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책 나왔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만 둘째 아닙니다 제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
여러분은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이에요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저한테는 좋은 소식인데 여러분들께 더 좋은 소식 이었으면 좋겠는데요
그게 바로 뭐냐면 두고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두구 7 체 어른이 되면
에 단행본 출간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오늘 이렇게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왜 이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더 미국 상태여서 그렇고요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아 아 아 아 아
[음악]
wer
작년 여름에 바로 이 자리에서 어때 데이트에 모기장이 없었는데 음 불법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 쓸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어 책을
여러분께 소개하는 영상을 찍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 어른이 되면 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제가 시작을 하게 된 계기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마 우리의 이야기 도 세상에 필요할까 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과정이 없다고 생각해요
진짜 발달장애 가 있단 이유만으로 아주 어렸을 때 내 동생의 시설의
보내졌고 이제 그것이 부담한 일이었다고 하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언니가
내 동생을 다시 사회를 데리고 나와서 아 일상을 다시 끓여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고 하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많은
어 사람들 에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정말로 사람들이 우리의 이야기에도 무언가 굉장히 중요한 삶의 진실이 들어
있다라고 하는 것을 느껴 줄까 라고 하는거 에 대한 어 궁금증 기대에
불안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요
일단 굉장히 많은 분들이 여러분들께서 투자 여러분들께서 너희 의 이야기
도 세상에 필요해 궁금해 라고 응답을 해 주셔서 제 유튜브 영상과 장편
다큐멘터리 와 그리고 어 생각지도 않았던 책으로 까지
저희의 이야기 야 르
[음악]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어 선물 부엌에서 약속을 했었던 프로젝트는 이제 크게 그런 역사 리워드
드리는 것 이외에 어
매주 부위로 글을 올리겠다 라고 했던 것 그리고 장편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서 어 상영을 하겠다 라고 했었던 것 까지 였는데요 이제 그
과정에서 지금 이 책을 같이 만들어 주셨던 오드 스타의 박정우 대표님
한테 연락이 왔어요
연락이 와서 이제 이야기를 책으로 내는 것이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 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뭐 작업을 수락하게 전에 하시는 스스로 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 다큐멘터리로 도 만들어진 이 이야기를 왜 굳이 대 가 책으로 한번 더
해야 될까 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영 상 이라고 하는 매체가
정말 눈 앞에서 뭔가 존재하는 그림을 굉장히 선명하게 선연하게 손에 잡힐
듯이 보여 줄 수 있어서 그 어떤 설명보다 도
효과적으로 어떤 상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면 텍스트를 와 가지는 매력은
볼 수 있는 것과 보이지 않는 건 이미 흘러간 것과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이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이제 그런 자유로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영상을 작업을
안녕 해 줘 안녕
어느 지금 책소개 없어서 언니 자면 삼산 들어와 파이 a 블루 색 계
얻으려 얼굴 무슨 커피색 야아 커 페이지가 뜰이 와 의 하이 자 난입한
장애 전 선생님 깜짝 인터뷰 j 컬 사회 저스트 팝컬러 스타 3 찍어 때
요즘 사진 6 킬 금액 운영상의 정 선생님 네 언제 언니하고 같이 산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4
정말 오래 남아 하는것에 대해서 그도 가졌으니 찍고 또 멀 꽃 어 아빠
나 텐트 첩 아픔만 설 뜨거 써 토 사지의 맞아요 너무 상해 장으로
쓰세요 안녕히 계세요
54 물 뻔 아스 써 썩 에 딸려 써야
타게 나 탈까 그 외에 썸타는 길 을
그 다큐멘터리와 책 영상과 팩스 에 대한 이야기 하고 있었죠
그만 털이 를 만들 때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작업은
