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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Youtube 와인디렉터 양갱, 춘천 가볼만한곳 - 애주가들의 핫플레이스!! "세계주류마켓" 와인추천 (유료광고포함)

춘천 가볼만한곳 - 애주가들의 핫플레이스!! "세계주류마켓" 와인추천 (유료광고포함)

와인을 사랑하는 여러분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인에 모든것 양갱 입니다

제가 오늘은 어디를 왔냐 하면요 뒤에 보이시죠

세계주류마켓 세계주류마켓

춘천 위치한 세계주류마켓에 왔는데 요

제가 오늘 여기까지 이 먼 곳까지 왜 왔냐하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와인이 있어요

제가 정말 즐겨먹던 와인이 있는데

그 찾기가 되게 힘들어요

근데 수소문 해보니깐 여기 춘천 에 있는 세계주류마켓에

그 와인이 있대요

지금부터 이 춘천세계주류마켓 에

어떤 라인 어떤 보물같은 와인이 있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경섭아 가자

여기가 요즘 엄청 핫한 곳이야

여기 뭐 어마어마하대 규모도

내가 낫잖아 얘보다

더 멋있잖아 내가

아 요거 한번 하고

얼굴 받아줄까

손님이 평일 인데도 꽤 많네요

와 여기 규모가 규모가 엄청나 저기 보면

제가 다녀온 아울렛 중에서는

손에 꼽는 규모를 갖고 있는 거 같아요

행사 매대부터 훑어보고 천천히 뭐가 있는지 알아보시죠

오세요

아 버니니가 이렇게 큰 게 있네 이거 뭐야

보통 버니니는 맥주병 처럼 작잖아요

얘는 샴페인처럼

되게 큰 병이 나와 있는 거 같아요

뭐 맛을 안봐도 굉장히 달거에요

글라스랑 세트로 되어 있어서 선물 하기도 되게 좋고

좀 더 보시죠

야 가격 진짜 어마어마하구나 여기

이런 거 찍어도 되나

가격이 이거 봐 봐 봐

지금 여기 가격 보여 둘 중에 한 병은 공짜야 이 가격이면

정말 말도 안 되게 싸게 내놨는데

근데 아직 남아 있는 게 이상하다 저거는

장터 아닌데 거의 장터 가 보다 더 좋게 나와 있는 거 같은데

여기에 핵심와인이 다 모여 있는 거 같네

프로모션 엄청 세게 나와 있네

이리 와 봐 봐 이거 실레니 쇼비뇽 블랑 이랑

러시안잭 이 보통 2만원 초중반 정도 하는데

2병해서 38900원 이야

이거 어떻하니 딴 사람들 많이 못 팔겠는데 이거

와 가격 진짜 미쳤다 이거

어 이것도 있네

이거 원래 샵에서 잘 없는 와인 인데

샵에 잘 없어 샵에 이거 맛 괜찮 거든

샵에 잘 안 들어가 있는데 여기는 들어와 있네

이거 있네

너 이것도 본 적 있어

이것도 샵에 유통이 잘 안 돼 거의 백화점이나

호텔로 만들어 가거든

이거 내가 옛날에 진짜 즐겨 마 셨던 와인 인데

여기는 이게 있네

쏠레 데 스파니라고 슈퍼베레토 같은 느낌의 그런 와인이 있어

야 여기 또 있다

아까 그런 건데 이것 다들 아시죠 여러분

팔레르모 랑 텍스트북 인데

지금 여기 두 병에 13만 4천 9백원 이거든요

제가 봤을 때 요거는 공짜예요

거의 그런 가격으로 내놓으셨는데 가격을

가격 너무 잘 나와 있다

저쪽으로 한번 가볼까

야 미니어처도 있네

근데 잠궈놨어 못 열겠다 야 일로 와 봐봐

이게 뭐야 와

식료품도 팔아 여기 별게 다 있네

무슨 트러플소금 도 있고 오일도 있고 간장도 있고

치즈 햄 여기는 뭐 그냥 와인 사서

이거 하나 사서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구비가 잘 되어 있네 여기

굉장히 다양하다 진짜로 완전 잘해 놨는데 여기 진짜

소주도 계시네요 여기

야 진짜 별거 다 갖다 놨다

별거 다 갖다 놨어

종섭아

여기서 쇼핑 좀 해야겠어

야 위스키도 와

나는 솔직히 와인 외에는 잘 즐겨 먹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정말 웬만한 유명한 거는 여기 다 들어와 있는 거 같아

와 정말 장난 아닌데

여기 규모가

나는 이렇게 다양한 주종을 갖추 고 있는데를 거의 못본 것 같아

맥주도 뭐 정말 처음 본 것들 엄청 많네요 여기 다 춘천이야

이게 지역 사회니까 가능한 거 같아

이거 원래 이런 동네 오면 로컬 술은 하나씩 먹어 줘야 되거든

이게 지나다가 들려 가지고

나는 와인 안 마셔

이런 이런 분들이 오셔도

막걸리 맥주 같은 간단한 술 사서

펜션이나 캠핑 갈 때 들려서

하나씩 사서 먹기 너무 좋겠다

종류 진짜 많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맥주야

이거 한 렉이 전부 다 맥주야

이 섹션은 전부 다 데일리와인만 모아 놓은거 같아

레드 와인 위주로 해서

경섭아 너 이거 뭔지 알아 처음 봐

응 처음보는데

이게 뭐냐면 달달하게 설명해 줄께 교육타임

이게 뭐냐면 뿌삐트리pupitre 라는 건데

이렇게 샴페인이 숙성을 시킬 때

밑에 효모가 죽은 게 생겨

그러면 어떻게 돼 여기 꽂으면 어떻게 되겠어

효모가 이 밑으로 쏠리지 그지

그러면 사람이 요거 요렇게 조금씩 돌려줘 조금씩

그러면서 효모가 요렇게 쌓일 거 아니야

돌려주면 어떻게 돼 점점 점점 이렇게 두껍게 모이겠지

시간이 지나면

근데 그걸 사람손으로 계속 돌려 주는 거야

그걸 르뮈아쥬 라고해 샴페인 만드는 공정중에 하나야

여기 샴페인 하우스에 가면 이게 끝도 없이 쌓여있고

삼페인이 다 꽂혀 있어 레이블이 없는

계속 사람이 돌려주는데

요즘에는 기계가 돌린데

사람이 하기 너무 힘들어서 기계 가 돌린다고 하더라구

나도 이거 되게 갖고싶었는데

구하기 되게 힘들더라고 여기 와 있네

샴페인 여기 있어서 여기다 갖다 놨네

이거를 삼페인이 여기 있어서

아까 말씀드린 여기는 데일리 레드와인 이 위주로 있는거 같고

바로 뒤를 돌면.. 샴페인이 와 장난 아니다 진짜

샴페인 컬렉션이 어마어마한데

내가 아까도 이렇게 좀 둘러봤지만

가격이 거의 웬만한 장터가 수준 인 거 같아

전부 다 아주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운 돼 있네

이쪽 라인은 거의 다 이태리

이태리만 쫙 모아뒀어요

어떤 게 살만 한지 한번 찾아 볼까

매의 눈으로

야 이게있네

이거 처음보지 카포 디 스타토 라고

얘는 뭐냐면 전설의 100대 와인 이라는 책이 있어

그 전설의 100대 와인에 들어가는 와인이야

좀 되게 좀 보르도스러워 굉장히 맛있는데

가격이 지금 7만 2천 원 돼 있는데

내가 아는 한 거의 국내최저가야

역대급으로 엄청 싸게 나온 거야

어떻게 이가격에 내놨는지 모르겠 네

그리고 알지 이거는

내가 갔다

이게 원래는 샵에 잘 안 들어가는 데 여기 있네

여기가 셀렉 능력이 굉장히 좋은 거 같아 보니까

구하기 힘든 와인이 여기는 거의 다 있네

진짜 리스트 끝내주네 좋다

진짜 진짜 와인 리스트를 짜는데

고심한 흔적이 보이네 여기는

아 여기로 와 봐

여기는 디저트 와인

딱 봐도 용량이 좀 작잖아

여기는 와인들이 디저트랑 로제 랑 좀 섞여 있는 거 같네

여러분 요거 아시죠

인스타 와인 인스타에서 엄청 핫 해

요 구멍이 있잖아

구멍으로 이렇게 보면 뒤에 되게 여성 분이 보여

뒤로 구멍

뒤로 / 사람보이지

오 이거 먹고 인스타에 올려야 인 싸야

맛도 괜찮아

아 보자 아 여기는 보니까

천장에 보니까 국가별로 좀 리스트 를나눠..

