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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3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3급] 7. 줄넘기를 해 보는게 어때?

[바른 한국어 3급] 7. 줄넘기를 해 보는게 어때?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네, 지민 씨와 지민 씨 친구가 이야기하고 있죠. 무슨 이야기를 해요?

그렇죠. 지민이가 친구에게 고민을 말하고 있어요.

오늘 우리는 지민이가 친구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공부해 볼 거예요.

문법으로는 ‘-(으)ㄹ지 모르겠다'와 ‘-는 게 어때(요)? '를 연습하고 사람의 외모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혹시 무슨 고민이 있어요?

음…네, 요즘 좀 살이 찌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아, 그래요? 우리 대화에서 지민이도 무슨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네. 키가 작아서 고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크고 싶다고 했어요.

그렇군요. 그럼 우리 대화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지민이가 말해요.

“난 키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고민이야. 더 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여러분 지민이는 키가 너무 작아서 고민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키가 더 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잘 몰라요. 그래서 고민하네요.

자, 대화를 계속 보겠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말해요. “반찬을 골고루 먹고 우유를 많이 마셔 봐.”

여러분, 그런데 ‘반찬'은 무슨 말일까요? 반찬은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을 말해요.

생선, 고기, 김치, 야채 이런 것들이 모두 반찬이에요.

그런데 ‘골고루 먹다' 무슨 말일까요? 여기서 ‘골고루'는 이것저것 빼놓지 않고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거겠죠. 골고루 먹으라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우유를 많이 마셔 봐.” 또 이렇게 얘기했네요.

반찬도 골고루 먹고 우유도 많이 마셔보라고 친구가 말을 했어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합니다. “그건 이미 해 봤어.”

그런데 여러분, 지민이는 이미 반찬도 골고루 먹고 우유도 많이 마시고 있는 것 같아요.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친구가 말해요. “그러면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그런데 여러분, ‘줄넘기'는 무슨 말일까요? 두 손으로 줄의 양끝을 잡고 머리 위로 돌리는 운동을 줄넘기라고 해요.

친구는 지민에게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이렇게 제안했어요. 권했어요.

줄넘기는 몸에 좋은 운동이니까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합니다. “그래야겠다. 앞으로는 운동도 열심히 해 봐야지.”

지민이는 앞으로 친구의 말대로 줄넘기 운동을 열심히 할 것 같아요.

라지예 씨, 그럼 이제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 번 읽어 볼까요?

제가 지민이, 라지예 씨가 지민이 친구를 해 주세요.

라지예 씨, 진짜 저한테 줄넘기를 하라고 권하는 것처럼 잘 이야기해 주셔야 해요.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시 한번 대화를 들어 봅시다.

라지예 씨. 이제 본문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우리 이제 본문 내용을 문제를 통해 한 번 확인해 봅시다!

1번 문제입니다. 다음 질문에 잘 대답해 보세요.

지민이는 왜 고민을 하고 있어요?

‘키가 작아서', ‘몸이 뚱뚱해서', ‘우유를 많이 마셔서‘ 답은 ‘키가 작아서'예요. 네, 정답은 ‘키가 작아서'지요. 지민이는 키가 작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럼 다음 문제 봅시다.

친구는 지민이에게 무엇을 해 보라고 말했어요?

‘공부하기', ‘운동하기', ‘밥 먹기' 답은 ‘운동하기'예요. 네, 정답은 ‘운동하기'입니다. 친구는 지민이한테 줄넘기 운동을 해보라고 이야기했죠?

자, 대화의 내용을 다 이해했으면 이제 오늘의 문법을 배워 봅시다.

오늘 배울 문법은 ‘-(으)ㄹ지 모르겠다'와 ‘-는 게 어때(요)?' 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살펴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으)ㄹ지 모르겠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더 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는 더 키가 크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키가 더 클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잘 몰라요.

그래서 걱정하고 고민하죠? 이럴 때 동사 뒤에 ‘-(으)ㄹ지 모르겠다'를 사용할 수 있어요. 문장에서도 ‘어떻게 해야 되다' 뒤에 ‘ㄹ지 모르겠어'를 붙여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이렇게 말하고 있죠?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더 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일단 계속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잘하다'라는 동사는 받침이 없어요. 이럴 때 ‘ㄹ지 모르겠다'를 붙여서 ‘잘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

여러분, 이 문장에서는 '않다'라는 동사에 과거를 나타내는 '-았-'이 붙었죠? 받침이 있어요.

