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내의 해외자동차기업들 점차 확대 중 Increasing presence of foreign automakers in Russia

러시아자동차시장이 해외자동차기업들 유치에 나섰습니다. The Russian auto market has started to attract foreign automakers. 최근 몇 달간 아시아와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기업들은 러시아내로의 진출의향을 내비쳤으며, 몇 십억 달러(USD)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In recent months, automakers in Asia,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have expressed their willingness to enter Russia, and have announced investment plans of more than a few billion dollars (USD). 러시아시장을 향한 해외기업들의 관심은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유럽의 장기화된 경제위기와 세계 제2의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자동차시장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러시아내에서 올해 판매된 자동차량은 약 300만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판매분량은 2008-2009년 경제 위기 전에도 달성하지 못했던 분량입니다. 작년의 중국이나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인 1400만대, 1300만대와 비교할 때 실질적으로 러시아의 자동차판매량은 그다지 의미 있는 큰 숫자는 아닐 것입니다.

반면, 러시아는 유럽지역 자동차판매량수로는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기업들의 러시아자동차시장에 대한 관심은 단지 연간 자동차 판매량 수뿐만이 아닌 자동차시장의 성장속도에도 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해 러시아내 경자동차 판매량의 성장속도가 40%나 증가하였습니다. 러시아시장내의 국내산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적은 것이 유럽을 비롯한 해외자동차기업들이 러시아시장에 눈독을 드리게 된 원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인베스트카페' 분석전문기관의 안드레이 센크 전문가는 말합니다: The lack of demand for domestic cars in the Russian market will be one of the reasons why European and overseas automakers have caught the eye of the Russian market, said Andrei Senk, an analyst at the'Invest Cafe' analysis agency: “유럽시장은 장기간의 경제위기로 인해 자동차 수요가 줄어듦으로써 현재 과잉상태입니다. “European markets are currently overkill as demand for automobiles decreases due to the long-term economic crisis. 즉, 유럽자동차기업들은 새로운 시장판로를 모색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여기에서 그들에게 매력적인 자동차시장이 러시아와 중국입니다. Russia and China are attractive markets for them. 그 중 러시아가 지리학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만큼 자동차수출을 위한 운송비용도 더 적게 드는 연고로 서방기업에 있어서 더욱 탐나는 시장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자동차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언급합니다. Experts mention several factors that influence the growth of the Russian auto market. 그 중 하나는 가족 당 최소 1대 이상의 자동차 소유를 바라는 러시아내 중산층의 증가라고 말합니다. 이 요소는 다시 말해서 러시아내 도로들 달리는 자동차들 3대중 1대가 구입한 지 15년이 더 된 자동차며, 그렇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한 차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 외에도, 러시아 자동차시장의 인상적이고 전망 있는 성장이 기대됩니다. In addition, impressive and promising growth in the Russian auto market is expected. 현재 1,000명의 러시아인 중 250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통계를 내릴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유럽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1,000명의 경우 600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수치를 보입니다. On the other hand, in Europe, on average, 1,000 people have 600 cars. 최근, ‘트로이카-디알로그”분석회사의 미하일 가넬린 전문가에 의하면 여러 가지 세금혜택정책의 덕택으로 외국기업들은 러시아내에서 더욱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킬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Recently, according to Mikhail Gannelin, an expert at the Troika-Dialogue analysis firm, several tax-benefit policies allow foreign companies to further highlight their presence in Russia:

“외국공장들은 이미 오래 전인 2000년도부터 러시아내로 진출하고 있으며, 러시아내 그들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들에게 세금 혜택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매혹적이고 좋은 조건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The government provides them with attractive and good conditions in terms of tax benefits. 러시아내 공장들은 러시아내 판매뿐만 아니라, 그 주변인 CIS국가와 동유럽국가까지로 판매계획의 확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The factories in Russia are considering not only selling in Russia, but also expanding their sales plans to the neighboring CIS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러시아내에는 현재 30여개의 세계의 자동차생산공장이 건설됐거나 건설 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간은 러시아의 자동차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러시아는 점차적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차 유럽지역의 자동차판매량 1위인 독일을 추월하고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언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