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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6-1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바른 한국어 2급] 6-1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를 공부할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은 동영상에서 제 얼굴을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저는 여러분 얼굴을 볼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 궁금한데요.

여러분은 눈이 커요, 작아요? 코가 높아요, 낮아요?

왜 갑자기 제가 여러분의 얼굴을 물어볼까요?

네, 맞아요.

바로 우리 오늘 공부할 내용이 이렇게 외모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물어봤어요.

그래서 먼저 어휘에서는 외모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할 거예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다', ‘어라/아라', ‘니? '를 공부하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 집에 이모가 놀러 왔어요.

아, ‘이모'는 엄마의 언니나 여동생을 말해요. 지민이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이모가 지민이에게 말을 합니다.

이모는 지민이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이모는 지민이에게 무슨 말을 했어요?

네, 지민이가 계속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니까,

이모가 지민이에게 텔레비전 좀 그만 보라고 말했지요.

그럼 지민이는 이모에게 뭐라고 대답했어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그만 봐요.

만화책, 텔레비전을 봐요.

그런데 계속 봐요?

아니요, 이제 안 봐요.

그만 봐요.

아이가 계속 만화책을 보고 있으니까,

엄마가 아이에게 말해요.

“만화책은 이제 그만 봐라.”

또, 이번에는 아이가 숙제를 안 하고

텔레비전만 계속 보고 있어요.

그러면 엄마가 또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텔레비전 그만 보고 숙제해.”

따라 읽어 보세요.

눈이 작아요.

여러분, 이게 ‘눈'이지요. 눈이 커요, 눈이 작아요.

“우리 아이는 눈이 작아요.”

그런데 코가 커요.

“눈이 작고 코가 커요.”

따라 읽어 보세요.

키가 커요.

사람이 일어섰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길이를 ‘키'라고 해요. 여러분, 농구 선수는 키가 어때요?

네, 키가 아주 커요.

“농구 선수는 키가 아주 커요.”

저는 키가 작아요. 그래서 싫어요.

저는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이상해요.

‘이상해요'는 정상적인, 보통의 것과는 다른 걸 말해요. 그 동안 알고 있던 것과 너무 다를 때도 말해요.

음식을 먹었는데, 정상적인 맛이 아니에요.

보통의 음식 맛과 너무 달라요.

“음식 맛이 이상해요.”

어제 잠을 잤는데, 꿈을 꿨어요.

그런데 그 꿈에서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너무 다른 일들이 일어났어요. 이상했어요.

“너무 이상한 꿈을 꿨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못생겼어요.

얼굴이나 모양이 보통보다 예쁘지 않을 때, 멋있지 않을 때

‘못생겼어요'라고 말해요. ‘못생기다'에서 나온 말이에요. 그 사람 얼굴이 어때요?

보통보다 예쁘지 않아요.

멋있지 않아요.

“얼굴이 못생겼어요.”

과일을 샀는데요. 모양이 어때요?

보통보다 예쁘지 않아요.

못생겼어요.

그런데 예쁜 과일보다 더 맛있어요!

“못생긴 과일이 맛있어요.”

이제 배운 어휘를 같이 확인해 볼까요?

텔레비전, 만화책을 봐요.

그런데 계속 봐요?

아니요, 이제 안 봐요.

네, ‘그만 봐요' 이게 뭐예요? 네, 눈이에요.

눈이 커요? 아니요,

‘눈이 작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의 길이를 말해요.

뭐예요?

네, 키예요.

농구 선수는 키가 어때요?

네, ‘키가 커요' 음식을 먹었는데,

정상적인 맛이 아니에요.

보통의 음식 맛과 너무 달라요.

음식 맛이 어때요?

네, ‘이상해요' 얼굴이나 모양이 보통보다 예쁘지 않아요. 멋있지 않아요.

어때요?

네, ‘못생겼어요'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 집에 이모가 놀러 왔어요.

그리고 지민이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이모가 지민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지민!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네, 이모는 지민이가 텔레비전 보는 게 싫어요. 이제 안 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라고 말했지요.

지민이가 대답해요.

“이것만 볼게요.”

네, 지민이는 이것만 본다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지민이는 왜 이것을 꼭 보고 싶어해요?

네, 지민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요.

그런데 이모는 지민이가 왜 이 가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이해할 수 없어요.

왜 이해할 수 없어요? 눈도 작고 못생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모가 지민이에게 물어봅니다. “저 가수 어디가 좋니?”

지민이가 대답해요.

“키도 크고 춤도 잘 춰요.”

하지만 이모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어요. 그 가수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왜요? 노래가 너무 ‘이상하다'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민이도 포기하지 않아요.

이모에게 말합니다. “저 노래가 요즘 유행이에요.”

네, 저 노래가 정말 좋아서 다른 사람들도 많이 들어요, “유행이에요.” 이렇게 말하지요.

이모는 지민이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지민이에게 반말을 사용하는데요.

그 동안 우리가 배운 ‘어, 아'를 사용하지 않고, ‘어디가 좋니? ', ‘그만 봐라', ‘이상하다'라고 말했지요. 네, 이것도 모두 반말인데요.

이모처럼 지민이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나이가 더 어린 지민이에게 아주 낮추어서 말하는 격식체 반말이에요.

‘어/아'를 사용할 때와는 느낌이 조금 달라요. 그래서, 우리 오늘은 이 격식체 반말을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다'예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여러분,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요.

그런데 친구에게 말할 때는 ‘어/아'를 사용해서, “오늘 날씨 정말 좋아.” 이렇게 말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오늘 배우는 이 ‘다'를 사용해서,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이렇게도 말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어, 아'가 아니라 ‘다'를 사용할 때는 말하는 사람의 느낌, 감탄도 나타낼 수 있어요. 그래서 친구가 “오늘 날씨 정말 좋다.”라고 말하면,

‘오늘 날씨 정말 좋아서 놀랐어.' 라는 느낌, 또는

‘오늘 날씨 정말 좋아서 나도 기분이 좋아. '하는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잘 하셨어요.