탈 시설 이후에 중증 발달장애인 이 지역 쌓을 안에서의 살아 감 이라고
하는 것이 되게
이런 적으로는 뭐 끝이 다들 마치 그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언어를
살아가야지 라고 많은 사람들이 끄덕끄덕 하지만 과연 어 사람들의 머리속에
그게 얼마나 구체적인 그림으로 들어 있을까 라고 하는 것에 대한 저의
하나의 대답
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상을 보여 드리는 것에 다큐멘터리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면 책은
이제 좀 더
다큐멘터리로 는 할 수 없었던 많은 층위 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은 어
과거의 이야기들 입니다 저희 자매가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지 또 어떻게 애정의 시설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 안에서의
생활은 없겠고
또 저는 저대로 시설 밖에 사회에서 성장하면서 어떤 어 고민을 거쳤고
그렇게 세상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혜정에게 가서 8 시설을 함께 하자고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그런 제 마음의 여정 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것들을
좀 담기 위해 노력했고 요 중간부분 몸통 부분은 어
그래서 탈 썰 이후에 일상 우릴 일상이 어떤 방식으로 꾸려 졌고 어떤
고민하여 어떤 시도들을 했었고 또 어떤 시행착오를 겪어 쓰며 가끔
어디에서 빛을 보았는가
이런 것들에 대한 4 조선 1 기록들이 입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세번째 바튼은 이 어른이 되면 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취작 함으로써 만나게 된 사람들과 새롭게 접하게 된 질문들
또 새롭게 깊어진 고민들 그런 것들에 대한 어 기록 이에요
진짜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수많은 장애 당사자 또 자매 당사자의 가족
그리고 어 사회복지 영역에 종사하시는 분들 또 그 모든 걸 넘어서 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어떻게
하면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
네 정말 만나게 되었고 깨닫게 되는 것도 많이 있고 새롭게 하게 된
고민도 많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답을 사자 따기 보다는 어떻게 제가 그런
질문들에 접근해 나가고 있는가 라고 하는 것을 활자 화 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잘된 단지는 모르겠는데 최선을 날 따라 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다큐멘터리를 공개했을 때 후원계좌 를 물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바로
지금입니다 여러분 저희 홈 하고 싶으시면 책을 4시면 됩니다 하하 책을
한 권 살 것을 2권 4시면 되고 두 번 살 컷에 3번 4시면 됩니다 아
그러면 저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책을 사 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어 작은 선물도 함께 준비를 했습니다
그 허물이 랑 바로 두구두구두구
지금 여기 없으니까 상품 가지 법한 이걸 철 컵
찔 짤
이렇게 하면은 초점이 안 맞을 텐데 있죠
네 바로 이 어른이 되면 책의 한정판으로 들어가는 저의 음악이 담긴 cd
입니다
아 아 아 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이제 제가 유튜브를 통해 또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들어 썻던 세 곡의 노래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또 연 약하다는 것은 약하다는 것이 아냐
그리고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아니야 이 세 곡 은 지금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찾아서 들으실 수가 있는데
어이 한 쪽 반 치 뒤에는 그 세 곡 말고도 세 곡의 아 내 저의 미공개
에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많이 안에 들어있는
나머지 세 곡 은 사실은 제가 또 유튜브에서 잠깐잠깐 이제 불러 드리거나
그랬던 곡들이 인데요
어 등대의 괴물 아무렇게나 말하기대회 그리고 화요일에 고양이 라고 하는
에 복이 들어 있습니다 맘 같아서는 그 여기서 다 들려드리고 싶은데
어질 반을 대표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어 이 3국 중에서 등대의 괴물 이라고 하는 레이브 래퍼 리의 에 단편
소설 안개 고도에서 어 영감을 받아
기백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까 되게 거 찾는데요 근데 그 이야기를 가지고
만든 노래 해외
앞부분 일본 정도를 들려드릴께요
이제 top
[음악]
않자 반짝이는 눈을 보고 앉아 않자 뱀 하면서 1
당장 깜짝 나를 푸른 바다가 한 자 아 정말 괴로운 거예요
[음악]
아 정말로 그렇다면 0
차 5명
으 to our
see
너를 만난
[음악]
or even when we we 위 5
