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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1급 [Quick Korean,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1급] 13-2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

[바른 한국어 1급] 13-2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를 공부하겠습니다. 주제는 ‘여행'인데요, 어휘는 여행 계획 관련 어휘를,

문법은 ‘-(으)ㄴ', ‘-(으)ㄹ'를 배우겠습니다. 이 과를 공부한 다음에 여러분은

한국어로 여행 계획을 말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문화에서는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와 조영선 씨가 이야기를 합니다.

곧 연휴예요.

그래서 김유미 씨가 조영선 씨에게

연휴 계획에 대해 질문을 하는데요.

조영선 씨는 연휴에 무엇을 할까요?

한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조영선 씨는 연휴에 무엇을 할 거예요?

네, 제주도에 갈 거예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을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계획

앞으로 무엇을 할 거예요?

생각해요. 정해요.

계획이에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계획' 따라 읽어 보세요.

제주도

제주도는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에요.

한국의 가장 남쪽에 있어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제주도' 따라 읽어 보세요.

작년

지금은 2014년이에요.

그러면, 2013년은 작년이에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작년' 식당

음식을 만들어요.

사람들이 그 음식을 사서 먹어요.

어디예요?

식당이에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식당' 따라 읽어 보세요.

가르쳐 주세요.

한국어를 몰라요.

그런데 한국어를 알고 싶어요.

한국친구에게 부탁해요.

가르쳐 주세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가르쳐 주세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앞으로 무엇을 해요? 생각하고 정해요.

뭐예요?

네. 계획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에요.

가장 남쪽에 있어요.

어디지요?

네, 맞아요. 제주도. 제주도지요.

지금은 2014년 1월이에요.

그럼 2013년은 뭐지요?

네. 작년

사람들이 밥을 먹어요.

이곳은 어디예요?

네. 식당

한국어를 몰라요.

그런데 한국어를 알고 싶어요.

그래서 한국 사람에게 부탁해요.

한국어를 가르쳐 주세요.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와 조영선 씨가 이야기를 합니다.

곧 연휴예요.

그래서 김유미 씨가 조영선 씨에게 연휴 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해요.

“이번 연휴에 계획 있어요?”

조영선 씨가 대답해요.

“가족들하고 제주도에 갈 거예요.”

조영선 씨는 이번 연휴에 가족들하고 제주도에 가네요.

그런데 유미 씨네 가족도 작년에 제주도에 갔어요.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가족도 작년에 갔어요.”

제주도는 어때요?

“제주도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좋아요.”

제주도는 좋아요. 그런데 왜 좋아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

조영선 씨가 말합니다.

“그럼 작년에 간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조영선 씨는 유미 씨에게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어떤 식당이에요?

유미 씨가 작년에 간 식당이에요.

어때요?

김유미 씨는 조영선 씨에게 제주도의 맛있는 식당을 소개해 주겠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대화 속 문법을 공부해 볼까요?

첫 번째 문법은 ‘-(으)ㄴ'입니다. ‘-(으)ㄴ'은 앞에 있는 행동이 뒤에 있는 명사를 꾸밀 때 사용해요. 특히 그 행동이 과거에 일어났을 때 씁니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작년에 간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그런데 어떤 식당이에요?

작년에 갔어요. 작년이에요.

과거지요.

그러면, 작년에 ‘간' 식당,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작년에 간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잘 하셨습니다.

다음 문장도 같이 보지요.

‘작년에 읽은 책을 어제 다시 읽었어요.' 책을 어제 다시 읽었어요.

그런데 어떤 책이에요?

작년에 읽었어요. 작년이에요.

또 과거지요.

그러면, 작년에 ‘읽은' 책,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작년에 읽은 책을 어제 다시 읽었어요.”

잘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보세요.

‘-(으)ㄴ'은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가다'처럼 받침이 없으면 받침 ‘ㄴ'을 써서 ‘간 식당',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읽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지요.

그러면 ‘은'을 붙여서 ‘읽은 책', 이렇게 말해요. 따라해 보세요.