다음은 ‘어라/아라'입니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이모가 지민이에게 말해요. “텔레비전 좀 그만 보세요.”

그런데 여러분, 이모는 지민이보다 나이가 더 많으니까 반말을 사용하지요.

그러면, ‘어/아'를 사용해서,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늘 배우는 이 ‘어라/아라'를 사용해서,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어라/아라'를 사용하면, ‘어/아'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어라/아라'를 사용할 수 없어요. 한번 같이 읽어 볼까요?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잘 하셨어요.

세 번째는 ‘니? '입니다. ‘니? '는 친구나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질문할 때 쓸 수 있어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너, 지금 어디 가니?”

준수가 지금 나가고 있는데요,

엄마 김유미 씨는 준수가 어디에 가는지 몰라요. 궁금해요.

그래서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니? '를 사용해서, “너, 지금 어디 가니?”하고 물어봤어요. 그럼 여러분, ‘어/아'를 사용해서, “너, 지금 어디 가?”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이렇게 ‘니'를 사용하면 ‘어/아'를 사용할 때 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이 ‘니'를 사용해서 질문할 수 없어요. 잘 기억하세요.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너, 지금 어디 가니?”

잘 하셨어요.

격식체 반말을 더 보지요.

먼저 여러분, ‘다'입니다. ‘다'는 ‘좋다'처럼 상태동사에도 쓸 수 있고, 그리고 ‘먹다, 마시다'처럼 동작동사에도 쓸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다'처럼 상태동사와 같이 쓰일 때는 항상 ‘다'를 씁니다. 그래서 ‘좋다'가 돼요. 그런데 ‘먹다'처럼 동작동사에 받침이 있으면 뒤에 ‘는다'를 써요, 그리고 ‘마시다'처럼 동작동사에 받침이 없으면요, 받침 ‘ㄴ다'를 씁니다. 그리고 다음, ‘아라'를 같이 보지요. ‘으세요'의 반말 ‘아라'는 이렇게 ‘다'앞에 오는 모음이 ‘오' 또는 ‘아'면 ‘아라'를 쓰고요, ‘오' 또는 ‘아'가 아니면, ‘어라'를 씁니다. 그리고 ‘다' 앞에 ‘하'가 있으면 그 ‘하'는 ‘해'로 바뀌어서 ‘해라'가 되요. 이렇게 ‘아라', ‘어라', ‘해라'는 동작동사와만 쓰일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을 할 때 쓰는 ‘니? '를 같이 볼까요? ‘니'는 동작동사 ‘가다'와 같이 동작동사와 상태동사 모두 쓸 수 있어요. 그리고, 동사 뒤에 항상 ‘니? '가 옵니다. 그래서 ‘가다'는 ‘가니? '가 되요. 따라해 보세요.

좋다, 좋다.

보다, 봐라.

가다, 가니?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 슬기 씨는 좋아하는 한국 가수가 있어요?

학생: 네, 있어요!

교사: 오, 그래요? 그 가수를 왜 좋아해요?

학생: 키도 크고 춤도 잘 춰요!

교사: 어? 슬기 씨가 좋아하는 가수가 오늘 대화에서 지민이가 말한 가수와 같은 사람인 것 같아요.

지민이도 춤도 잘 추고 키가 큰 가수를 좋아한다고 했어요.

학생: 오, 정말 같은 가수일 수도 있겠어요!

교사: 네, 지민이가 좋아하는 가수는 누굴까요? 궁금하네요.

그럼, 슬기 씨, 오늘도 우리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선생님!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지민이, 슬기 씨는 지민이의 이모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오늘 대화에서 질문이 있어요.

교사: 어, 뭐예요?

학생: 이모가 지민이에게 ‘이상하다'라고 반말했는데요. ‘이상해'도 반말인데, ‘이상하다'와 ‘이상해'가 어떻게 달라요? 교사: 아 네, 우리가 오늘 배운 ‘이상하다','좋니? ', ‘봐라'는 모두 ‘격식체 반말'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번에 배운 ‘어/아'를 사용한 ‘이상해', ‘좋아', ‘봐'는 나이가 많아도 아주 친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오늘 배운 ‘이상하다', ‘좋니? ', ‘봐라' 처럼 ‘다', ‘니? ', ‘어라/아라'는 아주 친해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어요. 학생: 아, 정말요?

교사: 네, 예를 들어서, 딸과 엄마는 어때요? 아주 친하지요? 그럼 엄마가 딸에게 ‘지금 뭐하니?' 라고 물어봤을 때,

딸은 엄마에게 ‘텔레비전 봐'라고는 말할 수는 있지만, ‘텔레비전 본다. '라고는 말할 수 없어요. 학생: 아, 이제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가 연습한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사: 네. 아까 , 베카타 씨, 제가 슬기 씨와 함께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베카타 씨도 좋아하는 한국 가수가 있어요?

학생: 네!

있어요!

교사: 오, 그래요? 베카타 씨는 그 가수를 왜 좋아해요?

학생: 눈도 크고 노래도 잘 해요.

교사: 오, 그래요? 베카타 씨는 눈이 큰 사람을 좋아해요?

학생: 네, 눈도 크고 키도 큰 사람을 좋아해요.

교사: 아, 네, 재미있네요. 베카타 씨, 그럼 오늘도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먼저 ‘어라/아라'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지민이가 엄마에게 말해요.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딸 지민이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음… 그래, 잘 갔다 와라.

교사: 네, 맞아요. ‘잘 갔다 오다', “그래, 잘 갔다 와라.”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다'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와 아빠가 여행을 갈 거예요. 그런데 준수는 여행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직 몰라요.

그래서 아빠에게 묻습니다. “아빠, 우리 어디로 여행가요?” 어디로 가요?

