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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r : 저는 GEN를 골랐습니다 Yoon : 이유는 뭐죠? T1 Faker: I chose GEN [as the favorites.] And why is that?

Faker : 어.. GEN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Yoon : 알겠습니다 그럼 GEN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Sure, and that makes me want to hear from GEN now ...

Peanut : ...... ㅋㅓㄱㅋ헉..

이번 시즌 우승할 것 같은 팀을 하나 골라주시면 되는데요 Please point at the team that you think will win the LCK.

본인 팀은 제외하고 골라주시면 되고 You cannot select your own team, and

제가 하나 둘 셋을 외치면 동시에 When I go 1, 2, 3 please point at the team you predict will win the LCK with your finger.

손가락으로 가리켜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나 둘 셋

Clid : 저는 DK을 골랐고요 HLE Clid: I went with Damwon -- I mean, Dplus KIA.

Clid : 이번에 되게 잘할 거 같아서 뽑게 되었습니다 HLE Clid: I just feel like they'll be really strong this season, so I picked them.

YoungJae : 저도 DK을 뽑았는데 다른 정글러 분들도 잘하시지만

YoungJae : Canyon 선수가 진짜 잘 하신다고 생각해서

YoungJae : 우승할 것 같아서 뽑았습니다

Lehends : 저도 DK를 뽑았는데

Lehends : DK가 이번에 멤버가 굉장히 좋아서 뽑게 되었습니다 KT Lehends: Because they have such a strong roster going into 2023.

Burdol : 저도 DK를 뽑았는데 작년에 되게 배운 것도 많은 한 해였고 LSB Burdol: I also picked DK, because LSB Burdol: Because I learned a lot form that team last year,

Burdol : 올해 스크림 하면서도 되게 잘한다고 느껴져서 LSB Burdol: And this year, I got the impression they're a very strong team just by scrimming them.

Burdol : 뽑게 된 것 같습니다

Sylvie : 저는 T1을 뽑았는데 되게 작년하고 재작년하고

Sylvie : 그 멤버의 변함이 없어가지고

Sylvie : 다시 꾸준히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NS Sylvie: I expect them to be consistently good.

Faker : 저는 GEN를 골랐습니다 Yoon : 이유는 뭐죠? T1 Faker: I chose GEN [as the favorites.] And why is that?

Faker : 어.. GEN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Faker: I feel like GEN will win the whole thing.

Yoon : 알겠습니다 그럼 GEN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Sure, and that makes me want to hear from GEN now ...

Peanut : ...... ㅋㅓㄱㅋ헉..

Peanut : 저는 T1 뽑았고요

Peanut : T1이 작년에도 모든 대회 결승전에 다 진출하기도 했고 GEN Peanut: T1 did make it to every single final throughout 2022

Peanut :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진출한 과정 가운데 GEN Peanut: And most importantly, T1 did not make any roster change going into 2023

Peanut : 멤버들이 아예 안 바뀌어가지고

Peanut :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T1을 뽑았습니다

Rascal : 저는 DK를 뽑았고 DRX Rascal: I predicted DK,

Rascal : 각 선수들이 최상위권 선수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하고 DRX Rascal: I would say that every single individual on that team is on top of their game,

Rascal : 감독 코치님들도 제가 많이 DRX Rascal: And I highly respect the new coaching staff at DK. That's why I picked DK.

Rascal : 리스펙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뽑았습니다

ShowMaker : 저는 T1을 뽑았는데 DK ShowMaker: I went with T1,

ShowMaker : 작년이랑 일단 멤버 변화도 없고 DK ShowMaker: I see T1 as the favorites because they did not make any roster change -- And I had a chance to scrim against them, and T1 was very strong.