오 뭐야 이거

아리스토스 이거 엄청 많다

재고가 없는데 여기 있나보네

꾹꾹

이게 진짜 리스트가 너무 많아가지고

야 근데 정말 여기는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 오면

뭘 사야 될지 모를 것 같은데

너무 많아 너무 좋은 게 너무 많아서

지갑 다 털린 것

종류가 너무 많아 가격 다 좋아 근데

와 오늘 내가 이 와인 다 소개하면 1박 2일 걸릴 것 같아

그럼 이제 우리 대망의 이거 본 적 있지 너도

이런 식의 셀러를 본 적 있지

이 셀러에는 뭐가 있는지

가장 즐거운 시간 이제부터

뭐가 있는지 한번 보자고

두손모으고

경건하게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씩 보시죠

가까이 와봐

얼마나 어마어마한 와인이 있는지

이제 하나씩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우리 다시 보고 싶은 언니들 기억 난다

언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나

여기도 있네

이것도 원래 샵에 잘 안 들어가는 데

그리고 내가 지금 꺼내는 건

샴페인에서 만큼은 독보적인이야

가격이 아니야

인지도 잘 봐 이거는 꼭 기억해야 돼

보이냐

이게 그 쟉셀 이라고 하죠 쟉셀

쟈크 셀로스 의 이니셜이라고 해요 이니셜

근데 이게 샵에 이렇게 고이 누워 있는 거를

저는 처음 봤어요

이거 정말 구하기 힘들 거든요

로마네꽁띠 만큼 구하기 힘들어요 가격 안 비싼데

그 정도로 귀한 와인인데

여기 보니까 시리즈가 있네요

요거 관심 있는 분들 잘 기억해 두세요

근데 가격이 안 붙어 있어

좀 무섭긴 하다

근데 이 안에는 정말

여기 하나만 더 이건 꼭 봐야겠다

우리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 할 때 아시죠

얘가 투핸즈의 진짜 끝판왕이다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요거 혹시라도 사서 드시는 분들은

이거 그냥 세게 잡아 빼면 돼 그냥

어려워 하지 마세요

이거 꺼내도 되나

근데 이거 너무 비싼 분들이 많으 셔서 가지고

꺼..내볼까

여기 보면 여기 계세요 누워 계 신분들

할란이 이렇게 다섯병 누워있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

근데 심지어 버티컬이야

2012 2014 2015 가 있어

와 이건 진짜

내가 아까 얼마나 그랬지 20억이라 그랬나

이거 다 살려면

내가 봤을 때 20억 가지고 안될 것 같아

여기 있는 분들만 해도 어마어마 할 것 같아

어 이게 있네

아까 잠깐 언급했었잖아

얘가 되게 정보가 없어 레이블에

뭔 와인인지 알 수가 없는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웬만한 아마로네를 물로 만들어 버려 얘는 얘도

그런 거랑 비슷한 스타일인데 굉장히 파워풀해

얘가 알콜이 15.5%야 이태리 와인 인데

엄청나게 파워풀해 근데 국내 한 100병 들어오려나

내가 봤을 때 지금

지금 내가 꺼내 와인이

지금 현재 재고로 여기서 제일 비싼 거 같아

하나만 꺼내 보여줄께 하나만

경섭이도 알지

베드로 형님 페트리스라고

네 베드로 형님입니다

이분은 빈티지 따라 가격이 다르 지만 지금

여기서는 2016 이구나 얘가 지금 580

어..얼마라구요

먹을수 있겠니

근데 이게 버티컬로 있어

세 가지 빈티지가 여기에는

지금 보니까 14 15 16 있어

근데 요거 페트리스가 4병 있거든

요거만 2천만 원이야

아 이제 거의 다 돈 거 같은데

우리가 여기 온 이유가 있잖아

그 와인을 사서 마실 건데

이 세계주류마켓은 요렇게 와인 이나 술만 파는 게 아니고

커피숍도 있고 시음 할 곳도 있고

식당도 있고

되게 다양하게 이렇게 뭐 테마파크 처럼

꾸며 놓은 곳이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곳이 있대

그래서 거기 가서 먹어 보면서

와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

뭐먹을껀데

쫌 있다 알려줄께

일단 사자

알았어

여러분 세계주류마켓 얼마나 많은 와인이

얼마나 좋은 가격으로 팔고 있는 잘 보셨지요

근데 그렇게 많고

그렇게 좋은 가격을 가진 와인 중에서

제가 딱 하나만 골라왔어요

그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

지금부터 소개 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산 국가는 이태리

와인 생산 지역은 베네토

와인 명은 쏠레

빈티즌 2017

품종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르미네르 래 포스코 마르셀리노

가격은 5만원 입니다

여러분이 와인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마 시중에서 거의 못 보셨을거예요

왜 그러냐면 일단은

와인 자체가 와인샵 유통이 잘 안 되고요

보통 백화점이나 호텔 레스토랑 으로 주로 유통 돼요

시중에서 참 보기가 어려운데

쏠레 같은 경우는 제가 5년 전에 처음 알게 되었구요

솔직히 그 때는 이렇게 막 추천 할 만한 만큼

맛있는 와인이 아니었어요

근데 정말 놀랍게도

지금의 이 쏠레는 병 모양도 바뀌 었고요

품종의 비율이 많이 바뀌진 않았지만

양조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어

그때랑은 정말 이름만 같은

다른 와인이 되어 있더라구요

찾기가 되기 힘든데

이게 춘천에 있는 세계주류마켓 입점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시켜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맛과 향을 보면서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알아보도 록 하겠습니다

일단 색을 먼저 볼게요

색은 얘가 말린 포도가 들어가면 보통은 색이 진해지는데

많이 진하지 않아요

그냥 보통의 와인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옅은 느낌

약간 짙은 루비빛 정도에 느낌이고 요

이렇게 세워 놓고 봐도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되게 맑고 투명해요 색깔이

색깔만 보면 바디감이 좀 약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번에는 향을 맡아 보고

어떤 향이 나는지 한번 확인해 보도 록 할게요

기대가 좀 되네요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향이

지금 올라오고 있어요

그냥 제가 처음에 품종을 알고 만든 방식을 얘기 들었을 때

좀 째미하고 달큰하고

그런 과실향들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전혀 그런 향은 안 나고요

주로 나는 향이 약간 붉은 꽃 향 이

굉장히 화사하게 피어오르구요

굉장히 기분 좋은 향이 나는데

머릿속에서 고민하면서 무슨 향 이 좀 찾아 봤는데

이건 저만 아는 걸 수도 있는데

향을 딱 맡자마자 딱 처음에 떠드는 게 뭐냐면

여자들만사는 집에 딱 남자가 들어가 셔도 날 거 같은

그런 좀 기분 좋은 샤방샤방한 향 이 좀 나요

표현을 못하겠어

이거 꽃향이라 그런가 향 되게 좋아요

아 그래 이거는 그 향이야 진짜로

이게 화장품 냄새인가

샴푸 냄새인가 하여튼

근데 그런 향들을 보통은 꽃을 많이 쓰거든요

그런 계열의 향들이 지금 완전 꽉 차 있구요

그 뒤로 좀 이어지는게

약간의 연유향 같은 그런 느낌이 좀 있어요

이번에 한번 마셔 볼게요

이게 코로 맡는 거랑 입으로 먹었 을 때

향이 또 달라지거든요

맛을 보면서 입에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 한번 볼게요

이게 입이 떨어지네

탄닌이 엄청나네요 근데 막 빡빡하고 떫은게 아니고

굉장히 고운 탄닌의 향이 많아요

지금 입안에서

입안이 그냥 드라이 하다는 말이 절로 나고

침이 마를 정도로 탄닌의 느낌이 되게 좋고

그리고 아까 제가 꽃향 많이 난다 그랬잖아요

그렇게 그대로 이어져요

꽃향이 입안에서 굉장히 풍성하게 피어오르는데

제가 이제 마시면서 이렇게 느끼 잖아요

무슨 맛이 나는지 무슨 향이 입에서 올라오는지 느끼는데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향이랑 맛이랑 되게 많이 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요

