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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BLACKPINK, 절친 혜리(HYERI)에게 결심한 후 로제(ROSÉ)가 건넨 감동적인 말 "더치페이 해요!" 아는 형님(Knowing bros) 272회 | JTBC 210320 방송

절친 혜리(HYERI)에게 결심한 후 로제(ROSÉ)가 건넨 감동적인 말 "더치페이 해요!" 아는 형님(Knowing bros) 272회 | JTBC 210320 방송

-살면서 돈 때문에 힘들면 딱 한 번 얘기해.

그때는 내가 얼마든 도와줄게.

정말 언니.

-땡.

-정답.

-아닌가?

-언니, 왜 이렇게 늦었어?

타이어에 바람이 나가서.

언니, 가서 마음에 드는 차 한 대 골라.

마음에 드는 차 한 대 골라.

-벤틀리?

-아니면 반스?

-땡.

그날도 내가 로제랑 밥을 먹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는 거야.

-언니, 왜 이렇게 눈치 없이 많이 먹어?

내가 언제까지 계산을 해야 돼?

언니, 염치 있으면...

-언니는 내가 산다고 한 날만 밥을 좀 많이 먹더라?

언니.

-감동적이야.

-로제가 좋은 쪽으로 갔을 거야, 아마.

-앞으로 영원히 밥은 내가 살게.

-비슷한데 조금 더 합리적이야.

-감동적인 거.

-진짜 합리적이야.

-언니, 나랑 늘 함께 밥 먹어줘서 너무 고마워.

계산도 늘 함께했으면 좋겠어.

-어?

그러니까...

-정확하게, 정확하게.

-언니만...

-웃기려고 한 거지, 너.

-왜 자꾸 언니만 계산해?

나도 한 번씩 계산할 수 있게 해 줘, 언니.

나는...

-비슷해.

-정답.

-언니가...

-정답.

-아직 안 끝났는데 그만해야겠다.

-언니.

앞으로 언니가 돈 다 내지 말고 우리 더치페이하자.

뚜루뚜루뚜루~.

-그래.

-정답.

-아, 이 말.

-얘는 더치페이라는 뜻을 모른단 말이야.

그 말이 그 말이었지.

-그때는 뿜빠이었지.

-뿜빠야~.

-N분의 1.

-나는 내가 집에서 첫째고 이래서 그런지 밥을 되게 잘 사, 원래 잘 사는 편인데.

-리더십이 있으니까.

-전교회장 출신.

-전교회장 출신이고 이러니까 밥을 잘 사는데 채영이가 밥을 먹더니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언니, 할 말 있어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뭔데?

이랬어.

그랬더니 언니, 저는 언니를 이제 자주 만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제 더치페이해요.

이러는 거야.

-그동안 늘 본인만 냈던 거야, 그러면?

-너무 상황을 이상하게 만든다.

-얘 말하는 거, 입 막아놓고 하는 거.

-제발요, 제발요.

그런데 이제 나만 사는 것도 아니었어.

내가 사면 이제 채영이도 사고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사는데 채영이 입장에서는 이제 언니가 너무 많이 사는 것 같은 기분이었나 봐.

그래서 그거를 약간 결심한 듯이 얘기를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네 마음은 알겠지만 나도 혜리다.

-나도 혜리다.

-나도 혜리고 내가 너를 밥 사주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겠다.

-맞아, 맞아.

-걱정하지 말아라.

많이 먹어!

이렇게 했지.

절친 혜리(HYERI)에게 결심한 후 로제(ROSÉ)가 건넨 감동적인 말 "더치페이 해요!" 아는 형님(Knowing bros) 272회 | JTBC 210320 방송 ROSÉ's touching words to his best friend HYERI after making a decision: "I'm going to Dutch pay!" Knowing bros 272 episodes | JTBC 210320 親友ヘリ(HYERI)に決心した後、ロゼ(ROSÉ)が伝えた感動の言葉 "ダッチペイします!" 아는 형님(Knowing bros) 272회 | JTBC 210320 방송

-살면서 돈 때문에 힘들면 딱 한 번 얘기해. -If you have a hard time with money in your life, just tell me once.

그때는 내가 얼마든 도와줄게. I'll help you as much as I want then.

정말 언니. Seriously.

-땡. - Bite.

-정답. -Answer.

-아닌가? Isn't that right?

-언니, 왜 이렇게 늦었어? Sister, why are you so late?

타이어에 바람이 나가서. The wind blew out of the tire.

언니, 가서 마음에 드는 차 한 대 골라. Go and pick a car that you like.