이럴 때 '을지 모르겠다'를 붙여서 '않았을지 모르겠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먼저, 첫 번째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혜진 씨가 회사에 취업을 했어요. 새로운 회사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곳에서 혜진 씨가 일을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을 해요.

이럴 때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

준수가 어떤 곳으로 여행을 갔어요. 그런데 그 곳이 매우 추운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준수가 혹시 감기에 걸렸을지 걱정해요. 고민해요.

이럴 때,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자, 그럼 두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

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법을 보겠습니다!

두 번째 문법입니다.

두 번째 문법은 ‘-는 게 어때(요)?' 입니다.

자, 문장을 같이 볼게요.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는 키가 더 크고 싶다고 했지요.

그래서 친구한테 고민을 상담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지민이한테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할 것을 권해요. 제안해요.

이럴 때 동사 뒤에 ‘-는 게 어때? '를 붙여서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지민이의 친구가 지민이한테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할 것을 제안했죠?

그래서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이렇게 말한 거예요.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네,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계속 보겠습니다.

여러분, 문법 ‘-는 게 어때(요)? '는 동작동사 뒤에만 사용할 수 있어요. ‘예쁘다, 좋다'와 같은 상태동사 뒤에는 사용할 수 없어요! 그럼 첫 번째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여러분, 문장에서 ‘출발하다'라는 동사 뒤에 ‘-는 게 어때? '를 붙여서 ‘출발하는 게 어때' 이렇게 말했죠?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이 문장에서도 ‘가 보다'라는 동사 뒤에 ‘는 게 어때요? '를 붙여서 ‘가 보는 게 어때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친구가 곧 있으면 집에서 공항으로 출발해야 해요.

그런데 길에 차가 너무 많아요.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제안하고 있어요. 일찍 출발할 것을 제안할 수 있어요.

이럴 때,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여러분, 친구가 방학 때 여행을 갈 것 같아요.

그런데 어디로 여행을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제주도로 여행을 갈 것을 권해요. 제안해요.

이럴 때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으)ㄹ지 모르겠다'와 ‘-는 게 어때(요)? '를 배웠어요. 네, 대화문도 자세히 살펴봤고요.

그럼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준비됐어요?

네! 좋아요.

네, 그럼 첫 번째 말하기 연습부터 같이 해봐요!

첫 번째 말하기 연습은 ‘-(으)ㄹ지 모르겠다'를 사용하여 말해 보는 거예요. 라지예 씨, 이번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아요?

글쎄요. 공부를 많이 못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지 모르겠어요.”

네. 좋은 점수를 받을지 모르겠어요.

좋은 점수를 받을지 모르겠어요.

잘 했어요. 다음 연습도 계속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저 이 옷을 새로 샀어요. 라지예 씨도 한 번 입어 볼래요?

이 옷은 어때요?

아니요 선생님, 옷이 좀 커서 “그 옷이 저한테 맞을지 모르겠어요.”

네, 그 옷이 저한테 맞을지 모르겠어요.

그 옷이 저한테 맞을지 모르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연습도 계속 해 볼까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는 게 어때(요)? '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요즘 일이 많아서 너무 피곤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 그럼 “좀 쉬는 게 어때요?”

네, 그럼 좀 쉬는 게 어때요?

좀 쉬는 게 어때요?

네, 잘 하셨어요. 그럼 계속해서 연습해요!

라지예 씨, 제가 이따가 약속이 있는데, 퇴근 시간이라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길이 막혀서 늦을 것 같아 걱정이에요.

선생님, 그럼 “지하철을 타는 게 어때요?”

네. 그럼 지하철을 타는 게 어때요?

지하철을 타는 게 어때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봅시다.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2번. 줄넘기예요.

네, 2번 ‘줄넘기'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3번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에요. '가 정답이에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에요.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3번 ‘여자는 남자에게 쉬라고 말했다. '가 정답이에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여자는 남자에게 쉬라고 말했다.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잘하셨어요.

4번 문제는 잘 듣고 여자의 생각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여자의 생각은 뭐예요?