되게 많이 일치하고

입안에서 말린 과실향 보다는

그 화사하게 꽃향이 훨씬 주를 이 뤘구요

산도도 굉장히 좋아요

산도에 느낌이 산도의 양이 많지 않지만

밸런스가 적절한 느낌 그런 느낌이 있네요

다시 한번 향을..

근데 피니시 진짜 좋다

이게 뭐 보통 피니시가 먹고 나면

그 맛과 향이 어우러짐이

쫘악 이어지는 걸 우리는 피니시 라고 하는데

그게 아주 길진 않지만

먹고 나서 지금 얘기하잖아요

목구멍에서 향이 코로

이렇게 계속 올라와요 비강으로

그 향이 되게 좋아요

꽃향이 계속 올라오네

쓰으으읍

다시 한번 향을 맡아 보고

조금 더 집중적으로 향을 맡아 볼 게요

아 그래 이게

알았다 이제 정체가 알았어요

이 꽃향이 우리 그 쥬시후레쉬껌 아니죠 여러분

지금은 안 나오나

그 노란색 포장 쥬시푸레쉬껌이

그렇게 꽃향이 많이 나거든요

그 쥬시후레쒸껌 냄새네

지금 맡아 보니까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인데..

하 좀 아리까리 했는데

다시 좀 집중을 하니까 느껴졌어요

쥬시후레쉬 껌 냄새에요 그게 꽃 향이거든요

딱 그 냄새가 나 지금

아 오늘 너무 좋다

진짜 이렇게 꽃향이 가득 차 있나

아으

아 이렇게 탄닌 빡빡하고

엄청 마르는 거는 진짜 오랜만에 거 같아요

탄니의 기분이 너무 좋네요

처음에 입에 딱 들어가면

이게 아까 말린 포도

지금 이 와인이 5가지 포도품종 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그중에 마르제미노 라는 품종을 말려서 여기다 넣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 기준으로 아주 약간의 잔당감이 있는데

처음에 그거 좀 느껴지지만

어 이거 탄닌이 되게 많다 그랬 잖아요

탄닌이 많으면 자칫 쓰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근데 그게 밸런스가 잘 맞아서

당도랑 쓴맛이랑 잘 어우러져서

굉장히 밸런스도 잘 잡아 주고

산도가 처음에는 조금 부족한가

이렇게 산도가 좀 밍밍하지 그랬 는데

먹고 나니까 그게 밸런스 되게 잘 잡아 주는 거 같아요

산도가 굉장히 적절한 거 같아요 지금

얘는 향이 다 했는데.. 노즈가 너무 좋은데 지금

탄닌은 제가 봤을 때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 것 같아요

지금 오픈한지 20분 됐나요

그래서 아직 탄닌이 조금

좀 삐죽거리며 튀어나와있는

탄닌이 좀 도드라지는 느낌이지 만

시간이 지나면 다니는 조금 잦아들 거 같아요

제가 이거를 거의 한 2주 전에도 마셨었거든요

그때는 이제 병브리딩 1시간 반 정도 하고

잔에서 아주 천천히 즐겼는데

그때는 탄닌이 요거보다 조금 더 부드러웠어요

하아 얘는 노즈가 정말 너무 좋은데

지금 제가 이렇게 테이스티 노트 를 말씀드리는데

그냥 아주 알기 쉽게 제가

이 쏠레에 대해서 여러분들한테 표현한다면

굉장히 잘 만들어진 섬세한 아마 로네 같아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섬세한 아마 로네인데

향을 그것보다 더 훨씬 좋아요

향은 그것보다 훨씬 좋아요

여러분 보통 우리가 이태리 와인 을 마주할 때

선입견을 좀 갖고 있어요

이태리 와인은 시다 가벼워 이런 느낌을 갖고 있는데

그런 기후를 완전히 한 방에 날 려 버릴 수 있는 와인 이고요

이 쏠레 같은 경우는 아까 품종 을 다시 한번 말씀드릴께요

까베네쇼비뇽 메를로 까르메네르

그리고 레포스코와 마르제미노 라는 품종을 써요

근데 앞서 말씀드린 3가지는

원래 이태리에서 잘 안쓰는 품종이 에요

혹시 슈퍼투스칸 이라고 들어 보 셨어요

투스카니 지역에서 이런 까베네 쇼비뇽 이나

메를로를 써서 만드는

굉장히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와인인데

베네토에서는 이런 경우가 아주 극히 드물어요

정말 데 스테파니 말고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품종을 쓰는 와이너리가

그래서 저는 데 스테파니

그래서 저는 처음 데 스테파니를 마주했을 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 얘는 슈퍼베네토구나

아무도 안한 일을 얘네는 해내고 있거든요

근데 데 스테파니 도 베네토에서 까베네쇼비뇽 이랑 메일로

까르미네르 같은 외래품종을 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지 가볍지 않고 묵직하고 요

산도가 아주 높지 않고

뻔한 과실향이 아닌

굉장히 화사한 꽃향을 가진

그런 화려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좀 이해가 빠르게 설명을 하자면

굉장히 화려한 아마로네를 닮았 어요

근데 향으로만 보자면 아마로네 를 압도할 만큼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가격은 5만 원이에요

보통의 아마로네는

아무리 저렴해도 5만원 후반

보통 뭐 10만원이 넘어가죠 아마 로네들은

근데 확실히 저렴한 가격으로

아마로네보다 화려한 향을 경험 할 수 있어요

근데 지금 이 데 스테파니 쏠레 는

행사가 시작되서 5만원이에요

근데 5만원에 아마로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죠

5만원에 아마로네 이상의 향도 느낄 수 있고요

지금 데 스테파니 쏠레가 행사를 해서 5만 원에 나왔는데요

5만 원이면 웬만하면 아마로네보다 훨씬 저렴한거 아시죠

하지만 아마로네 보다

훨씬 더 화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아마로네 보다 훨씬 저렴한 5만 원이에요

