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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Voice Audiobook YouTube Collection, [KOR/ENG SUB]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ㅣ위로가 되는 이야기ㅣ치유 에세이ㅣ오디오북

[KOR/ENG SUB]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ㅣ위로가 되는 이야기ㅣ치유 에세이ㅣ오디오북

안녕하세요 현준입니다

지금이 새벽 여섯시 삼십분인데요

바람이 엄청 붑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모쪼록 다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제가 읽어드릴 책은요

리을 작가님의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라는 에세이입니다

모든 것에 지쳐 버린 당신이 용기를 얻기를...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위로를 느낄수가 있었구요

"힘든 가운데 내가 글을 쓰므로써, 나도 치유 받고, 그리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글을 쓴 것 같아요

그게 책 전반적으로 다 느껴져요

그냥 글을 쓴 게 아니라,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저는 책에서 천 계속 느껴졌거든요.

한번 들어 보시고 제가 좋았던 부분 드릴테니까. 접어놨던 부분 들어주세요

밖에서 바람이 엄청 부는데...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문이 막, 창문이 막 흔들리네요

읽어 드리겠습니다.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리을

남을 의식하지 않는 법

남을 의식한다는 건 나의 단점을 크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내가 나의 단점이나 부족한점들에 너무 집중 하고 그래서 정작 장점들을 보지 못하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다

자신에게만 보이는 이런 모습들을 남도 알아챌까봐, 남도 알아볼까봐 걱정하고 두려워한다

그래서 나는 남을 의식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떠올려 보라고 한다

그러면 대부분 제대로 답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단점들을 이야기하고 못난 정도를 이야기한다

내가 아는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건 그 사람의 선택이다

나의 노력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

어떤 사람에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사랑받는 반면에, 또 어떤 사람에게는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사랑받지 못한다

이건 나의 노력의 문제가 아니다.

그 사람에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들이 만약 당신의 엄청난 노력때문에 당신을 좋아해 주고 아껴 주고 있는 거라면 그건 잘못된 관계다

나 스스로가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그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제 나를 사랑하는지 말지는 내 몫이 아닌 타인을 몫이 된다

남을 너무 의식하며 사는 게 고민이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인정받고 싶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강한 사람들.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나는 그만큼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서 사랑받지 못할까봐 겁을 내고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반응을 살피며 눈치를 보고 상대가 조금이라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해졌다

그러면서 점점 타인이 좋아할만한 모습이 되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당신은 이미 존재한다는 이유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그러니 당신에 대한 판단은 상대에게 맡겨두고 상대의 판단이 당신의 예상과 다르다고 해도 그냥 내버려두자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될 사람이니까

남을 의식하지 않는 방법

그쵸. 나를 좋아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건 제가 어떻게 해서 나를 그렇게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선택인 거 같아요

사람이 날 아껴주고 싶으면 내가 어떤 사람이든 진짜 뭐 이상한 사람이 아니면

우리 그런 사람 있잖아요

이유없이 챙겨주고 싶고, 이유없이 말 한번 걸고 싶고, 괜히 뭐 하나 걱정되고, 아픈 데는 없나 걱정되는 사람 있잖아요

그 사람이 뭐 나한테 잘해준 것도 없는데

그런 거 보면 나한테 억지로 애쓰고 잘 하려는 사람들 보면, 또 그런생각도 들잖아요.

이 사람이 나한테 뭐 바라는 거 있나? 그럼 좀 부담스러워지고ㅎㅎ

그죠? 괜히 그런 모습들이 역효과를 불러올 때도 많은 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나대로 살면 내 옆에 있어 주는 사람 생길 거예요

그게 맞고요

여기 잠깐 메모를 해놨는데, 남을 많이 의식한다는 건 내가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거죠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건가?

남이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하고 눈치를 보게 되죠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게 곧 남을 의식한다는 거에요

그쵸. 내가 확신이 없으니까. 남들이랑 좀 다르게 가는 거 같은데? 이러면서

그게 그렇게 오래 지속되면 안 될 것 같아요

확신이 없는 상태가

내가 공부하고,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행동해서 확신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되겠죠

그전에 1단계를 지금 아직 이루지 못해서 2, 3단계로 못 가는 거 같아요

나로 똑바로 사는 거. 그거부터 시작인 거 같습니다

남 의식 안하는 거

근데 또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남을 의식하는 게 보통 어려서부터 버릇처럼 좀 함께 했을 가능성도 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랬거든요

저는 이제 가정교육 받기를 '남의 눈을 조심해야 된다.' 아 좀 그런 식으로 가정교육을 받았어요

'남의 눈 무서운 걸 모르냐' 그래서 항상 약간 주눅 들어서 살았던 거 같아요.

'눈에 띄는 행동해서 좋을 거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렇게, 주눅들어 살 필요는 없잖아요

근데 이제 아무래도 '겸손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많이 어렸을 때 듣잖아요

우리나라가 약간 유교문화 다 보니까. 약간은 지나친 겸손함(?) 그런 것들이 몸에 베어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남들이랑 좀 다르거나 예의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면 조금은 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남들의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는 거에 딱딱 맞춰서 해야 될 것만 갖고, 그런 것들이 없잖아 있죠

바람 부는 거 봐 무섭네 바람 부는 게

이제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야겠죠

너무 이렇게 과도하게 위축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막 그렇게 하는 소리는 아니고요

그냥 나 자신을 아는 거죠

그렇게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약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나는 좀 남보다 부족하다

'좀 내가 남들보다 좀 잘나지 못 했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남들만큼 되게 잘 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나보다 더 다른 사람들은 나은 사람 다른 그 사람들 그 사람들보다 좀 부족한 사람, 이런 생각들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내가 뭘, 예를 들어서 맛있는 거 하나 더 사줘야 내가 날 좋아할 거 같고, 난 웃어줘야 이 사람이 날 좋아할 거 같고, 다정하게 해야 날 좋아할 거 같고, 이런 생각들 고등학교 때 까진 했던 거 같아요

근데 그게 아니라는 거 그럴 필요가 없죠

그건 어떻게보면 날 속이는 일이고, 나 스스로 서지 못하고, 나도 속이고 그 사람도 속이는 거 잖아요.

내가 웃기 싫은데 억지로 웃으면서 대해주고, 사주기 싫지만 네가 날 좋게 봐주려면 내가 너한테 이걸, '좋게 봐줬으면 좋겠어서 맛있는 걸 사 주는 거야.' 라는 말이잖아요

그건 아니죠.

괜찮다는 말을 나는 입에 달고 살았다

괜찮다는 말을 나는 입에 달고 살았다

늘 나는 괜찮은 사람이었다

괜찮아야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아프다고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날 걱정 할 테니까

아파도 괜찮다고 웃어보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걱정하는 게 싫었다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면, 아파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고 참는 것이 나의 또 다른 표현 방식이었다

나의 괜찮음은 보잘것없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가장 최선의 방식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면서도 누군가가 한 번쯤 나에게 "너 진짜 괜찮아?" 라고 물어 봐주길 바랐는 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런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항상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했다

무서웠던 건, 그렇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괜찮다고 말하며 살다보니, 나 스스로도 정말 내가 괜찮은 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은 그리 괜찮지 않았는데

내가 했던 거짓말에 나조차 속아버렸다

결국 내가 괜찮지 않다는 걸 깨달았을 때, 삶은 망가지도록 망가져 있었고 그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에 그동안 내가 품어왔던 것들 아픔들 그리고 가시들을 꺼내놓았다

나의 상처를 서툰 방식으로 조금씩 바라봐주기 시작했다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왜 아픈 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글로 썼다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서 내가 나의 상처를 알아봐 주는 건, 그때가 언제든지 절대 늦지않다는 걸 깨달았다

언제가 되었든, 내가 날 알아봐주는 순간부터 새로운 삶을 시작된다고 스스로 얘기 알려주자

내가 나의 아픔을 알아봐 주는 건, 그때가 언제든 늦지 않은 것이다

언제가 되었든 내가 나를 알아봐주는 순간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그렇게 내 스스로에게 알려 주자

우리 아픔은 결국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맺게 되어있다

괜찮지 않았지만 괜찮다고 말했던 그 수많은 시간도 결국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한 양분이었다는 걸 이제는 안다

지금은 나의 글들 역시 아픔에서 시작되고 피어 났다

이것들이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꽃을 피울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쵸. 작가분은 본인의 아픔에서 글을 시작해서, 이제 그걸 극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었죠.

그런 거 같아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거 이 연장선인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한테 걱정시키는 게 싫어서, 거짓말하다 보니까

거짓말로 "괜찮아~ 나 아무렇지도 않아~ 걱정하지 마ㅎㅎ" 라고 하다 보니까 나까지 그걸 믿어버리죠.

저도 그럤던것 같아요

"아 나 안 외로운데? 괜찮은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서 날 돌아봤을 때, 하나의 외로운 사람이었을 뿐 입니다

거기서부터 시작인 거 같아요

'난 외롭다. 나는 힘들다. 힘든 사람이다.' 라는 거를 인정하는 거 부터인 것 같아요.

"어 나 아무렇지도 않아 행복한데?"

행복하지도 않으면서..ㅎㅎ

'괜찮은데?' 그러면서 이제 혼자는 못 있죠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어야 되고

혼자 있는 걸 극도로 싫어하고

괜찮다면서~ 왜 혼자있는 걸 싫어해

난 원래 그러니까? 그건 아니에요

난 다른 사람이랑 있는 게 좋으니까?

혼자 있는 게 두려운 거예요

혼자 있으면 나와 마주해야 되니까

그런 시간을 갖기 싫으니까

근데 그건 필요한 시간이거든요

그래야 나에게 진실할 수 있고, 다른 사람한테도 나의 넘치는 행복들, 진심들을 이렇게 줄 수가 있어요

책에 보면 이 분이 우울증을 앓았다고 얘기를 해요

우울증이 뭔가요? 아무 행동도 하기싫고, 움직이기도 싫고, 누구 만나기도 싫고, 그런 증상들이 있는 병이 잖아요

그런 분이 책을 썼어요.

대단하지 않아요?

그런 분이 책을 썼어 정말 대단해요!

정말 우울증이라는 병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거든요

우울증이 뭐라는 거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증상들을 보여 주시는 분들도 봤고...

대단한 거 같아요

보통은 내가 진짜 가위에 눌렸을 때, 벗어나려고 해도 잘 안 되잖아요

일어나고 싶은데, 막 몸은 안 움직이고, 정말 답답해 죽겠고

근데 그 상황에서 나의 힘듦, 힘들다는 걸 인정을 하고 결국 책까지 이렇게 냈잖아요

얼마나 멋있어요.

저는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로

저도 이렇게 써 놨어요. 글을

나는 안다. 나에게 정직 하지 못하면, 나 스스로에게도 떳떳할 수 없고 누군가의 시선을 신경쓰며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리라는 것을...

