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Thanks to 회사원B)
안녕하세요, 생각많은 둘쨰언니입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의 업로드네요~
제가 유투브를 보니까 한 4개월 만에
올리게 되는 것 같은데
일단 혹시라도 이 영세하고 불성실한 채널에~
어 다음 영상이 언제 올라오는지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영상에
덧글을 남겨주신 두 분께는 정말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요
핑계를 조금 대자면 그 첫번째 영상을 찍고나서
제가 좀 너무 생각지 못하게 바빠져가지고
원래 그렇게 불성실 하게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까 이렇게 다음 업로드가 늦어지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그래서 다시
채널을 열어야지 빨리 다음 영상 찍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요
어~ 생각지도 않은 계기로
네 제 채널을 다시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급히 이 영상을 찍게 됐습니다
그 생각지도 않은 계기란 다름 아닌 회사원A 채널에
저의 깜짝 등장이었는데요
그 친구하고는 원래 이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그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그냥
아무런 준비 없이 돌발 뭐 이렇게 영상을 찍자고 해서
그냥 재미로 찍었는데
아! 무려 그 덧글에서 이제
제가 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 나타나신거에요
정말 깜짝 놀랐죠 제가 지금 구독자 수가
30명 정도 되고 영상도 막 진짜 하나
두 개 있었는데 하나 지웠으니까 하나
막 이런데
그런데 이 채널을 알고 계신거에요 그래서
와 진짜
인터넷의 세계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대단한 것 같애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모처럼 저의 채널에
여러분이 찾아와주시는데
볼 게 아무것도 없으면 좀 되게 죄송하잖아요
그래서 급히
모자라나마 이 채널이 살아있다고 하는걸
알려드리는 그런 영상을
네 찍기로 마음을 먹고 지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뭐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뭐 이런 얘기가 있듯이(웃음)
네 아무튼 너무 이렇게나마 뵙게 되서 반갑구요
저의 채널은 기본적으로 책이나 아니면은
뭐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사건들
이슈들 이런 것에 대해서
편하게 얘기하는 그런 채널이구요
어
제가 뭐 어떤 특별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뭔가를 본다기보다 매우 일반적인
한 사람의 이제
시민의 관점에서
제가 관심있는 이슈들을
논해보는
그래서 그런 만큼
정답을 찾기보다는
나라면 어떤 관점을 가질까
내 관점에서 이거는 이렇게 보이는 것 같애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 거에 관심 있는 분들은 채널을 구독해주시고
제가 원래는 영상들에 관련된 이슈에 같이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구요
음
네, 그렇습니다
시원한 여름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생각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