학생: 부산으로요.

교사: 네, 부산으로 가요. 그럼, 아빠 이재훈 씨가 어떻게 말하죠?

학생: 부산으로 간다.

교사: 네, 맞아요. ‘부산으로 가다', “부산으로 간다.”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다'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지민이와 엄마의 대화예요. 지민이가 엄마에게 물어봐요.

“엄마, 아빠는 어디 계세요?” 베카타 씨, 지민이의 아빠는 어디 계세요?

학생: 아까 회사에 가셨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러면 엄마가 지민이에게 어떻게 대답할까요?

학생: 아까 회사에 가셨다.

교사: 네, 그렇죠. ‘아까 회사에 가다', “아까 회사에 가셨다.”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니? '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와 어머니 김유미 씨의 대화예요.

준수가 나가기 전에 어머니께 인사를 드려요. “어머니, 다녀오겠습니다.”

어, 그런데, 어머니 김유미 씨는 준수가 어디에 가는지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준수에게 어디에 가는지 물어봐요.

그럼 베카타 씨, 어머니 김유미 씨가 아들 준수에게 어떻게 물어볼까요?

학생: 준수야, 어디 가니?

교사: 네, 맞아요. ‘가다', “준수야, 어디 가니?”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오늘은 준수와 남자 선배가 술집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네,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그런데 선생님, 한국에서는 선배처럼 형인데도 존댓말을 써요?

교사: 네, 한국에서는 선배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도 선배에게 보통 존댓말을 써요.

학생: 아, 그렇군요. 재미있어요.

교사: 네, 좋습니다, 아주 열심히 들으셨네요. 학생: 네.

교사: 그럼 이제 우리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먼저 1번. 준수 씨는 무엇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까?

친구, 부모님, 시험, 취직

학생: 취직이요! 취직 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교사: 네, 맞아요. 취직 때문에 걱정이 많지요.

교사: 그럼 계속해서 2번. 학생: 네.

교사: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준수 씨는 살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어때요?

들은 내용과 같아요?

학생: 아니요, 달라요! 교사: 음..

학생: 선배가 살 빠졌다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다음, ‘선배가 준수 씨보다 더 일찍 왔습니다.' 어때요?

맞아요?

학생: 네, 맞아요. 선배가 더 일찍 왔어요.

교사: 네, 그렇죠. 베카타 씨, 오늘도 역시!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외모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보지요.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외모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보겠습니다.

어깨가 넓다.

이게 어깨예요.

어깨가 어때요?

한 쪽 어깨에서 다른 쪽 어깨까지 길이가 길어요.

어깨가 넓어요.

왜 이렇게 어깨가 넓어요?

‘수영을 많이 해서 어깨가 넓어요.' 눈이 크다

이게 눈이지요.

어때요?

아주 커요.

‘제 언니는 눈이 아주 커요.' 코가 낮다

이게 코지요.

코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어요.

어때요?

‘코가 너무 낮아요.' 다리가 길다

이게 ‘다리'예요. 다리가 어때요? 와, 아주 길어요.

그래서 청바지를 입으면 아주 예뻐요.

‘다리가 길어서 청바지가 잘 어울려요.' 뚱뚱하다

밥,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아주 많이 먹었어요.

어때요?

살이 많아요. 뚱뚱해요. 다이어트를 해야 해요.

‘뚱뚱해서 다이어트가 필요해요.' 날씬하다

밥을 먹고 항상 운동을 해요.

살이 별로 없어요. 어때요?

날씬해요.

저는 날씬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날씬한 여자들이 정말 부러워요.' 이번에는 앞에서 배운 어휘의 반대말을 넣어 보세요.

먼저, 여러분,

‘뚱뚱해요'의 반대말은요? 네, ‘날씬해요'지요. 그럼 1번, 어깨가 ‘넓어요'에서 ‘넓어요'의 반대말은 뭘까요? 네, ‘좁아요'에요. 어깨가 좁아요.

다음 2번, 눈이 ‘커요'. ‘커요'의 반대말은요? 네, 맞아요.

‘작아요'지요. 눈이 작아요.

3번. 코가 낮아요. ‘낮아요'의 반대말은요? 네, ‘높아요'. 코가 높아요.

마지막 4번. 다리가 길어요. ‘길어요'의 반대말은 뭘까요? 네, ‘짧아요'. 다리가 짧아요.

잘 하셨어요!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오늘도 재미있게 들었어요.

베카타: 와, 슬기야, 오늘 보니까 너 눈이 진짜 크다.

마슬기: 베카타 너도 눈이 커.

교사: 우와, 여러분. 오늘 배운 것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우리 오늘은 이렇게 외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배웠지요.

베카타: 네! 그래서 어휘에서는 외모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무엇을 공부했지요, 슬기 씨?

마슬기: 반말을 공부했는데요.

반말 중에서 특히,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어린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반말 격식체를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반말 격식체에는 ‘다', ‘어라/아라', ‘니? '가 있었지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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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6-1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Correct Korean Level 2] 6-1 Stop watching the TV.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Stop watching the television.

여러분, 안녕하세요? Hello everyone!

오늘은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Today we will study 'Stop watching the television'. '를 공부할 거예요. You can all see my face in this video, right? 여러분, 여러분은 동영상에서 제 얼굴을 볼 수 있지요? But I cannot see all your faces.

그런데 저는 여러분 얼굴을 볼 수 없어요. So I am really curious what you all look like.

그래서 여러분이 정말 궁금한데요. Are your eyes big or small? Is your nose big or small?

여러분은 눈이 커요, 작아요? Why do you think I am suddenly asking about your face? Yes, right. 코가 높아요, 낮아요?

왜 갑자기 제가 여러분의 얼굴을 물어볼까요? It is because today we will be studying outward appearances.

네, 맞아요. So first we will study vocabulary and expressions related to appearance.