하지만 아마로네 보다

향은 이 풍미는 훨씬 더 좋게 느낄 수 있어요

원래는 제가 쏠레만 오늘 시음하 려 했어요

근데 세계주류마켓 대표님께서

서울에서 멀리서 왔다고

어떻게 이것만 먹고 가냐고 먼 길 오셨는데

제가 좋은 와인 한 잔을 대접하겠다 고 하셔서

한 병을 꺼내주셨어요

사장님이 갖고 있는 50병 중에 한 병을 절 주신거에요

그런 귀한 와인을

그것도 제가 한번 마셔 보면서

여러분께 재밌는 얘기 들려 드릴 게요

이 와인이 어떤 와인이냐면

데 스테파니의 플래그십 이에요

이름이 뭐냐하면 이름이 어려워

스테펜 1624 에요

이게 밭 이름이래요 그게 빈티지 가 2015고

너무 글씨가 작아서 화면은 안 나올 것 같은데

한정 생산으로 연간생산량이 320 9병 이래요

3209병 그리고 얘가 2885병째 넘버링 돼 있네요

지금 춘천 세계주류 사장님이 이거 너무 좋아 하셔가지고

전력 매입을 했는데 국내에 있는 게 50병이 다인가봐요

그 중에서 한 병이 또 마셔 보라 고

멀리서 왔다고 꺼내주셨네요

저도 이거 거의 한 5-6년 전에 처음 만나 보고

그때부터 즐겨 마셨던 와인인데

오랜만에 만나네요 저도

요게 어떤 와인인지

제가 마셔 보면서 간략하게 설명 해 드리도록

잠깐만

첨잔 좀 더 해야겠다 양이 모자 라는거 같아

쓰으으읍

예사 와인이 아니네요

향만 맡아도 역시

이거를 제가 처음 마셔 보진 않아요

저도 되게 자주 마셨고 거의 한 3-4년 전에는

저도 이걸 많이 판매를 했었어요

그때 이제 제가 이 와인은 홍보 할때

제가 슬로건이 뭐 있냐면

모든 아마로네를 물로 만들어 버리 겠어요

그 한마디는 이 모든 게 설명될 수 있어요

그 정도로 파워풀한데

얘가 왜 그렇게 파워풀하냐

이 와이너리가 좀 되게 독특해요

이 동네 애들처럼 와인을 만들지 않아

이 품종이 마르제미노 라는 품종 100% 에요

들어보신분

나는 말에 마르제미노 품종을 먹어 봤다

극히 드물 꺼에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더 적구요

근데 그 품종을 쓰는 것도 독특한 데

그 품종을 아마로네 처럼

완전 바짝 말려 가지고 와인 만들 게 돼요

그러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을 수 밖에 없죠

그렇죠

근데 말리면 어떻게 돼요

엄청나게 와인이 파워풀해 지는 데

와인은 가물가물한데..

오크숙성이 거의 48- 50개월 정도 돼요

그리고 병이 또 15개월인가 해요

그러니까 이게 15빈티지가

제가 알기로는 시장에 출시된 가장 어린 빈티지에요

그 정도로 괴물 같은 어마어마한 와인인데

아까 제가 이제 영상 찍기 전에

섭피티한테 한 잔 마셔 보라고 줬 더니

마시자마자 얘가 얼굴이 갑자기 화색이 돌면서

'어 이거 비싼 와인이네' 바로 이럴 정도로

이건 그냥 누가 마셔도 미소가 띄 어지는 그런 와인이에요

아까 섭피디가 한 마디 했는데

'얘는 칼을 갈았네' 이야기 하더라 구요

제가 여러분들이 항상 드리는 말씀 뭡니까

어떤 와이너리든 플래그십은 모든 공을 쏟아 부어요

걔네들은 이걸 팔아서 돈 안 벌 어도 좋아요

자기네 그런 테크놀로지

이런 기술력을 과시하는 표본 이기 때문에

모든 걸 다 쏟아부어요

정말 근데 이거를 안 마셔봐도 돼요

코만

요거만 해도 이 와인이 어떤지 알 수 있어요

이거는 이 와인을 맡아 본 사람 만 알 수 있겠죠

제가 맛까지 한번 봐볼께요 어떤 지

와 진짜 쎄다...

아우

아 진짜 얘네는 피니시 진짜 기 네 진짜로

와 그 진짜 끝을 모르겠는데

진짜 와.....

그냥 뭐 딱히 뭐 설명이 필요 없네요

그냥 졸라 맛있네요 진짜로

아 근데 여러분 욕심내지 마세요

얘는 뭐 수량도 없고

얘는 뭐 팔려고 하는 와인이 아닌 거 같아요

가격도 제가 가격을 물어보진 않았는데

한 30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예전에 판매했을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 근데 이건 갈 때 한병 사가야 겠다

진짜 맛있어 이거는

그냥 뭐 여러분 항상 얘기 하지만

정말 정말 맛있는 와인에는

테이스티 노트 따위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존맛 존맛인데 진짜

얘는 진짜 우리 오랜만에 우리 j mt 했다 그치

한참 그런 거 없었지

얘는 존맛탱인데 진짜로

얘도 꽃향이 나네

얘도 아까 그 쏠레에서 난 꽃향 있잖아

그게 왜 그러냐면 여러분

여기 마르제미노 100% 들어간다 그랬 잖아요

그 중에 20%는 요기에 들어가요

고대로 말려서 여기 들어가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세컨 느낌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가격은 거의 뭐 한 1/5-1/6 수준이 되니까

쏠레가 어떻게 보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거죠

그죠

근데 진짜로 아까 쏠레에서 나던 꽃향이 여기서도 나네

그게 좀 이렇게 연결이 되나 봐

어 되게 좋은데

진짜 아

근데 이거 계속 먹으면 약 올리는 같아가지고

이거 못구하거든 수향이 너무 없어 가지고

여기 사장님 이거 왜파냐고 할 정도로

이거는 꽁꽁 싸맸다가 정말

아껴먹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이 와인 좋아하시더라고요

진짜 오크향부터 꽃향 과일 향

다 갖고 있어

뭐 하나만 이렇게 막 화사하게 피어 오르는게 아니고

오크향도 너무 명료하고 좋고요

꽃향도 되게 아찔할 정도로 화려 하고

와 근데 진짜로 얘 존맛탱이다

진짜 근데 여러 번

이렇게 맛있는 와인을 제가 마시 면서

저만 먹을 수 있으면

아 솔직히 보는 사람 짜증나잖아요

그죠 그래서 제가 좀 부탁을 들 었어요

많이는 못 해도

얘랑 얘랑

우리 구독자 분들도 맛볼 수 있게

좀 도와 달라 요청했더니

다행히도 제가 네고를 성공했어요 여러분

어디까지 네고를 했냐

이거 기십만원 하는 스테펜을

어렵게 한 병 어렵게 한 병 얻어 냈구요

쏠레 제가 리뷰했던 쏠레는

제가 무려 세 병이나 얻어냈어요

이거 어떡해요 아시잖아요

우리 앵갱 tv 끝까지보면 이벤트 가 항상 있다

여러분 알고 계시죠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좋아요 꾹 누르고 댓글을 쓰면 돼요

댓글 내용은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응원의 댓글도 좋구요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 이것도 해 주세요

앞으로 저것도 해 주세요

요청의 글도 좋아요 좋습니다

어떤 댓글이든 좋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을 저희 가 추첨해서 할게요

추첨해서 할께요

당첨자 발표는 어디냐

네이버 양갱 카페 들어오시면

제가 당첨자분은 발표 해 드리도록 할께요

날짜는 요기요 띄워드릴께요

그 날짜에 제가 정답자를 발표해서 해 드릴게요

그러면 다시 한번 제가 정리해드리 자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이 두가지 와인을 저희가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네이버 양갱 카페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날짜는 여기 나가고 있어요 날짜 확인해 주세요

그러면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이 두가지 와인을

정말 아주 적절한 한 마디로 표현 할 수 있어요

그 한 마디가 뭐냐면

이게 데 스테파니는 슈퍼베네토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존의 베네토 지역에 있는 생산자 들이 만드는 방식을 다 탈피해서

오로지 주질 와인에 질과 만나는 맛 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그냥 아주 모던하고

아주 진취적인 와이너리에요

그래서 저는 이 데 스테파니를

투스카니 지역에 외래 품종을 쓰는 슈퍼투스칸 있다면

베네토 애는 외래 품종을 쓰고

아주 진취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데 스테파니가 있다는 거를 꼭 기억해 주세요