가다, 간

읽다, 읽은

잘 하셨습니다.

그럼 두 번째 문법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은 ‘-(으)ㄹ'입니다. ‘-(으)ㄹ'도 ‘-(으)ㄴ'처럼 앞에 있는 행동이 뒤에 있는 명사를 꾸밀 때 사용하는데요. ‘-(으)ㄹ'은 특히 그 행동이 미래에 일어날 때 씁니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좋아요.' 먹을 것이 많아요. 볼 것이 많아요.

‘먹을 것', ‘볼 것' 제주도에 갈 거예요.

미래지요.

거기에서 먹을 거예요. 그럴 때 ‘먹을 것' 이렇게 말합니다. 또 제주도에 갈 거예요.

그리고 볼 거예요. 또 미래지요.

그러면 ‘볼 것',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좋아요.”

잘 하셨어요.

다음 문장도 같이 보지요.

이 책이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이에요.

책이에요.

그런데 어떤 책이에요?

우리가 함께 읽을 거예요. 미래지요.

그러면, ‘읽을 책',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이 책이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이에요.”

잘 하셨어요.

다시 한 번 보세요.

‘-(으)ㄹ'은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이렇게 ‘먹다', ‘읽다'처럼 받침이 있으면, 뒤에 ‘을'을 씁니다. 그래서 ‘먹을', ‘읽을'이 돼요. 그런데 ‘보다'는 어때요? 받침이 없지요.

그러면 받침 ‘ㄹ'을 써서 ‘볼' 이렇게 말합니다. 따라해 보세요.

먹다, 먹을

보다, 볼

읽다, 읽을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대화를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듣고 따라 읽으세요.

먼저 여러분이 조영선 씨가 되어 대화해 보세요.

이번에는 김유미 씨가 되어 대화해 보세요.

잘 하셨어요.

이제 앞에서 배운 ‘-(으)ㄴ'을 사용해서 말하기 연습을 해 볼까요?

그림을 보고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영화는 조금 무서웠다.

영화예요. 그런데 언제 봤어요?

지난 일요일에 봤어요.

그럼 어떤 영화예요?

지난 일요일에 본 영화지요.

‘지난 일요일에 본 영화는 조금 무서웠다.' 이 학생의 이름은 샘이에요.

샘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어요.

샘은 호주에서 왔어요.

그러면,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온 샘이에요.' 이렇게 말하지요.

이번에는 혜진이가 질문해요.

음식이 뭐예요?

음식이에요.

그런데 어제 먹었어요.

그러면, ‘어제 먹은 음식이 뭐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비빔밥이에요.' 어제 준수가 먹은 음식은 비빔밥이에요.

이번에는 ‘-(으)ㄹ'을 연습해 봅시다. 혜진이가 질문해요.

영화가 뭐예요?

영화예요. 그런데 내일 볼 거예요.

그러면, ‘내일 볼 영화가 뭐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슈퍼맨이에요.' 준수가 내일 볼 영화는 슈퍼맨이에요.

혜진이가 또 질문해요.

음식이 뭐예요?

음식이에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 먹을 거예요?

그러면, ‘오늘 저녁에 먹을 음식이 뭐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불고기예요.' 오늘 저녁에 먹을 음식은 불고기예요.

잘 하셨어요.

이번에는 듣기입니다.

준수와 혜진이의 대화입니다.

준수는 혜진이에게 방학 계획을 물어보는데요.

혜진이는 방학에 무엇을 할까요?

한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그럼 질문에 알맞은 답을 찾아보세요.

1번. 혜진 씨는 이번 방학에 어디에 갈 거예요?

공주? 경주?

네. 경주. 경주에 갈 거예요.

2번. 준수 씨는 언제 경주에 갔어요?

지난 방학? 이번 방학?

네. 지난 방학에 경주에 갔어요.

잘 하셨습니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여행 계획 관련 어휘를 더 배워 보지요.

