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군사훈련, 평양의 전쟁 불씨 가능성
South Korea-U.S. military exercises could spark war in Pyongyang
米韓軍事演習、平壌の戦争の火種になる可能性
서울과 원싱턴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한미군사훈련에 관한 평양측의 비대칭 반응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이에 대해 블라디미르 예브세에프 사회정치연구센터장이 밝혔습니다.
Seoul and Oneington underestimate the risk of Pyongyang's asymmetric response to regular US-ROK military training, said Vladimir Yevseev, Director of the Center for Social Politics.
어느때고 미리 예측하고 상상할 수 없는 가혹한 신체적 압박을 가할 준비를 갖춘 상태라고 밝힌 평양측 성명에 대해 전문가의 각주를 들어보았습니다.
We've heard expert footnotes from the Pyongyang statement that it says it's ready to put on unpredictable and unpredictable harsh physical pressure at any time.
현재 황해에서 전체 십만 여명의 군인들 및 전투비행, 폭격순양함 등이 가동된 상태에서 한미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Currently, the US-ROK military training is in progress with a total of about 100,000 soldiers in the Yellow Sea, combat flights, and bomber cruisers.
이와 관련해 조선은 한미군사훈련을 일종의 교란행위로 정의하면서 서울과 워싱턴을 상대로 1950년과 53년 사이에 체결된 한반도 휴정 협정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탄하면서 평양은 이 협정에 관련되어있지 않다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In this regard, Chosun condemned Pyongyang for not engaging in the agreement, condemning the US-ROK military training as a kind of disturbing act and ignoring the provisional agreement between Seoul and Washington between 1950 and 53 years. .
김정은 조선 리더는 전날 한미군사훈련이 진행되는 곳에 밀접해 있는 조선군사지대를 방문했으며 만일 영토를 비롯해 수역 안으로 일발의 공격이 가해지는 경우 즉시 치명적 보복성 공격을 가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visited the Korean military zone close to where South Korea-US military exercises were held the day before, and ordered a fatal retaliatory attack immediately if a single attack was launched into the territory or waters.
김정은의 이와 같은 반응이 결코 윽박지르는 수준에 그치지 않다는고 평가하는 블라디미르 예브세에프 센터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Let's listen to Vladimir Yevseev, the head of the center, who evaluates that Kim Jong-un's reaction is not just overwhelming:
"조선군부대를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I can never ignore the Chosun military unit.
그들은 강하게 정신적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They are strongly mentally armed.
따라서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조선은 최후 1인의 군인이 숨질 때까지 격전을 벌일 겁니다.
So, if there is a war, Joseon will battle until the last single soldier dies.
조선의 국방력 또한 막강하기 때문에 서울은 북쪽에서 날아오는 장거리용 폭격기로 침토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Since the defense power of Joseon is also powerful, Seoul may become a submarine with long-range bombers flying from the north.
일련의 정황으로 판단하건대 조선은 이미 십만 여명의 특공대원이 조직되어 있으며 이들은 땅굴을 통해 휴전선을 넘을 수도 있고 이 경우 한국은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 있습니다.
Judging from a series of circumstances, Joseon already has about 100,000 commandos, who may cross the truce line through tunnels, and in this case, Korea may face a difficult situation.
여기에 조선의 특공대원들이 원자력발전소나 대규모의 화학공장 등을 파괴하게 되는 경우 생태학적 위기에도 직면할 수 있게 됩니다.
Here, if the commandos of Joseon destroy nuclear power plants or large-scale chemical plants, they will face an ecological crisis.
여기에 평양은 군사기술면에 있어서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Pyongyang is not lagging behind in terms of military technology.
계속해서 예브세에프 센터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한미군사훈련과 같은 전쟁 준비에 막대한 자본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만, 북한의 비대칭 반응의 위험성도 가벼이 여겨서는 안됩니다.
“There is no need to invest huge capital in preparation for war such as the current ROK-U.S. military exercise, but the danger of North Korea’s asymmetric reaction should not be taken lightly.
이는 자칫 한반도를 비롯해 일본에도 치명적인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역시 한미군사훈련에 자극받는 조선과 관련해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This is because not only can it have serious and fatal consequences for the Korean Peninsula and Japan, but also China and Russia may suffer damage related to Korea, which is stimulated by the ROK-US military exercises.
현재 조선 해변 근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미군사훈련 외에도 최근 한주간 한일, 중일 간 영토 영유권을 둘러싼 문제로 인해 한반도 내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전체 상황에 불안정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In addition to the US-ROK military training that is currently taking place near Chosun Beach, unstable energy is circulating not only within the Korean Peninsula, but also across Northeast Asia due to problems surrounding territorial sovereignty between Korea and Japan over the past week.
이러한 상황일수록 긴장 완화를 위해 가능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분투할 필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