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샵 와인추천 와인아울렛 라빈편 - 와인미식회 1부 (유료광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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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모든것 양갱입니다
보통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가시 면 와인이 좀 한정적이죠
사실 수입된 와인 90% 이상은
와인샵에 숨겨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요
그래서 와인 샵마다 특색과 개성 은 알아보고
숨겨진 보석 같은 와인들을 찾아가는
와인미식회 코너 입니다
제가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와인아울렛 라빈이라는 곳인데 요
일산에 위치해 있구요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생긴
와인 아울렛이예요
그 와인 아울렛에는 얼마나 다양 하고 좋은 와인 있는지
저와 함께 가보시죠
됐나요 이제
여기 아울렛이야
이 라빈 아울렛이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겼어요 주차장 도 빵빵하고
리스트도 굉장히 많이 갖고 있어요
제가 여기 몇년만에 오는것 같은데
얼마나 좋은 보석 같은 와인들이 있는지
제가 들어가서 하나하나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같이 가보시죠
갑시다
들어가시죠
야역시 아울렛이라 카트가 있네
쓸어
뭐야 이런것도 있다 괜찮네
12병 딱 채워 갈 수 있게 12병
계획이 되게 치밀한데
사케 하드리커도 좀 있고
오야 버킷이 파네 나 버킷 파는 데는 처음본것 같애
스댕이야
심지어는 뽀대도 괜찮아
13000원 밖에 안 하는데 이거 괜찮다
이런 것도 파는구나
이것도 있네
이거 뭔지 알아
이거 한번 들어볼래
이게 프리저브라고 해서
와인을 먹고 난 다음에 이거를 뿌리 잖아
그럼 공기랑 와인 사이에
이게 들어가 공기보다 무거워
공기랑 접촉을 안 하게 해주는 거야
대박이지
질소충전 스프레이 프리저브라 고 부르는데
저것도 괜찮아
샴페인 부터 시작 한번 해보자
신의 물방울에 나왔던 마크 에브라
이게 김치랑 잘 어울린데
난 잘 모르겠어
근데 신의 물방울에서 그랬어
뵈브 클리코 이거 다들 아시죠
얘는 좀 고급 버전이예요 '라 그랑 담'
병도 좀 다르죠 느낌이 훨씬 고급 스럽죠
여기 리스트 좋다 생각보다
샴페인 리스트가
근데 역시 단연 눈에 확 띄는 게
이거야 이거 가격도 눈에 확 띄 지
이 샴페인 이름이 루이 15세 잖아
샴페인이 루이15세의 애첩이 있었는데
옛날에는 오크통으로만 와인 유통 이 됐단 말이야
근데 애첩한테 오크통을 보낼 수 없잖아
그치 몰래 보내야 하는데
그래서 좀 예쁜병에 담아서 칙령 같은걸 내려
얘만 유리병에 넣어서 보내 이런 식으로
그게 다 이제 애첩한테 보내기 위한 수단인 거지
몰래 보내려고
그래서 이제 이게 그 이후로 유명 해졌고
근데 맛도 좋고 파커한테 97점 받았 대나
그랬던것 같아 점수도 굉장히 잘 받는 와인중 하나야
그리고 까바중에 얘 봐봐 레이블 보고 생각나는거 없어
요고 요로케 봐봐라
굉장히 비슷하지
근데 얘네는 돔페리뇽이랑 닯았다 하면 되게 기분 나빠해
자기네가 먼저 했데
근데 얘네가 까바 중에선 탑 클래스 야
포트 이쪽라인은 전부 포트와인 이고
아이스와인 있고 뭐가 있냐
크라허가 있네
야대박 이 크라허가 동유럽에 있는
내가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말 잘못했다
욕을 바가지로 먹었어요
얘는 오스트리아
호주 아니고
되게 유명해요 크라허도
이게 토카이가 디저트 와인이다 보니깐
작아 좀 작은 사이즈 많이 만드는데
이게 따는게 완전 g랄 맞아요 밀랍 을 다 벗겨야 돼