근데 나에게 정직 하려고 하면

내가 외면하려고 했던 것들

나 자신과, 나 자신의 민낯과 마주해야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아마 두렵고 싫을 것이다

아마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나를 바로 바라봐야 하는 건, 그래야 비로소 내가 내 안에 갖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적어놨습니다

다음 읽어 드릴게요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이 많다는 건 장점보다 단점으로 취급 받기 쉽다

그래서 사람들은 단순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생각을 별로 하지않는 방법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거나 단순해지는 방법 같은 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을 만나고 무언가를 보고 들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되니까

사소한 것들에 대한 생각에서 나에 관한 생각으로 번지고, 이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그렇게 생각은 순식간에 커져 버린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잘하고 있는 걸까?

나는 잘할 수 있을까?

같은 삶에 대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진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이러한 생각들을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졌다

정답을 알려달라는 것도 아닌데 삶에 대한 나의 생각을 꺼내보이는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저는 참 피곤한 사람이에요.' 라는 낙인을 찍는 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나의 생각들을 잘 말하지 못하고, 그저 분위기에 맞춰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게 된다

그래서 가끔 용기 내어, 고민이나 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상대방은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며 핀잔을 주곤했다

생각이 많다는 건, 그만큼 잘 살고 싶고 행복하고 쉽게 때문인데

언제부터인가 생각을 하며 사는 게 좋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난 불안했고, 이 불안함을 해결할만큼 똑똑하지 못했기 때문에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다

삶의 방향을 잡기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함께 고민하고 그렇게 그런 걸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은 쉽게 만날 수 있지않았다

그렇게 살다보니, 언젠가 그들이 나에게 말했던 단순하고 평범한삶, 그게 어쩌면 내가 그토록 고민하고 찾아오던 정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고민을 멈추고 평범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나에게 필요할지도 모르니 자격증은 많이 따야 된다고, 최소한 몇살까지는 취직을 해야 하고, 결혼은 몇살쯤에 해야 한다 라는 기준들을 말해 주었다

그렇게 살면 평범한 사람의 범주안에 들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평범해지기위해 다수의 사람들이 옳다고 말하는 삶을 따라했고, 그들이 말하는 평범을 학습했다

어느날, 우연히 꿈을 찾아 여행하고 있던 한 여행객을 만나게 되었다

그 사람이 물었다.

당신의 꿈은 뭐냐고, 10년 뒤에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냐고, 그의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내 모습 말곤 다른 모습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어딘가에서 계속 일을 하면 살 것 같다.' 고 대답했다

그 사람은 나의 대답에 실망했고 쓸쓸한 퇴장으로 홀로 길을 떠났다

그 사람이 떠나고 나는 한참을 생각했다

고민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 삶이 안정적이고 좋은 삶일까?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일까?

스스로에게 다시 물었고, 나의 진심어린 대답은 '아니다.' 였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처박아 뒀던 배낭을 메고, 그리고 신발 끈을 조였다.

다시 생각이 많은 나로 돌어가기로 했다

정답을 찾기보다는 아직은 조금 더 삶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보기로 했다

어떤 것들이 날 설레게 만드는지

어떤 순간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지 말이다

그것들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저자의 말이 다 맞아요

근데 저 이 말을 보태고 싶어요

생각 그래 과거와 미래와 그리고 현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좋죠

그리고 미래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까?

고민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철이 나가는 거 좋아요

근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행동하는 거

생각은 그래요

생각의 특징은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결국 그렇게 커져 버리다가 먼지처럼 흩어져요

그래서 잡을 수가 없어요

진짜로 생각이란 놈의 특징은 그래요

물론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의미와는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생각이라는 놈은 그런 특성이 있으니, 그래서 우리는 행동을 통해서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죠

행동으로 구체화 시키다보면 그것이 경험이 되고, 경험은 또 다른 경험을 또 불러와요

생각들 그리고 생각은 또 행동으로 옮겨서 또 다른 경험을 불러 보고

그런 식으로 선순환적인 고리를 만드는 것

그것이 나의 어떤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꿈꿔왔던 것들은 생각만으로는 이룰 수 없어요

이 분도 생각을 통해서 결국은 행동을하고 글을 쓰지 않았어요?

그렇죠? 이런 것처럼 '글을 쓰겠다' 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죠

글 한번 써 보고 싶다 정말 글 쓰고 싶다 내가 좋은 글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머리로는 막 아이디어 넘쳐나죠

그때 뿐이에요

쓰지 않으면

아 난 글에 재능이 없나 봐

아 좀 쓰고 그러고 말아버리면 또 그때 뿐이고

하지만 또 거기서 한번 써 보면 거기서 또 느끼는 바가 있어요

경험치가 좀 상승을 하죠

며칠 뒤에 또 써 보고

거기서 뭐 느끼는 바가 없다라고... 해도 쓴 글은 남잖아요

나중에 다시 보게 됐을 때

갑자기 또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모르는 겁니다 정말 몰라요

생각은 남지 않아요

'내가 그런 생각을 했었어?' 라고 생각할걸요?

나중에 글을 읽어 보면?

유독 사람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

나에게만 중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은 날이 있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게 너무 힘든 그런 날

그런 날이면 똑바로 걷는 게 힘들어 비틀거린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아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꽉 깨문다

이런 내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이런 날 알아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볼품없는 나에게 관심을 줄 사람은 어디에서 없다는 생각

그 생각이 밀려들어 오면 난 또 초라해지고 비참해진다

이런 내 모습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시작한다

'다들 잠 잘 사는구나 나는 힘든데...'

'얘는 또 여행갔네? 저번에도 간 거 같은데...'

'행복해 보이네. 이번에 애인이 생겼구나.'

지구의 중심까지 나는 끌려 내려간다

태풍처럼 알 수 없는 무기력함과 그 우울감이 덮쳐 올 때마다 나는 이리저리 내팽개쳤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 보니까 다양한 감정들이 장마가 되어, 나는 꼼짝없이 갇혔다

내가 있던 선택들에 대한 후회, 나에 대한 자책과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들 내 안의 상처들과 그동안 흘린 눈물같은 것들이 사라지지 않는 먹구름이 되어 세차게 비를 쏟아부었다

그런데 그 시간에서 결국 나를 벗어나게 만드는 건, 바로 나 자신이 없다

우울감에 몸이 짓눌릴 때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마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소리쳤다

이겨내야 한다고 벗어나야 한다고

너는 분명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해낼 수 있다고 말이다

그렇게 계속 소리치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내 안에 소리를 그렇게 무시하며 살다가 행복해지고 싶어서 조금씩 귀를 기울였다

나도 할 수 있을까? 나도 한번 해 볼까?

저 사람들처럼 뭔가를 시작해 볼까?

잘 못 해도 괜찮으니까 어떤 결과든 지금은 삶보단 낫지 않을까? 하면서 세차게 내리는 빗속을 우산을 들고 나아갔다

과거에 갇혀 후회 속에서 살기보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조금씩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시작했다

나를 힘들게 했지만 계속 붙잡고 있었던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전화번호를 바꿨다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바꾸어 나갔다

내 안의 소리를 들으면서

당신에게도 그런 당신이 있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또 다른 당신이

이겨낼 수 있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또 다른 당신이 있다

귀 기울이면 지금도 소리치고 있을지도 모를 그런 당신이 내

내 얘기를 들어 달라고

날 왜 말 하지 말라고

그렇게 외치는 마음의 소리를 듣다 보면

언젠가는 '아 이럴 때가 있었지...' 하고 웃을 날이 올 것이다

당신은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잘하고 있고 잘 버텨내고 있고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말해 주지 않더라도 이미 당신은 당신 스스로의 가치를 알고 있다

버텨내는 것 자체로도 당신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우린 알고 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충분히 아름답고 예쁘고 소중하다는 것을

모든 것은 흘러간다

이 시간 역시 흘러갈 것이다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마주하는 사람은 결코 나약한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당신은 결코 당신의 생각처럼 나약한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힘을 내기 바란다

아, 이 부분 읽고 저는 작가님이 저를 위로해 주는 거 같아서 굉장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한테 무너지지 말라고 이야기해 주시는 거 같아서

살짝 눈가가 촉촉해 지내요

울진 않았습니다ㅎㅎ

그냥 좀... 감성적인 된다는 말이겠죠. 그냥 좀 그렇죠

저는 이 부분 읽고 이렇게 적어 놨어요

느낀 바를 적은 거죠

힘들 때는 작은 일도 크게 다가온다

작은 사건도 큰 사건으로 다가와요

힘들 땐

막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그런데 누가 옆에서 한마디만 해도 화가 나고

그럴 땐 지금 내가 힘들다는 걸 나 스스로 인지하고 조금 쉬어 주는 거?

그러니까 힘든 걸 모르면 또 쉴 수도 없잖아요

내 상태를 모르는데 어떻게 쉬어

내가 아픈 걸 알아야 병원도 가고 하지ㅎㅎ..

나를 아는 거부터 항상 시작인 거 같아요

계속 똑같은 말만 하고 있네 밑에서부터

근데 그 부분만 있는 건 아닌데 제가 이렇게 북마크 해둔 부분이 다 그런 내용들을 해 놓은 거 같아요

제가 와닿았던 부분들이 다 그런 부분인 거지

나의 핵심은 그거에요

그러니까 나의 중심을 잡고, 그 위로부터 이제 타인과의 관계를 쌓아 가는 거

그거 제가 하고 싶은 일이고 제가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일이고 일이고

왜냐 그러지 못 했으니까 그래야 하는 건 아니까

그래야 올바르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래야 내 자신과 친해질 수도 있고요

내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

또 그렇게 생각했어요.

행복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오늘보다 내일 조금 나으면 된다

그럼 되지 뭐~ 오늘보다 내일 조금만 더 나오면 되고

그 내일보다 그 다음날 조금 더 나으면 되는 거고

또 사람은 또 희망을 먹고사는 존재 아니겠어요?

희망 있어야 또 내일을 사랑을 힘이 생기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을 거라는 희망

그 희망을 또 행동으로 만들어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니까 지금 있는 데서부터

모래성을 쌓지 말고

우리 돌성을 쌓자구요 1층, 2층, 3층, 4층 이렇게 안정적으로 쌓자구요

나를 외면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하면 정말 금방 무너져요

우리는 어차피 혼자 사는 존재하거든요

물론 그렇지 않죠.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그리고 혼자 그렇게 버텨내야 되는 일도 많고

마음 약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저부터 시작해서

저도 그렇게 마음이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아니라서 책을 보고 많이 위로를 얻고 감사한 마음들을 얻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책을 여러번 다시 볼 거 같아요

모든 책은 그래요

내가 힘들지 않고 필요하지 않을 때 읽으면 전혀 와닿지 않아요

그리고 '왜 이렇게 뻔한 말들을 써 놨어?' 라고 생각이 드는데

조금 내 상황과 그리고 내가 조금만 더 깊숙하게 보려고 한다면 한자 한자 곱씹는다고 하죠?