2번 ‘여자는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이다. '가 정답이에요. 네, 그렇죠. 보기 2번 ‘여자는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이다.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네,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외모와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그럼 어휘를 하나씩 읽어 볼까요?

단정하다

멋지다

통통하다

날씬하다

촌스럽다

세련되다

인상이 좋다/ 인상이 나쁘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어휘를 하나씩 살펴봐요.

첫 번째 어휘는 ‘단정하다' 입니다. 옷차림이 바르고 깨끗해요. 옷차림이 아주 단정해요.

혜진이는 단정한 옷차림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

멋지다.

보기에 매우 좋고 멋지네요. 멋이 있어요. 멋져요.

양복을 입은 모습이 매우 멋지네요.

통통하다.

강아지가 밥을 많이 먹어서 살이 좀 쪘어요.

그런데 귀여워요. 살이 쪘는데 보기에 나쁘지 않아요.

귀엽게 살이 쪘어요. 통통해요.

우리 집 강아지는 밥을 많이 먹어서 통통해요.

날씬하다.

앞에서 배운 ‘통통하다'와 반대의 의미죠. 몸이 가늘어요. 날씬해요.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해요.

촌스럽다.

겉모습이나 옷차림이 유행이 좀 지난 것 같아서 지루해요. 지루해 보여요. 촌스러워요.

머리 모양이 촌스러워서 바꾸고 싶어요.

세련되다.

앞에서 배운 ‘촌스럽다'와 반대의 의미지요. 최신 유행하는 옷이 잘 어울리고 아름다워요. 세련됐어요.

그 모델은 세련된 패션으로 나타났다.

인상이 좋다. / 인상이 나쁘다.

사람 얼굴의 생김새가 보기에 좋아요. 또는 보기에 나빠요. 인상이 좋아요. 인상이 나빠요.

제 남자친구는 인상이 좋아서 인기가 많아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정리해 볼까요?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골라 바꿔 쓰세요.

먼저 첫 번째 문장을 보죠.

선생님은 항상 학생의 복장이 어때야 한다고 말씀하시죠?

음, ‘단정해야' 한다고요. 네, 맞아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면,

내 동생은 살이 조금 쪄서 어떤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통통해요.

‘통통한' 편이에요. 네. 좋아요.

정말 잘하시는데요!

그럼 마지막 문장을 볼까요?

그는 유행이 지난 옷을 입어서 어떻게 보였을까요?

음, ‘촌스럽다'예요. ‘촌스러워' 보였어요. 네! 맞아요.

정말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잘 풀어봤지요?

그럼 이제 상담하기, 조언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들을 같이 살펴볼 거예요.

상담하기, 조언하기 관련 표현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는 게 좋겠어요.'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볼 거예요.

한 번 표현을 같이 읽어 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는 게 좋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표현입니다.

첫 번째 표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입니다. 여러분, 저는 어떤 고민이나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지 잘 몰라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조언을 구하는 말이에요.

그렇군요.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물어보는 거네요.

네, 그럼 표현을 같이 읽어 볼까요?

친구와 잘 지내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두 번째 표현은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입니다. 저는 어떤 고민이나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저 혼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그래서 상대방과 이야기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요.

그럴 때 상대방한테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볼 수 있겠죠?

아,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보는 표현이네요.

네, 그럼 우리 예문을 같이 한 번 읽어볼까요?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는 게 좋겠어요.' 여러분, 이 말은 상대방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 나의 생각이나 의견을 조언할 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렇군요. 상대방에게 조언을 하는 거네요.

네, 맞아요.

그럼 우리 예문을 같이 볼까요?

늦지 않으려면 좀 더 일찍 일어나는 게 좋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선생님은 오늘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요.

라지예 씨는 어땠어요?

네, 저도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네,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도 한국어를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죠!

네, 선생님. 다음 수업도 기대할게요!

네,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네, 좋아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으)ㄹ지 모르겠다 '를 사용해 누군가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표현과

‘-는 게 어때(요)? '를 사용해 조언하는 표현을 배웠어요. 그리고 사람의 ‘외모'를 나타내는 어휘와 ‘상담', ‘조언'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도 같이 배웠지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고민이 되는 어떤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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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3급] 7. 줄넘기를 해 보는게 어때? [Korrektes Koreanisch Stufe 3] 7. Warum versuchst du nicht, Seil zu springen? [Correct Korean Level 3] 7. Why don't you try jumping rope? [Corrigé coréen niveau 3] 7. pourquoi ne pas essayer de sauter à la corde ? [正しい韓国語3級】7.縄跳びをしてみませんか?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Why don't you try jumping rope?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를 공부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대화 한번 들어 보시죠.

