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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1월, 폐플라스틱의 놀라운 ‘변신’…“연료·플라스틱 원료 된다” / KBS 2022.01.05. - YouTube

폐플라스틱의 놀라운 ‘변신’…“연료·플라스틱 원료 된다” / KBS 2022.01.05. - YouTube

코로나 이후에 이게 큰 문제가 되고 있죠. 배달 등 일회용품 사용으로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우리 기업들 폐플라스틱을 발전용 연료 등으로 바꾸는 기술의 뛰어들었는데요. 재활용도 되고 또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과자 봉지부터 포장용 비닐까지. 플라스틱이 주성분인 생활용 쓰레기들입니다. 이 폐플라스틱들을 원통형 반응로에 집어넣고 400도 넘게 가열하자 14시간 만에 갈색 기름이 뽑아져 나옵니다. 8톤의 폐비닐이 4.5톤의 기름이 됐습니다. 쓸모없었던 폐플라스틱이 발전용 연료로 변신한 갑니다.

"소각을 하게 되면 유해가스 다이옥신이 많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열분해 유화시스템을 이용해서 고품질의 재생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 번 더 가공해 정제를 거치자 이번에 플라스틱 원료가 됩니다.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왔던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에 최근 우리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54조 원이었던 세계 시장 규모는 해마다 7%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4년 뒤에는 78조 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활용도 재활용이지만 무엇보다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산업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의 역할 즉 ESG 열풍 속에 친환경 산업에 대한 대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하는 상황. 하지만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려는 사회적 노력이 보다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폐플라스틱의 놀라운 ‘변신’…“연료·플라스틱 원료 된다” / KBS 2022.01.05. - YouTube The amazing 'transformation' of waste plastic..."It becomes fuel and plastic raw material" / KBS 2022.01.05. - YouTube L'incredibile "trasformazione" dei rifiuti plastici... "Carburante e materie prime plastiche" / KBS 2022.01.05. - YouTube 廃プラスチックの驚くべき「変身」..."燃料・プラスチック原料になる" / KBS 2022.01.05. - YouTube

코로나 이후에 이게 큰 문제가 되고 있죠. コロナ以降、これが大きな問題になっています。 배달 등 일회용품 사용으로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宅配などの使い捨て用品の使用で増えたプラスチックゴミです。 우리 기업들 폐플라스틱을 발전용 연료 등으로 바꾸는 기술의 뛰어들었는데요. 私たちの企業は、廃プラスチックを発電用燃料などに変える技術に参入しています。 재활용도 되고 또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リサイクルもでき、炭素排出量も減らすことができます。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과자 봉지부터 포장용 비닐까지. お菓子の袋から包装用ビニールまで。 플라스틱이 주성분인 생활용 쓰레기들입니다. プラスチックが主成分の生活ゴミです。 이 폐플라스틱들을 원통형 반응로에 집어넣고 400도 넘게 가열하자 この廃プラスチックを円筒型反応炉に入れ、400度以上加熱してみましょう。 14시간 만에 갈색 기름이 뽑아져 나옵니다. 14時間で茶色の油が抜けます。 8톤의 폐비닐이 4.5톤의 기름이 됐습니다. 8トンの廃ビニールが4.5トンの油になりました。 쓸모없었던 폐플라스틱이 발전용 연료로 변신한 갑니다. 使えなくなった廃プラスチックが発電用燃料に生まれ変わりました。

"소각을 하게 되면 유해가스 다이옥신이 많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焼却をすると有害ガスであるダイオキシンが多く発生するため、 열분해 유화시스템을 이용해서 고품질의 재생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熱分解乳化システムを利用して、高品質の再生油を生産しています。"

한 번 더 가공해 정제를 거치자 이번에 플라스틱 원료가 됩니다. もう一度加工して精製をすると、今度はプラスチック原料になります。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왔던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에 海外メーカーが主導してきた廃プラスチックリサイクル市場に 최근 우리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最近、私たちの大企業が本格的に参入しました。 지난해 54조 원이었던 세계 시장 규모는 해마다 昨年54兆ウォンであった世界市場規模は、年々増加しています。 7%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4년 뒤에는 78조 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の成長が予想される中、4年後には78兆ウォンになると予想されます。 재활용도 재활용이지만 무엇보다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산업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リサイクルもリサイクルですが、何よりも炭素排出量を削減できる環境に優しい産業というメリットもあります。

(interview, no transcription)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의 역할 즉 ESG 열풍 속에 環境と社会的責任に対する企業の役割、すなわちESGブームの中で 친환경 산업에 대한 대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하는 상황. エコ産業への大企業の参加が増加している状況。 하지만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려는 사회적 노력이 보다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しかし、プラスチックの消費を減らすための社会的な努力は、より根本的な解決策だと専門家は言います。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