으 4 일부 계층 않았을 때 박
여러분 죄송해요 무슨 1분 미리듣기 또 아니고 오라고 하 게 맞구나
네 그렇습니다 닫으며 드리고 싶지만 궁금하신분들은 22 가 들어있는
아 어린애한테 사주세요
이제 책속의 의 책 이니까
그리고 저자가 져 힘으로 얼마든지 읽어 드려도 될까요 생각하는데요
근데 이것도 다 읽어 들일 순 없으니까 그러면 영상이 너무 길어 질
테니까
어떤 부분을 읽어 들이면 좋을까요
아 제외한
3분의 2 지점에 있는 것
왜냐하면 앞뒤로 다 이어져 가지고 읽어 들이는 부부를 찾는 교육으로 시트
같네요
이런데서 챕터에 제목은 우리는 함께 걷고 있다 입니다
막 20살이 되었을 무렵에는 인생의 모든 것을 해야만 하는 일들에 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행을 간다던가 술을 마신다 등 가
인생을 즐기기 위해 시간과 돈을 쓰는 것은 사치로 보였다
그럴 여유가 있다면 혜정에게 뭐라도 해 주기 위해 아끼고 모으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시설의 고립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해 정의를 생각하면 혼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죄 스러웠다
첫 해외 여행에 나섰던 날을 기억한다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반드시 떠나야 하는 외부적인 이유 없이 그저 다른
나라의 한번 가보고 싶다는 욕망을 인정하는 것은 거의 굴욕이 어따
미지의 땅으로 최초의 한 발짝 을 내리기까지
무서운 죄책감의 시달렸지만 그 한 발자국 은 내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해야만 하는 일들에 세계에서 나는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사람이었다
만일 내 실천이 잘못되었다고 누군가 비난 한다면
규칙을 따랐을 뿐이라고 항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여행에 는 규칙에 없었다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면 그만이었다
여행에 경험은 책임에 대해 전혀 다른 감각을 일깨워 었다
하고 싶은 일들을 세게 해서 나는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그것을 실천하는 쾌감은 특별했다
고독 속에 도 기쁨이 있었다 그것은 자유의 느낌이었다
내가 느낀 자유를 혜정이 도 함께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스로 자기 삶의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따라가는 기쁨을 혜정에게 도
알려주고 싶었다
시설의 있을 때 혜정 에는 정신과 약을 하루에 4번 1호 금씩 먹었다 아
약만 먹으면 혜정 에는 눈이 풀려서 꼬박꼬박 졸업 따
벌어진 입에서 침이 흘렀다
시설에서는 혜정이 과잉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회장의 와 처음으로 여행을 갔을 때 그리고 처음으로 해정 에 손을 넣고
혼자서 걸어가는 된 모습을 지켜 보았을 때 깨달았다
혜정의 행동이 지나친 게 아니라 시설 않은 세계가 한 인간을 담기에는
너무나 작고 비좁았다 는 것을
세상에는 평생을 걸어도 다 걸을 수 없는 만큼 의기 있다
모든 길을 다 걸을 수는 없지만 정말로 원한다면 우리는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어떤 길은 그 길을 걷기 위해 아주 많이 걸어야 하지만 정말로 가고 싶은
길이라면
설령 그 길을 가는 도중에 생을 마감한다 해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어차피 어떤 길에서 든 반드시 삶의 끝을 맞이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꺼이 떠난 여행길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 좋다
나는 혜정 1 향해 걸었고 이제 우리는 함께 걷고 있다
나는 혜정이 몇 걸음 뒤에서 걷고 있다
나란히 걸으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회 정의를 끌고 가게 될 것 같아서
그렇다
약 2페이지 정도를 예거 드렸어요
여러분 어른이 되면 열심히 썼습니다
이야기가 저는 이 책을 마지막 페이지와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허 10시 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정말 많이 합니다
이 책을 끝으로 어른이 되면 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는
어 1 단락을 짓게 됩니다
그 1년이 넘는 여정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프로젝트는 끝나지만 저희의 삶은 계속 됩니다
어이 이 삶의 시간 속에서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혹은
우리가 어디로 떠나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런 길에 여러분이 계속 함께 계신다면
너무너무
등 둔 할 것 같습니다 4 그러면 오늘 외의 우상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책을 구매하실 수 있는 금 그는 내 더보기 란과 고정 댓글로 달아 놓을
테니깐요
어 들어가서
사 주시고 선물해 주시고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다음 영상에서 또 뵙겠습니다 오늘도 생각 많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