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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 2014 게시, [인터넷 광장] 소치 개막식 실수에 '사륜기 티셔츠' 판매 눈길

[인터넷 광장] 소치 개막식 실수에 '사륜기 티셔츠' 판매 눈길

[인터넷 광장] 소치 개막식 실수에 '사륜기 티셔츠' 판매 눈길 [게시 시간: 2014. 02. 9.]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실수가 발생했는데요, 이를 마케팅에 이용한 티셔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치 올림픽 개막식 시작 10여 분만에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 오른쪽 끝 부분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되고 마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미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이 이를 디자인한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명‘사륜기 티셔츠'인데요, 이 티셔츠는 우리나라 돈 약 2만 7000원으로 흰색, 검은색, 회색 등 총 21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대단히 빠르고 창의적이네." "나도 하나 사고 싶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욕타임스 "한국찜질방? 질 낮고 우중충" 미국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찜질방 문화를 비꼬는 기사를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타임스 여행 면에 실린 기사는 한 특파원의 한국 방문기 형식이었는데요, 특파원은 서울의 한 찜질방에서 때를 밀었던 경험을 소개하며 "질 낮고 좀 우중충하지만 저녁에 과음하고 밤을 보내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면서 “찜질방은 대체로 깨끗하지만 우아하지는 않으며, 널브러진 사람들로 종종 가득 차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용자들이 같은 색깔과 디자인의 찜질 복을 입는 것에 대해선 교도소 옷 같다고 비꼬았는데요, 누리꾼들은“우리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꼬다니.”라며 씁쓸해했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듯. "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년 반 전 바다에 빠뜨린 휴대전화, 문어가 찾아줘 2년 반 전에 바다에 빠뜨린 휴대전화를 문어가 찾아줬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전남 여수에 사는 백명술 씨는 지난해 말 바다에서 조업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는데요, 2년 반 전 바다에 빠뜨린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발로 잡아올린 문어들 사이에서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는 액정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검은색 몸체는 부분적으로 부식됐지만 아내가 달아 준 한 돈짜리 순금 돼지모양의 액세서리가 그대로 달려 있어 자신의 휴대전화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문어가 휴대폰을 찾아주다니, 신기하네.” “휴대폰 찾아준 문어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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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장] 소치 개막식 실수에 '사륜기 티셔츠' 판매 눈길 [Internet Square] Sochi opening ceremony blunder draws attention to 'four-wheeler t-shirt' sales

[인터넷 광장] 소치 개막식 실수에 '사륜기 티셔츠' 판매 눈길 [게시 시간: 2014. 02. 9.]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입니다. It's your source for issues and topics from around the internet.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실수가 발생했는데요, 이를 마케팅에 이용한 티셔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치 올림픽 개막식 시작 10여 분만에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 오른쪽 끝 부분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되고 마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미국의 한 온라인 쇼핑몰이 이를 디자인한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명‘사륜기 티셔츠'인데요, 이 티셔츠는 우리나라 돈 약 2만 7000원으로 흰색, 검은색, 회색 등 총 21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대단히 빠르고 창의적이네." "나도 하나 사고 싶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욕타임스 "한국찜질방? New York Times "Korean Jjimjilbang? 질 낮고 우중충" 미국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찜질방 문화를 비꼬는 기사를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Poor Quality and Woojung Chung" The New York Times is stirring up controversy with an article satirizing South Korea's jjimjilbang culture. 지난 주말 뉴욕타임스 여행 면에 실린 기사는 한 특파원의 한국 방문기 형식이었는데요, 특파원은 서울의 한 찜질방에서 때를 밀었던 경험을 소개하며 "질 낮고 좀 우중충하지만 저녁에 과음하고 밤을 보내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면서 “찜질방은 대체로 깨끗하지만 우아하지는 않으며, 널브러진 사람들로 종종 가득 차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용자들이 같은 색깔과 디자인의 찜질 복을 입는 것에 대해선 교도소 옷 같다고 비꼬았는데요, 누리꾼들은“우리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꼬다니.”라며 씁쓸해했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듯. "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년 반 전 바다에 빠뜨린 휴대전화, 문어가 찾아줘 2년 반 전에 바다에 빠뜨린 휴대전화를 문어가 찾아줬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전남 여수에 사는 백명술 씨는 지난해 말 바다에서 조업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는데요, 2년 반 전 바다에 빠뜨린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발로 잡아올린 문어들 사이에서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는 액정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검은색 몸체는 부분적으로 부식됐지만 아내가 달아 준 한 돈짜리 순금 돼지모양의 액세서리가 그대로 달려 있어 자신의 휴대전화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문어가 휴대폰을 찾아주다니, 신기하네.” “휴대폰 찾아준 문어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