사진을 찍다

여행을 가요.

카메라를 가지고 가요.

사진을 많이 찍어요.

여행지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요.

시내 구경을 하다

시내는 도시의 안이에요.

친구와 서울의 인사동, 명동, 신촌 등에 갔어요.

여러 가지를 봤어요.

구경을 했어요.

친구와 함께 서울 시내 구경을 했어요.

휴양을 하다

그림을 보세요.

준수가 쉬어요. 편해요.

휴양을 해요.

리조트에서 휴양을 할 거예요.

문화 체험을 하다

한국에 와요.

한국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요.

한국 문화 체험을 해요.

한국 문화 체험을 하고 싶어요.

단체 여행

여러 사람과 함께 여행을 왔어요.

단체 여행을 왔어요.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왔어요.

자유 여행

이번에는 혼자 여행을 가요.

마음대로 갈 수 있어요.

자유 여행이에요.

자유 여행으로 제주도에 갑니다.

이제 그림을 보고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연습해 볼까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네. 한국 문화 체험을 했어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그림을 보세요.

뭘 했어요?

네.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네, 맞아요. 시내 구경을 했어요.

다시 한 번 읽어 볼까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한국 문화 체험을 했어요.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시내 구경을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문화입니다.

여러분, 우리 지난 시간에 한국의 항구도시 부산에 대해 알아보았지요.

오늘은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는 어떤 곳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

제주도는 한국의 남단에 있는 화산섬으로 돌, 여자, 바람이 많다고 하여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립니다.

바다와 한라산, 올레길, 싱싱한 해산물, 해녀, 그리고 밀감으로 유명한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이며 신혼여행지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전시관, 박물관이 생겨나 볼거리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오늘은 ‘여행‘ 주제로 공부했는데요.

어휘는 여행 계획 관련 어휘를,

문법은 ‘-(으)ㄴ', ‘-(으)ㄹ'을 배웠지요. 마지막으로 한국 문화에서는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때요?

이제 한국어로 여행 계획을 말할 수 있겠지요?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바른 한국어 1급] 13-2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 [Korrektes Koreanisch Stufe 1] 13-2 Es gibt viele Dinge zu essen und viele Dinge zu sehen. [Correct Korean Level 1] 13-2 There are many things to eat and many things to see. [13-2 Hay muchas cosas que comer y muchas cosas que ver. [正しい韓国語1級】13-2食べるものも見るものもたくさんあります。 [正确的韩语 1 级] 13-2 有很多东西可以吃,有很多东西可以看。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 Lots to eat and lots to see.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를 공부하겠습니다. 주제는 ‘여행'인데요, The topic is "Travel. 어휘는 여행 계획 관련 어휘를, Vocabulary is a travel planning-related vocabulary,

문법은 ‘-(으)ㄴ', ‘-(으)ㄹ'를 배우겠습니다. For grammar, we'll learn '-(으)ㄴ' and '-(으)ㄹ'. 이 과를 공부한 다음에 여러분은 After studying this lesson, you will

한국어로 여행 계획을 말할 수 있을 거예요. You'll be able to talk about your travel plans in Korean.

그리고 문화에서는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nd in Culture, we'll learn about Jeju Island, a tourist destination in South Korea.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So, first, listen to the conversation.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와 조영선 씨가 이야기를 합니다. In today's conversation, we're joined by Yumi Kim and Young Sun Cho.

곧 연휴예요. It's almost the holidays.

그래서 김유미 씨가 조영선 씨에게 So Yumi Kim asked Young Sun Cho about the

연휴 계획에 대해 질문을 하는데요. I'm asking about your holiday plans.

조영선 씨는 연휴에 무엇을 할까요? What does Young Sun Cho do for the holidays?

한번 들어 보세요. Take a listen.

잘 들었어요? Did you hear that?

조영선 씨는 연휴에 무엇을 할 거예요? What is Young Sun Cho doing for the holidays?