마음에 드는 차 한 대 골라. Pick a car that you like.

-벤틀리? Bentley?

-아니면 반스? Or Barnes?

-땡. - Bite.

그날도 내가 로제랑 밥을 먹고 있었어. I was eating with Rosé that day, too.

그런데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는 거야. But he suddenly said this.

-언니, 왜 이렇게 눈치 없이 많이 먹어? Hey, why are you eating so much?

내가 언제까지 계산을 해야 돼? When do I have to pay by?

언니, 염치 있으면... Hey, if you're shameless.

-언니는 내가 산다고 한 날만 밥을 좀 많이 먹더라? You ate a lot the day I told you I was going to live.

언니. older sister

-감동적이야. It's touching.

-로제가 좋은 쪽으로 갔을 거야, 아마. Rose's probably on the right side.

-앞으로 영원히 밥은 내가 살게. I'll buy Bob forever.

-비슷한데 조금 더 합리적이야. Similar, but more reasonable.

-감동적인 거. - Something touching.

-진짜 합리적이야. It's really reasonable.

-언니, 나랑 늘 함께 밥 먹어줘서 너무 고마워. Thank you for always eating with me, sister.

계산도 늘 함께했으면 좋겠어. I hope we can always pay together.

-어? Huh?

그러니까... I mean...

-정확하게, 정확하게. -Exactly, accurately.

-언니만... Only you...

-웃기려고 한 거지, 너. You were trying to be funny, you.

-왜 자꾸 언니만 계산해? Why do you keep paying for it's just you.

나도 한 번씩 계산할 수 있게 해 줘, 언니. Please let me pay once in a while.

나는... I...

-비슷해. It's similar.

-정답. -Answer.

-언니가... - You'really.

-정답. -Answer.

-아직 안 끝났는데 그만해야겠다. I'm not done yet. I should stop.

-언니. - Hey.

앞으로 언니가 돈 다 내지 말고 우리 더치페이하자. Let's not pay all the money from now on and let's do Dutch pay.

뚜루뚜루뚜루~. Doo doo doo doo doo doo doo doo~

-그래. Yeah.

-정답. -Answer.

-아, 이 말. Oh, this horse.

-얘는 더치페이라는 뜻을 모른단 말이야. She doesn't know the meaning of Dutch pay.

그 말이 그 말이었지. That's what I meant.

-그때는 뿜빠이었지. I was bboom-bboom back then.

-뿜빠야~. -Bboom-bboom-bboom-ya~~

-N분의 1. - 1 in N

-나는 내가 집에서 첫째고 이래서 그런지 밥을 되게 잘 사, 원래 잘 사는 편인데. I'm the oldest at home, so I'm good at buying food. I'm usually good at it.

-리더십이 있으니까. He has leadership.

-전교회장 출신. - Former president of the school.

-전교회장 출신이고 이러니까 밥을 잘 사는데 채영이가 밥을 먹더니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언니, 할 말 있어요 이러는 거야. She's a former school president, and she's a good cook, but she looks like she's made up her mind, and I have something to say. He's doing this.

그래서 내가 뭔데? So what am I?

이랬어. He was like this.

그랬더니 언니, 저는 언니를 이제 자주 만날 것 같거든요? I think I'm going to meet you more often now.

그래서 이제 더치페이해요. So I'm going to Dutch pay now.

이러는 거야. He's doing this.

-그동안 늘 본인만 냈던 거야, 그러면? You've always been the only one paying for it?

-너무 상황을 이상하게 만든다. -It makes things so weird.

-얘 말하는 거, 입 막아놓고 하는 거. Talking about him, covering his mouth.

-제발요, 제발요. Please, please.

그런데 이제 나만 사는 것도 아니었어. But it wasn't just me anymore.

내가 사면 이제 채영이도 사고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사는데 채영이 입장에서는 이제 언니가 너무 많이 사는 것 같은 기분이었나 봐. If I buy it, Chaeyoung will buy it and we'll take turns living. From Chaeyoung's perspective, I guess she felt like she was buying too much.

그래서 그거를 약간 결심한 듯이 얘기를 하는 거야. So I'm talking about it as if I've made up my mind.

그래서 내가 네 마음은 알겠지만 나도 혜리다. So I know how you feel, but I'm Hyeri, too.

-나도 혜리다. -I'm Hyeri, too.

-나도 혜리고 내가 너를 밥 사주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겠다. I'm Hye-ri and I'll work hard to buy you a meal.

-맞아, 맞아. That's right, that's right.

-걱정하지 말아라. Don't worry.

많이 먹어! Eat a lot!

이렇게 했지. I did it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