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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9월, 사실상 월급 깎인 공무직‥"최저임금 수준" (2022.09.01/뉴스투데이/MBC) - YouTube

사실상 월급 깎인 공무직‥"최저임금 수준" (2022.09.01/뉴스투데이/MBC) - YouTube

-(앵커) 정부 기관에서 청소나 시설 관리, 조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무원이 아니고 공무직이라고 부르는데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발표하면서 이들의 임금 인상률을 2.2%로 결정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물론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못 미칩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실수령액 183만 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명을 관리하는공무직 노동자의 월급입니다. 최저임금 191만 4440원에 급식비 14만원을 더하고 각종 공제를 뺀 돈입니다.

(👩🏻 no transcription)

-(기자) 학교 급식실 조리 노동자인 정경숙 씨도 비슷합니다. 여름에 40도에 육박하는 조리실에서8시간 꼬박 일하고 받는 돈은 한 달에 230만 원. 방학 두 달 반은 월급도 없습니다.

(🙍🏻‍♂️ no transcription)

-(기자) 공무원도 아닌 공무직노동자들.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에만 33만 명이있고 지자체와 교육청까지 합하면 1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중앙정부 공무직의 임금 인상률은 2.2%. 물가 상승률은 물론 최저임금인상률에도 못 미칩니다. 정부는 5급 이하 공무원들의 월급도 1.7%로 묶었습니다. 내년도 9급 공무원 월급은 171만 원. 역시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 no transcription)

-(기자) 정부는 예산안의 첫 번째가치가 서민과 약자 보호라고 했습니다.

(🧔🏻‍♂️ no transcription)

-(기자) 하지만 막상 정부 안에서조차약자 보호는 멀어 보입니다.

MBC 뉴스 김아영입니다.

사실상 월급 깎인 공무직‥"최저임금 수준" (2022.09.01/뉴스투데이/MBC) - YouTube Civil servants with de facto salary cuts‥"Minimum wage level" (2022.09.01/News Today/MBC) - YouTube Funcionarios con recortes salariales de facto‥"Nivel salarial mínimo" (2022.09.01/News Today/MBC) - YouTube Dipendenti pubblici con tagli agli stipendi di fatto‥"Livello salariale minimo" (2022.09.01/Notizie Oggi/MBC) - YouTube 事実上給料が削られた公務員・・・「最低賃金水準」 (2022.09.01/ニューストゥデイ/MBC) - YouTube - YouTube

-(앵커) 정부 기관에서 청소나 시설 관리, 조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nchor) There are people who work for government agencies doing cleaning or facilities management or cooking. -(アンカー)行政機関で清掃や施設管理、調理をする人がいます。 공무원이 아니고 공무직이라고 부르는데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발표하면서 이들의 임금 인상률을 2.2%로 결정했습니다. They're not government employees, they're called civil servants, and the government just announced the budget for next year and decided to give them a 2.2% pay raise. 公務員ではなく公務員と呼ぶのですが、政府が来年度予算を発表し、彼らの賃金上昇率を2.2%に決定しました。 물가 상승률은 물론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못 미칩니다. That's not even close to the rate of inflation, let alone minimum wage increases. 物価上昇率はもちろん、最低賃金の上昇率にも及ばない。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실수령액 183만 원. -(Reporter) Mistakenly received 1.83 million won. -(記者) 誤収額183万ウォン。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명을 관리하는공무직 노동자의 월급입니다. The salary of a government worker who manages the lighting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国立中央博物館で照明を管理する公務員労働者の給料です。 최저임금 191만 4440원에 급식비 14만원을 더하고 각종 공제를 뺀 돈입니다. The minimum wage is 1914,440 won plus 140,000 won for meals, minus various deductions. 最低賃金191万4440円に給食費14万円を加え、各種控除を引いた金額です。

(👩🏻 no transcription) (👩🏻転記なし)

-(기자) 학교 급식실 조리 노동자인 정경숙 씨도 비슷합니다. -(Reporter) Chung, a school cafeteria worker, is similar. -(記者)学校給食室の調理員であるチョン・キョンスクさんも同様です。 여름에 40도에 육박하는 조리실에서8시간 꼬박 일하고 받는 돈은 한 달에 230만 원. 夏に40度に迫る調理室で8時間ぶっ通しで働き、もらえるお金は月に230万ウォン。 방학 두 달 반은 월급도 없습니다. 休み2ヶ月半は給料もありません。

(🙍🏻‍♂️ no transcription)

-(기자) 공무원도 아닌 공무직노동자들. -(記者)公務員でもない公務員労働者。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에만 33만 명이있고 지자체와 교육청까지 합하면 1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It is estimated that there are 330,000 people in the central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alone, and 1 million if you include local governments and school boards. 中央政府と公共機関だけで33万人、地方自治体と教育庁を合わせると100万人と推定されます。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중앙정부 공무직의 임금 인상률은 2.2%. The wage increase rate for public officials in the central government reflected in next year's government budget is 2.2%. 来年度政府予算案に反映された中央政府公務員の賃金上昇率は2.2%。 물가 상승률은 물론 최저임금인상률에도 못 미칩니다. That's not even close to the rate of inflation, let alone minimum wage increases. 物価上昇率はもちろん、最低賃金上昇率にも及ばない。 정부는 5급 이하 공무원들의 월급도 1.7%로 묶었습니다. The government has also pegged the salaries of government employees below grade 5 at 1.7%. 政府は5級以下の公務員の給料も1.7%で統一しました。 내년도 9급 공무원 월급은 171만 원. 来年度の9級公務員の給料は171万ウォン。 역시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やはり最低賃金レベルです。

(🧔🏻 no transcription)

-(기자) 정부는 예산안의 첫 번째가치가 서민과 약자 보호라고 했습니다. -(Reporter) The government said that the first value of the budget was to protect the common people and the weak. -(記者)政府は予算案の第一の価値が庶民と弱者の保護だと言っていました。

(🧔🏻‍♂️ no transcription)

-(기자) 하지만 막상 정부 안에서조차약자 보호는 멀어 보입니다. -(Reporter) However, even within the government, protection of the weak seems far away. -(記者)しかし、いざ政府内でも弱者保護は遠いようです。

MBC 뉴스 김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