바로 우리 오늘 공부할 내용이 이렇게 외모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물어봤어요. Also, we will learn the grammar points '다', '어라/아라', and '니?'.

그래서 먼저 어휘에서는 외모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공부할 거예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다', ‘어라/아라', ‘니? In today's dialogue, Jimin's aunt has come over to her house. '를 공부하겠습니다! Here the word for aunt is '이모' and it means mother's sister.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Jimin is watching the television and her aunt says something to her.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 집에 이모가 놀러 왔어요.

아, ‘이모'는 엄마의 언니나 여동생을 말해요. Let's listen. 지민이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이모가 지민이에게 말을 합니다. Did you understand the conversation?

이모는 지민이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Yes, Jimin keeps watching TV,

잘 들었어요? so her aunt tells her to stop watching.

이모는 지민이에게 무슨 말을 했어요? How does Jimin respond to her aunt?

네, 지민이가 계속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니까, Before looking at the dialogue in further detail,

이모가 지민이에게 텔레비전 좀 그만 보라고 말했지요. let's first study the vocabulary and grammar first.

그럼 지민이는 이모에게 뭐라고 대답했어요? First is vocabulary. Please read along.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그만 봐요. stop watching

먼저 어휘입니다. I am viewing comics and watching TV.

따라 읽어 보세요. Do I continuously view and watch?

그만 봐요. No, no I do not. I stopped watching.

만화책, 텔레비전을 봐요. A child is continuously looking at comics books.

그런데 계속 봐요? So his mom tells him,

아니요, 이제 안 봐요. "Now stop looking at comic books."

그만 봐요. Also, this time the child does not do his homework

아이가 계속 만화책을 보고 있으니까, and continuously watches TV.

엄마가 아이에게 말해요. Then his mom tells him,

“만화책은 이제 그만 봐라.” "Stop watching TV and do your homework."

또, 이번에는 아이가 숙제를 안 하고

텔레비전만 계속 보고 있어요. 눈이 작아요. eyes are small

그러면 엄마가 또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This is an eye.

“텔레비전 그만 보고 숙제해.” Eyes are big, eyes are small.

따라 읽어 보세요. "My child's eye is small."

눈이 작아요. However, his nose is big.

여러분, 이게 ‘눈'이지요. "His eyes are small and nose is big." 눈이 커요, 눈이 작아요.

“우리 아이는 눈이 작아요.” 키가 커요. be tall

그런데 코가 커요. When someone stands up, the length from his head to his toes is his height.

“눈이 작고 코가 커요.” What about basketball players' height?

따라 읽어 보세요. Right, they are very tall.

키가 커요.

사람이 일어섰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길이를 ‘키'라고 해요. I am short. I don't like it. 여러분, 농구 선수는 키가 어때요? "It would be great if I were tall."

네, 키가 아주 커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농구 선수는 키가 아주 커요.”

저는 키가 작아요. 이상해요. strange 그래서 싫어요.

저는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When talking about food, it describes something that does not have normal taste.

따라 읽어 보세요.

이상해요. "The food tastes strange."

‘이상해요'는 정상적인, 보통의 것과는 다른 걸 말해요. Yesterday I slept and had a dream. 그 동안 알고 있던 것과 너무 다를 때도 말해요. In that dream, a lot of things were different from the way I had known them.

음식을 먹었는데, 정상적인 맛이 아니에요.

보통의 음식 맛과 너무 달라요.

“음식 맛이 이상해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어제 잠을 잤는데, 꿈을 꿨어요.

그런데 그 꿈에서 못생겼어요. ugly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너무 다른 일들이 일어났어요. When someone's face or appearance is not pretty or stylish, we say it's 'ugly'. 이상했어요.

“너무 이상한 꿈을 꿨어요.” This word comes from '못생기다'.

다음 어휘입니다. How is that person's face?

따라 읽어 보세요. Compared to normal faces, it is not pretty. It is not stylish.

못생겼어요. "The person's face is ugly."

얼굴이나 모양이 보통보다 예쁘지 않을 때, 멋있지 않을 때

‘못생겼어요'라고 말해요. I bought an apple. How does it appear? ‘못생기다'에서 나온 말이에요. It's less pretty than normal. 그 사람 얼굴이 어때요?

보통보다 예쁘지 않아요. "Ugly fruits are tasty."

멋있지 않아요.

“얼굴이 못생겼어요.” Do I do this continuously?

과일을 샀는데요. No, now I stopped. 모양이 어때요? Yes, "그만 봐요"(I stopped viewing)

보통보다 예쁘지 않아요. What is this? Yes an eye.

못생겼어요. Is the eye big?

그런데 예쁜 과일보다 더 맛있어요! No, "눈이 작아요"(the eye is small)

“못생긴 과일이 맛있어요.” The length from someone's head to toe,

이제 배운 어휘를 같이 확인해 볼까요? what is it? Yes, his height.

텔레비전, 만화책을 봐요. How are the heights of basketball players?

그런데 계속 봐요? Yes, "키가 커요"(they are tall)

아니요, 이제 안 봐요.

네, ‘그만 봐요' 이게 뭐예요? It's very different from the usual taste. 네, 눈이에요. How does it taste?

눈이 커요? Yes, "이상해요"(strange) 아니요, A face or appearance is not as pretty as normal. It is not stylish.

‘눈이 작아요' How is it?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의 길이를 말해요.

뭐예요?

네, 키예요. In today's dialogue, Jimin's aunt has come over.

농구 선수는 키가 어때요? Jimin is watching TV, when her aunt tells her something.

네, ‘키가 커요' "Jimin Lee! Stop watching the television." 음식을 먹었는데, Right, her aunt doesn't like her watching TV.

정상적인 맛이 아니에요. Jimin responds,

보통의 음식 맛과 너무 달라요. "After this is over."

음식 맛이 어때요?