곱씹을 때? 좀 활자에 빠질 때?

이 그 활자 이면에 의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는 위로를 받는 거예요

그니까 "아니 뭐~ 에세이 다 똑같은 그런 말도 써 놓은 거 아니야??"

"문체만 다르고 다 뭐 거기서 거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견해 차이인 거죠

그리고 조금만... 언젠가는 힘든 날이 없을 수가 없을 거예요

안 좋은 일이 생기고, 근데 그럴 때 미리 준비해 되지 않은 사람은 힘들 때 금방 무너집니다

아무튼 저는 많은 위로를 받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갈 꺼에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같이 힘내자고요

안녕!

안녕 이거지(바본가..)ㅎㅎ

이건 화이팅이고ㅎㅎ 화이팅!!!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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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준입니다 Hello, this is Hyunjun hola soy hyunjun Bonjour, je suis Hyunjun Olá, chamo-me Hyunjun 大家好,我是贤俊。

지금이 새벽 여섯시 삼십분인데요 It's 6:30 am now son las 6:30 de la mañana Il est six heures et demie du matin. 今は夜明けの6時30分です。 现在是早上 6:30

바람이 엄청 붑니다 The wind is very blowing Hay mucho viento. Il y a beaucoup de vent 風がすごい 风很大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I think it's the time the typhoon is passing Creo que es hora de que pase el tifón. Je pense qu'il est temps d'avoir un ouragan 台風が通り過ぎている時間だと思います。 我想是时候让台风过去了

모쪼록 다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I hope everyone is safe and sound without any harm. Espero que no todos salgan perjudicados. J'espère que tout le monde a été épargné. みんな被害がなかったらいいなって思います。 Espero que toda a gente tenha sido poupada a isto. 希望大家不要受到伤害。

오늘 제가 읽어드릴 책은요 Today, I will read you a book. ¿Qué libro voy a leer hoy? Le livre que je lis aujourd'hui est O livro que estou a ler hoje é 我今天要读什么书?

리을 작가님의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라는 에세이입니다 It is an essay titled 'To You Who Don't Have the Courage to Start' by author Leeul. Este es un ensayo del escritor Lee Eul llamado Para ti que no tienes el coraje de empezar. Voici un essai intitulé You Who Don't Have the Courage to Start (Vous qui n'avez pas le courage de commencer) de Leigh Leigh リーを作家の始める勇気がないあなたに言うエッセイです Eis um ensaio intitulado "You Who Don't Have the Courage to Start", de Leigh Leigh 这是作者李乙的一篇散文《致没有勇气开始的你》。

모든 것에 지쳐 버린 당신이 용기를 얻기를... May you, tired of everything, gain courage... Que tú, que estás cansado de todo, ganes valor... Que vous, qui êtes fatigués de tout, trouviez le courage... すべてに疲れてしまったあなたが勇気を得るために... Que tu, que estás cansado de tudo, encontres coragem... 愿厌倦一切的你找到勇气...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위로를 느낄수가 있었구요 While reading this book, I could feel comfort Mientras leía este libro, me sentí reconfortado. J'ai trouvé ce livre réconfortant. この本を読んでいる間、私は慰め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した。 Ao ler este livro, senti-me reconfortada. 读这本书的时候,我感到很安慰。

"힘든 가운데 내가 글을 쓰므로써, 나도 치유 받고, 그리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글을 쓴 것 같아요 I think I wrote with the thought of "I wish I could be healed by writing in the midst of a hardship, and to convey comfort to those in need." Creo que lo escribí con el pensamiento: "Espero poder curarme y consolar a los necesitados escribiendo". Je pense que je l'ai écrit en pensant : "J'espère qu'en écrivant au milieu de mes difficultés, je peux me guérir et apporter du réconfort à ceux qui luttent". 「大変な中で私が文を書くので、私も癒されて、そして大変な人々に慰めを伝えられたらいいな」という考えで文を書いたようです。 Penso que o escrevi com o pensamento: "Espero que, ao escrever no meio das minhas dificuldades, possa curar-me a mim próprio e levar conforto aos que estão a passar por dificuldades". 我想我是怀着这样的想法写的,“我希望在苦难中写作,我会得到治愈,我能给需要帮助的人带来安慰。”

그게 책 전반적으로 다 느껴져요 I can feel it all over the book C'est tout le sens de ce livre. それが本全体的にすべてを感じます。 É essa a sensação do livro. 这就是我整本书的感受。

그냥 글을 쓴 게 아니라,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저는 책에서 천 계속 느껴졌거든요. It wasn't just writing, I felt the desire to convey my heart in the book. Je ne me suis pas contentée de l'écrire, j'ai voulu le partager, et c'est ce que j'ai ressenti tout au long du livre. ただ文を書いたのではなく、心を伝えたい気が私は本で千ずっと感じられました。 Não me limitei a escrevê-lo, queria partilhá-lo, e isso foi algo que senti ao longo de todo o livro. 我不只是写,而是在书中感受到了我想要传达的心。

한번 들어 보시고 제가 좋았던 부분 드릴테니까. 접어놨던 부분 들어주세요 Please listen once and I will give you the part I liked. Please lift the folded part Écoutez, puis je vous donnerai la partie que j'ai aimée et celle que j'ai laissée de côté. 一度聞いてみて、私が良かった部分ドリルテだから。折った部分を聞いてください Oiçam, e depois digo-vos a parte de que gostei, e depois digo-vos a parte que deixei de fora.

밖에서 바람이 엄청 부는데...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The wind is blowing outside... I don't know if you can hear it, Il y a beaucoup de vent dehors. Je ne sais pas si vous pouvez l'entendre, mais 外から風が膨らんでいます...聞こえるかもしれませんが Está muito vento lá fora. Não sei se estão a ouvir, mas

문이 막, 창문이 막 흔들리네요 The door and the window are shaking La porte a claqué, la fenêtre a tremblé. ドアがちょうど、窓がちょうど揺れます。 A porta bateu, a janela fez barulho.

읽어 드리겠습니다. I'll read it. Laissez-moi vous le lire. お読みいたします。 Deixem-me ler-vos.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To you who don't have the courage to start Pour ceux d'entre vous qui n'ont pas le courage de commencer 始める勇気がないあなたに Para aqueles que não têm coragem de começar

리을 Lee re re

남을 의식하지 않는 법 How to be unconscious Comment ne pas être gêné 他人を意識しない方法 Como não ser consciente de si próprio

남을 의식한다는 건 나의 단점을 크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Being conscious of others means thinking big about your shortcomings Être gêné, c'est penser beaucoup à ses défauts. 他人を意識するというのは私の欠点を大きく考えるということだ Ter consciência dos outros significa pensar muito sobre as suas próprias falhas

내가 나의 단점이나 부족한점들에 너무 집중 하고 그래서 정작 장점들을 보지 못하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다 I focus too much on my shortcomings or shortcomings, so I can't see my strengths and my self-esteem falls. Je me concentre trop sur mes défauts et mes lacunes, je ne vois donc pas mes points forts et mon estime de soi en souffre. 私は私の欠点や欠けている点に集中しすぎて、私は本当の利点を見ることができず、それは自尊心を失います。 Concentro-me tanto nas minhas falhas e deficiências que não vejo os meus pontos fortes e, consequentemente, a minha autoestima sofre.

자신에게만 보이는 이런 모습들을 남도 알아챌까봐, 남도 알아볼까봐 걱정하고 두려워한다 I'm afraid and worried that others will notice these things that only you can see Nous nous inquiétons et craignons que les autres ne remarquent ces choses que nous ne voyons qu'en nous-mêmes, et que les autres ne les remarquent aussi. 自分にしか見えないこんな姿を他人にも気づくかな、他人にも気づくかなって心配して恐れてる

그래서 나는 남을 의식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떠올려 보라고 한다 So whenever I am asked how to be unconscious, I ask them to think about what they think of themselves. Ainsi, chaque fois que l'on me demande comment être altruiste, je dis aux gens de penser à la façon dont ils se sentent eux-mêmes. だから私は他人を意識しない方法について質問をするたびに自分についてどう思うかを思い出してみようと言う

그러면 대부분 제대로 답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단점들을 이야기하고 못난 정도를 이야기한다 Then most of them do not answer correctly or talk about their shortcomings and talk about the degree of poor La plupart du temps, ils n'y parviennent pas, ou ils parlent de leurs défauts et de la façon dont ils sont mauvais. それでは、ほとんど正しく答えられないか、自分の欠点を話し、できなかった程度を話す

내가 아는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건 그 사람의 선택이다 It is their choice for someone I know to love and like me 私が知っている誰かが私を愛して好きなのはその人の選択です。

나의 노력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 Has nothing to do with my efforts 私の努力とはあまり関係ない

어떤 사람에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사랑받는 반면에, 또 어떤 사람에게는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사랑받지 못한다 Some people love me even if I do nothing, while others don't love me no matter how hard I try. 何人かの人に私は何もしなくても愛される一方で、またある人には私がどんな努力をしても愛されない

이건 나의 노력의 문제가 아니다. This is not a matter of my efforts. これは私の努力の問題ではありません。

그 사람에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Because it is a matter of choice for that person その人にとって選択の問題だからだ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들이 만약 당신의 엄청난 노력때문에 당신을 좋아해 주고 아껴 주고 있는 거라면 그건 잘못된 관계다 If the people around you right now are liking and caring for you because of your tremendous effort, that's the wrong relationship. 今あなたのそばにいる人々があなたの途方もない努力のためにあなたを好きにしてくれているのなら、それは間違った関係です。

나 스스로가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그게 중요하다 It's important to think that I'm a loved one 私自身が愛される人だと思うのがそれが重要だ

그렇다면 이제 나를 사랑하는지 말지는 내 몫이 아닌 타인을 몫이 된다 If so, whether or not you love me now depends on others, not mine. だとしたら今私を愛しているかどうかは私の分け前ではなく他人を分けられる

남을 너무 의식하며 사는 게 고민이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인정받고 싶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When I talked with people who said that living too conscious of others was trouble, most of them wanted to be recognized. 他人を意識して暮らすのが悩みという人々と話を交わしてみれば認められたい場合がほとんどだった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강한 사람들. People with a strong mind who wants to build good relationships with other people and have a good time. 他の人と良い関係を結んで、楽しい時間を過ごしたいというそんな心が強い人。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나는 그만큼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서 사랑받지 못할까봐 겁을 내고있었다. I want to be loved by others, but I was afraid that I would not be loved because I am not that good person. 他人に愛されたいが、私はそれほどまともな人ではないから愛されないかと恐れていた。

