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깊고 물 맑은 깊은 숲 속에고요히 눈을 감고 명상에 들면멀리서 들리는 산새 소리는번뇌에 티끌처럼 몰려오는데꿈처럼 흘러간 속세의 일들이...아니 아니 꿈도 싫고 사랑도 싫어소나무 잣나무 우거진 숲 속오늘도 나무 끝에 해가 저무네내 마음 깊은 곳 영혼의 소리영원한 평온을 찾았을 때에산새들 어디 가고 나 홀로 앉아오늘도 숲 너머로 해는 저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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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깊고 물 맑은 깊은 숲 속에
Mountain deep water in the clear deep forest
고요히 눈을 감고 명상에 들면
If you quietly close your eyes and meditate,
멀리서 들리는 산새 소리는
The sound of birdsong from afar
번뇌에 티끌처럼 몰려오는데
It's like dust coming to me
꿈처럼 흘러간 속세의 일들이...
The worldly things that flowed like a dream ...
아니 아니 꿈도 싫고 사랑도 싫어
No no hate dreams and love hate
소나무 잣나무 우거진 숲 속
In the lush pine pine forest
오늘도 나무 끝에 해가 저무네
The sun is setting at the end of the tree again today
내 마음 깊은 곳 영혼의 소리
The sound of the soul deep inside my heart
영원한 평온을 찾았을 때에
When you found eternal peace
산새들 어디 가고 나 홀로 앉아
Where the wild birds go and sit alone
오늘도 숲 너머로 해는 저무네
The sun goes through the wood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