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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11월, 전두환 빈소 이틀째‥군 출신 인사 위주 조문 (2021.11.24/12MBC뉴스) - YouTube

전두환 빈소 이틀째‥군 출신 인사 위주 조문 (2021.11.24/12MBC뉴스) - YouTube

-(앵커) 전두환 씨 사망 이틀째 빈소는 다소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의 빈소가 마련된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는 어제 하루 조문객 300여 명이 찾았습니다.

조문 이틀째 오전 9시부터 다시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는데 오늘 또 조문객들의 발길은 뜸한 편입니다.

오전 9시 20분쯤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전 씨에 대해 명암이 많은 분이라면서 고 노태우 씨처럼 용서를 빌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자) 하나회 출신인 김현집 전 부사령관과 강창의 전 국회의장 등 5공화국과 군 출신 인사들의 조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 모습도 간간이 목격됐는데 빈소에는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보낸 근조 화환이놓였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인 태극기 혁명 국민 운동 본부는 오늘 새벽 서울 보신각 일대에 전 씨의 추모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구청 측이 1시간여 만에 강제 철거했고 이번 주말까지 기습설치에 대비해 강화문 일대를 순찰할 예정입니다.

전 씨의 장남 재국 씨, 차남 재욱 씨등 유가족이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3남인 재만 씨는 오늘 늦게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내일 오전 10시 불교식으로 입관식이 열리며 발인은 오늘 27일진행됩니다.

MBC 뉴스 홍의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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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빈소 이틀째‥군 출신 인사 위주 조문 (2021.11.24/12MBC뉴스) - YouTube |灵堂|第二天||||||| Jeon Doo-hwan|mourning hall|second day|military personnel|military background|figure|centered on|Condolences|| Tag zwei der Beerdigung von Jeon Doo-hwan: Beileidsbekundungen vor allem für ehemalige Militärangehörige (2021.11.24/12MBC News) - YouTube Jeon Doo-hwan's bereavement day two‥Military personnel offer condolences (2021.11.24/12MBC News) - YouTube Deuxième jour des funérailles de Jeon Doo-hwan : les condoléances vont surtout aux anciens militaires (2021.11.24/12MBC News) - YouTube 全斗煥の殯所二日目‥軍出身者中心の弔問 (2021.11.24/12MBCニュース) - YouTube Jeon Doo-hwan's begrafenis dag twee: condoleances vooral voor voormalig militair personeel (2021.11.24/12MBC News) - YouTube Другий день похорону Чон Ду Хвана: співчуття переважно колишнім військовим (2021.11.24/12MBC News) - YouTube

-(앵커) 전두환 씨 사망 이틀째 빈소는 다소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death|second day|mourning hall|somewhat|quiet|sparse atmosphere

홍의표 기자입니다. Hong Eui-pyo|I'm a reporter.

-(기자) 전두환 씨의 빈소가 마련된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는 ||||set up in Seoul|Yonsei University||at the funeral hall 어제 하루 조문객 300여 명이 찾았습니다. yesterday|one day|mourners|about||visited

조문 이틀째 오전 9시부터 다시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는데 오늘 또 condolence visit|second day|morning|from 9 a.m.|once again|mourners|receive guests|"started receiving"|today again| 조문객들의 발길은 뜸한 편입니다. mourners'|foot traffic|infrequent|"on the side" The mourners are few and far between.

오전 9시 20분쯤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전 씨에 대해 명암이 많은 분이라면서 고 노태우 씨처럼 용서를 빌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자) 하나회 출신인 김현집 전 부사령관과 강창의 전 국회의장 등 5공화국과 군 출신 인사들의 조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 모습도 간간이 목격됐는데 빈소에는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보낸 근조 화환이놓였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인 태극기 혁명 국민 운동 본부는 오늘 새벽 서울 보신각 일대에 전 씨의 추모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구청 측이 1시간여 만에 강제 철거했고 이번 주말까지 기습설치에 대비해 강화문 일대를 순찰할 예정입니다.

전 씨의 장남 재국 씨, 차남 재욱 씨등 유가족이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3남인 재만 씨는 오늘 늦게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내일 오전 10시 불교식으로 입관식이 열리며 발인은 오늘 27일진행됩니다.

MBC 뉴스 홍의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