다른 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반응을 살피며 눈치를 보고 상대가 조금이라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해졌다 Since you can't know what other people are looking at you, you'll see their reactions, notice them, and if the other person reacts even a little bit, your mood subsides and becomes depressed. 他の人がどんな視線で自分を見つめているのか分からないので、彼らの反応を見て気づき、相手が少しでも墓の反応を見せると気分が沈んで落ち込んだ。

그러면서 점점 타인이 좋아할만한 모습이 되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In the meantime, I worked hard to become a shape that others would like. それから、ますます他人が好きな姿になろうと努力した

당신은 이미 존재한다는 이유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You deserve to be loved because you already exist あなたはすでに存在するという理由で愛される資格が十分です

그러니 당신에 대한 판단은 상대에게 맡겨두고 상대의 판단이 당신의 예상과 다르다고 해도 그냥 내버려두자 So let's leave the judgment of you to the other person, and even if the other's judgment is different from what you expect, let's leave it alone. だからあなたに対する判断は相手に任せておき、相手の判断があなたの予想と違っても、ただ放っておこう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될 사람이니까 I can't even try anyway どうせ頑張ってはいけない人だから

남을 의식하지 않는 방법 How to be unconscious 他人を意識しない方法

그쵸. 나를 좋아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건 제가 어떻게 해서 나를 그렇게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선택인 거 같아요 Right. Like, caring, and loving me is not how I care for and loves me, but it's the person's choice その町。私を愛してくれて、愛してくれて、愛してくれるのは、私がどうして私をそんなに愛してくれるのではなく、その人の選択だと思います。

사람이 날 아껴주고 싶으면 내가 어떤 사람이든 진짜 뭐 이상한 사람이 아니면 If a person wants to care for me 誰かが私を惜しみたいと思うなら、

우리 그런 사람 있잖아요 We have people like that 私たちはそのような人がいます。

이유없이 챙겨주고 싶고, 이유없이 말 한번 걸고 싶고, 괜히 뭐 하나 걱정되고, 아픈 데는 없나 걱정되는 사람 있잖아요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take care of you for no reason, want to say one word for no reason, worry about something for no reason, and worry about any pain. 理由なく手に入れてあげたい、理由なく言って一度かけたくて、まったく何か心配されて、病気にはないか心配される人がいるじゃないですか

그 사람이 뭐 나한테 잘해준 것도 없는데 He didn't do anything good to me あの人が何をしてくれたのもないのに

그런 거 보면 나한테 억지로 애쓰고 잘 하려는 사람들 보면, 또 그런생각도 들잖아요. When you see that kind of thing, when you see people who are trying to force me to do well, you'll feel like that again. そんなことを見れば私に無理やり頑張りたい人見れば、またそんな考えも聞こえますよ。

이 사람이 나한테 뭐 바라는 거 있나? 그럼 좀 부담스러워지고ㅎㅎ What does this person want from me? Then it gets a little burdensome この人が私に何を望んでいるのですか?だから少し負担になります。

그죠? 괜히 그런 모습들이 역효과를 불러올 때도 많은 거 같아요 Right? I think there are a lot of times when those things are counterproductive それでは?そんな姿が逆効果を呼んでくる時も多いと思います。

그러니까 그냥 나대로 살면 내 옆에 있어 주는 사람 생길 거예요 So if you just live as you are, there will be someone next to me だからちょうど私のまま生きれば私の隣にいてくれる人になるのです。

그게 맞고요 That's right それは正しいです。

여기 잠깐 메모를 해놨는데, 남을 많이 의식한다는 건 내가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I made a quick note here, but being conscious of others is like not sure if I am doing well or not. I thought ここでしばらくメモをしていますが、他人をたくさん意識するというのは、私がうまくやっているのか間違っているのか確信できないようです。と思った

나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거죠 You don't have confidence in me 私に対する自信がないのです。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건가? Am I going well now? 私が今よく行っているのか?

남이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하고 눈치를 보게 되죠 What if other people look strange? And noticed 他人が変に見たらどうですか?そして気づくでしょう。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게 곧 남을 의식한다는 거에요 To be aware of others means to be conscious of others 他人の気づくことがすぐに他人を意識するということです。

그쵸. 내가 확신이 없으니까. 남들이랑 좀 다르게 가는 거 같은데? 이러면서 Right. Because I am not sure. You seem to go a little differently from others? While doing this その町。私は確信がないから。他人とはちょっと違うんだと思いますか?これで

그게 그렇게 오래 지속되면 안 될 것 같아요 I don't think it should last that long それはそんなに長く続いてはいけないと思います。

확신이 없는 상태가 Unsure 確信のない状態

내가 공부하고,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행동해서 확신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되겠죠 I have to study, think, and act that way to make me feel confident. 私が勉強し、考え、そのように行動して確信のある状態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그전에 1단계를 지금 아직 이루지 못해서 2, 3단계로 못 가는 거 같아요 Before that, I can't go to Steps 2 and 3 because I haven't completed Step 1 yet. その前に1段階を今まだ成しておらず、2、3段階に行けないと思います。

나로 똑바로 사는 거. 그거부터 시작인 거 같습니다 Living straight as me. I think it started with that 私にまっすぐに住んでいます。それから始まりだと思います。

남 의식 안하는 거 Not being conscious of others 私は意識しない

근데 또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But I thought about it again

남을 의식하는 게 보통 어려서부터 버릇처럼 좀 함께 했을 가능성도 있다 There is a possibility that being conscious of others has been a habit since childhood. 他人を意識するのが普通、幼い頃から癖のようにちょっと一緒にした可能性もある

저 같은 경우는 그랬거든요 It was like that in the case of me.

저는 이제 가정교육 받기를 '남의 눈을 조심해야 된다.' 아 좀 그런 식으로 가정교육을 받았어요 I now want to receive home education,'You have to be careful with others' eyes.' Oh, I got home education like that 私は今家庭教育を受けることを「他人の目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ああ、そのように家庭教育を受けました。

'남의 눈 무서운 걸 모르냐' 그래서 항상 약간 주눅 들어서 살았던 거 같아요. 'Don't you know that other people's eyes are scary?' So I think I've always lived a little shy. 「男の目が怖いのを知らないか」 だから、いつも少しずつ入って生きていたと思います。

'눈에 띄는 행동해서 좋을 거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He says, "It's not good to behave that stand out" 「目立つ行動でいいことはない」と言われています。

그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렇게, 주눅들어 살 필요는 없잖아요 That's right, but that doesn't mean that I don't have to live like this. それは正しいが、だからといって私がこんなに、ずっと生きる必要はないじゃないですか

근데 이제 아무래도 '겸손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많이 어렸을 때 듣잖아요 But now somehow,'You have to be humble.' You hear about that a lot when you're young しかし、今どうしても「謙遜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んな話をたくさん幼い時聞くじゃないですか

우리나라가 약간 유교문화 다 보니까. 약간은 지나친 겸손함(?) 그런 것들이 몸에 베어 있는 거 같아요 Because Korea sees a bit of Confucian culture. I think there's a bit of excessive humility (?) 韓国が少し儒教文化を見ているから。少しは過度の謙虚さ(?)

그러다 보니까 남들이랑 좀 다르거나 예의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들면 조금은 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남들의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는 거에 딱딱 맞춰서 해야 될 것만 갖고, 그런 것들이 없잖아 있죠 So, if you think that you are a little different from others, or that you are not polite, you will see others' attention, and you have only what you need to do in accordance with what others do. だから、他人とはちょっと違うとか礼儀にずれていると思うと少しは他人の気づきを見るようになり、他人のこうやってやるようにするのに硬く合わせてやるべきことだけ持って、そんなことがないじゃないですか。

바람 부는 거 봐 무섭네 바람 부는 게 It's scary to see the wind blowing 風が吹くのを見て怖い風が吹く

이제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야겠죠 Now you have to balance it. 今、その間でバランスをとるべきです。

너무 이렇게 과도하게 위축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막 그렇게 하는 소리는 아니고요 You don't have to be too shrunken like this, and that doesn't mean you're just doing that. そんなに過度に萎縮する必要もなく、だからといってそのようにする音ではありません。

그냥 나 자신을 아는 거죠 I just know myself ただ自分を知っているんです。

그렇게 가면 될 것 같습니다 I think I can go like that そう行けばいいと思います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약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In my case, I think I've been thinking that way since I was young. 私のような場合は、幼い頃から少しそんな思いをしたようです。

나는 좀 남보다 부족하다 I am a little less than others 私は少し他人よりも足りません。

'좀 내가 남들보다 좀 잘나지 못 했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남들만큼 되게 잘 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나보다 더 다른 사람들은 나은 사람 다른 그 사람들 그 사람들보다 좀 부족한 사람, 이런 생각들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I wasn't better than others.' I thought I wasn't doing as well as others, so I think people who are more different than me are better people, other people who are a little less than those people, I think I was implicitly thinking like this 「私は私が他の人よりも少しうまくいきませんでした。」という考えがあって、他人ほどよくできなかった。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잖아요 As a result, my self-esteem has declined. だから、どうやら自尊心が落ちた状態じゃないですか

그러다 보니까 이제 내가 뭘, 예를 들어서 맛있는 거 하나 더 사줘야 내가 날 좋아할 거 같고, 난 웃어줘야 이 사람이 날 좋아할 거 같고, 다정하게 해야 날 좋아할 거 같고, 이런 생각들 고등학교 때 까진 했던 거 같아요 So now I think I'll like me when I buy something more, for example, something delicious, and I think that this person will like me only if you smile, and if you make me sweet, you will like me, and these thoughts seem to have been until high school だからこそ、今私が何を、例えば、おいしいものをもう一つ買ってこそ、私が私を好きになると思います。

근데 그게 아니라는 거 그럴 필요가 없죠 But it doesn't have to be that it's not. しかし、それではないという必要はありません。

그건 어떻게보면 날 속이는 일이고, 나 스스로 서지 못하고, 나도 속이고 그 사람도 속이는 거 잖아요. In a way, it's cheating on me, I can't stand on my own, I cheat and that person is cheating. それはどのように見れば私を欺くことであり、自分自身に立つことができず、私も欺いて、その人も欺くことでしょう。

내가 웃기 싫은데 억지로 웃으면서 대해주고, 사주기 싫지만 네가 날 좋게 봐주려면 내가 너한테 이걸, '좋게 봐줬으면 좋겠어서 맛있는 걸 사 주는 거야.' 라는 말이잖아요 I don't like to laugh, but I force myself to laugh and treat you, but if you want to look good at me, I'll buy you this,'I want you to look good so I'm buying something delicious.' I mean 私は笑いが嫌いなのに無理やり笑いをしてくれて、買ってくれるのが嫌だが、あなたが私をよく見てくれるようにするには、私がお前にこれを、「良く見てほしいと思っておいしいものを買ってくれる」という言葉じゃないですか Tôi không muốn cười, nhưng tôi buộc mình phải cười, cũng không muốn mua cho mình, nhưng để bạn có thiện cảm nhìn tôi, tôi đưa cho bạn cái này: 'Tôi muốn bạn nhìn vào giúp tôi một chút, nên tôi sẽ mua cho bạn thứ gì đó ngon lành.” Đó là điều tôi đang nói.