ShowMaker : 스크림을 해봤을 때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해서

ShowMaker : T1을 뽑았습니다

UmTi : 저는 T1을 뽑았고요 T1을 뽑은 이유가

UmTi : 팀 선수들 간의 밸런스가

UmTi : 항상 T1을 보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고

UmTi : 또 멤버 변화가 사실 거의 3년 정도 없어서 BRO UmTi: And because the roster has stayed pretty much the same

UmTi : 이러면은 팀합을 맞추는 건 거의 필요 없고 BRO UmTi: T1 does not need to spend extra time on team synergy;

UmTi : '그냥 메타만 따라가면 되지 않나'라는 BRO UmTi: T1, right now, can just focus on following the trend of the meta. So I see them as the favorites.

UmTi : 생각이 들어서 되게 잘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좋은 멘탈리티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Bengi: The reason we can maintain such a strong mentality is

연습 과정에 나오는 그 자신감과 Based on the confidence from scrims

자신의 실력이 약간 바탕이 됐다고 생각하고 And the players' faith in their own skills.

제가 도와줘야 되는 거는 And I will step in to help the players

그런 만약에 결승전 같은 큰 무대를 갔을 때 When the team heads into an important stage such as the finals.

멘탈리티가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는 거를 My goal is to assist the players in maintaining this mentality even when it comes to a big stage.

올해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저는 아마 올해가 11년 차인 거 같은데 Micro: This is my -- 11th year in this industry, right?

제가 팀을 옮기면서 And I've moved around so many different teams.

이전에 같이 일했던 선수들이랑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기는 한데 But it's my first time getting to coach players that I worked with previously, however ...

어쨌거나 제가 팀을 구성할 때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 게 In the end, when I am putting together a roster, I consider things like

팀원들 간의 시너지 그리고 성향이나 성격이 같은 그런 것들인데 The synergy between the potential players, the personality and temperament of individual players.

어쨌거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In this aspect, I believe the current DRX players will really get along with each other.

지금 선수들도 잘 맞을 거라 생각을 해서

그리고 제가 무엇보다 잘 아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있어서는

조금 시간이 덜 걸린 것 같아서

좀 순조롭게 방향성을 잡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I would say DRX is going in the right direction, smooth sailing.

일단 저희 팀 멤버들이 다들 라인전이 정말 강해서 ShowMaker: All the players on DK are very dominant in the laning phase.

스크림 같은 거 했을 때도 We play aggressively, even in scrims, and maybe that led to other LCK teams rating DK highly right now.

굉장히 다들 공격적으로 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고

23년도 DK의 장점은 일단 '교전력'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Our ability to skirmish and fight.

일단은 한국에서 열리는 Worlds(롤드컵)는 두 번 정도 있었는데 Bengi: I believe we had two previous worlds that were also held in South Korea.

저희가 연이 없는 건지 잘 안 됐지만 Previously, we didn't get so lucky on these two occasions

이번에는 꼭 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But I believe we have a good opportunity to qualify for worlds this year.

예전에는 3장이었지만 (현재)4장이 된 것도 있겠지만 Part of it is because the LCK has now four seeds at worlds,

기본적인 실력이 선수들이 높다고 생각해서 But I'm mostly confident because I have a strong faith in the ability of individuals in T1.

이번 Worlds에 진출하는 건 자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팀으로 DK를 만들고 싶냐고 하셨는데 Acorn: You have asked, what kind of team I would like to steer DK toward becoming ...

저는 감독으로써 선수들한테 바라는 것 And there is one thing I request of my players

그리고 지금 당장도 그렇지만 But this already seems to be the case for DK;

저희 개개인 선수들이 어떤 롤도 다 수행할 수 있는 I believe every single player on DK has the ability to play out any role within League of Legends.

선수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메타가 바뀌거나

중간에 어떠한 조합을 저희들이 사용을 해도 바로바로 적용하고

대회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고 Or we decide to play different types of compositions.

그리고 Deft 선수와 함께하는 소감을 물어보셨는데 Also, a second part of your question was on me working on the same team as Deft ...