네, ‘이상해요' But why does Jimin want to watch this? 얼굴이나 모양이 보통보다 예쁘지 않아요. Yes, because Jimin's favorite singer came out. 멋있지 않아요.

어때요? Why can't she understand? Because his eyes are small and he is ugly.

네, ‘못생겼어요' So, her aunt asks her, "What's so great about this singer?" 잘 하셨습니다! Jimin responds,

이제 대화를 같이 한 번 보지요. "He is tall and is a good dancer."

오늘 대화에서는 지민이 집에 이모가 놀러 왔어요. However, her aunt still doesn't understand. She doesn't think that he's great.

그리고 지민이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이모가 지민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지민! However, Jimin does not give up.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She tells her aunt, "That song is popular lately."

네, 이모는 지민이가 텔레비전 보는 게 싫어요. Yes, the song is so great a lot of other people listen to it. It is "popular". 이제 안 봤으면 좋겠어요. Since Jimin's aunt is older than her, she uses the familiar form with her. 그래서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라고 말했지요. However, instead of using '어/아', which we learned earlier,

지민이가 대답해요. Yes, this is also the familiar form.

“이것만 볼게요.” When someone is a lot older than someone else, like Jimin's aunt is than Jimin,

네, 지민이는 이것만 본다고 약속했어요. The feeling is a little different from '어/아'.

그런데 지민이는 왜 이것을 꼭 보고 싶어해요? So, today we will study this formal familiar form.

네, 지민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요.

그런데 이모는 지민이가 왜 이 가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Let's look at a sentence. 이해할 수 없어요. "The weather today is really nice."

왜 이해할 수 없어요? Now the weather today is really nice. 눈도 작고 못생겼기 때문이에요. When talking to a friend, using '어/아',

그래서 이모가 지민이에게 물어봅니다. you can say, "오늘 날씨 정말 좋아." “저 가수 어디가 좋니?” However, using the '다' we are learning today,

지민이가 대답해요.

“키도 크고 춤도 잘 춰요.” Like this, when using '다', instead of '어/아', the speaker's feelings and admiration can be expressed.

하지만 이모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어요. So when a friend says, "오늘 날씨 정말 좋다." 그 가수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it can reveal feelings such as, 'I am amazed how nice the weather is'

왜요? or 'I feel great because the weather is so nice.' 노래가 너무 ‘이상하다'라고 생각해요. Let's read it together. 하지만 지민이도 포기하지 않아요. "오늘 날씨 정말 좋다."(The weather today is really nice.)

이모에게 말합니다. “저 노래가 요즘 유행이에요.”

네, 저 노래가 정말 좋아서 다른 사람들도 많이 들어요, “유행이에요.” 이렇게 말하지요. Let's look at a sentence.

이모는 지민이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지민이에게 반말을 사용하는데요. "Stop watching the television."

그 동안 우리가 배운 ‘어, 아'를 사용하지 않고, ‘어디가 좋니? Jimin's aunt said this to Jimin. "텔레비전 좀 그만 보세요." ', ‘그만 봐라', ‘이상하다'라고 말했지요. But since her aunt it older than her, she uses the familiar form, right? 네, 이것도 모두 반말인데요. She could use '어/아' and say "텔레비전 좀 그만 봐."

이모처럼 지민이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나이가 더 어린 지민이에게 아주 낮추어서 말하는 격식체 반말이에요. Using '어라/아라', which we are learning today, she can also say,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어/아'를 사용할 때와는 느낌이 조금 달라요. Now, '어라/아라', is a little stronger compared to '어/아'. 그래서, 우리 오늘은 이 격식체 반말을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So, I cannot use '어라/아라' when talking to someone older than me.

먼저, 첫 번째는 ‘다'예요. 문장을 같이 보지요.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Stop watching the television.)

‘오늘 날씨 정말 좋다.' Well done. 여러분,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요. Third is '니?'.

그런데 친구에게 말할 때는 ‘어/아'를 사용해서, '니?' is used when asking a question to a friend or someone younger. “오늘 날씨 정말 좋아.” 이렇게 말하지요. Let's look at a sentence.

그런데 우리가 오늘 배우는 이 ‘다'를 사용해서, "Where are you going right now?"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이렇게도 말할 수 있어요. Junsu is on his way out.

그런데 이렇게 ‘어, 아'가 아니라 ‘다'를 사용할 때는 말하는 사람의 느낌, 감탄도 나타낼 수 있어요. His mom, Yumi, does not know where he is going. She is curious. So she asks, 그래서 친구가 “오늘 날씨 정말 좋다.”라고 말하면,

‘오늘 날씨 정말 좋아서 놀랐어.' using '니?', "너, 지금 어디 가니?". 라는 느낌, 또는 She could have also used '어/아' and asked "너, 지금 어디 가?",

‘오늘 날씨 정말 좋아서 나도 기분이 좋아. but when using '니?', instead of '어/아', the question comes across a little softer. '하는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However, this '니' cannot be used when asking a question to someone older.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Keep that in mind.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잘 하셨어요. "너, 지금 어디 가니?"(Where are you going right now?)

다음은 ‘어라/아라'입니다. Well done. 문장을 같이 보지요.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First, there was '다'.

이모가 지민이에게 말해요. '다' can be used with descriptive verbs, such as '좋다', and with action verbs, such as '먹다' and '마시다'. “텔레비전 좀 그만 보세요.” In the case of descriptive verbs, like '좋다', '다' is always used.

그런데 여러분, 이모는 지민이보다 나이가 더 많으니까 반말을 사용하지요. So '좋다' results.

그러면, ‘어/아'를 사용해서,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늘 배우는 이 ‘어라/아라'를 사용해서,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 Also, with action verbs that end in a vowel, such as '마시다', 'ㄴ다' is used. 그런데, 이렇게 ‘어라/아라'를 사용하면, ‘어/아'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어라/아라'를 사용할 수 없어요. '아라' is the familiar form of '으세요' and is used when the vowel in front of '다' is '오' or '아'. 한번 같이 읽어 볼까요? In the case when the vowel is neither '오' nor '아', '어라' is used.