그건 아니죠. That's not it.

괜찮다는 말을 나는 입에 달고 살았다 I lived with the words okay 大丈夫だと言って口につけて生きた

괜찮다는 말을 나는 입에 달고 살았다 I lived with the words okay

늘 나는 괜찮은 사람이었다 I was always a good person いつも私は大丈夫だった。

괜찮아야한다고 생각했다 I thought it should be okay

내가 아프다고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날 걱정 할 테니까 If I say I'm sick, people I like will worry about me 病気だと言うと、好きな人が気になるから

아파도 괜찮다고 웃어보였다. He laughed that it was okay if it hurts. 痛いも大丈夫だと笑った。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걱정하는 게 싫었다 I hated the people I loved worrying about me 私が愛する人が私を心配するのが嫌だった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면, 아파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고 참는 것이 나의 또 다른 표현 방식이었다 When I think about why, it was another way of expressing myself to say that it doesn't hurt even if it hurts. なぜそうしたのか考えてみると、痛くも痛くないと言って我慢するのが私のもう一つの表現方式だった

나의 괜찮음은 보잘것없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가장 최선의 방식이라고 생각했으니까 Because I thought my finesse was the best way to love others 私の大丈夫は私が他の人を愛する最も最善の方法だと思ったので、

그러면서도 누군가가 한 번쯤 나에게 "너 진짜 괜찮아?" 라고 물어 봐주길 바랐는 지도 모른다 Still, someone said to me at least once, "Are you really okay?" I may have wished you to ask それにもかかわらず誰かが一度私に「あなたは本当に大丈夫ですか?」と聞いてほしいと思ったかもしれない

그런데 그런 기회는 오지 않았다 But that opportunity did not come.

그렇게 나는 항상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했다 So I always had to be a good person だから私はいつもまともな人で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

무서웠던 건, 그렇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괜찮다고 말하며 살다보니, 나 스스로도 정말 내가 괜찮은 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What was scary was that even though it wasn't, I was always telling people around me that I was okay, so I knew myself that I was really okay. 怖かったのは、そうでないにもかかわらず、周囲の人々にいつも大丈夫だと言って生きてみると、私自身も本当に私が大丈夫だと知っていたということだ。

사실은 그리 괜찮지 않았는데 Actually, it wasn't that good 実はそれほど大丈夫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내가 했던 거짓말에 나조차 속아버렸다 Even I was tricked by the lies I told 私がした嘘に私さえだまされた。

결국 내가 괜찮지 않다는 걸 깨달았을 때, 삶은 망가지도록 망가져 있었고 그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When I finally realized I wasn't okay, life was ruined and I thought it was too late 結局、私は大丈夫ではないことに気づいたとき、人生は壊れるように壊れていた、それはすでに遅すぎると思った。

그래서 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에 그동안 내가 품어왔던 것들 아픔들 그리고 가시들을 꺼내놓았다 So I started to write, and I brought out the pains and thorns I had been holding. だから私は文章を書き始め、その間に私が耐えてきたもの、痛み、そしてとげを取り出した。

나의 상처를 서툰 방식으로 조금씩 바라봐주기 시작했다 I started to look at my wounds little by little in a clumsy way 私の傷を苦手な方法で少しずつ見つめ始めた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왜 아픈 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글로 썼다 I asked myself where it hurts how much, why it hurts, and wrote どこがどれくらい病気なのか、なぜ病気なのか、自分に聞いて文章を書いた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서 내가 나의 상처를 알아봐 주는 건, 그때가 언제든지 절대 늦지않다는 걸 깨달았다 As I spent these times, I realized that it's never too late to recognize my wounds. こんな時間を過ごしながら私が私の傷を調べてくれるのは、その時がいつでも絶対遅れないことに気づいた

언제가 되었든, 내가 날 알아봐주는 순간부터 새로운 삶을 시작된다고 스스로 얘기 알려주자 Let's tell yourself that no matter when, the moment you recognize me, you will start a new life. いつになっても、私が私を知ってくれる瞬間から新しい人生を始めると自ら話を教えてあげよう

내가 나의 아픔을 알아봐 주는 건, 그때가 언제든 늦지 않은 것이다 I recognize my pain, it's not too late 私が私の痛みを調べてくれるのは、その時がいつでも遅れていないことだ

언제가 되었든 내가 나를 알아봐주는 순간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고. 그렇게 내 스스로에게 알려 주자 No matter what time, my new life began from the moment I recognized me. Let's inform myself like that

우리 아픔은 결국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맺게 되어있다 Our pain is supposed to eventually produce beautiful buds. 私たちの痛みは最終的に美しい芽を結ぶようになっています。

괜찮지 않았지만 괜찮다고 말했던 그 수많은 시간도 결국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한 양분이었다는 걸 이제는 안다 It wasn't okay, but now I know that countless times when I said it was okay was a nutrient to bloom pretty flowers. 大丈夫ではなかったけど大丈夫だと言っていたその数々も結局きれいな花を咲かせるための栄養素だったのを今は分かる

지금은 나의 글들 역시 아픔에서 시작되고 피어 났다 Now my writings also started from pain and bloomed 今は私の文章も痛みから始まり、咲いています。

이것들이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새로운 꽃을 피울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I have no doubts that these will be passed on to someone and new flowers will bloom. これらが誰かに伝わって新しい花を咲かせると信じて疑わない

그쵸. 작가분은 본인의 아픔에서 글을 시작해서, 이제 그걸 극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었죠. Right. The author started writing from his own pain, and now he can overcome it and exert a good influence on others. その町。作家の方は、本人の痛みから文を始め、今それを克服し、他の人に良い影響力を及ぼす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그런 거 같아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거 이 연장선인 거 같아요. I think so. I think what I mentioned earlier is this extension. そんな気がします。さっき私が申し上げたのがこの延長線だと思います。

다른 사람들한테 걱정시키는 게 싫어서, 거짓말하다 보니까 I hate to worry about others, because I lied 他の人に心配させるのが嫌で、嘘を見ているから

거짓말로 "괜찮아~ 나 아무렇지도 않아~ 걱정하지 마ㅎㅎ" 라고 하다 보니까 나까지 그걸 믿어버리죠. I lied and said, "It's okay, I'm fine, don't worry." So I believe it. 嘘で「大丈夫〜私は何でもない〜心配しないでください」と言うので、私までそれを信じてしまいます。

저도 그럤던것 같아요 I think I did that too

"아 나 안 외로운데? 괜찮은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Ah I'm not lonely? Is it okay?" I thought so 「ああ、私は寂しいですか?大丈夫ですか?」そう思いました。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서 날 돌아봤을 때, 하나의 외로운 사람이었을 뿐 입니다 When you look at me in the time facing me, you're just one lonely person 私と向かい合う時から私を振り返った時、一人の孤独な人だっただけです。

거기서부터 시작인 거 같아요 I think it started there

'난 외롭다. 나는 힘들다. 힘든 사람이다.' 라는 거를 인정하는 거 부터인 것 같아요. 'I am lonely. I'm tired. It's a tough person.' I think it started from acknowledging that. '私は孤独です。私は大変です。大変な人だ。」ということを認めるからだと思います。

"어 나 아무렇지도 않아 행복한데?" “I'm happy that's okay?”

행복하지도 않으면서..ㅎㅎ I'm not even happy 幸せじゃなくて..ㅎㅎ

'괜찮은데?' 그러면서 이제 혼자는 못 있죠 'Is it okay?' But now I can't be alone 「大丈夫ですか?」それから今は一人ではありません。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어야 되고 I have to be with someone else

혼자 있는 걸 극도로 싫어하고 I hate being alone

괜찮다면서~ 왜 혼자있는 걸 싫어해 You said it was okay~ Why do you hate being alone 大丈夫だから〜なぜ一人でいるのが嫌い

난 원래 그러니까? 그건 아니에요 Am I the original? That's not it 私はもともとですか?それではありません。

난 다른 사람이랑 있는 게 좋으니까? Do I like to be with someone else? 私は他の人と一緒にいるのが好きですか?

혼자 있는 게 두려운 거예요 I'm afraid to be alone 一人でいるのが怖いです。

혼자 있으면 나와 마주해야 되니까 Because if you are alone, you have to face me 一人でいれば私と向き合わ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

그런 시간을 갖기 싫으니까 I don't want to have such a time そんな時間が欲しくないから

근데 그건 필요한 시간이거든요 But that's the time you need

그래야 나에게 진실할 수 있고, 다른 사람한테도 나의 넘치는 행복들, 진심들을 이렇게 줄 수가 있어요 That way, I can be true to me, and I can give other people my overflowing happiness and sincerity. そうすれば私に真実であり、他人にも私の溢れる幸せ、本気をこうすることができます。

책에 보면 이 분이 우울증을 앓았다고 얘기를 해요 In the book, he says he suffered from depression. 本を見ると、この人がうつ病に苦しんだと言います。

우울증이 뭔가요? 아무 행동도 하기싫고, 움직이기도 싫고, 누구 만나기도 싫고, 그런 증상들이 있는 병이 잖아요 What is Depression? You don't want to do anything, you don't want to move, you don't want to meet anyone, and you have symptoms like that. うつ病とは何ですか?何の行動もしたくない、動くことも嫌い、誰に会うのも嫌い、そんな症状がある病気じゃないですか

그런 분이 책을 썼어요. That person wrote a book.

대단하지 않아요? Isn't that great? すごいじゃないですか?

그런 분이 책을 썼어 정말 대단해요! That kind of person wrote a book and it's amazing!

정말 우울증이라는 병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거든요 I really don't want to do anything with the disease of depression.

우울증이 뭐라는 거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증상들을 보여 주시는 분들도 봤고... As someone who knows what depression is, I've seen some of them show symptoms... うつ病が何であるかについて知っている人として、その症状を見せてくださる方々も見て...