이상 저희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좋아요 꼭 눌러주세요

좋아요 눌러 주시고요

구독하기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알람설정

하나 빼먹었네요

알람 설정도 해 주세요

그래야지 영상을 1빠로 볼 수 있어요 여러분

이상 와인의 모든 것 양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천 가볼만한곳 - 애주가들의 핫플레이스!! "세계주류마켓" 와인추천 (유료광고포함) Things to do in Chuncheon - Wine lovers' hotspot!! "World Liquor Market" wine recommendation (with paid ads)

와인을 사랑하는 여러분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인에 모든것 양갱 입니다

제가 오늘은 어디를 왔냐 하면요 뒤에 보이시죠

세계주류마켓 세계주류마켓

춘천 위치한 세계주류마켓에 왔는데 요

제가 오늘 여기까지 이 먼 곳까지 왜 왔냐하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와인이 있어요

제가 정말 즐겨먹던 와인이 있는데

그 찾기가 되게 힘들어요

근데 수소문 해보니깐 여기 춘천 에 있는 세계주류마켓에

그 와인이 있대요

지금부터 이 춘천세계주류마켓 에

어떤 라인 어떤 보물같은 와인이 있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경섭아 가자

여기가 요즘 엄청 핫한 곳이야

여기 뭐 어마어마하대 규모도

내가 낫잖아 얘보다

더 멋있잖아 내가

아 요거 한번 하고

얼굴 받아줄까

손님이 평일 인데도 꽤 많네요

와 여기 규모가 규모가 엄청나 저기 보면

제가 다녀온 아울렛 중에서는

손에 꼽는 규모를 갖고 있는 거 같아요

행사 매대부터 훑어보고 천천히 뭐가 있는지 알아보시죠

오세요

아 버니니가 이렇게 큰 게 있네 이거 뭐야

보통 버니니는 맥주병 처럼 작잖아요

얘는 샴페인처럼

되게 큰 병이 나와 있는 거 같아요

뭐 맛을 안봐도 굉장히 달거에요

글라스랑 세트로 되어 있어서 선물 하기도 되게 좋고

좀 더 보시죠

야 가격 진짜 어마어마하구나 여기

이런 거 찍어도 되나

가격이 이거 봐 봐 봐

지금 여기 가격 보여 둘 중에 한 병은 공짜야 이 가격이면

정말 말도 안 되게 싸게 내놨는데

근데 아직 남아 있는 게 이상하다 저거는

장터 아닌데 거의 장터 가 보다 더 좋게 나와 있는 거 같은데

여기에 핵심와인이 다 모여 있는 거 같네

프로모션 엄청 세게 나와 있네

이리 와 봐 봐 이거 실레니 쇼비뇽 블랑 이랑

러시안잭 이 보통 2만원 초중반 정도 하는데

2병해서 38900원 이야

이거 어떻하니 딴 사람들 많이 못 팔겠는데 이거

와 가격 진짜 미쳤다 이거

어 이것도 있네

이거 원래 샵에서 잘 없는 와인 인데

샵에 잘 없어 샵에 이거 맛 괜찮 거든

샵에 잘 안 들어가 있는데 여기는 들어와 있네

이거 있네

너 이것도 본 적 있어

이것도 샵에 유통이 잘 안 돼 거의 백화점이나

호텔로 만들어 가거든

이거 내가 옛날에 진짜 즐겨 마 셨던 와인 인데

여기는 이게 있네

쏠레 데 스파니라고 슈퍼베레토 같은 느낌의 그런 와인이 있어

야 여기 또 있다

아까 그런 건데 이것 다들 아시죠 여러분

팔레르모 랑 텍스트북 인데

지금 여기 두 병에 13만 4천 9백원 이거든요

제가 봤을 때 요거는 공짜예요

거의 그런 가격으로 내놓으셨는데 가격을

가격 너무 잘 나와 있다

저쪽으로 한번 가볼까

야 미니어처도 있네

근데 잠궈놨어 못 열겠다 야 일로 와 봐봐

이게 뭐야 와

식료품도 팔아 여기 별게 다 있네

무슨 트러플소금 도 있고 오일도 있고 간장도 있고

치즈 햄 여기는 뭐 그냥 와인 사서

이거 하나 사서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구비가 잘 되어 있네 여기

굉장히 다양하다 진짜로 완전 잘해 놨는데 여기 진짜

소주도 계시네요 여기

야 진짜 별거 다 갖다 놨다

별거 다 갖다 놨어

종섭아

여기서 쇼핑 좀 해야겠어

야 위스키도 와

나는 솔직히 와인 외에는 잘 즐겨 먹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정말 웬만한 유명한 거는 여기 다 들어와 있는 거 같아

와 정말 장난 아닌데

여기 규모가

나는 이렇게 다양한 주종을 갖추 고 있는데를 거의 못본 것 같아

맥주도 뭐 정말 처음 본 것들 엄청 많네요 여기 다 춘천이야

이게 지역 사회니까 가능한 거 같아

이거 원래 이런 동네 오면 로컬 술은 하나씩 먹어 줘야 되거든

이게 지나다가 들려 가지고

나는 와인 안 마셔

이런 이런 분들이 오셔도

막걸리 맥주 같은 간단한 술 사서

펜션이나 캠핑 갈 때 들려서

하나씩 사서 먹기 너무 좋겠다

종류 진짜 많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맥주야

이거 한 렉이 전부 다 맥주야

이 섹션은 전부 다 데일리와인만 모아 놓은거 같아

레드 와인 위주로 해서

경섭아 너 이거 뭔지 알아 처음 봐

응 처음보는데

이게 뭐냐면 달달하게 설명해 줄께 교육타임

이게 뭐냐면 뿌삐트리pupitre 라는 건데

이렇게 샴페인이 숙성을 시킬 때

밑에 효모가 죽은 게 생겨

그러면 어떻게 돼 여기 꽂으면 어떻게 되겠어

효모가 이 밑으로 쏠리지 그지

그러면 사람이 요거 요렇게 조금씩 돌려줘 조금씩

그러면서 효모가 요렇게 쌓일 거 아니야

돌려주면 어떻게 돼 점점 점점 이렇게 두껍게 모이겠지

시간이 지나면

근데 그걸 사람손으로 계속 돌려 주는 거야

그걸 르뮈아쥬 라고해 샴페인 만드는 공정중에 하나야

여기 샴페인 하우스에 가면 이게 끝도 없이 쌓여있고

삼페인이 다 꽂혀 있어 레이블이 없는

계속 사람이 돌려주는데

요즘에는 기계가 돌린데

사람이 하기 너무 힘들어서 기계 가 돌린다고 하더라구

나도 이거 되게 갖고싶었는데

구하기 되게 힘들더라고 여기 와 있네

샴페인 여기 있어서 여기다 갖다 놨네

이거를 삼페인이 여기 있어서

아까 말씀드린 여기는 데일리 레드와인 이 위주로 있는거 같고

바로 뒤를 돌면.. 샴페인이 와 장난 아니다 진짜

샴페인 컬렉션이 어마어마한데

내가 아까도 이렇게 좀 둘러봤지만

가격이 거의 웬만한 장터가 수준 인 거 같아

전부 다 아주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운 돼 있네

이쪽 라인은 거의 다 이태리

이태리만 쫙 모아뒀어요

어떤 게 살만 한지 한번 찾아 볼까

매의 눈으로

야 이게있네

이거 처음보지 카포 디 스타토 라고

얘는 뭐냐면 전설의 100대 와인 이라는 책이 있어

그 전설의 100대 와인에 들어가는 와인이야

좀 되게 좀 보르도스러워 굉장히 맛있는데

가격이 지금 7만 2천 원 돼 있는데

내가 아는 한 거의 국내최저가야

역대급으로 엄청 싸게 나온 거야

어떻게 이가격에 내놨는지 모르겠 네

그리고 알지 이거는

내가 갔다

이게 원래는 샵에 잘 안 들어가는 데 여기 있네

여기가 셀렉 능력이 굉장히 좋은 거 같아 보니까

구하기 힘든 와인이 여기는 거의 다 있네

진짜 리스트 끝내주네 좋다

진짜 진짜 와인 리스트를 짜는데

고심한 흔적이 보이네 여기는

아 여기로 와 봐

여기는 디저트 와인

딱 봐도 용량이 좀 작잖아

여기는 와인들이 디저트랑 로제 랑 좀 섞여 있는 거 같네

여러분 요거 아시죠

인스타 와인 인스타에서 엄청 핫 해

요 구멍이 있잖아

구멍으로 이렇게 보면 뒤에 되게 여성 분이 보여

뒤로 구멍

뒤로 / 사람보이지

오 이거 먹고 인스타에 올려야 인 싸야

맛도 괜찮아

아 보자 아 여기는 보니까

천장에 보니까 국가별로 좀 리스트 를나눠..