“텔레비전 좀 그만 봐라.”

잘 하셨어요. '아라', '어라', '해라' is used only with action verbs.

세 번째는 ‘니? Lastly, when asking a question, we look at '니?'. '입니다. '니' can be used with both action verbs, such as '가다', and with descriptive verbs. ‘니? '니?' is always used at the back of the verb. '는 친구나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질문할 때 쓸 수 있어요. So '가다' becomes '가니?'. 문장을 같이 보지요.

“너, 지금 어디 가니?” 좋다, 좋다.

준수가 지금 나가고 있는데요, 보다, 봐라.

엄마 김유미 씨는 준수가 어디에 가는지 몰라요. 가다, 가니? 궁금해요.

그래서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니? Teacher: Now we will look at the dialogue with Seulgi Ma. Seulgi, hello. '를 사용해서, “너, 지금 어디 가니?”하고 물어봤어요. 그럼 여러분, ‘어/아'를 사용해서, “너, 지금 어디 가?”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이렇게 ‘니'를 사용하면 ‘어/아'를 사용할 때 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이 ‘니'를 사용해서 질문할 수 없어요. Teacher: Oh, really? Why do you like that singer? 잘 기억하세요. Student: He is tall and dances well!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Teacher: Oh? Your favorite singer seems to be the same singer that Jimin likes in today's dialogue.

“너, 지금 어디 가니?”

잘 하셨어요. Student: Oh, that's very possible.

격식체 반말을 더 보지요. Teacher: Yes, who do you think is the singer Jimin likes? I'm curious.

먼저 여러분, ‘다'입니다. Then Seulgi, let's go ahead and look at today's dialogue. Student: Yes teacher! ‘다'는 ‘좋다'처럼 상태동사에도 쓸 수 있고, 그리고 ‘먹다, 마시다'처럼 동작동사에도 쓸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다'처럼 상태동사와 같이 쓰일 때는 항상 ‘다'를 씁니다. Teacher: Great. Everyone please listen along to the dialogue with Seulgi and read along. 그래서 ‘좋다'가 돼요. Teacher: Seulgi, well done. 그런데 ‘먹다'처럼 동작동사에 받침이 있으면 뒤에 ‘는다'를 써요, Student: Thank you, teacher. 그리고 ‘마시다'처럼 동작동사에 받침이 없으면요, 받침 ‘ㄴ다'를 씁니다. Teacher: Then, now let's play the role of our main characters in the dialogue. Student: Okay. 그리고 다음, ‘아라'를 같이 보지요. Teacher: I'll read Jimin and Seulgi, you read Jimin's aunt. Student: Yes! ‘으세요'의 반말 ‘아라'는 이렇게 ‘다'앞에 오는 모음이 ‘오' 또는 ‘아'면 ‘아라'를 쓰고요, ‘오' 또는 ‘아'가 아니면, ‘어라'를 씁니다. 그리고 ‘다' 앞에 ‘하'가 있으면 그 ‘하'는 ‘해'로 바뀌어서 ‘해라'가 되요. 이렇게 ‘아라', ‘어라', ‘해라'는 동작동사와만 쓰일 수 있어요. Student: Thank you, teacher! But I have a question about today's dialogue. Teacher: What is it?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을 할 때 쓰는 ‘니? '를 같이 볼까요? ‘니'는 동작동사 ‘가다'와 같이 동작동사와 상태동사 모두 쓸 수 있어요. Teacher: Ah, today we learned expressions, such as '이상하다','좋니?', '봐라', 그리고, 동사 뒤에 항상 ‘니? Using the '어/아', which we learned last time, '이상해', '좋아', '봐' results. '가 옵니다. The '다', '니?', '어라/아라', cannot be used with someone older, even though you may be really close. 그래서 ‘가다'는 ‘가니? Student: Oh, really? '가 되요. Teacher: Yes, for example what about a mother and daughter. They are really close. 따라해 보세요.

좋다, 좋다. Student: Oh, I get it. Thank you, teacher!

보다, 봐라. Teacher: Great. Then shall we take a listen to today's dialogue one more time?

가다, 가니?

잘 하셨어요. Student: Hello, teacher.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봅시다. Teacher: Yes, earlier I talked with Seulgi about her favorite singer.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Bekata, do you have a favorite Korean singer? Student: Yes! I do! 마슬기 씨, 안녕하세요? Teacher: Oh, really? Why do you like that singer?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슬기 씨, 슬기 씨는 좋아하는 한국 가수가 있어요? Student: The singer has big eyes and sings well.

학생: 네, 있어요! Teacher: Oh, really? Do you like people with big eyes?

교사: 오, 그래요? 그 가수를 왜 좋아해요? Teacher: Interesting. Then let's first do speaking practice using the vocabulary and grammar we learned earlier.

학생: 키도 크고 춤도 잘 춰요! Student: Yes! Teacher: Great. Everyone, follow along with Bekata.

교사: 어? 슬기 씨가 좋아하는 가수가 오늘 대화에서 지민이가 말한 가수와 같은 사람인 것 같아요. Teacher: Jimin tells her mom, "Mom, I'm going to school." Then what would her mom say to her?

지민이도 춤도 잘 추고 키가 큰 가수를 좋아한다고 했어요. Student: 그래, 잘 갔다 와라. (Okay, go and come back.)

학생: 오, 정말 같은 가수일 수도 있겠어요! Teacher: Correct. 'go and come back', "Okay, go and come back." Well done.

교사: 네, 지민이가 좋아하는 가수는 누굴까요? Teacher: This time, let's practice using '다'. Student: Yes! 궁금하네요. Teacher: Junsu and his dad went on a trip. But Junsu doesn't know where they are going yet.