대단한 거 같아요 I think it's great

보통은 내가 진짜 가위에 눌렸을 때, 벗어나려고 해도 잘 안 되잖아요 Normally, when I'm pressed with real scissors, it doesn't work well even if I try to escape. 普通は私が本物のはさみに押されたとき、脱出しようとしてもうまくいかないでしょう。

일어나고 싶은데, 막 몸은 안 움직이고, 정말 답답해 죽겠고 I want to get up, but my body just doesn't move and I'm really frustrated 起きたいのですが、ちょうど体は動かず、本当に苦しくて死ぬ

근데 그 상황에서 나의 힘듦, 힘들다는 걸 인정을 하고 결국 책까지 이렇게 냈잖아요 But in that situation, I admitted that I was having a hard time, and in the end, I even wrote a book like this. しかし、その状況で私の力、大変だということを認めて、結局本までこう出たじゃないですか。

얼마나 멋있어요. How cool なんて素敵です。

저는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I think it's cool

진짜로 really 本当に

저도 이렇게 써 놨어요. 글을 I also wrote it like this. Write

나는 안다. 나에게 정직 하지 못하면, 나 스스로에게도 떳떳할 수 없고 누군가의 시선을 신경쓰며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리라는 것을... I know. If I'm not honest with me, I can't be proud of myself, and that I'm going to live day by day, taking care of someone's eyes... 私は知っています。私に正直できなければ、自分自身にも触れることができず、誰かの視線を気にしてそんな一日一生きるということを…。

근데 나에게 정직 하려고 하면 But if you try to be honest with me しかし、私に正直しようとすると

내가 외면하려고 했던 것들 The things I tried to turn away from 外出しようとしていたこと

나 자신과, 나 자신의 민낯과 마주해야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아마 두렵고 싫을 것이다 You probably don't like them because it's time to face yourself and your own face. 自分自身と、自分自身の素顔と向き合わなければならない時間なので、彼らはおそらく怖くて嫌いだろう

아마 그럴 것이다 Probably

그렇지만 그럼에도 나를 바로 바라봐야 하는 건, 그래야 비로소 내가 내 안에 갖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적어놨습니다 Nevertheless, you have to look at me right now, because only then can I be trapped in me. I wrote down しかし、それでも私を見つめなければならないのは、そうして初めて私が私の中に持たないことができるからだ。と書きました。

다음 읽어 드릴게요 I'll read it next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To those who have many thoughts

생각이 많다는 건 장점보다 단점으로 취급 받기 쉽다 Having a lot of thoughts is easier to be treated as a disadvantage than an advantage 考えが多いというのは、長所より短所として扱いやすい

그래서 사람들은 단순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생각을 별로 하지않는 방법들을 떠올린다 That's why people think of ways to try to be simple people and not think much だから人々は単純な人になろうとし、考えをあまりしない方法を思い出す

하지만 생각을 멈추거나 단순해지는 방법 같은 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But it's not easy to stop thinking or be simpler. しかし、考えを止めたり、単純になる方法のようなことは簡単にできないことだ。

사람을 만나고 무언가를 보고 들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되니까 Because when we meet people and see and hear something, we naturally come to think

사소한 것들에 대한 생각에서 나에 관한 생각으로 번지고, 이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그렇게 생각은 순식간에 커져 버린다 It spreads from thoughts about trivial things to thoughts about me, and soon how to live life, so the thoughts quickly grow. 些細なことについての考えから、私についての考えに広がり、中の人生をどのように生き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そう思うことは一瞬で大きくなってしまう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Am I living well now?

잘하고 있는 걸까? Are you doing well? うまくやっているのだろうか?

나는 잘할 수 있을까? Can I do well?

같은 삶에 대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진다 The thought of the same life grows with tail to tail 同じ人生の考えは、尾に尾をかむと大きくなる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이러한 생각들을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졌다 But since when, it has become more cautious to talk about these thoughts. しかし、いつからなのか、これらの考えを打ち明けて話すことが慎重になった。

정답을 알려달라는 것도 아닌데 삶에 대한 나의 생각을 꺼내보이는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저는 참 피곤한 사람이에요.' 라는 낙인을 찍는 일이 되어버렸다 I am not asking for the correct answer, but the thing that shows my thoughts on life is'I am a very tired person' in relation to people. It has become a job of branding 正解を教えてもらうのではありませんが、人生に対する私の考えを引き出して見せるのは、人々との関係で「私は本当に疲れた人です」。という烙印を撮る事になってしまった

그래서 나의 생각들을 잘 말하지 못하고, 그저 분위기에 맞춰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게 된다 So I can't tell my thoughts well, and I just exchange a lot of everyday stories according to the mood. だから私の考えをよく話せず、ただ雰囲気に合わせて日常的な話をたくさんやりとりすることになる

그래서 가끔 용기 내어, 고민이나 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상대방은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며 핀잔을 주곤했다 So, sometimes, when I take courage and talk about my worries or my future, the other person would give me a pinzan asking why I was so tired. だから時々勇気を出して、悩みや私の未来についての話を取り出せば、相手はなぜこんなに疲れて買うのかとピンザンを拾った。

생각이 많다는 건, 그만큼 잘 살고 싶고 행복하고 쉽게 때문인데 I have a lot of thoughts because I want to live well and be happy and easy 考えが多いというのは、それだけよく生きたくて幸せで簡単だからです。

언제부터인가 생각을 하며 사는 게 좋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Since when, it has become a bad thing to think about it. いつからか考えをして生きるのが悪いことになってしまった

하지만 난 불안했고, 이 불안함을 해결할만큼 똑똑하지 못했기 때문에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다 But I was anxious, and I wasn't smart enough to deal with this anxiety, so I had to constantly think about life. しかし、私は不安で、この不安を解決するのに十分スマートではなかったので、人生について常に心配する必要がありました。

삶의 방향을 잡기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함께 고민하고 그렇게 그런 걸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은 쉽게 만날 수 있지않았다 I met so many people to get the direction of my life, but I couldn't easily meet people who could think and share things like that. 人生の方向をつかむためにそんなに多くの人に会ったが、一緒に悩んで、そんなことを分けることができる人は簡単には会えなかった。

그렇게 살다보니, 언젠가 그들이 나에게 말했던 단순하고 평범한삶, 그게 어쩌면 내가 그토록 고민하고 찾아오던 정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Having lived like that, the simple and ordinary life they told me someday, maybe that's the answer I've been thinking about so much about? I had such an idea そう生きてみると、いつか彼らが私に言った単純で平凡な人生、それが多分私がそのように悩んで訪ねてきた正解ではないだろうか?そんな気がした

고민을 멈추고 평범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나에게 필요할지도 모르니 자격증은 많이 따야 된다고, 최소한 몇살까지는 취직을 해야 하고, 결혼은 몇살쯤에 해야 한다 라는 기준들을 말해 주었다 When asked what to do to stop worrying and live a normal life, they told me the standards that I need to get a lot of qualifications because I may need it, and that I have to get a job by at least how old, and at what age to get married. 悩みを止めて平凡に生きるにはどうすればいいかと聞いた時、彼らは私に必要なかもしれないので、資格はたくさん取らなければならない、少なくとも数歳までは就職をしなければならず、結婚は何歳くらい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基準を教えてくれた。

그렇게 살면 평범한 사람의 범주안에 들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He told me that if you live like that, you can fall into the category of ordinary people. そのように生きれば、平凡な人のカテゴリーに入ることができると言ってくれた。

나는 평범해지기위해 다수의 사람들이 옳다고 말하는 삶을 따라했고, 그들이 말하는 평범을 학습했다 To be mediocre, I followed the life that many people say is right, and I learned the mediocrity they say 私は平凡になるために多くの人々が正しいと言う人生に従い、彼らが言う平凡を学びました。

어느날, 우연히 꿈을 찾아 여행하고 있던 한 여행객을 만나게 되었다 One day, I accidentally met a traveler who was traveling in search of a dream. ある日、偶然に夢を求めて旅行していた一人の旅行者に会うことになった

그 사람이 물었다. The man asked. その人が尋ねた。

당신의 꿈은 뭐냐고, 10년 뒤에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냐고, 그의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내 모습 말곤 다른 모습이 떠오르지 않았다 What are your dreams, what kind of life do you think you'll be living in 10 years? No matter how much I think about his questions, I can't think of anything other than myself at work. あなたの夢は何だと、10年後にどんな人生を生きているようか、彼の質問にいくら考えても、職場で仕事をしている私の姿とは違う姿が浮かびませんでした。

그래서 그냥 '어딘가에서 계속 일을 하면 살 것 같다.' 고 대답했다 So just'If I keep working somewhere, I think I'll live.' Replied それで、ただ「どこかで仕事を続けると生きているようだ」と答えた

그 사람은 나의 대답에 실망했고 쓸쓸한 퇴장으로 홀로 길을 떠났다 The man was disappointed with my answer and left alone on a lonely exit. 彼は私の答えに失望し、寂しい退場で一人で道を去った。

그 사람이 떠나고 나는 한참을 생각했다 I thought for a while after that person left その人が去って私はしばらく考えた。

고민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 삶이 안정적이고 좋은 삶일까? Is it a stable and good life without worrying, not thinking, and living so ordinary? 心配せず、思わず、そんな普通に暮らす人生が安定して良い人生なのだろうか?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일까? Is it happiness to live like this?

스스로에게 다시 물었고, 나의 진심어린 대답은 '아니다.' 였다 I asked myself again, and my sincere answer was'No.' Was 自分に尋ね、私の心からの答えは「いいえ」だった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처박아 뒀던 배낭을 메고, 그리고 신발 끈을 조였다. I carried the backpack I had buried deep in my heart, and I tightened my shoelaces. 私の心の奥深くに叩き込んだバックパックを握り、そして靴ひもを締めた。

다시 생각이 많은 나로 돌어가기로 했다 I decided to go back to myself with a lot of thoughts もう一度考えが多い私に帰ることにした

정답을 찾기보다는 아직은 조금 더 삶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보기로 했다 Rather than finding the correct answer, I decided to continue thinking about life a little more. 正解を探すのではなく、もう少し人生への悩みを続けてみることにした。

어떤 것들이 날 설레게 만드는지 What makes me flutter 何が私をときめかせるのか

어떤 순간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지 말이다 What moments make me happy どの瞬間が私を幸せにするのか

그것들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I decided to go find them それらを見つけ出すことにした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To those who have many thoughts

저자의 말이 다 맞아요 The author is all right 著者の言葉はすべて正しいです。

근데 저 이 말을 보태고 싶어요 But I want to add these words しかし、私はこの言葉を見たいです。

생각 그래 과거와 미래와 그리고 현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좋죠 I think it's good to think about the past and the future and the present 思う そう 過去と未来とそして現在について考えるの、いいですね

그리고 미래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될까? And how will I live in the future?