큰 사실.. 반가운 마음은 있지만 Yes, it was good to see a familiar face,

그 이상의 특별한 감정보다는 우선은 대회에 집중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정글러가 되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Sylvie: I will work hard to become the best jungler of this season.

일단 작년에는 너무 행운이 많이 따라서

진출을 한 번 했다고 생각하고요

또 올해 처음 스크림을 진행할 때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 이거 대회 나가면 전부 다 지겠다'이런 생각을 했어요

근데 연습을 진행하다 보니까 성적도 괜찮아지고 But as we continued to scrim, our scrim win rate continued to improve

선수들이 단합도 되는 것 같고 And the players on the team seem to be bonding better and better.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좀 나쁘지는 않을 수도 있을 거 같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희 Morgan 선수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And I have high expectations on Morgan.

1년 6개월 전이랑 지금은 좀 많이 바뀌어가지고 제 생각에는 Morgan changed a lot, between 1.5 years ago and now. He has become much more vocal as a player.

말이 많이 트여가지고 그거를 강조를 많이 했어요

사실 정말 말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요즘에

그래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태민(Clid)가 중국에서 오래 활동을 하다 왔는데 DanDy: Clid came back to Korea after playing in China for a few years.

그래서 조금 더 전투적인 측면이 강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So I thought that Clid will be very aggressive and skirmish-oriented as a player.

예상과는 반대로 되게 똑똑하면서도 전투에 강하고

되게 팔방미인 같은 느낌이라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So I have very high expectations of Clid.

빠르게 합류해서 스토브리그에 먼저 뛰어듬으로써 cvMax: I joined KDF early on in the offseason and got straight into roster-building.

2년에 걸쳐서 끈끈하게 실력을 누적해나갈 수 있는

멤버로 구성을 하려고

약간 나이나 잠재력 같은 것을 위주로 신인 위주로 구성을 했고요

이번 시즌 KDF의 강점은 까봐야 알 것 같은데

방향성은 '싸워야 할 자리를 정확하게- But our current direction is to create a team

구분을 해서 그 자리에서 반드시 싸운다' That knows exactly where to fight, and create fights in these areas.

그런 점이 있겠습니다

같이 온 YoungJae 선수가 미니맵 정보를 기반으로

동선 같은 걸 합리적으로 잘 짜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탑이 바뀐 게 크산테가 나오고 Rascal: I would say major changes in the top lane meta are the introduction of K'Sante and

제이스가 버프가 돼서 그 구도가 추가되고

사실 그 챔피언이 없으면 (작년)롤드컵 기준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장점은 그 챔피언들을 다 숙련도 있게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순간적으로 플레이메이킹 하는 것들에 대해서 And I am also confident in making split-second clutch plays. So ...

항상 자신이 있는 편이어서

그런 부분을 대회에서 멋지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I believe I can utilize these strengths to show you some good performance on the Rift.

솔직하게 말해도 될지 잘 모르겠는데 UmTi: Uh ... Is it okay if I am super honest here?

일단 처음에 제가 BRO이랑 결별을 하게 된 이유는 I'll be really honest. The reason I originally left BRO is that I really wanted to play in an international league for a change.

첫째로 제가 해외 쪽으로 솔직하게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었고

그래서 11월 1일에 빠르게 BRO과 결별을 했고요 So I got permission to contact other teams very early in the offseason, back on November 1st.

서로 마음이 어차피 안 맞으니까

근데 제가 어쨌든 간에 잘 안됐어요 스토브리그 중간에

그 잘 안됐던 부분이 있었고

그 이후에 그래서 BRO에 리턴을 요청했는데 So I asked BRO if I can return to the team --

BRO 쪽에서도 사실 이미 좀 늦은 상황이었어요 And it was too late, also from BRO's perspective.

이미 모든 팀 구성이 끝난 상황이었고 All the LCK teams had already fixed their rosters, and it was really difficult for Edgar to acquire additional players.