네, 제주도에 갈 거예요. Yes, I'm going to Jeju Island.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Before we dive into the details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을 공부해 볼까요? First, let's study the vocabulary and grammar in the conversation.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계획

앞으로 무엇을 할 거예요? What are you going to do next?

생각해요. 정해요. Decide.

계획이에요. The plan.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again. ‘계획' 따라 읽어 보세요.

제주도

제주도는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에요. Jeju Island is the largest island in South Korea.

한국의 가장 남쪽에 있어요. It's in the southernmost part of South Korea.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again. ‘제주도'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작년 Last year

지금은 2014년이에요. It's 2014.

그러면, 2013년은 작년이에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Read along again. ‘작년' 식당

음식을 만들어요. Make food.

사람들이 그 음식을 사서 먹어요. People buy it and eat it.

어디예요? Where are you?

식당이에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식당' 따라 읽어 보세요.

가르쳐 주세요. Teach me.

한국어를 몰라요. I don't know Korean.

그런데 한국어를 알고 싶어요. But I want to know your language.

한국친구에게 부탁해요. Ask a Korean friend.

가르쳐 주세요.

다시 한 번 따라 읽어 보세요. ‘가르쳐 주세요' 'Teach me'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Now let's review the vocabulary we've learned.

앞으로 무엇을 해요? What do I do next? 생각하고 정해요. Think and decide.

뭐예요?

네. 계획 Planning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에요. It's the largest island in South Korea.

가장 남쪽에 있어요. It's the southernmost one.

어디지요?

네, 맞아요. Yes, that's right. 제주도. 제주도지요. It's Jeju Island.

지금은 2014년 1월이에요. It's now January 2014.

그럼 2013년은 뭐지요? So what about 2013?

네. 작년

사람들이 밥을 먹어요. People eat.

이곳은 어디예요?

네. 식당

한국어를 몰라요.

그런데 한국어를 알고 싶어요. But I want to know your language.

그래서 한국 사람에게 부탁해요. So I ask a Korean guy.

한국어를 가르쳐 주세요.

잘 하셨습니다. Well done.

이제 대화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Now let's take a look at the conversation.

오늘 대화에서는 김유미 씨와 조영선 씨가 이야기를 합니다.

곧 연휴예요.

그래서 김유미 씨가 조영선 씨에게 연휴 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해요. So Yumi Kim asks Young Sun Cho about her holiday plans.

“이번 연휴에 계획 있어요?” "Do you have any plans for this holiday?"

조영선 씨가 대답해요. Young Sun Cho answers.

“가족들하고 제주도에 갈 거예요.” "I'm going to Jeju Island with my family."

조영선 씨는 이번 연휴에 가족들하고 제주도에 가네요.

그런데 유미 씨네 가족도 작년에 제주도에 갔어요. By the way, Yumi's family also went to Jeju Island last year.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So we say

“우리 가족도 작년에 갔어요.” "My family went last year."

제주도는 어때요? What about Jeju Island?

“제주도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좋아요.” "I like Jeju Island because there is a lot to eat and see."

제주도는 좋아요. 그런데 왜 좋아요? But why is it good?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요.

조영선 씨가 말합니다.

“그럼 작년에 간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Then tell me the restaurant you went to last year."

조영선 씨는 유미 씨에게 Ms. Cho asks Ms. Yumi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Show me a restaurant. '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어떤 식당이에요? But what kind of restaurant is it?

유미 씨가 작년에 간 식당이에요. This is the restaurant Yumi went to last year.

어때요? What do you think?

김유미 씨는 조영선 씨에게 제주도의 맛있는 식당을 소개해 주겠지요? Perhaps Ms. Kim can introduce Mr. Cho to some of the delicious restaurants on Jeju Island?

좋습니다. Good.

그럼 이제 우리는 대화 속 문법을 공부해 볼까요? So now we're going to study grammar in conversation.