근데 보통 이거를 다 까지 마세요 여러분
이거 까면 쌍욕 나와
그냥 여기다 코르크 박고 떼면 따 져요 어려워하지 마세요
그냥 그냥 코르크 박고 따세요 그럼 그냥 따져
여기 리슬링이 좀 다양하다
리슬링을 일반샵에서는 갖고 있 기가 어려운게
진짜 안 팔려요 여러분 리슬링 많이 드셔 주세요
리슬링 진짜 안 팔리는데
여기는 그래도 와인 아울렛이니 깐
종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네
리스트도 좋다
고벨스버그가 있네
대박 이거 먹으면 끝장나
얘네가 정말 여러분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완전 꽃밭이 꽃밭 와인이 꽃향기가 어마어마해
내가 이거 먹어보고 옛날에 깜짝 놀란 기억이 있어요
완전히 이게 머리에 각인이 되가지고 잊혀지지가 않는데
굉장히 꽃향이 화려한 와인중에 하나예요
한번 기회되면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호주왔네 호주
찐득이
아 이거 있네
롱뷰 깡통에 들어 있는 와인인데
맨날 레이블이 바껴 무슨 아트페어 뭐
이런 대회에서 일등을 수상한 작품을 레이블로 만들어
애네들 되게 찐득이 쉬라즈거든
한번 볼래 깜짝 놀래켜 줄까 너
펀트 한번 볼래
보통 호주 쉬라즈는 잔당감이 좀 있잖아
얘는 잔당감이 많지 않고
좀 이렇게 절제된 그 대신 바디 감은 폭팔하는
그런 와인중에 하나야
호주와인의 단맛이 난 좀 싫다
그러면 이거 드셔보시면 괜찮을 거예요
이거 양갱 카페에서도 드시는 분 꽤 많은 거 같은데
그리고 자이언트스텝 다 갖다 놨 네
이집이 맛집이네
내가 딱 딱 찍어 주는게 다있네 여기에
이집이 맛집이네
여기 매니저님이 리스트를 엄청 잘 고르시는데
곳곳에 와인이 엄청 포진되어있다
야 추억의 와인이다
바바로제타 기억나 추억의 와인
말바시아로 만든 빨간색 달달이
이게 모스카토는 보통 발포성 있는 하얀색 달달이잖아
얘는 말바시아 레드 품종이라 빨간색 스파클링이 있는 달달이야
이게 이제 초심자인데 단게 좋아 나는
이거 먹으면 바로 만세 불러 맛있 거든 초보들한테 완전 대박 강추 이거 는 꼭 드셔 보셔야 돼
가격도 너무 좋아 19900원이면 혜 자야
이거 옛날에 와인 한참 가격으로 눈탱이 칠때 3만원 넘었어
지금 완전 좋아진거야 19900원이면
진짜 가격 좋은 거지
내가 좋아하는 거 킬링빙빙 시리즈 다있다 여기
킬리빙빙 시리즈 되게 많아 근데 품종이 조금씩 달라
킬리빙빙 시리즈 되게 많고
그리고 여기 데일리는 없나
이쪽이 데일리인가 보다 써있다 데일리 와인이라고
뭐가 있을까
아 요거 있네
요거 제 최애 와인
요거는 무조건 드셔야 돼 보면 장 담하건데
얘는 거의 박스떼기 각이야
보면 '폼비스 런' '랭혼 크릭'
2006 빈티지 샤르도네예요
게다가 스크류캡이야
가격이 1만5천원이야 이거야 이거
화이트가 15000원짜리가 13년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절대 못 견디지
옛날에 우리샵에 샘플 가져왔을때
가져가라 그랬어
근데 먹어 보니까
화이트 좋아하시는 분들 이거 꼭 사세요
이거 지금 2006 수입사에 없어요
201x으로 바뀐것같애 갑자기 10몇년 건너 뛰었어
2006년 사야 되잖아
어 알레냐 있다
이게 좀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은데
지금 설명하긴 길고 하여튼 얘 맛 있어요
1만3천원이면 거의 거져가져가는 수준으로 싼거예요
가격도 너무 좋다
근데 얘는 진짜 까바중에서는
이 가격대에서는 견줄 까바가 없을 정도로 좋아요
알레냐는 트라이 한번 해보세요
어 맥주
어후 무거워
얜 몇mm야
1.5l 매그넘이구나 얘 맥주거든요
두체스 드 부르고뉴라고 와인 만큼 비싸요
근데 얘는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어
그래서 이렇게 비싼 맥주인데도 박스떼기 하는분들 꽤 많아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사볼만한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내추럴부스가 따로 있네