오 뭐야 이거

아리스토스 이거 엄청 많다

재고가 없는데 여기 있나보네

꾹꾹

이게 진짜 리스트가 너무 많아가지고

야 근데 정말 여기는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 오면

뭘 사야 될지 모를 것 같은데

너무 많아 너무 좋은 게 너무 많아서

지갑 다 털린 것

종류가 너무 많아 가격 다 좋아 근데

와 오늘 내가 이 와인 다 소개하면 1박 2일 걸릴 것 같아

그럼 이제 우리 대망의 이거 본 적 있지 너도

이런 식의 셀러를 본 적 있지

이 셀러에는 뭐가 있는지

가장 즐거운 시간 이제부터

뭐가 있는지 한번 보자고

두손모으고

경건하게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씩 보시죠

가까이 와봐

얼마나 어마어마한 와인이 있는지

이제 하나씩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우리 다시 보고 싶은 언니들 기억 난다

언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나

여기도 있네

이것도 원래 샵에 잘 안 들어가는 데

그리고 내가 지금 꺼내는 건

샴페인에서 만큼은 독보적인이야

가격이 아니야

인지도 잘 봐 이거는 꼭 기억해야 돼

보이냐

이게 그 쟉셀 이라고 하죠 쟉셀

쟈크 셀로스 의 이니셜이라고 해요 이니셜

근데 이게 샵에 이렇게 고이 누워 있는 거를

저는 처음 봤어요

이거 정말 구하기 힘들 거든요

로마네꽁띠 만큼 구하기 힘들어요 가격 안 비싼데

그 정도로 귀한 와인인데

여기 보니까 시리즈가 있네요

요거 관심 있는 분들 잘 기억해 두세요

근데 가격이 안 붙어 있어

좀 무섭긴 하다

근데 이 안에는 정말

여기 하나만 더 이건 꼭 봐야겠다

우리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 할 때 아시죠

얘가 투핸즈의 진짜 끝판왕이다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요거 혹시라도 사서 드시는 분들은

이거 그냥 세게 잡아 빼면 돼 그냥

어려워 하지 마세요

이거 꺼내도 되나

근데 이거 너무 비싼 분들이 많으 셔서 가지고

꺼..내볼까

여기 보면 여기 계세요 누워 계 신분들

할란이 이렇게 다섯병 누워있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

근데 심지어 버티컬이야

2012 2014 2015 가 있어

와 이건 진짜

내가 아까 얼마나 그랬지 20억이라 그랬나

이거 다 살려면

내가 봤을 때 20억 가지고 안될 것 같아

여기 있는 분들만 해도 어마어마 할 것 같아

어 이게 있네

아까 잠깐 언급했었잖아

얘가 되게 정보가 없어 레이블에

뭔 와인인지 알 수가 없는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웬만한 아마로네를 물로 만들어 버려 얘는 얘도

그런 거랑 비슷한 스타일인데 굉장히 파워풀해

얘가 알콜이 15.5%야 이태리 와인 인데

엄청나게 파워풀해 근데 국내 한 100병 들어오려나

내가 봤을 때 지금

지금 내가 꺼내 와인이

지금 현재 재고로 여기서 제일 비싼 거 같아

하나만 꺼내 보여줄께 하나만

경섭이도 알지

베드로 형님 페트리스라고

네 베드로 형님입니다

이분은 빈티지 따라 가격이 다르 지만 지금

여기서는 2016 이구나 얘가 지금 580

어..얼마라구요

먹을수 있겠니

근데 이게 버티컬로 있어

세 가지 빈티지가 여기에는

지금 보니까 14 15 16 있어

근데 요거 페트리스가 4병 있거든

요거만 2천만 원이야

아 이제 거의 다 돈 거 같은데

우리가 여기 온 이유가 있잖아

그 와인을 사서 마실 건데

이 세계주류마켓은 요렇게 와인 이나 술만 파는 게 아니고

커피숍도 있고 시음 할 곳도 있고

식당도 있고

되게 다양하게 이렇게 뭐 테마파크 처럼

꾸며 놓은 곳이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곳이 있대

그래서 거기 가서 먹어 보면서

와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

뭐먹을껀데

쫌 있다 알려줄께

일단 사자

알았어

여러분 세계주류마켓 얼마나 많은 와인이

얼마나 좋은 가격으로 팔고 있는 잘 보셨지요

근데 그렇게 많고

그렇게 좋은 가격을 가진 와인 중에서

제가 딱 하나만 골라왔어요

그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

지금부터 소개 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산 국가는 이태리

와인 생산 지역은 베네토

와인 명은 쏠레

빈티즌 2017

품종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르미네르 래 포스코 마르셀리노

가격은 5만원 입니다

여러분이 와인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마 시중에서 거의 못 보셨을거예요

왜 그러냐면 일단은

와인 자체가 와인샵 유통이 잘 안 되고요

보통 백화점이나 호텔 레스토랑 으로 주로 유통 돼요

시중에서 참 보기가 어려운데

쏠레 같은 경우는 제가 5년 전에 처음 알게 되었구요

솔직히 그 때는 이렇게 막 추천 할 만한 만큼

맛있는 와인이 아니었어요

근데 정말 놀랍게도

지금의 이 쏠레는 병 모양도 바뀌 었고요

품종의 비율이 많이 바뀌진 않았지만

양조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어

그때랑은 정말 이름만 같은

다른 와인이 되어 있더라구요

찾기가 되기 힘든데

이게 춘천에 있는 세계주류마켓 입점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시켜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맛과 향을 보면서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알아보도 록 하겠습니다

