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교계뉴스 CBS Church News, 신학가 대학기 이단 동아리 '주의보'

신학가 대학기 이단 동아리 '주의보' Theological Seminary College Ketzerclub 'Warnung' Theologian 'Care Advisory' [게시 시간: 2013. 02. 26.]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을 노리는 이단 동아리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Zu Beginn des neuen Semesters sind Ketzerclubs aktiv, die sich an Erstsemester richten, daher ist besondere Aufmerksamkeit erforderlich. Special attention is required because the heresy clubs aiming for new students are in full swing for the new semester.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Reporter Lee Seung-gyu.

새학기를 앞두고, 신입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캠퍼스는 활기에 가득 차 있습니다. Da das neue Schuljahr näher rückt, ist der Campus voller Lebendigkeit, während er sich darauf vorbereitet, neue Schüler willkommen zu heißen. The campus that prepares for new students ahead of the new semester is full of vigor.

신입생들은 학교 생활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동아리 등에 가입합니다. New students join clubs, etc. to have fun in school.

특히 크리스천 신입생이라면 신앙의 성장과 믿음이 있는 친구들과의 교제를 위해 기독 동아리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 particular, Christian freshmen often join the Christian club for the growth of faith and fellowship with friends who have faith.

하지만 신천지나 하나님의교회 같은 이단들이 정체를 숨기고 신입생들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However, since heretics such as Shinchonji or the Church of God often hide their identity and approach new students, special attention is required.

차병호 간사 / 학복합 이단 담당 "신천지가 포교 방법을 바꿨다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메인 방법은 위장관계고, 위장잠입이고, 위장 동아리를 통해 맨 처음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람들을 여전히 끌어가고... 방법을 바꿨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고." 학복협에 따르면 신천지나 JMS는 여전히 설문조사 등을 통한 방법을 쓰고 있고, 통일교나 IYF같은 이단들은 문화 컨테츠를 통한 포교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캠퍼스에서 공격적인 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같은 경우에는 태블릿 PC를 통한 UCC 상영 등의 방법으로 신입생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뢰아 집단 동아리인 CBA, 다락방, 여호와의 증인, 지방교회, 몰몬교, 큰믿음교회 등이 대학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입니다.

전문가들은 캠퍼스 외부에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할 경우에는 일단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차병호 간사 / 학복협 이단 담당 "외부에서 성경공부를 하게 됐을 경우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에 하게 됐다면 반드시 자신이 속한 기독 공동체의 목회자나 간사, 리더십한테 반드시 이야기를 하고..." 이와 함께 이단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없는 경우에는 학복협이나 이단상담소 등 신뢰서 있는 단체들에 문의하는 것도 이단 동아리를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