대화를 보셨죠? 누구랑 누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네, 지민 씨와 지민 씨 친구가 이야기하고 있죠. 무슨 이야기를 해요?

그렇죠. 지민이가 친구에게 고민을 말하고 있어요. Jimin is talking to his friend about his worries.

오늘 우리는 지민이가 친구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공부해 볼 거예요. We will study expressions used when talking to each other to solve a problem.

문법으로는 ‘-(으)ㄹ지 모르겠다'와 ‘-는 게 어때(요)? '를 연습하고 사람의 외모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을 배우겠습니다. We will learn vocabulary and expressions related to human appearance.

그럼 먼저 대화를 들어볼까요? So let's hear the conversation first.

라지예 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지예 씨, 라지예 씨는 혹시 무슨 고민이 있어요?

음…네, 요즘 좀 살이 찌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아, 그래요? 우리 대화에서 지민이도 무슨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네. 키가 작아서 고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크고 싶다고 했어요.

그렇군요. 그럼 우리 대화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지민이가 말해요.

“난 키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고민이야. 더 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여러분 지민이는 키가 너무 작아서 고민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키가 더 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잘 몰라요. 그래서 고민하네요.

자, 대화를 계속 보겠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말해요. “반찬을 골고루 먹고 우유를 많이 마셔 봐.” “Eat your meals evenly and drink plenty of milk.”

여러분, 그런데 ‘반찬'은 무슨 말일까요? 반찬은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을 말해요.

생선, 고기, 김치, 야채 이런 것들이 모두 반찬이에요.

그런데 ‘골고루 먹다' 무슨 말일까요? 여기서 ‘골고루'는 이것저것 빼놓지 않고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거겠죠. Here, 'evenly' means eating a variety of foods without omitting this or that. 골고루 먹으라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우유를 많이 마셔 봐.” 또 이렇게 얘기했네요.

반찬도 골고루 먹고 우유도 많이 마셔보라고 친구가 말을 했어요. A friend told me to eat evenly and drink a lot of milk.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합니다. So Jimin answers. “그건 이미 해 봤어.” “I’ve already done that.”

그런데 여러분, 지민이는 이미 반찬도 골고루 먹고 우유도 많이 마시고 있는 것 같아요. But everyone, I think Jimin is already eating a lot of side dishes and drinking a lot of milk.

대화를 계속 볼게요.

그래서 친구가 말해요. “그러면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그런데 여러분, ‘줄넘기'는 무슨 말일까요? But, everyone, what does 'jumping the rope' mean? 두 손으로 줄의 양끝을 잡고 머리 위로 돌리는 운동을 줄넘기라고 해요. The exercise of holding the ends of the rope with both hands and rotating it over the head is called jumping rope.

친구는 지민에게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이렇게 제안했어요. 권했어요.

줄넘기는 몸에 좋은 운동이니까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Jumping rope is a good exercise for the body, so I think it can help you grow taller.

그래서 지민이가 대답합니다. “그래야겠다. 앞으로는 운동도 열심히 해 봐야지.”

지민이는 앞으로 친구의 말대로 줄넘기 운동을 열심히 할 것 같아요. I think Jimin will do his best to jump rope in the future as his friend said.

라지예 씨, 그럼 이제 역할을 나누어서 대화를 한 번 읽어 볼까요? Rajiye, then, shall we divide the roles and read the dialogue?

제가 지민이, 라지예 씨가 지민이 친구를 해 주세요.

라지예 씨, 진짜 저한테 줄넘기를 하라고 권하는 것처럼 잘 이야기해 주셔야 해요. Rajiye, you really have to talk to me like you're telling me to jump rope.

라지예 씨,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우리 다시 한번 대화를 들어 봅시다.

라지예 씨. 이제 본문을 잘 이해했죠?

네. 잘 이해했어요.

그럼 우리 이제 본문 내용을 문제를 통해 한 번 확인해 봅시다!