일단 색을 먼저 볼게요

색은 얘가 말린 포도가 들어가면 보통은 색이 진해지는데

많이 진하지 않아요

그냥 보통의 와인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옅은 느낌

약간 짙은 루비빛 정도에 느낌이고 요

이렇게 세워 놓고 봐도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되게 맑고 투명해요 색깔이

색깔만 보면 바디감이 좀 약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번에는 향을 맡아 보고

어떤 향이 나는지 한번 확인해 보도 록 할게요

기대가 좀 되네요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향이

지금 올라오고 있어요

그냥 제가 처음에 품종을 알고 만든 방식을 얘기 들었을 때

좀 째미하고 달큰하고

그런 과실향들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전혀 그런 향은 안 나고요

주로 나는 향이 약간 붉은 꽃 향 이

굉장히 화사하게 피어오르구요

굉장히 기분 좋은 향이 나는데

머릿속에서 고민하면서 무슨 향 이 좀 찾아 봤는데

이건 저만 아는 걸 수도 있는데

향을 딱 맡자마자 딱 처음에 떠드는 게 뭐냐면

여자들만사는 집에 딱 남자가 들어가 셔도 날 거 같은

그런 좀 기분 좋은 샤방샤방한 향 이 좀 나요

표현을 못하겠어

이거 꽃향이라 그런가 향 되게 좋아요

아 그래 이거는 그 향이야 진짜로

이게 화장품 냄새인가

샴푸 냄새인가 하여튼

근데 그런 향들을 보통은 꽃을 많이 쓰거든요

그런 계열의 향들이 지금 완전 꽉 차 있구요

그 뒤로 좀 이어지는게

약간의 연유향 같은 그런 느낌이 좀 있어요

이번에 한번 마셔 볼게요

이게 코로 맡는 거랑 입으로 먹었 을 때

향이 또 달라지거든요

맛을 보면서 입에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 한번 볼게요

이게 입이 떨어지네

탄닌이 엄청나네요 근데 막 빡빡하고 떫은게 아니고

굉장히 고운 탄닌의 향이 많아요

지금 입안에서

입안이 그냥 드라이 하다는 말이 절로 나고

침이 마를 정도로 탄닌의 느낌이 되게 좋고

그리고 아까 제가 꽃향 많이 난다 그랬잖아요

그렇게 그대로 이어져요

꽃향이 입안에서 굉장히 풍성하게 피어오르는데

제가 이제 마시면서 이렇게 느끼 잖아요

무슨 맛이 나는지 무슨 향이 입에서 올라오는지 느끼는데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향이랑 맛이랑 되게 많이 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요

되게 많이 일치하고

입안에서 말린 과실향 보다는

그 화사하게 꽃향이 훨씬 주를 이 뤘구요

산도도 굉장히 좋아요

산도에 느낌이 산도의 양이 많지 않지만

밸런스가 적절한 느낌 그런 느낌이 있네요

다시 한번 향을..

근데 피니시 진짜 좋다

이게 뭐 보통 피니시가 먹고 나면

그 맛과 향이 어우러짐이

쫘악 이어지는 걸 우리는 피니시 라고 하는데

그게 아주 길진 않지만

먹고 나서 지금 얘기하잖아요

목구멍에서 향이 코로

이렇게 계속 올라와요 비강으로

그 향이 되게 좋아요

꽃향이 계속 올라오네

쓰으으읍

다시 한번 향을 맡아 보고

조금 더 집중적으로 향을 맡아 볼 게요

아 그래 이게

알았다 이제 정체가 알았어요

이 꽃향이 우리 그 쥬시후레쉬껌 아니죠 여러분

지금은 안 나오나

그 노란색 포장 쥬시푸레쉬껌이

그렇게 꽃향이 많이 나거든요

그 쥬시후레쒸껌 냄새네

지금 맡아 보니까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인데..

하 좀 아리까리 했는데

다시 좀 집중을 하니까 느껴졌어요

쥬시후레쉬 껌 냄새에요 그게 꽃 향이거든요

딱 그 냄새가 나 지금

아 오늘 너무 좋다

진짜 이렇게 꽃향이 가득 차 있나

아으

아 이렇게 탄닌 빡빡하고

엄청 마르는 거는 진짜 오랜만에 거 같아요

탄니의 기분이 너무 좋네요

처음에 입에 딱 들어가면

이게 아까 말린 포도

지금 이 와인이 5가지 포도품종 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그중에 마르제미노 라는 품종을 말려서 여기다 넣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 기준으로 아주 약간의 잔당감이 있는데

처음에 그거 좀 느껴지지만

어 이거 탄닌이 되게 많다 그랬 잖아요

탄닌이 많으면 자칫 쓰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근데 그게 밸런스가 잘 맞아서

당도랑 쓴맛이랑 잘 어우러져서

굉장히 밸런스도 잘 잡아 주고

산도가 처음에는 조금 부족한가

이렇게 산도가 좀 밍밍하지 그랬 는데

먹고 나니까 그게 밸런스 되게 잘 잡아 주는 거 같아요

산도가 굉장히 적절한 거 같아요 지금

얘는 향이 다 했는데.. 노즈가 너무 좋은데 지금

탄닌은 제가 봤을 때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 것 같아요

지금 오픈한지 20분 됐나요

그래서 아직 탄닌이 조금

좀 삐죽거리며 튀어나와있는

탄닌이 좀 도드라지는 느낌이지 만

시간이 지나면 다니는 조금 잦아들 거 같아요

제가 이거를 거의 한 2주 전에도 마셨었거든요

그때는 이제 병브리딩 1시간 반 정도 하고

잔에서 아주 천천히 즐겼는데

그때는 탄닌이 요거보다 조금 더 부드러웠어요

하아 얘는 노즈가 정말 너무 좋은데

지금 제가 이렇게 테이스티 노트 를 말씀드리는데

그냥 아주 알기 쉽게 제가

이 쏠레에 대해서 여러분들한테 표현한다면

굉장히 잘 만들어진 섬세한 아마 로네 같아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섬세한 아마 로네인데

향을 그것보다 더 훨씬 좋아요

향은 그것보다 훨씬 좋아요

여러분 보통 우리가 이태리 와인 을 마주할 때

선입견을 좀 갖고 있어요

이태리 와인은 시다 가벼워 이런 느낌을 갖고 있는데

그런 기후를 완전히 한 방에 날 려 버릴 수 있는 와인 이고요

이 쏠레 같은 경우는 아까 품종 을 다시 한번 말씀드릴께요

까베네쇼비뇽 메를로 까르메네르

그리고 레포스코와 마르제미노 라는 품종을 써요

근데 앞서 말씀드린 3가지는

원래 이태리에서 잘 안쓰는 품종이 에요

혹시 슈퍼투스칸 이라고 들어 보 셨어요

투스카니 지역에서 이런 까베네 쇼비뇽 이나

메를로를 써서 만드는

굉장히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와인인데

베네토에서는 이런 경우가 아주 극히 드물어요

정말 데 스테파니 말고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품종을 쓰는 와이너리가

그래서 저는 데 스테파니

그래서 저는 처음 데 스테파니를 마주했을 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 얘는 슈퍼베네토구나

아무도 안한 일을 얘네는 해내고 있거든요

근데 데 스테파니 도 베네토에서 까베네쇼비뇽 이랑 메일로

까르미네르 같은 외래품종을 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지 가볍지 않고 묵직하고 요

산도가 아주 높지 않고

뻔한 과실향이 아닌

굉장히 화사한 꽃향을 가진

그런 화려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좀 이해가 빠르게 설명을 하자면

굉장히 화려한 아마로네를 닮았 어요

근데 향으로만 보자면 아마로네 를 압도할 만큼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가격은 5만 원이에요

보통의 아마로네는

아무리 저렴해도 5만원 후반

보통 뭐 10만원이 넘어가죠 아마 로네들은

근데 확실히 저렴한 가격으로

아마로네보다 화려한 향을 경험 할 수 있어요

근데 지금 이 데 스테파니 쏠레 는

행사가 시작되서 5만원이에요

근데 5만원에 아마로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죠

5만원에 아마로네 이상의 향도 느낄 수 있고요

지금 데 스테파니 쏠레가 행사를 해서 5만 원에 나왔는데요

5만 원이면 웬만하면 아마로네보다 훨씬 저렴한거 아시죠

하지만 아마로네 보다

훨씬 더 화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아마로네 보다 훨씬 저렴한 5만 원이에요