감독님 입장에서도 추가 선수를 영입하기엔 어려운 상황이었고

저도 서로 당연히 (그게)맞는 거 같다고 하고 포기하고

좀 더 다른 길이나 다른 쪽으로 다른 팀이 찾다가

12월 중순에서 말쯤에 감독님이랑 한번 통화하고 Then around mid to late December, I went on a phone call with Edgar.

그때 약간 생각하면서 That was when I gave my options a thought,

사실 선수로 뛰고 싶은 열망이 더 컸기 때문에 And in the end, I had a strong desire to continue being a professional gamer ...

그냥 고민 없이 선택했던 것 같아요 다시 그때 So when I had an option, I did not have to think over it too much. In summary, Edgar let me back into the team.

감독님이 사실 잘 뽑아주셔가지고 잘 온 것 같습니다 I'm glad I'm back.

예전에 같은 동료였고 또 형 동생 하던 사이였는데 Score: Ryu used to be my teammate, we were like brothers back then.

이렇게 감독으로 보게 되니까 되게 신기했고 It was surreal, to see him as a head coach.

좀 힘든 일도 있을 텐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Hey, being a head coach isn't easy. I hope Ryu has a good time.

일단 이렇게 감독으로 서로 만나서 재밌었고 Ryu: How funny is life, that we get to meet once again, as head coaches.

그래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싶네요 I want to tell him -- Let's do well and have a good competition?

근데 진짜 잘 하고 있어서 But Score has been doing well ever since he's become a head coach, so ... Yeah.

네 그렇습니다

GEN가 작년에 비해서 로스터 변화도 적고 Faker: GEN had a relatively less roster change coming into this year, compared to the last season.

사실 저희가 아니면은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Faker: I have assessed that if it is not for T1, GEN has the highest probability of winning the LCK going into 2023.

판단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선택을 했고요

그리고 T1 같은 경우에도 로스터 변화도 없고 Faker: And T1 ourselves also had no roster change going into 2023 --

스프링 시즌에 유리한 거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It's true that we might look strong going into the spring split, however

저희가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The end results will depend on how much work we put into the game.

결과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희 선수들의 강점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Irean: Well -- If I start answering your question with the pros of the current NS,

제 생각에는 일단 지금 다 같이 CL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Because we have promoted the entire CL roster, the team already has a good team synergy;

팀워크 부분이라던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서로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동기부여 자체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 같이 LCK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상황이라서 We're all on the same page, like-minded on this new challenge of playing in the LCK.

그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I'd say that is NS' strength

단점이라고 하면 아마 But when it comes to our cons -- Fundamentally, we cannot help it, our skill levels are not high in the current LCK standard.

기본적인 체급 자체는 저희가 높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최대한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We're working hard to catch up on this aspect;

저희가 개개인으로서 체급은 낮더라도 Even if the individual players on this team aren't high in skill level

팀적으로 모였을 때 한타 부분이라던가 We are working very hard to fill up what we lack when it comes to teamwork, teamfight, and working together as a team in macro.

아니면 다 같이 운영하는 부분이라던가

단계적으로 같이 넘어가는 그 부분에서 최대한 보완해가지고

지금 스크림 자체 성적은 그렇게 나쁘지 않고 So currently, our scrim results aren't too bad, actually.

재밌는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 expect NS to show you some fun games.

개인적으로는 Aiming 선수가 최근 제 원딜이 됐을 때 Lehends: If I say that Aiming is the strongest bot laner right now --

방해되는 적은 Viper 선수와 Ruler 선수 두 명인 것 같습니다 I would say Viper and Ruler could possibly challenge Aiming for that title.

이번에 패치했을 때 탑 경험치 버프도 조금 있어서 Burdol: Recently, Riot buffed the experience the top lane gets

탑의 영향력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올라갔다고 생각하고 So I believe the top lane is slightly more influential compared to the previous metas.