1번 문제입니다. 다음 질문에 잘 대답해 보세요.

지민이는 왜 고민을 하고 있어요?

‘키가 작아서', ‘몸이 뚱뚱해서', ‘우유를 많이 마셔서‘ 답은 ‘키가 작아서'예요. 네, 정답은 ‘키가 작아서'지요. 지민이는 키가 작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럼 다음 문제 봅시다.

친구는 지민이에게 무엇을 해 보라고 말했어요?

‘공부하기', ‘운동하기', ‘밥 먹기' 답은 ‘운동하기'예요. 네, 정답은 ‘운동하기'입니다. 친구는 지민이한테 줄넘기 운동을 해보라고 이야기했죠? Did your friend tell Jimin to try jumping rope?

자, 대화의 내용을 다 이해했으면 이제 오늘의 문법을 배워 봅시다. Now, if you understand the contents of the conversation, let's learn today's grammar.

오늘 배울 문법은 ‘-(으)ㄹ지 모르겠다'와 ‘-는 게 어때(요)?' 입니다.

그럼 첫 번째 문법부터 같이 살펴볼까요? So let's take a look at the first grammar together.

첫 번째 문법입니다. ‘-(으)ㄹ지 모르겠다' 문장을 같이 볼게요.

“더 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는 더 키가 크고 싶어요. In your conversation, Jimin wants to be taller.

그런데 어떻게 하면 키가 더 클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잘 몰라요. But I don't know how to make him taller.

그래서 걱정하고 고민하죠? 이럴 때 동사 뒤에 ‘-(으)ㄹ지 모르겠다'를 사용할 수 있어요. 문장에서도 ‘어떻게 해야 되다' 뒤에 ‘ㄹ지 모르겠어'를 붙여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이렇게 말하고 있죠? 문장을 같이 읽어볼게요.

“더 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일단 계속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이 문장에서 ‘잘하다'라는 동사는 받침이 없어요. 이럴 때 ‘ㄹ지 모르겠다'를 붙여서 ‘잘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 “I don’t know if Junsu caught a cold.”

여러분, 이 문장에서는 '않다'라는 동사에 과거를 나타내는 '-았-'이 붙었죠? 받침이 있어요.

이럴 때 '을지 모르겠다'를 붙여서 '않았을지 모르겠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먼저, 첫 번째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First, let's look at the first sentence.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혜진 씨가 회사에 취업을 했어요. 새로운 회사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곳에서 혜진 씨가 일을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을 해요.

이럴 때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 “I don’t know if Junsu caught a cold.”

준수가 어떤 곳으로 여행을 갔어요. 그런데 그 곳이 매우 추운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준수가 혹시 감기에 걸렸을지 걱정해요. 고민해요.

이럴 때,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In this case, you say, “I don’t know if Junsu caught a cold.”

자, 그럼 두 문장을 같이 읽어 볼까요?

“혜진 씨가 회사에서 일을 잘할지 모르겠어요.”

“준수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겠어.”

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법을 보겠습니다!

두 번째 문법입니다.

두 번째 문법은 ‘-는 게 어때(요)?' 입니다.

자, 문장을 같이 볼게요.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여러분, 대화에서 지민이는 키가 더 크고 싶다고 했지요.

그래서 친구한테 고민을 상담했어요. So, I consulted my friend about my concerns.

그래서 친구가 지민이한테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할 것을 권해요. 제안해요.

이럴 때 동사 뒤에 ‘-는 게 어때? '를 붙여서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Why don’t you try jumping rope regularly?” I can say this.

지민이의 친구가 지민이한테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할 것을 제안했죠?

그래서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이렇게 말한 거예요. So, “Why don’t you try jumping rope regularly?” That's what I said.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규칙적으로 줄넘기를 해 보는 게 어때?” “Why don’t you try jumping rope regularly?”

네, 잘하셨어요. Yes, well done.

그럼 문장을 계속 보겠습니다.