하지만 아마로네 보다

향은 이 풍미는 훨씬 더 좋게 느낄 수 있어요

원래는 제가 쏠레만 오늘 시음하 려 했어요

근데 세계주류마켓 대표님께서

서울에서 멀리서 왔다고

어떻게 이것만 먹고 가냐고 먼 길 오셨는데

제가 좋은 와인 한 잔을 대접하겠다 고 하셔서

한 병을 꺼내주셨어요

사장님이 갖고 있는 50병 중에 한 병을 절 주신거에요

그런 귀한 와인을

그것도 제가 한번 마셔 보면서

여러분께 재밌는 얘기 들려 드릴 게요

이 와인이 어떤 와인이냐면

데 스테파니의 플래그십 이에요

이름이 뭐냐하면 이름이 어려워

스테펜 1624 에요

이게 밭 이름이래요 그게 빈티지 가 2015고

너무 글씨가 작아서 화면은 안 나올 것 같은데

한정 생산으로 연간생산량이 320 9병 이래요

3209병 그리고 얘가 2885병째 넘버링 돼 있네요

지금 춘천 세계주류 사장님이 이거 너무 좋아 하셔가지고

전력 매입을 했는데 국내에 있는 게 50병이 다인가봐요

그 중에서 한 병이 또 마셔 보라 고

멀리서 왔다고 꺼내주셨네요

저도 이거 거의 한 5-6년 전에 처음 만나 보고

그때부터 즐겨 마셨던 와인인데

오랜만에 만나네요 저도

요게 어떤 와인인지

제가 마셔 보면서 간략하게 설명 해 드리도록

잠깐만

첨잔 좀 더 해야겠다 양이 모자 라는거 같아

쓰으으읍

예사 와인이 아니네요

향만 맡아도 역시

이거를 제가 처음 마셔 보진 않아요

저도 되게 자주 마셨고 거의 한 3-4년 전에는

저도 이걸 많이 판매를 했었어요

그때 이제 제가 이 와인은 홍보 할때

제가 슬로건이 뭐 있냐면

모든 아마로네를 물로 만들어 버리 겠어요

그 한마디는 이 모든 게 설명될 수 있어요

그 정도로 파워풀한데

얘가 왜 그렇게 파워풀하냐

이 와이너리가 좀 되게 독특해요

이 동네 애들처럼 와인을 만들지 않아

이 품종이 마르제미노 라는 품종 100% 에요

들어보신분

나는 말에 마르제미노 품종을 먹어 봤다

극히 드물 꺼에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더 적구요

근데 그 품종을 쓰는 것도 독특한 데

그 품종을 아마로네 처럼

완전 바짝 말려 가지고 와인 만들 게 돼요

그러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을 수 밖에 없죠

그렇죠

근데 말리면 어떻게 돼요

엄청나게 와인이 파워풀해 지는 데

와인은 가물가물한데..

오크숙성이 거의 48- 50개월 정도 돼요

그리고 병이 또 15개월인가 해요

그러니까 이게 15빈티지가

제가 알기로는 시장에 출시된 가장 어린 빈티지에요

그 정도로 괴물 같은 어마어마한 와인인데

아까 제가 이제 영상 찍기 전에

섭피티한테 한 잔 마셔 보라고 줬 더니

마시자마자 얘가 얼굴이 갑자기 화색이 돌면서

'어 이거 비싼 와인이네' 바로 이럴 정도로

이건 그냥 누가 마셔도 미소가 띄 어지는 그런 와인이에요

아까 섭피디가 한 마디 했는데

'얘는 칼을 갈았네' 이야기 하더라 구요

제가 여러분들이 항상 드리는 말씀 뭡니까

어떤 와이너리든 플래그십은 모든 공을 쏟아 부어요

걔네들은 이걸 팔아서 돈 안 벌 어도 좋아요

자기네 그런 테크놀로지

이런 기술력을 과시하는 표본 이기 때문에

모든 걸 다 쏟아부어요

정말 근데 이거를 안 마셔봐도 돼요

코만

요거만 해도 이 와인이 어떤지 알 수 있어요

이거는 이 와인을 맡아 본 사람 만 알 수 있겠죠

제가 맛까지 한번 봐볼께요 어떤 지

와 진짜 쎄다...

아우

아 진짜 얘네는 피니시 진짜 기 네 진짜로

와 그 진짜 끝을 모르겠는데

진짜 와.....

그냥 뭐 딱히 뭐 설명이 필요 없네요

그냥 졸라 맛있네요 진짜로

아 근데 여러분 욕심내지 마세요

얘는 뭐 수량도 없고

얘는 뭐 팔려고 하는 와인이 아닌 거 같아요

가격도 제가 가격을 물어보진 않았는데

한 30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예전에 판매했을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 근데 이건 갈 때 한병 사가야 겠다

진짜 맛있어 이거는

그냥 뭐 여러분 항상 얘기 하지만

정말 정말 맛있는 와인에는

테이스티 노트 따위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존맛 존맛인데 진짜

얘는 진짜 우리 오랜만에 우리 j mt 했다 그치

한참 그런 거 없었지

얘는 존맛탱인데 진짜로

얘도 꽃향이 나네

얘도 아까 그 쏠레에서 난 꽃향 있잖아

그게 왜 그러냐면 여러분

여기 마르제미노 100% 들어간다 그랬 잖아요

그 중에 20%는 요기에 들어가요

고대로 말려서 여기 들어가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세컨 느낌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가격은 거의 뭐 한 1/5-1/6 수준이 되니까

쏠레가 어떻게 보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거죠

그죠

근데 진짜로 아까 쏠레에서 나던 꽃향이 여기서도 나네

그게 좀 이렇게 연결이 되나 봐

어 되게 좋은데

진짜 아

근데 이거 계속 먹으면 약 올리는 같아가지고

이거 못구하거든 수향이 너무 없어 가지고

여기 사장님 이거 왜파냐고 할 정도로

이거는 꽁꽁 싸맸다가 정말

아껴먹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이 와인 좋아하시더라고요

진짜 오크향부터 꽃향 과일 향

다 갖고 있어

뭐 하나만 이렇게 막 화사하게 피어 오르는게 아니고

오크향도 너무 명료하고 좋고요

꽃향도 되게 아찔할 정도로 화려 하고

와 근데 진짜로 얘 존맛탱이다

진짜 근데 여러 번

이렇게 맛있는 와인을 제가 마시 면서

저만 먹을 수 있으면

아 솔직히 보는 사람 짜증나잖아요

그죠 그래서 제가 좀 부탁을 들 었어요

많이는 못 해도

얘랑 얘랑

우리 구독자 분들도 맛볼 수 있게

좀 도와 달라 요청했더니

다행히도 제가 네고를 성공했어요 여러분

어디까지 네고를 했냐

이거 기십만원 하는 스테펜을

어렵게 한 병 어렵게 한 병 얻어 냈구요

쏠레 제가 리뷰했던 쏠레는

제가 무려 세 병이나 얻어냈어요

이거 어떡해요 아시잖아요

우리 앵갱 tv 끝까지보면 이벤트 가 항상 있다

여러분 알고 계시죠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좋아요 꾹 누르고 댓글을 쓰면 돼요

댓글 내용은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응원의 댓글도 좋구요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 이것도 해 주세요

앞으로 저것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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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해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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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첨자분은 발표 해 드리도록 할께요

날짜는 요기요 띄워드릴께요

그 날짜에 제가 정답자를 발표해서 해 드릴게요

그러면 다시 한번 제가 정리해드리 자면 좋아요를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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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 와인을 저희가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네이버 양갱 카페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날짜는 여기 나가고 있어요 날짜 확인해 주세요

그러면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이 두가지 와인을

정말 아주 적절한 한 마디로 표현 할 수 있어요

그 한 마디가 뭐냐면

이게 데 스테파니는 슈퍼베네토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존의 베네토 지역에 있는 생산자 들이 만드는 방식을 다 탈피해서

오로지 주질 와인에 질과 만나는 맛 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그냥 아주 모던하고

아주 진취적인 와이너리에요

그래서 저는 이 데 스테파니를

투스카니 지역에 외래 품종을 쓰는 슈퍼투스칸 있다면

베네토 애는 외래 품종을 쓰고

아주 진취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데 스테파니가 있다는 거를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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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빼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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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 영상을 1빠로 볼 수 있어요 여러분

이상 와인의 모든 것 양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