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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2월, 양성률 18.7%, 역대 최고치…빨라지는 확산속도, 대책은? / KBS 2022.02.06. - YouTube

양성률 18.7%, 역대 최고치…빨라지는 확산속도, 대책은? / KBS 2022.02.06. - YouTube

지난달 24일에 오미크론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섰죠. 우세종이 된 건데요. 그리고 12일 만에 하루 신규 확진 규모가 4배 이상 늘 정도로 확산세가 거셉니다. 검사자 대비 확진자의 비율, 양성률이 어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달 중순이 돼야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을 거라던 당국의 예측도 빗나갔습니다.

김도영 기자입니다.

PCR 검사자 중 확진자 비율, 양성률을 살펴봤습니다. 지난달 30일 5.1%에서 18.7%까지 엿새 만에 3배 이상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검사자 10명 중 확진자가 0.5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는 뜻입니다. 이달 중순쯤 3만 명을 넘어설 거란 방역당국의 당초 예측보다 더 빨리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재택치료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하루 15만 5천 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전국의 재택 치료자는 이미 11만 8천여 명, 지금처럼 하루 3만 명씩 확진자가 는다면 금방 한계치를 넘어서게 됩니다. 또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이 델타보다 낮더라도,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 위중증 환자 수도 늘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고위험군 보호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확진 뒤 2~3주가 지나야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 긴장감을 낮추는 대신 의료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양성률 18.7%, 역대 최고치…빨라지는 확산속도, 대책은? / KBS 2022.02.06. - YouTube The positive rate of 18.7%, the highest ever… Faster rate of spread, what to do about it? / KBS 2022.02.06. - YouTube Tasso di positività del 18,7%, il più alto di sempre... Lo spread sta accelerando, quali sono le misure? / KBS 2022.02.06. - YouTube 陽性率18.7%、過去最高...加速する拡散速度、対策は? / KBS 2022.02.06.- YouTube

지난달 24일에 오미크론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섰죠. On the 24th of last month, Omicron accounted for more than half of the total number of confirmed cases. 우세종이 된 건데요. 그리고 12일 만에 하루 신규 확진 규모가 4배 이상 늘 정도로 확산세가 거셉니다. And the spread is so strong that the number of new confirmed cases per day more than quadrupled in 12 days. 검사자 대비 확진자의 비율, 양성률이 어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As the ratio of confirmed cases to testers and the positive rate reached an all-time high yesterday, 이달 중순이 돼야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을 거라던 당국의 예측도 빗나갔습니다. The government's prediction that the number of new confirmed cases would exceed 30,000 by the middle of this month was also wrong.

김도영 기자입니다.

PCR 검사자 중 확진자 비율, 양성률을 살펴봤습니다. 지난달 30일 5.1%에서 18.7%까지 엿새 만에 3배 이상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On the 30th of last month, it more than tripled from 5.1% to 18.7% in six days, recording an all-time high. 검사자 10명 중 확진자가 0.5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는 뜻입니다. This means that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has increased from 0.5 to 2 among 10 tested. 이달 중순쯤 3만 명을 넘어설 거란 방역당국의 당초 예측보다 More than the original prediction of the quarantine authorities that the number would exceed 30,000 by the middle of this month 더 빨리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재택치료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There has also been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number of home therapists. 방역당국은 하루 15만 5천 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The quarantine authorities said they could manage 155,000 home-treated patients a day. 전국의 재택 치료자는 이미 11만 8천여 명, 지금처럼 하루 3만 명씩 확진자가 는다면 금방 한계치를 넘어서게 됩니다. There are already 118,000 home-treated patients nationwide, and if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is 30,000 a day as it is now, the limit will soon be exceeded. 또 오미크론의 중증화율이 델타보다 낮더라도,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 위중증 환자 수도 늘 수밖에 없습니다. In addition, even if Omicron's severity rate is lower than that of Delta, the number of cases of severe severe cases inevitably increases as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increases. 전문가들은 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고위험군 보호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pert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protecting high-risk groups in order to maintain the health care system.

(interview, no transcription)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 The utilization rate of intensive care beds nationwide is about 16%, and there is still room to spare.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확진 뒤 2~3주가 지나야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However, as severe cases of gastritis develop in earnest two to three weeks after the diagnosis, 방역 긴장감을 낮추는 대신 의료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t is pointed out that the medical system should be re-examined instead of lowering the quarantine tension.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