여러분, 문법 ‘-는 게 어때(요)? '는 동작동사 뒤에만 사용할 수 있어요. ‘예쁘다, 좋다'와 같은 상태동사 뒤에는 사용할 수 없어요! 그럼 첫 번째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여러분, 문장에서 ‘출발하다'라는 동사 뒤에 ‘-는 게 어때? '를 붙여서 ‘출발하는 게 어때' 이렇게 말했죠?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이 문장에서도 ‘가 보다'라는 동사 뒤에 ‘는 게 어때요? '를 붙여서 ‘가 보는 게 어때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그럼 여러분, 이 두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첫 번째 문장부터 볼게요.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친구가 곧 있으면 집에서 공항으로 출발해야 해요.

그런데 길에 차가 너무 많아요.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제안하고 있어요. 일찍 출발할 것을 제안할 수 있어요.

이럴 때,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여러분, 친구가 방학 때 여행을 갈 것 같아요. Everyone, I think my friend is going on a trip during vacation.

그런데 어디로 여행을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제주도로 여행을 갈 것을 권해요. 제안해요.

이럴 때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럼 문장을 같이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게 어때?”

“이번 여행은 제주도로 가 보는 게 어때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앞에서 문법 ‘-(으)ㄹ지 모르겠다'와 ‘-는 게 어때(요)? '를 배웠어요. 네, 대화문도 자세히 살펴봤고요.

그럼 앞에서 배운 내용으로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준비됐어요?

네! 좋아요.

네, 그럼 첫 번째 말하기 연습부터 같이 해봐요!

첫 번째 말하기 연습은 ‘-(으)ㄹ지 모르겠다'를 사용하여 말해 보는 거예요. 라지예 씨, 이번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아요?

글쎄요. 공부를 많이 못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지 모르겠어요.”

네. 좋은 점수를 받을지 모르겠어요.

좋은 점수를 받을지 모르겠어요.

잘 했어요. 다음 연습도 계속 해 볼까요?

라지예 씨, 저 이 옷을 새로 샀어요. 라지예 씨도 한 번 입어 볼래요?

이 옷은 어때요?

아니요 선생님, 옷이 좀 커서 “그 옷이 저한테 맞을지 모르겠어요.”

네, 그 옷이 저한테 맞을지 모르겠어요. Yes, I don't know if that outfit will fit me

그 옷이 저한테 맞을지 모르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연습도 계속 해 볼까요?

두 번째 말하기 연습입니다. ‘-는 게 어때(요)? '를 사용하여 말해 보세요. 라지예 씨, 요즘 일이 많아서 너무 피곤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 그럼 “좀 쉬는 게 어때요?”

네, 그럼 좀 쉬는 게 어때요?

좀 쉬는 게 어때요?

네, 잘 하셨어요. 그럼 계속해서 연습해요!

라지예 씨, 제가 이따가 약속이 있는데, 퇴근 시간이라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길이 막혀서 늦을 것 같아 걱정이에요. I am worried that I will be late because the road is blocked.

선생님, 그럼 “지하철을 타는 게 어때요?”

네. 그럼 지하철을 타는 게 어때요?

지하철을 타는 게 어때요?

네,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말하기 연습을 아주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같이 해 봅시다.

1번 문제는 잘 듣고 빈 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한 번 들려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보기 2번. 줄넘기예요.

네, 2번 ‘줄넘기'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잘하셨어요.

그럼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2번 문제는 잘 듣고 의미가 같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정답이 뭐예요?

3번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에요. '가 정답이에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에요.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잘하셨어요.

다음 문제 듣겠습니다.

3번 문제는 잘 듣고 대화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두 번 들려 줄게요.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내용과 같은 거, 정답이 뭐예요?

3번 ‘여자는 남자에게 쉬라고 말했다. '가 정답이에요. 네, 맞아요.

보기 3번 ‘여자는 남자에게 쉬라고 말했다.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

잘하셨어요.

4번 문제는 잘 듣고 여자의 생각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잘 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들어 보세요.

여자의 생각은 뭐예요?

2번 ‘여자는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이다. '가 정답이에요. 네, 그렇죠. 보기 2번 ‘여자는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이다. '가 정답이지요.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네, 모두 열심히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어휘와 표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외모와 관련된 어휘를 배워 볼 거예요.

그럼 어휘를 하나씩 읽어 볼까요?

단정하다

멋지다

통통하다

날씬하다

촌스럽다

세련되다

인상이 좋다/ 인상이 나쁘다

네, 잘하셨어요.

그럼 어휘를 하나씩 살펴봐요.

