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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교계뉴스 CBS Church News, 신천지 이만희 교주 억대 굿판 의혹

신천지 이만희 교주 억대 굿판 의혹

[게시 시간: 2013. 06. 11.]

이단 신천지에서 영생불사를 자처하는 교주 이만희 사후를 대비해 굿판을 벌였다는 소문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CBS가 확인에 나섰는데요.

신천지 신도의 폭로와 무속인들의 증언까지 나와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인터넷 '바로알자 사이비 신천지' 카페에는 신천지의 핵심인물 A씨가 비밀리에 이만희 사후를 대비해 억대 굿판을 벌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A씨가 굿판을 벌여 이만희 교주가 죽으면 신천지 신도들이 자신에게 순종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는 내용입니다.

취재결과 이 같은 사실을 처음 발설한 인물은 신천지 윤모 지파장의 동생으로 신천지 창립 초기부터 28년 동안 신천지에 몸담아 온 핵심인물입니다.

녹취된 내부 대화 내용입니다.

박OO : 김남희가 크게 굿을 한다는 거야? 했다는거야? 윤OO : 그랬었대. 몇 번을 했었다고. 윤OO : 무당들도 돈을 많이 주는 사람한테 ... 그러다보니까 자기네들은 억대, 5천짜리 소문이 돌았는데 그 여자가 누구냐. 그래서 내가 알아봤어 안내한 사람한테. 안내한 사람이 알아본 결과 김남희, 이만희라고 뜨는데. 김남희라고 뜨는데 김남희가 직접 오지않고 동생이 왔다고하더라.

실제 신천지 측에서 굿판을 벌인 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무속인들을 찾아나섰습니다.

확인결과 신천지가 유력 무속인들에게 굿판을 의뢰하거나 실제로 큰 굿판을 벌였다는 소식을 무속인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해경 무속인 / 중요무형문화재 제82-2호 대동굿 이수자 몇 년 전에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선생님 굿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 제의가 들어오고 (딴데서 했는지 몰라도) 말만 있었고 흐지부지 사라졌죠. 이만희가 아팠을 때? 그랬을 거 같아요.

OOO 무속인 그 사람들끼리 돈을 모았데요. 걷어서 되게 크게 했다고 들었어요. 하나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재수굿으로 들었거든요. 번창하라고.

이같이 신천지 핵심인물들 사이에서 영생불사를 자처하는 이만희 교주 사후를 대비해 억대 호화 굿판을 벌였다는 증언이 이어지면서 신천지 교리의 허구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됐습니다.

신천지 지도부는 신도들을 영생불사 교리로 유혹하면서 자신들은 뒤에서 굿판이나 벌이는 이중성을 드러낸 것입니다.

한편, 신천지 측에서는 굿판을 벌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최초 발설자 윤씨를 근신처리하고, 폭로내용을 유포한 박 모 신도를 제명처리 하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영원히 죽지 않는 신도 14만 4천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전국 곳곳에서 대형집회를 여는 등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천지.

그러나 신천지 스스로 무속 신앙에 기대는 모습을 보이면서 신천지 교리가 얼마나 허구인지, 지도부 스스로도 자신들의 교리를 얼마나 믿지 않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도부를 따르며 이만희 교주를 대언의 사자로 추종하는 신도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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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교주 억대 굿판 의혹 Shincheonji Lee Man-hee, Gyoju 100 million Gutpan suspicion 新天地イ・マンヒ教主

[게시 시간: 2013. 06. 11.]

이단 신천지에서 영생불사를 자처하는 교주 이만희 사후를 대비해  굿판을 벌였다는 소문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Rumors are spreading through internet cafes that a good match was held in preparation for the death of Man-hee Lee, the self-proclaimed immortal leader of the heretic Shincheonji. 異端新天地で永生不死を自治する教主イ・マンヒ事後を備えてグッドパンを行ったという噂がインターネットカフェを通じて拡散されています。

CBS가 확인에 나섰는데요. CBSが確認に出ました。

신천지 신도의 폭로와 무속인들의 증언까지 나와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The revelations of Shincheonji members and the testimonies of shamans are also giving strength to this claim. 新天地神道の暴露と無属人たちの証言まで出て、このような主張に力が載っています。

송주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ソン・ジュヨル記者の報道です。

최근 인터넷 '바로알자 사이비 신천지' 카페에는  신천지의 핵심인물 A씨가 비밀리에 이만희 사후를 대비해  억대 굿판을 벌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最近のインターネット「すぐに知っているサイビー新天地」カフェには、新天地の核心人物Aさんが秘密裏にイ・マンヒ事後を備えて億台のグッドプレートを行ったという内容の文が載っています。 A씨가 굿판을 벌여 이만희 교주가 죽으면 신천지 신도들이 자신에게 순종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는 내용입니다.

취재결과 이 같은 사실을 처음 발설한 인물은 신천지 윤모 지파장의 동생으로 신천지 창립 초기부터 28년 동안 신천지에 몸담아 온 핵심인물입니다.

녹취된 내부 대화 내용입니다.

박OO : 김남희가 크게 굿을 한다는 거야? 했다는거야? 윤OO : 그랬었대. 몇 번을 했었다고. 윤OO :  무당들도 돈을 많이 주는 사람한테 ... 그러다보니까 자기네들은 억대, 5천짜리 소문이 돌았는데  그 여자가 누구냐. 그래서 내가 알아봤어 안내한 사람한테. 안내한 사람이 알아본 결과 김남희, 이만희라고 뜨는데. 김남희라고 뜨는데 김남희가 직접 오지않고 동생이 왔다고하더라.

실제 신천지 측에서 굿판을 벌인 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무속인들을 찾아나섰습니다.

확인결과  신천지가 유력 무속인들에게 굿판을 의뢰하거나  실제로 큰 굿판을 벌였다는 소식을  무속인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해경 무속인 / 중요무형문화재 제82-2호 대동굿 이수자 몇 년 전에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선생님 굿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 제의가 들어오고 (딴데서 했는지 몰라도) 말만 있었고 흐지부지 사라졌죠. 이만희가 아팠을 때? 그랬을 거 같아요.

OOO 무속인 그 사람들끼리 돈을 모았데요. 걷어서 되게 크게 했다고 들었어요. 하나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재수굿으로 들었거든요. 번창하라고.

이같이 신천지 핵심인물들 사이에서 영생불사를 자처하는 이만희 교주 사후를 대비해 억대 호화 굿판을 벌였다는 증언이 이어지면서  신천지 교리의 허구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됐습니다.

신천지 지도부는 신도들을 영생불사 교리로 유혹하면서 자신들은 뒤에서 굿판이나 벌이는 이중성을 드러낸 것입니다.

한편, 신천지 측에서는 굿판을 벌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최초 발설자 윤씨를 근신처리하고, 폭로내용을 유포한 박 모 신도를 제명처리 하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영원히 죽지 않는 신도 14만 4천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전국 곳곳에서 대형집회를 여는 등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천지.

그러나 신천지 스스로 무속 신앙에 기대는 모습을 보이면서 신천지 교리가 얼마나 허구인지, 지도부 스스로도 자신들의 교리를  얼마나 믿지 않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도부를 따르며 이만희 교주를  대언의 사자로 추종하는  신도들이 불쌍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