고민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철이 나가는 거 좋아요 I like thinking, constantly thinking, and Seongcheol going out 悩み、絶えず悩み、性鉄が出るのが好きです

근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요 But there is something more important than that しかし、それよりも重要なことがあります。

바로 행동하는 거 Acting right すぐに行動する

생각은 그래요 I think so 考えはそうです。

생각의 특징은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결국 그렇게 커져 버리다가 먼지처럼 흩어져요 The characteristic of the thought is that it bites the tail on the tail and eventually grows so large and scatters like dust. 思考の特徴は、尾に尾を噛んで、最終的にそのように大きくなってしまい、ほこりのように散らばっています。

그래서 잡을 수가 없어요 So I can't catch it

진짜로 생각이란 놈의 특징은 그래요 That's the characteristic of a guy who is really thinking. 本当に思うという奴の特徴はそうです

물론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의미와는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Of course, it may be a little different from what the author says here, もちろん、ここで著者が言う意味とは少し違うかもしれませんが、

생각이라는 놈은 그런 특성이 있으니, 그래서 우리는 행동을 통해서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죠 Thoughts have such a trait, so we need to materialize them through actions. 思考という奴はそのような特性があるので、私たちは行動を通して具体化させる必要があります。

행동으로 구체화 시키다보면 그것이 경험이 되고, 경험은 또 다른 경험을 또 불러와요 If you put it into action, it becomes an experience, and experience brings another experience. 行動で具体化させると、それが経験になり、経験はまた他の経験をまた呼びます。

생각들 그리고 생각은 또 행동으로 옮겨서 또 다른 경험을 불러 보고 Thoughts and thoughts move into action and call for another experience 思考と思考はまた行動に移って別の経験を呼び

그런 식으로 선순환적인 고리를 만드는 것 Creating a virtuous cycle in that way そのような方法で好循環の輪を作ること

그것이 나의 어떤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 think it will help me a lot for any development それが私のどんな発展にも多くの役に立たないと思います。

그리고 내가 꿈꿔왔던 것들은 생각만으로는 이룰 수 없어요 And the things that I've dreamed of can't be achieved just by thinking そして私が夢見てきたものは考えだけでは成し遂げられません。

이 분도 생각을 통해서 결국은 행동을하고 글을 쓰지 않았어요? Didn't this person also act through thoughts in the end and write? この方も考えを通して結局は行動をして文を書いていませんか?

그렇죠? 이런 것처럼 '글을 쓰겠다' 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죠 Yes? Anyone can think of'I will write' like this そうですか?このように「文章を書く」という考えは誰でもできます。

글 한번 써 보고 싶다 정말 글 쓰고 싶다 내가 좋은 글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I want to write once I really want to write I think I can write good writing 一度書いてみたい本当に書いてみたい私が良い文を書くことができると思います。

머리로는 막 아이디어 넘쳐나죠 My head is overflowing with ideas 頭ではちょうどアイデアあふれています。

그때 뿐이에요 That's it その時だけです。

쓰지 않으면 If you don't write 書かないと

아 난 글에 재능이 없나 봐 Oh, I guess I don't have a talent for writing ああ、私は記事に才能がありません。

아 좀 쓰고 그러고 말아버리면 또 그때 뿐이고 Oh, if you use it a little and then roll it up, it's only then ああ、ちょっと書いて言ってしまったらまたその時だけで

하지만 또 거기서 한번 써 보면 거기서 또 느끼는 바가 있어요 But if you try it out there, there is something else you can feel でもまたそこで一度書いてみるとそこでまた感じるところがありますよ

경험치가 좀 상승을 하죠 The experience is slightly increased. 経験値が少し上昇します。

며칠 뒤에 또 써 보고 Try it again in a few days 数日後にもう一度書いて

거기서 뭐 느끼는 바가 없다라고... 해도 쓴 글은 남잖아요 Even if you say you don't feel anything there...

나중에 다시 보게 됐을 때 When I see you again later 後でまた見ることになったとき

갑자기 또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Suddenly you may feel like you want to write again

모르는 겁니다 정말 몰라요 I don't know. I really don't know. 知りません。

생각은 남지 않아요 I have no thoughts left

'내가 그런 생각을 했었어?' 라고 생각할걸요? 'Did I think like that?' You think? 「私はそのような考えをしましたか?」と思いますか?

나중에 글을 읽어 보면? Will you read it later?

유독 사람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 When you feel that a toxic person is overwhelming 有毒人が凄いと感じたとき

나에게만 중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은 날이 있다 There are days when gravity seems to be working more on me alone 私にだけ重力がより大きく作用するような日がある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게 너무 힘든 그런 날 On a day when life's weight is so heavy that it's too hard to take one step at a time 人生の重さが重すぎて一歩一歩踏み出すのがとても難しいそんな日

그런 날이면 똑바로 걷는 게 힘들어 비틀거린다 On such a day, it is difficult to walk straight and stumble そんな日にはまっすぐ歩くのが大変でねじれる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아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꽉 깨문다 I feel like I'm going to cry soon, I bow my head and bite my lips tightly すぐにでも泣きそうになって頭を下げて唇をしっかり悟る

이런 내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이런 날 알아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I don't want to see myself like this, so on the one hand, I desperately want someone to recognize me. こんな私の姿をバレつきたくないので、一方では誰かがこの日知ってくれることを切に願う

하지만 볼품없는 나에게 관심을 줄 사람은 어디에서 없다는 생각 But I don't think there's anybody who will pay attention to me しかし、見栄えのない私に関心を与える人はどこにもないと思います

그 생각이 밀려들어 오면 난 또 초라해지고 비참해진다 When that thought comes in, I become shabby and miserable again. その考えが押し寄せてくると、私はまたみすぼらしくなって悲惨になる。

이런 내 모습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시작한다 I begin to compare myself with others こんな私の姿を他の人と比較し始める

'다들 잠 잘 사는구나 나는 힘든데...' 'Everyone is sleeping well, I'm having a hard time...' 「みんなよく眠っているのですが、私は大変です…」

'얘는 또 여행갔네? 저번에도 간 거 같은데...' 'Did he travel again? I think I went there again...' 「私はまた旅行に行きましたか?私は前に行ったと思います...」

'행복해 보이네. 이번에 애인이 생겼구나.' 'You look happy. I have a lover this time.' '幸せに見えます。今回恋人ができました。」

지구의 중심까지 나는 끌려 내려간다 I am dragged down to the center of the earth 地球の中心まで私は引き寄せられる

태풍처럼 알 수 없는 무기력함과 그 우울감이 덮쳐 올 때마다 나는 이리저리 내팽개쳤다 Whenever the unknown lethargy and the depression came over like a typhoon, I was thrown back and forth. 台風のように不明な武器力とその憂鬱感が襲ってくるたびに、私はあちこちに膨らんだ。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 보니까 다양한 감정들이 장마가 되어, 나는 꼼짝없이 갇혔다 After thinking about how this happened for a long time, various emotions became the rainy season, and I was trapped. どうしてこうなったのかしばらく考えてみると色々な感情が梅雨になって、俺はしっかりと閉じ込められた

내가 있던 선택들에 대한 후회, 나에 대한 자책과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들 내 안의 상처들과 그동안 흘린 눈물같은 것들이 사라지지 않는 먹구름이 되어 세차게 비를 쏟아부었다 The regrets for the choices I had made, the blame for me and the resentment for the people who hurt me, the wounds inside me and the tears that I shed so far became a dark cloud that never disappeared, pouring rain hard. 私が持っていた選択に対する悔やみ、私に対する自責と私を傷つけた人々に対する恨み私の中の傷とその間流した涙のようなものが消えない食雲になって洗って雨を注いだ

그런데 그 시간에서 결국 나를 벗어나게 만드는 건, 바로 나 자신이 없다 But what makes me escape from that time is not myself ところで、その時から結局私を抜け出すのは、まさに自分がいない

우울감에 몸이 짓눌릴 때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마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소리쳤다 Whenever I feel overwhelmed by depression, every time I feel I can't do it, another me shouts inside me 落ち込んで体が押しつぶされるたびに、私はできないと感じられるたびに、私の中で別の私が叫んだ。

이겨내야 한다고 벗어나야 한다고 I have to overcome, I have to get out 勝て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抜け出すべきだと

너는 분명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You surely deserve to give and be loved あなたはきっと愛を与え、愛を受ける資格があると

해낼 수 있다고 말이다 I can do it やれると言う

그렇게 계속 소리치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He kept shouting and talking to me like that そう叫び続け、私に話しかける

내 안에 소리를 그렇게 무시하며 살다가 행복해지고 싶어서 조금씩 귀를 기울였다 I listened little by little because I wanted to be happy while living so ignoring the sound inside me. 私の中で音をそんなに無視して生きて幸せになりたくて少しずつ耳を傾けた

나도 할 수 있을까? 나도 한번 해 볼까? Can I do it too? Shall I try it?

저 사람들처럼 뭔가를 시작해 볼까? Shall we start something like them?

잘 못 해도 괜찮으니까 어떤 결과든 지금은 삶보단 낫지 않을까? 하면서 세차게 내리는 빗속을 우산을 들고 나아갔다 It's okay if I'm not good at it. Wouldn't any outcome be better than life now? While holding an umbrella in the rain うまくいかなくても大丈夫だから、どんな結果でも今は人生より良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ながら洗い流す雨の中を傘を持って進んだ

과거에 갇혀 후회 속에서 살기보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Rather than being trapped in the past and living in regret, I wanted to start in a new place. 過去に閉じ込められて後悔の中で暮らすより新しい場所から始めたかった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조금씩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시작했다 I thought about my favorite things and started reading, writing, and exercising little by little.

