 벌써부터 와요
제가 한번 더 향을 맡아보고
맛을 한번 보도록 할게요
맛보는중
스월링했더니 꽃향이 훨씬 강해지 네
스월링중
아...이 따뜻한 향은 뭐지
호로록
아 목구멍에
알코올 도수가 14%라
따끔따끔하네요 목이
그리고 아까 향에서 느낀 꽃향이 입안에서도 나요
제가 아까 얘기했던 향만 맡아도 정말 알싸할 것 같다고
스파이시함이 입안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는데
신기한 게 산도까지 있네 먹어보니까
여기에 산도가 없으면 사포 같은 와인이 될꺼에요
엄청 거칠고 좀 그럴 것 같은데
참 고맙게도 은은한 산도와
아까 말씀 그 꽃향이 얘를 되게 예쁘게 만들어 줘요
삭제
맛도 괜찮지만 향이 엄청 좋은데
다시 한번 향을 맡아 볼게요
스월링 좀 많이 하고 이번에
아.... 이게 뭐지...
갸웃
이거 뭐죠 어디보세요..
이거 꽃향.....
내가 되게 좋아하는 향인데
방향제 냄새인데 이거..
향수냄새
이거 아 이거 뭐지 아... 고뇌
졸라 궁금하네...분노
여러분이 드셔보시고 알려주세요
꽃향이나 근데 뭔지 모르겠어
굉장히 기분 좋은 미소가 띄어지는
그럼 굉장히 향긋하고
좋아.. 좋은 향이 나는데
경섭이도 모르겠대요
여러분이 드셔 보신 분들 중에
아 난 이거 뭔지 알겠다
하시면 댓글로 좀 알려 주세요
저 지금 머릿속에 떠올리려고 하는데
막 아리까리해.. 알려 주세요
답글 달아 드릴게요
아 그래 그 향이 되게 지배적아야
모과 모과 같기도 하고
알려 주세요..
호로록
입안에서는 지금 신선한 과실향 이 훨씬 많이 나네요
이쯤에서 우리가 와인만 맛봤으니 깐
삭제
짭쪼름한게 들어가면 얼마나 맛있어 지는지 맛을 봅시다
요게 좀 맛있어 보이네
으음
이거 별로 안짜네
꼬소하네 아주
와 햄에 통후추가 밖혀 있어 가지고
알싸하네
같이 한 번 먹어봐야 겠다
으으으음
와인 한 병은 그냥 마시겠다 이거
졸라 맛있네 같이 먹으니깐
확실히 아까 델리에서 사퀴테리 잠깐 말씀드렸잖아요
와인은 그냥 이렇게 염장한 햄류 랑은
말이 필요 없어요 너무 잘 맞아요
와인만 마실 때도 굉장한 매력이 있었지만
같이 먹으니깐 더 좋네
더 괜찮아 진짜로
지금이 와인에서 전체적으로
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게 과실향이에요
과실향이 많은데 굉장히 신선하고
이 와인이 오크 숙성을 69개월정도 한다고 했는데
오크 뉘앙스는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포도 자체가 되게 좋은 느낌을 많이 들어요
삭제
근데 그렇다고 가볍기만 하냐
그렇지도 않아요
무게감도 미디엄 풀바디 이상 나오고
떼루아를 굉장히 존중을 했고
아까 아까 제가 농담을 얘기했지만 차라고 했죠
위커힐도 아차산에 둘러싸여있고
쉘 블루도 몽방뚜 나는 커다란 산에 둘러싸인 와이너리에요
삭제
이런 워커힐 비스타호텔과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는
근데 제가 마시면서 좀 느끼는 것도
보통 론 와인처럼 거칠기만 한 건 아니고
젠틀함도 갖추고 있고 섬세함도 갖추고 있고
그리고 테크니컬 사람의 개입 보통 언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오크
사용했죠 오크 사용을 절제하고 어떻게 보면 포도 하나로 승부하는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워커힐에서 이 와인을 선정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오늘은 초반에 이 와인 가격 얘기를 안 했죠
그래서 겁내고 계신분들 많을 거예요
도대체 호텔에서 시그니처 와인 을 얼마나 비싸게 팔 거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삭제
이 와인이 기존에 63000원 판매 했었 어요
근데 요즘에 저변도 많이 확대됐 고
워커힐에서 이렇게 좋은 와인을 어렵게 골라왔는데
더 많은 분들이 드셔주셨으면 좋겠 다라는 바램에서
가격을 대폭 할인 했어요
45000원 와인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수량이 아주 많지는 않다 는 거 기억해 주세요
삭제
여러분 혹시 막 빨리감기 해 갖고
지금 결론만 보시는 분들 앞에 가 셔야
이벤트 참여하실 수 있는 사진 찍 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꼭 기억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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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고요
이상 와인의 모든 것 양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