그럼, 슬기 씨, 오늘도 우리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So he asks his dad, "Dad, where are we going to travel?" Where are they going?

학생: 네, 선생님! Student: To Busan. Teacher: Yes. they are going to Busan. So how would his dad, Jaehun, respond?

교사: 네.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Student: 부산으로 간다. (We are going to Busan.)

교사: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지민이, 슬기 씨는 지민이의 이모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Student: He left for work.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Teacher: Correct! 'Leave for work a little earlier', "아까 회사에 가셨다." Well done. 선생님, 그런데 오늘 대화에서 질문이 있어요. Teacher: Now let's practice using '니?'. Student: Yes!

교사: 어, 뭐예요? Teacher: Junsu and his mother, Yumi are talking.

학생: 이모가 지민이에게 ‘이상하다'라고 반말했는데요. Before leaving, Junsu greets his mother, "Mother, I will be back." ‘이상해'도 반말인데, ‘이상하다'와 ‘이상해'가 어떻게 달라요? 교사: 아 네, 우리가 오늘 배운 ‘이상하다','좋니? Then Bekata, how would she ask her son where he is going? ', ‘봐라'는 모두 ‘격식체 반말'이라고 하는데요. Student: 준수야, 어디 가니? (Junsu, where are you going?) 지난 번에 배운 ‘어/아'를 사용한 ‘이상해', ‘좋아', ‘봐'는 나이가 많아도 아주 친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Teacher: Yes. 'Go', "준수야, 어디 가니?" Well done! 오늘 배운 ‘이상하다', ‘좋니? Teacher: Now it's time for listening practice. ', ‘봐라' 처럼 ‘다', ‘니? Today, Junsu meets his male senior at a bar where they talk. ', ‘어라/아라'는 아주 친해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어요. What do you think the two of them will talk about? Let's listen. Student: Yes! 학생: 아, 정말요?

교사: 네, 예를 들어서, 딸과 엄마는 어때요? Student: Yes! In Korea do you use the formal form with seniors like older brothers? 아주 친하지요? Teacher: Yes, in Korea, even though there may not be a big difference in age with a senior, people still use the formal form. 그럼 엄마가 딸에게 ‘지금 뭐하니?' Student: Ah, I see. Interesting. 라고 물어봤을 때, Teacher: Great. You listened very well. Student: Yes.

딸은 엄마에게 ‘텔레비전 봐'라고는 말할 수는 있지만, ‘텔레비전 본다. Teacher: Great. Now let's answer some questions. Student: Yes! '라고는 말할 수 없어요. Teacher: Question 1. What is Junsu so worried about? friend, parents, test, finding a job 학생: 아, 이제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Student: Finding a job! He is very worried about finding a job.

교사: 네, 좋습니다. Teacher: Correct, he is very worried about finding a job. 그럼 이제 우리가 연습한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볼까요? Teacher: Next is question 2. Student: Yes.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Teacher: If the statement is true, answer O, if it is false, answer X. Student: Yes!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Teacher: 'Junsu has not lost weight.' Is this correct?

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Student: No, it's different. Teacher: Um...

교사: 네. Student: His senior said he has lost weight. 아까 , 베카타 씨, 제가 슬기 씨와 함께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Teacher: Yes, correct. You listened well. Then what about 'Junsu's senior arrived earlier than Junsu.'

베카타 씨도 좋아하는 한국 가수가 있어요? Student: Um, correct. He came earlier.

학생: 네! Teacher: Yes, right. Bekata, as usual, you did well. Student: Yes.

있어요! Teacher: Great. Now, let's learn more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outward appearances in vocabulary plus.

교사: 오, 그래요? This is vocabulary plus. 베카타 씨는 그 가수를 왜 좋아해요? Today, we will look at more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outward appearances.

학생: 눈도 크고 노래도 잘 해요. 어깨가 넓다 to have broad shoulders

교사: 오, 그래요? 베카타 씨는 눈이 큰 사람을 좋아해요?

학생: 네, 눈도 크고 키도 큰 사람을 좋아해요. The length from one shoulder to the other is long.

교사: 아, 네, 재미있네요. The shoulders are broad. 베카타 씨, 그럼 오늘도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볼까요? Why are his shoulders broad?

학생: 네! 'His shoulders are broad because he swims a lot.'

교사: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베카타 씨, 먼저 ‘어라/아라'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How is it. It's very big.

교사: 지민이가 엄마에게 말해요. 'My older sister's eyes are very big.'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딸 지민이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음… 그래, 잘 갔다 와라.

교사: 네, 맞아요. The nose does not come up much. ‘잘 갔다 오다', “그래, 잘 갔다 와라.” 잘 하셨어요. How is it? 교사: 이번에는 ‘다'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와 아빠가 여행을 갈 거예요. These are legs. 그런데 준수는 여행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직 몰라요. How are they? Wow, they are very long.

그래서 아빠에게 묻습니다. So it looks pretty when wearing jeans. “아빠, 우리 어디로 여행가요?” 어디로 가요? 'The jeans go well, because the legs are long.'

학생: 부산으로요. 뚱뚱하다 to be fat

교사: 네, 부산으로 가요. Someone eats a lot of rice, chocolate, and ice cream. 그럼, 아빠 이재훈 씨가 어떻게 말하죠? How is that person? Heavy. He is fat. He needs to diet.

학생: 부산으로 간다. 'You are fat, so you need to diet.'

교사: 네, 맞아요. ‘부산으로 가다', “부산으로 간다.” 잘 하셨어요. After eating, I always exercise. 교사: 이번에도 ‘다'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I am not too fat. How am I? I am slim. 학생: 네! I want to become slimmer.

교사: 지민이와 엄마의 대화예요. So, 'I really envy slim girls.' 지민이가 엄마에게 물어봐요. Using the words we just learned, insert the word with the opposite meaning. First,

“엄마, 아빠는 어디 계세요?” 베카타 씨, 지민이의 아빠는 어디 계세요? what is the opposite of 'fat'? Yes, 'slim'.