첫 번째 문법은 ‘-(으)ㄴ'입니다. The first grammar is '-(ə)'. ‘-(으)ㄴ'은 앞에 있는 행동이 뒤에 있는 명사를 꾸밀 때 사용해요. The -(-)n is used when the action in front of it embellishes the noun behind it. 특히 그 행동이 과거에 일어났을 때 씁니다. Especially when the behavior happened in the past.

문장을 같이 보지요. Let's look at the sentences together.

‘작년에 간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Tell me the restaurant you went to last year.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그런데 어떤 식당이에요? But what kind of restaurant is it?

작년에 갔어요. 작년이에요.

과거지요.

그러면, 작년에 ‘간' 식당, 이렇게 말합니다. Then, the restaurant you "went to" last year, say. 같이 읽어 볼까요? Let's read it together.

“작년에 간 식당 좀 가르쳐 주세요.”

잘 하셨습니다.

다음 문장도 같이 보지요.

‘작년에 읽은 책을 어제 다시 읽었어요.' 책을 어제 다시 읽었어요.

그런데 어떤 책이에요?

작년에 읽었어요. 작년이에요.

또 과거지요.

그러면, 작년에 ‘읽은' 책,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작년에 읽은 책을 어제 다시 읽었어요.”

잘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보세요.

‘-(으)ㄴ'은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ugh)' is used with action verbs. ‘가다'처럼 받침이 없으면 받침 ‘ㄴ'을 써서 ‘간 식당',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읽다'는 어때요? 받침이 있지요.

그러면 ‘은'을 붙여서 ‘읽은 책', 이렇게 말해요. 따라해 보세요.

가다, 간

읽다, 읽은

잘 하셨습니다.

그럼 두 번째 문법도 같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은 ‘-(으)ㄹ'입니다. ‘-(으)ㄹ'도 ‘-(으)ㄴ'처럼 앞에 있는 행동이 뒤에 있는 명사를 꾸밀 때 사용하는데요. ‘-(으)ㄹ'은 특히 그 행동이 미래에 일어날 때 씁니다. 문장을 같이 보지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좋아요.' "I love that there's so much to eat and see. 먹을 것이 많아요. 볼 것이 많아요.

‘먹을 것', ‘볼 것' 제주도에 갈 거예요.

미래지요.

거기에서 먹을 거예요. 그럴 때 ‘먹을 것' 이렇게 말합니다. 또 제주도에 갈 거예요.

그리고 볼 거예요. 또 미래지요.

그러면 ‘볼 것',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좋아요.”

잘 하셨어요.

다음 문장도 같이 보지요.

이 책이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이에요.

책이에요.

그런데 어떤 책이에요?

우리가 함께 읽을 거예요. 미래지요.

그러면, ‘읽을 책',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이 책이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이에요.”

잘 하셨어요.

다시 한 번 보세요.

‘-(으)ㄹ'은 동작동사와 함께 쓰는데요. 이렇게 ‘먹다', ‘읽다'처럼 받침이 있으면, 뒤에 ‘을'을 씁니다. 그래서 ‘먹을', ‘읽을'이 돼요. 그런데 ‘보다'는 어때요? 받침이 없지요.

그러면 받침 ‘ㄹ'을 써서 ‘볼' 이렇게 말합니다. 따라해 보세요.

먹다, 먹을

보다, 볼

읽다, 읽을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 보세요.

대화를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듣고 따라 읽으세요. Listen and read along.

먼저 여러분이 조영선 씨가 되어 대화해 보세요.

이번에는 김유미 씨가 되어 대화해 보세요.

잘 하셨어요.

이제 앞에서 배운 ‘-(으)ㄴ'을 사용해서 말하기 연습을 해 볼까요? Let's practice speaking.

그림을 보고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Look at the picture and make a sentence.

영화는 조금 무서웠다.

영화예요. 그런데 언제 봤어요?

지난 일요일에 봤어요.

그럼 어떤 영화예요?

지난 일요일에 본 영화지요.

‘지난 일요일에 본 영화는 조금 무서웠다.' 이 학생의 이름은 샘이에요.

샘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어요.

