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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남조선의 의료보험

남조선의 의료보험

"남조선의 의료보험" 물음; 북조선에 있을 때 남조선은 썩어빠진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병이 나도 돈이 없으면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앉아서 죽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대답; 남조선은 무상치료를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암 같은 큰 병이 아닌 한, 돈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그 리유는 남조선 정부가 현재 건강보험이라는 사회보장제도를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이라는 것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인민들이 매월 보험료를 국가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다가 치료를 받을 일이 생겼을 때 진료비의 일부분을 방조받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보험료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로임의 약 5%를 보험료로 내는데, 이 돈 또한 직장에서 절반을 부담해 줍니다. 또 직장에 소속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지역가입자'라고 해서 재산 규모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데요, 이 때도 국가에서 절반을 방조해 줍니다. 너무 가난한 사람들은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해 무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 건강보험료로, 입원 환자의 경우 진료비의 80%를 지원받고, 입원없이 진료를 받을 때는 50~80%를 지원 받습니다. 남조선 인민들은 잘 발달된 건강보험 제도 때문에 감기 같은 것은 3딸로 정도면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해 남조선 로동자들의 월 평균 로임이 약 2,500딸라 정도되니 그리 부담이 되는 돈은 아닙니다. 맹장 같은 수술도 보험료 지급이 돼, 한 500딸라 정도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조선 당국은 무상의료 제도를 내세우고 있지는 않지만, 국민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서 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엔딩 :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남조선의 의료보험

"남조선의 의료보험" "Medical Insurance of South Korea" 물음; 북조선에 있을 때 남조선은 썩어빠진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병이 나도 돈이 없으면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앉아서 죽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question; When I was in North Korea, South Korea was a decaying capitalist society, so I knew that if I got sick and didn't have money, I couldn't go to the hospital and sit and die. 정말 그렇습니까? Really?

대답; 남조선은 무상치료를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암 같은 큰 병이 아닌 한, 돈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answer; Since South Korea is not a place where free treatment is provided, it cannot be said that there are no such people at all.

그 리유는 남조선 정부가 현재 건강보험이라는 사회보장제도를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he reason is tha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currently operates a social security system called health insurance well. 건강보험이라는 것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인민들이 매월 보험료를 국가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다가 치료를 받을 일이 생겼을 때 진료비의 일부분을 방조받는 것입니다. Health insurance is a part of the medical expenses when people accumulate monthly insurance premiums in the state and receive medical treatment in case of accidents or diseases.

그렇다고 해서 보험료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That doesn't mean the premium is high.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로임의 약 5%를 보험료로 내는데, 이 돈 또한 직장에서 절반을 부담해 줍니다. People who work at work pay about 5% of their wages as insurance premiums, which also pays half at work. 또 직장에 소속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지역가입자’라고 해서 재산 규모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데요, 이 때도 국가에서 절반을 방조해 줍니다. In addition, residents in rural areas that are not affiliated with their jobs are called'local subscribers' and pay insurance premiums according to their property size, and the government also provides half of this. 너무 가난한 사람들은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해 무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For those who are too poor, the state provides medical support for free treatment.

이 건강보험료로, 입원 환자의 경우 진료비의 80%를 지원받고, 입원없이 진료를 받을 때는 50~80%를 지원 받습니다. With this health insurance premium, inpatients receive 80% of their medical expenses, and 50-80% of medical treatment without hospitalization is supported. 남조선 인민들은 잘 발달된 건강보험 제도 때문에 감기 같은 것은 3딸로 정도면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해 남조선 로동자들의 월 평균 로임이 약 2,500딸라 정도되니 그리 부담이 되는 돈은 아닙니다. Because of the well-developed health insurance system, the South Koreans can get treatment for a cold with about 3 daughters. Last year, the average monthly wage of South Korean workers was about 2,500 dollars, so this is not a burden. 맹장 같은 수술도 보험료 지급이 돼, 한 500딸라 정도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Insurance premiums are also paid for surgery such as the appendix, so you can get treatment with about 500 dollars.

남조선 당국은 무상의료 제도를 내세우고 있지는 않지만, 국민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서 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Although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do not offer a free medical system, they are responsible for their health by providing medical expenses to the people.

엔딩 :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Ending: When the people of the North and the South know and understand each other, the day of unification can come quickly.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Curious about South Korea, Lee Gwangmyeong will be answered', look forward to the nex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