학생: 아까 회사에 가셨어요.

교사: 네, 맞아요. Then number 1, what's the opposite of 'broad', as in 'broad' shoulders? 그러면 엄마가 지민이에게 어떻게 대답할까요? Yes, "좁아요"(narrow)

학생: 아까 회사에 가셨다.

교사: 네, 그렇죠. Yes, "작아요"(small) ‘아까 회사에 가다', “아까 회사에 가셨다.” 잘 하셨어요! Next, number 3. The nose is flat. What's the opposite of 'flat'? 교사: 이번에는 ‘니? Yes, "높아요"(high) '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Yes, "짧아요"(short)

교사: 준수와 어머니 김유미 씨의 대화예요. Well done.

준수가 나가기 전에 어머니께 인사를 드려요. Teacher: Seulgi, Bekata, did you understand today's class? “어머니, 다녀오겠습니다.” Seulgi: Yes, today was fun.

어, 그런데, 어머니 김유미 씨는 준수가 어디에 가는지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준수에게 어디에 가는지 물어봐요. Seulgi: Bekata, your eyes are big too.

그럼 베카타 씨, 어머니 김유미 씨가 아들 준수에게 어떻게 물어볼까요? Teacher: Wow, you remember what we learned today.

학생: 준수야, 어디 가니? Today we learned how to talk about outward appearances, right?

교사: 네, 맞아요. Bekata: Yes! So we learned about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outward appearances. ‘가다', “준수야, 어디 가니?”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해 볼 거예요. Seulgi: We studied the familiar form.

오늘은 준수와 남자 선배가 술집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합니다. In particular we look at the formal familiar form, which is used when older people talk to those that are younger.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Teacher: Yes, in the formal familiar form there was '다', '어라/아라' and '니?', right? Students: Yes! 한 번 들어 보세요. Teacher: Great! That brings us to the end of this lesson. See you next time!

학생: 네!

교사: 네,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그런데 선생님, 한국에서는 선배처럼 형인데도 존댓말을 써요?

교사: 네, 한국에서는 선배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도 선배에게 보통 존댓말을 써요.

학생: 아, 그렇군요. 재미있어요.

교사: 네, 좋습니다, 아주 열심히 들으셨네요. 학생: 네.

교사: 그럼 이제 우리 같이 문제를 풀어 봐요. 학생: 네.

교사: 먼저 1번. 준수 씨는 무엇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까?

친구, 부모님, 시험, 취직

학생: 취직이요! 취직 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교사: 네, 맞아요. 취직 때문에 걱정이 많지요.

교사: 그럼 계속해서 2번. 학생: 네.

교사: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준수 씨는 살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어때요?

들은 내용과 같아요?

학생: 아니요, 달라요! 교사: 음..

학생: 선배가 살 빠졌다고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잘 들으셨어요. 그럼 다음, ‘선배가 준수 씨보다 더 일찍 왔습니다.' 어때요?

맞아요?

학생: 네, 맞아요. 선배가 더 일찍 왔어요.

교사: 네, 그렇죠. 베카타 씨, 오늘도 역시! 아주 잘 하셨습니다! 학생: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외모 관련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보지요.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외모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더 배워 보겠습니다.

어깨가 넓다.

이게 어깨예요.

어깨가 어때요?

한 쪽 어깨에서 다른 쪽 어깨까지 길이가 길어요.

어깨가 넓어요.

왜 이렇게 어깨가 넓어요?

‘수영을 많이 해서 어깨가 넓어요.' 눈이 크다

이게 눈이지요.

어때요?

아주 커요.

‘제 언니는 눈이 아주 커요.' 코가 낮다

이게 코지요.

코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어요.

어때요?

‘코가 너무 낮아요.' 다리가 길다

이게 ‘다리'예요. 다리가 어때요? 와, 아주 길어요.

그래서 청바지를 입으면 아주 예뻐요.

‘다리가 길어서 청바지가 잘 어울려요.' 뚱뚱하다

밥,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아주 많이 먹었어요.

어때요?

살이 많아요. 뚱뚱해요. 다이어트를 해야 해요.

‘뚱뚱해서 다이어트가 필요해요.' 날씬하다

밥을 먹고 항상 운동을 해요.

살이 별로 없어요. 어때요?

날씬해요.

저는 날씬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날씬한 여자들이 정말 부러워요.' 이번에는 앞에서 배운 어휘의 반대말을 넣어 보세요.

먼저, 여러분,

‘뚱뚱해요'의 반대말은요? 네, ‘날씬해요'지요. 그럼 1번, 어깨가 ‘넓어요'에서 ‘넓어요'의 반대말은 뭘까요? 네, ‘좁아요'에요. 어깨가 좁아요.

다음 2번, 눈이 ‘커요'. ‘커요'의 반대말은요? 네, 맞아요.

‘작아요'지요. 눈이 작아요.

3번. 코가 낮아요. ‘낮아요'의 반대말은요? 네, ‘높아요'. 코가 높아요.

마지막 4번. 다리가 길어요. ‘길어요'의 반대말은 뭘까요? 네, ‘짧아요'. 다리가 짧아요.

잘 하셨어요!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마슬기: 네, 오늘도 재미있게 들었어요.

베카타: 와, 슬기야, 오늘 보니까 너 눈이 진짜 크다.

마슬기: 베카타 너도 눈이 커.

교사: 우와, 여러분. 오늘 배운 것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네요.

우리 오늘은 이렇게 외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배웠지요.

베카타: 네! 그래서 어휘에서는 외모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리고 문법에서는 무엇을 공부했지요, 슬기 씨?

마슬기: 반말을 공부했는데요.

반말 중에서 특히,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어린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반말 격식체를 공부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반말 격식체에는 ‘다', ‘어라/아라', ‘니? '가 있었지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