샘은 호주에서 왔어요.

그러면,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온 샘이에요.' 이렇게 말하지요.

이번에는 혜진이가 질문해요. This time, it's Hyejin Lee.

음식이 뭐예요?

음식이에요.

그런데 어제 먹었어요.

그러면, ‘어제 먹은 음식이 뭐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Compliance replies.

‘비빔밥이에요.' 어제 준수가 먹은 음식은 비빔밥이에요.

이번에는 ‘-(으)ㄹ'을 연습해 봅시다. 혜진이가 질문해요.

영화가 뭐예요? What's the movie?

영화예요. 그런데 내일 볼 거예요.

그러면, ‘내일 볼 영화가 뭐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슈퍼맨이에요.' 준수가 내일 볼 영화는 슈퍼맨이에요.

혜진이가 또 질문해요.

음식이 뭐예요?

음식이에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 먹을 거예요?

그러면, ‘오늘 저녁에 먹을 음식이 뭐예요?' 준수가 대답해요.

‘불고기예요.' 오늘 저녁에 먹을 음식은 불고기예요.

잘 하셨어요.

이번에는 듣기입니다. This time, it's listening.

준수와 혜진이의 대화입니다.

준수는 혜진이에게 방학 계획을 물어보는데요.

혜진이는 방학에 무엇을 할까요?

한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그럼 질문에 알맞은 답을 찾아보세요. Let's find the right answer to your question.

1번. 혜진 씨는 이번 방학에 어디에 갈 거예요?

공주? 경주?

네. 경주. 경주에 갈 거예요.

2번. 준수 씨는 언제 경주에 갔어요?

지난 방학? 이번 방학?

네. 지난 방학에 경주에 갔어요.

잘 하셨습니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Vocabulary Plus.

여행 계획 관련 어휘를 더 배워 보지요.

사진을 찍다

여행을 가요.

카메라를 가지고 가요. Take your camera with you.

사진을 많이 찍어요.

여행지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요.

시내 구경을 하다

시내는 도시의 안이에요.

친구와 서울의 인사동, 명동, 신촌 등에 갔어요.

여러 가지를 봤어요.

구경을 했어요.

친구와 함께 서울 시내 구경을 했어요.

휴양을 하다

그림을 보세요.

준수가 쉬어요. 편해요.

휴양을 해요.

리조트에서 휴양을 할 거예요.

문화 체험을 하다

한국에 와요.

한국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요.

한국 문화 체험을 해요.

한국 문화 체험을 하고 싶어요.

단체 여행

여러 사람과 함께 여행을 왔어요.

단체 여행을 왔어요.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왔어요.

자유 여행

이번에는 혼자 여행을 가요.

마음대로 갈 수 있어요.

자유 여행이에요.

자유 여행으로 제주도에 갑니다.

이제 그림을 보고 배운 어휘를 다시 한 번 연습해 볼까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네. 한국 문화 체험을 했어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그림을 보세요.

뭘 했어요?

네.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네, 맞아요. 시내 구경을 했어요.

다시 한 번 읽어 볼까요?

이번 여행에 뭘 했어요?

한국 문화 체험을 했어요.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시내 구경을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문화입니다.

여러분, 우리 지난 시간에 한국의 항구도시 부산에 대해 알아보았지요.

오늘은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는 어떤 곳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

제주도는 한국의 남단에 있는 화산섬으로 돌, 여자, 바람이 많다고 하여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립니다.

바다와 한라산, 올레길, 싱싱한 해산물, 해녀, 그리고 밀감으로 유명한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이며 신혼여행지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전시관, 박물관이 생겨나 볼거리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오늘은 ‘여행‘ 주제로 공부했는데요.

어휘는 여행 계획 관련 어휘를,

문법은 ‘-(으)ㄴ', ‘-(으)ㄹ'을 배웠지요. 마지막으로 한국 문화에서는 한국의 관광휴양지 제주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때요?

이제 한국어로 여행 계획을 말할 수 있겠지요?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