첫 번째 어휘는 ‘단정하다' 입니다. 옷차림이 바르고 깨끗해요. 옷차림이 아주 단정해요.

혜진이는 단정한 옷차림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

멋지다.

보기에 매우 좋고 멋지네요. 멋이 있어요. 멋져요.

양복을 입은 모습이 매우 멋지네요.

통통하다.

강아지가 밥을 많이 먹어서 살이 좀 쪘어요.

그런데 귀여워요. 살이 쪘는데 보기에 나쁘지 않아요.

귀엽게 살이 쪘어요. 통통해요.

우리 집 강아지는 밥을 많이 먹어서 통통해요.

날씬하다.

앞에서 배운 ‘통통하다'와 반대의 의미죠. 몸이 가늘어요. 날씬해요.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해요.

촌스럽다.

겉모습이나 옷차림이 유행이 좀 지난 것 같아서 지루해요. 지루해 보여요. 촌스러워요.

머리 모양이 촌스러워서 바꾸고 싶어요.

세련되다.

앞에서 배운 ‘촌스럽다'와 반대의 의미지요. 최신 유행하는 옷이 잘 어울리고 아름다워요. 세련됐어요.

그 모델은 세련된 패션으로 나타났다.

인상이 좋다. / 인상이 나쁘다.

사람 얼굴의 생김새가 보기에 좋아요. 또는 보기에 나빠요. 인상이 좋아요. 인상이 나빠요.

제 남자친구는 인상이 좋아서 인기가 많아요.

이제 앞에서 배운 어휘로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정리해 볼까요?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골라 바꿔 쓰세요.

먼저 첫 번째 문장을 보죠.

선생님은 항상 학생의 복장이 어때야 한다고 말씀하시죠?

음, ‘단정해야' 한다고요. 네, 맞아요.

그럼 두 번째 문장을 보면,

내 동생은 살이 조금 쪄서 어떤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통통해요.

‘통통한' 편이에요. 네. 좋아요.

정말 잘하시는데요!

그럼 마지막 문장을 볼까요?

그는 유행이 지난 옷을 입어서 어떻게 보였을까요?

음, ‘촌스럽다'예요. ‘촌스러워' 보였어요. 네! 맞아요.

정말 잘하셨어요.

지금까지 어휘 문제를 잘 풀어봤지요?

그럼 이제 상담하기, 조언하기와 관련된 한국어 표현들을 같이 살펴볼 거예요.

상담하기, 조언하기 관련 표현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는 게 좋겠어요.' 이 세 가지 표현을 같이 배워볼 거예요.

한 번 표현을 같이 읽어 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는 게 좋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그럼 이제 표현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표현입니다.

첫 번째 표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입니다. 여러분, 저는 어떤 고민이나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지 잘 몰라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조언을 구하는 말이에요.

그렇군요.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물어보는 거네요.

네, 그럼 표현을 같이 읽어 볼까요?

친구와 잘 지내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번째 표현입니다.

두 번째 표현은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입니다. 저는 어떤 고민이나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저 혼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그래서 상대방과 이야기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요.

그럴 때 상대방한테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볼 수 있겠죠?

아,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보는 표현이네요.

네, 그럼 우리 예문을 같이 한 번 읽어볼까요?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지막 표현입니다. ‘~는 게 좋겠어요.' 여러분, 이 말은 상대방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 나의 생각이나 의견을 조언할 때,

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그렇군요. 상대방에게 조언을 하는 거네요.

네, 맞아요.

그럼 우리 예문을 같이 볼까요?

늦지 않으려면 좀 더 일찍 일어나는 게 좋겠어요.

네, 잘하셨어요.

라지예 씨, 선생님은 오늘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요.

라지예 씨는 어땠어요?

네, 저도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네,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도 한국어를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죠!

네, 선생님. 다음 수업도 기대할게요!

네, 그럼 우리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네, 좋아요.

자 여러분,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은 문법 ‘-(으)ㄹ지 모르겠다 '를 사용해 누군가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표현과

‘-는 게 어때(요)? '를 사용해 조언하는 표현을 배웠어요. 그리고 사람의 ‘외모'를 나타내는 어휘와 ‘상담', ‘조언'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도 같이 배웠지요. 이제 여러분은 한국어로 좀 더 쉽게 고민이 되는 어떤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