나를 힘들게 했지만 계속 붙잡고 있었던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전화번호를 바꿨다 It made me difficult, but I stopped contacting people who were still holding on and changed phone numbers. 私を苦しめたが、つかまえていた人々と連絡を取り、電話番号を変えた。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바꾸어 나갔다 So I started changing the very small things I could do. そのように私ができる非常に小さな日から変えていった。

내 안의 소리를 들으면서 While listening to the sound inside me

당신에게도 그런 당신이 있다 You also have you あなたにもそんなあなたがいる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또 다른 당신이 Another you who tells yourself that you can do it constantly 自分に絶えずできることを教えてくれるもう一つ

이겨낼 수 있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또 다른 당신이 있다 There's Another You Who Tells You Don't Give Up Just That You Can Get Through 勝てると諦めてはいけないと言ってくれるもう一つのあなたがいる

귀 기울이면 지금도 소리치고 있을지도 모를 그런 당신이 내 If you listen, you may still be shouting あなたが耳を傾ければ、今でも叫んでいるかもしれません。

내 얘기를 들어 달라고 To listen to me 私の話を聞いてください。

날 왜 말 하지 말라고 Why don't you tell me 私を言わないで

그렇게 외치는 마음의 소리를 듣다 보면 When I hear the voice of my heart shout like that そう叫ぶ心の声を聞いてみると

언젠가는 '아 이럴 때가 있었지...' 하고 웃을 날이 올 것이다 One day, the day will come when you will laugh,'Oh, there was a time like this...' いつかは「ああこんな時があった…」と笑う日が来るだろう

당신은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You will surely be able to overcome it あなたは明らかに勝つ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당신은 잘하고 있고 잘 버텨내고 있고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 You're doing well, you're holding on, and you're getting better day by day あなたはうまくやっていて頑張っていて一日一日よくなっています。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말해 주지 않더라도 이미 당신은 당신 스스로의 가치를 알고 있다 Even if someone else doesn't tell you that, you already know your worth 他の人がそう言ってくれなくても、すでにあなたは自分の価値を知っている

버텨내는 것 자체로도 당신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You are the one who loves you even by holding on 耐えること自体でも、あなたはあなたを愛する人です。

우린 알고 있다 We know 私たちは知っている

세상의 모든 존재는 충분히 아름답고 예쁘고 소중하다는 것을 That all beings in the world are beautiful enough, pretty and precious 世界のすべての存在は十分に美しく、きれいで大切であることを

모든 것은 흘러간다 Everything flows すべてが流れます。

이 시간 역시 흘러갈 것이다 This time will also pass この時間も流れます。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마주하는 사람은 결코 나약한사람이 아니다 Those who admit their weaknesses and confront them are never weak. 自分の弱さを認めて向き合う人は決して弱い人ではない

그러니 당신은 결코 당신의 생각처럼 나약한 사람이 아니다 So you are never as weak as you think だからあなたは決してあなたの考えのように弱い人ではありません。

그러니 힘을 내기 바란다 So please be strong だから力を出したい

아, 이 부분 읽고 저는 작가님이 저를 위로해 주는 거 같아서 굉장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Oh, reading this part was very comforting because the author seemed to comfort me ああ、この部分を読んで、私は作家が私を慰めてくれるようで、とても慰めになりました。

저한테 무너지지 말라고 이야기해 주시는 거 같아서 I think you're telling me not to collapse 私は崩れないように言ってくれると思います。

살짝 눈가가 촉촉해 지내요 Your eyes are slightly moist 少し目がしっとりしています。

울진 않았습니다ㅎㅎ I didn't cry 泣かなかったㅎㅎ

그냥 좀... 감성적인 된다는 말이겠죠. 그냥 좀 그렇죠 It's just a little... emotional. Just a little bit ちょっと…感性的になるということでしょう。ちょっとだけです。

저는 이 부분 읽고 이렇게 적어 놨어요 I read this part and wrote it down like this 私はこの部分を読んでこう書きました。

느낀 바를 적은 거죠 I wrote down what I felt 感じたことを書きました。

힘들 때는 작은 일도 크게 다가온다 Small things come big when it's hard 大変な時は小さなことも大きく近づいてくる

작은 사건도 큰 사건으로 다가와요 Even small cases come as big ones 小さな事件も大きな事件に近づきます。

힘들 땐 When it's hard

막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very difficult, exhausted, lonely and stressed 大変で疲れて、孤独でストレスを受けることがたくさんあります。

그런데 누가 옆에서 한마디만 해도 화가 나고 But when someone says a word next to me, しかし、誰が隣で一言を言っても怒っています。

그럴 땐 지금 내가 힘들다는 걸 나 스스로 인지하고 조금 쉬어 주는 거? In that case, do you realize that I am having a hard time and give me a little rest? そんな時は今私が大変だということを自分で認識して少し休んでくれるの?

그러니까 힘든 걸 모르면 또 쉴 수도 없잖아요 So, if you don't know that it's difficult, you can't rest again. だから難しいことを知らないとまた休むこともできないじゃないですか

내 상태를 모르는데 어떻게 쉬어 How do I rest when I don't know my condition

내가 아픈 걸 알아야 병원도 가고 하지ㅎㅎ.. If you need to know that I am sick, I will go to the hospital. 私が病気だと知ってこそ病院も行っていないㅎㅎ..

나를 아는 거부터 항상 시작인 거 같아요 It always starts with knowing me 私を知っていることからいつも始まったと思います。

계속 똑같은 말만 하고 있네 밑에서부터 I keep saying the same thing from the bottom up ずっと同じことだけ言ってるね 下から

근데 그 부분만 있는 건 아닌데 제가 이렇게 북마크 해둔 부분이 다 그런 내용들을 해 놓은 거 같아요 But it's not just that part, but I think all the parts I bookmarked have such contents しかし、その部分だけがあるのではありませんが、

제가 와닿았던 부분들이 다 그런 부분인 거지 That's all the parts I touched on 私が触れた部分はすべてそのような部分です。

나의 핵심은 그거에요 That's my point 私の核心はそれです。

그러니까 나의 중심을 잡고, 그 위로부터 이제 타인과의 관계를 쌓아 가는 거 So, holding my center and building a relationship with others from above だから私の中心をとり、その上からもう他人との関係を築いていくの

그거 제가 하고 싶은 일이고 제가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일이고 일이고 That's what I want to do, and that's what I've been trying to do それが私がしたいことであり、私が今まで努力してきたことであり、

왜냐 그러지 못 했으니까 그래야 하는 건 아니까 Because I couldn't, I know I should だからこそできなかったからそうしなければならないわけではないから

그래야 올바르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That way, I think I can live properly and comfortably だから正しく快適に買えると思います。

그래야 내 자신과 친해질 수도 있고요 That way, I can be close to myself. だから私自身と親しくなるかもしれません。

내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 How to get along with myself 自分と仲良くする方法

또 그렇게 생각했어요. I thought so again.

행복하지 않아도 된다 You don't have to be happy 幸せでなくてもいい

그냥 오늘보다 내일 조금 나으면 된다 I just need a little better tomorrow than today ただ今日より明日少し出ればいい

그럼 되지 뭐~ 오늘보다 내일 조금만 더 나오면 되고 Well then you just have to come out a little more tomorrow than today それではなんですか〜今日よりも明日もう少し出てくると

그 내일보다 그 다음날 조금 더 나으면 되는 거고 I just need a little better the next day than that tomorrow あの明日よりも翌日もう少し良ければいいのに

또 사람은 또 희망을 먹고사는 존재 아니겠어요? Also, aren't people living with hope again? また人はまた希望を食べて生きる存在ではないでしょうか?

희망 있어야 또 내일을 사랑을 힘이 생기죠 If you have hope, you will have strength to love tomorrow 希望する必要がありますまた明日を愛する力があります。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을 거라는 희망 Hope that tomorrow will be better than today 今日より明日がいいと願っています

그 희망을 또 행동으로 만들어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It would be great if I could turn that hope into action again

그니까 지금 있는 데서부터 So from where you are now だから今あるから

모래성을 쌓지 말고 Don't build sand castles 砂の城を築かないでください。

우리 돌성을 쌓자구요 1층, 2층, 3층, 4층 이렇게 안정적으로 쌓자구요 Let's build our stone castle. Let's stably build the 1st, 2nd, 3rd and 4th floors. 私たちの石造りを築きましょう1階、2階、3階、4階

나를 외면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하면 정말 금방 무너져요 If you turn away from me and start with relationships with others, it breaks down very quickly. 私を見逃して他人との関係から始めると、本当にすぐに崩れます。

우리는 어차피 혼자 사는 존재하거든요 We live alone anyway 私たちはとにかく一人で暮らしています。

물론 그렇지 않죠.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Of course not. But you have a lot of time alone.

그리고 혼자 그렇게 버텨내야 되는 일도 많고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you have to endure alone そして一人でそんなに耐え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もたくさんあります。

마음 약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저부터 시작해서 How many people are weak-hearted, starting with me 心の弱い人がどれほど多いのか私から始めて

저도 그렇게 마음이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아니라서 책을 보고 많이 위로를 얻고 감사한 마음들을 얻습니다 I am not the owner of such a strong mentality, so reading books gives me a lot of comfort and appreciation 私もそう心が強いメンタルの所有者ではないので、本を見て多くの慰めを得て、感謝した心を得ます。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책을 여러번 다시 볼 거 같아요 In that sense, I think I will read this book many times そういう意味で、私はこの本を何度も見たいと思います。

모든 책은 그래요 All books are like that すべての本はそうです。

내가 힘들지 않고 필요하지 않을 때 읽으면 전혀 와닿지 않아요 If I read it when it's not hard and I don't need it, it doesn't touch at all 大変じゃなくて必要ない時に読んだら全く届かないよ

그리고 '왜 이렇게 뻔한 말들을 써 놨어?' 라고 생각이 드는데 And'Why did you write these obvious words?' I think そして「なぜこんなに明白な言葉を書いたのですか?」と思います。

조금 내 상황과 그리고 내가 조금만 더 깊숙하게 보려고 한다면 한자 한자 곱씹는다고 하죠? If you want to look a little deeper into my situation and a little bit deeper, you say that you chew kanji and kanji? ちょっと私の状況と、私がもう少し深く見たいと思ったら、漢字漢字を掛けると言いますか?

곱씹을 때? 좀 활자에 빠질 때? When to chew? When you get into typeface? 噛むとき?ちょっと活字に陥る時?

이 그 활자 이면에 의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The meaning begins to appear on the back of this type. このその活字の裏に意味が見え始めます

그때부터는 위로를 받는 거예요 From then on, you'll be comforted. それからは慰めを受けます。

그니까 "아니 뭐~ 에세이 다 똑같은 그런 말도 써 놓은 거 아니야??" I mean, "No what~ Didn't all of the essays have the same words?" だから「いや何~エッセイみたいなそんな言葉も書いたんじゃない?」

"문체만 다르고 다 뭐 거기서 거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It's different in style, and what's not there?" Some people might say that 「文体だけ違って全部そこでそこではない??」と言われている人もいます。

견해 차이인 거죠 Is a difference of opinion 見方の違いです。

그리고 조금만... 언젠가는 힘든 날이 없을 수가 없을 거예요 And just a little... Someday there will be no hard days そして少しだけ…いつかは大変な日がないはずがないでしょう。

안 좋은 일이 생기고, 근데 그럴 때 미리 준비해 되지 않은 사람은 힘들 때 금방 무너집니다 Something bad happens, but when that happens, people who aren't prepared in advance will quickly collapse when it's hard. 悪いことが起こり、しかし、そんな時にあらかじめ用意されていない人は大変な時にすぐ倒れます

아무튼 저는 많은 위로를 받았고 Anyway, I received a lot of comfort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갈 꺼에요 I will continue to live harder in the future これからももっと頑張っていきます。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같이 힘내자고요 Let's work hard together for a better tomorrow than today 今日より良い明日のために私たちのように頑張りましょう。

안녕! Hello!

안녕 이거지(바본가..)ㅎㅎ Hello, this is it (idiot..) こんにちはこれ(バボンガ..)ㅎㅎ

이건 화이팅이고ㅎㅎ 화이팅!!! 갈게요~ This is fighting haha! I'll go~ これはファイティングですㅎㅎファイティング!行き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