그리고 작년에 좋은 팀에서 경기를 했었는데 And -- Last year, I played as a part of a powerhouse team,

거기에 맞지 않는 순위가 나왔던 거 같아서 But we did not find results worthy of such a roster.

그리고 한 해를 돌아봤을 때 When I reflect back on last year, I do have some regrets ...

좀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던 거 같아서

그런 부분은 최대한 보완하고 So I want to work really hard from this state,

올해 LSB에서 최대한 좋은 경기력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 So I may become the best top I can possibly be for my new team, LSB.

그리고 다재다능한 탑이 되고 싶은 한 해입니다 Also -- This year, I want to become a "versatile" top laner. That's my 2023 goal.

일단 지금 바텀이 서포터가 굉장히 이상한 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Lehends: So ... I've been seeing a lot of weird champions being played as support champions lately.

누가 만든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I don't know who decided on this meta, but I'm not a big fan of it.

일단 제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메타이고

-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뭐였죠? - 신지드에 대한 질문입니다 And -- What was the second part of the question? Oh, Singed?

GEN 상대로 한번 꼭 해보겠습니다 I'll play Singed at some point against Gen.G.

일단 시우(Lehends) 신지드 같은 경우는 Peanut: Well ... I can't wait to eat up Lehends when he decides to play Singed.

잘 먹을 생각만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봇듀오가 바뀌긴 했고 And -- It's true that GEN has a different bot lane going into this year.

워낙 22년도에 시우랑 재혁이(Ruler)가 너무 잘해줘가지고 And it's also true that Ruler and Lehends played so well throughout 2022.

조금은 부담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So there is a bit of pressure regarding the roster change, yet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수환(Peyz)이랑 환중(Delight)이가

진짜 너무 잘해가지고

특히 진짜 수환이는 신인이잖아요

근데 신인인데 '이런 신인이면 진짜 너무 환영이다' But I'm like, "If he's a rookie and plays this good, then I'll welcome rookies any day, every day."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해가지고 Peyz is so good, I can't wait to see what he does on the LCK.

기대가 많이 되고

오히려 '시간만 있으면 둘 다 엄청 잘해지겠다'라는 생각때문에 I have a feeling both players will do really well if we're given enough team.

저희가 상체 3인방이 좀 더 시간도 잘 벌어주고 If the three veterans on GEN earn some time for these two players to adjust, and continue playing consistently and well

저희가 계속 꾸준한 모습으로 리그를 잘 진행하다 보면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크산테는 지금 너프도 좀 먹고 K'Sante did get nerfed a bit since my statement, right?

이제 사람들이 상대하는 방법도 다 알아가는 것 같아서 And players have now figured out how they should play against K'Sante

예전만큼 사기는 아닌 것 같고요 So I won't say K'Sante is as OP as it used to be.

미드는 근데 이번에 또 대천사랑 로아 같은 게 또 버프가 돼서 And the mid lane meta -- Archangel's Staff and Rod of Ages got buffed recently

지금은 그래도 어느 정도 할만한 것 같습니다 So I think Kassadin is viable right now.

이런 직업 특성상 팬들의 관심과 지지가 cvMax: The nature of my job is that I only exist because of my fans.

저를 먹여살리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진짜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I always feel appreciative of the fans, and

그 관심과 지지가 계속될 수 있게 And I will create a team

앞으로도 응원하는 게 즐겁고 재밌을 수 있게 That will allow me to continue to exist,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는 팀 꼭 만들겠습니다 That will allow the fans to have fun as they support me.

항상 많은 응원들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I always appreciate your support. I always hold you heavy in my heart.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And I need to show you good results;

그러지 못한 적이 꽤 많아서 But I have not always been able to, and I feel very responsible for it.

굉장히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꼭 그 이상으로 보여 드릴 수 있도록 I will work very hard together with my players, so I may show you what was expected and more.

선수들이랑 다 같이 노력해서

최대한 올해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I will show you good games from KT this year. Thank you.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