여기 맛집이야 내가 추천한 거 다 있잖아
어 그러니까 여기
좋네매니저님이 와인 잘고르시네
외계인도 있고 이거볼래
외계인 일 시키고 있잖아
포르쉐야 포르쉐
외계인 고문해서 만들었다고 하 잖아 포르쉐가
쟤는 외계인 일시켜서 만든
어 이거 양갱카페에서 봤던거다
발자국 있던거
naver카페에서 어느 분이 한번 올려 주셨는데
되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즐겨 마시던 와인 중에 하나거든요
요즘에 아파시멘토라고 써있는 와인들이 엄청 유행을 해요
마트에 가도 2만원짜리도 있고 1만 5천원짜리도 있어요
전부 다 포도를 말려 만든거거든 요 아마로네 처럼
근데 얘도 포도를 말려서 만들었 어요
시실리에서 자연건조로 며칠 말 렸대요
그래서 되게 파워풀하고 좀 찐해요
jammy한 향도 많이 나고
그래서 산도도 높지 않게 느껴지고
그래서 이 와인들을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일빠소도 맛있어요
그리고 이 발자국이
한해를 되돌아보는 내 발자국을 되돌아보는
그런 뜻이래요
그래서 연말에 많이 마신다고 하 더라구요
어 시실리아 섬에서 나온 와인이야
확실히 없는 게 없네요
백화점 수준이네 와인은
어우 여기는 어려우신 분들이니까
나중에 한방에 천천히 훑자
그리고 여기 이태리 리스트 되게 좋다
이쪽은 지금 바롤로 섹션인거 같고
그러네 바롤로 많고 네비올로 섹션 인것 같다 이쪽에
이쪽에 다른 타지역 품종인거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에디찌오네도 있고
이거 보기 힘든데 여기는 있네
이게 신의물방울에 나와서 유명 해졌던 와인중 하나거든
레이블도 심플하지
근데 이게 특징 있는거 같애
이태리 와인들 사람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보잖아
그럼 다 이태리 특유의 산도보다 조금 낮아
그래서 더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거 같아
그런 와인들이 신의물방울에도 나오고
응 이거 '로지오 델 필라레'
어 이거는 추가할인이다
까살레 베끼오 있네 여기
이 와인같은 경우가 괜찮은 게 뭐냐 면
포도송이 수를 제한을 해요
사람이 인위적으로 소출량을 조절 해서
소출량을 낮춰서 그 포도의 더 응축 된 느낌을 주는
그래서 좀 몬테풀치아노 다브루 쪼 중에서는
좀 프리미엄급 이라고 봐야 될 것 같아
그래서 얘가 인기가 많은것 같애
물론 얘도 신의물방울에도 나왔 었고
얘도 나왔었어 얘도
여기 신의 물방울에 나온게 쫌 있네
얘도 굉장히 괜찮아
근데 얘는 지금 추가할인 하네 얘 도 그렇지만
추가할인 하는게 중간중간 몇개 가 있어
가격 잘 나왔네 이정도면
그리고 돈 까밀로도 있고
어 얘가 보면
까살레 베끼오의 보급형이라고 보면돼
일반적인 그냥 뽕따 해도 맛있는
그러면 몬테풀치아노
근데 얘네가 특징이 되게 모던해서 산도가 높지않아
그래서 이태리 산도에 거부감 있는 분들이 드셔도 좀 괜찮다
그리고 여기 리스트 좋다
그것도 뭐가 있나
역시 맛집이야
왠만한거 다 있는거 같애
어 이것도 있네
이게 뭐냐면
'레 뱅 드 비엔' 이라고
어벤져스 같은거야
론에서 제일 유명한 생산자 3명 인가 모여서 만든 와인이야
합작와인 같은 개념
어 여기 써있네
이 3명이야
이 세분중에 villard랑 gaillard는 나랑 잘알아
아니 gaillard는 내가 한 세번 봤어 직접
이 친구 나랑 악수도 하고 포옹 도 했어
세번이나 봤는데
진짜 양조 천재들이거든 쟤네들이
저 3명이 합작을 해서 만든 와인 이야
되게 좋은 와인 중에 하나야
여러분 중요한 시간
우리 귀하신 분들 맞이할 시간입니다
여기는 꽁띠는 안계신거 같고
1등급은 여러분들 계시는데
지금 눈에 띄는게 라뚜르 2006이구 요
지금 시장에서 굉장히 구하기 힘든 1등급 중에 하나고
신기한게 1982가 있어 오브리옹 대박이야
이거는 정말 82년도에 태어나신 분들은
꼬쉬 듀리 뫼르소도 있구요
꼬쉬 듀리는 먹으면 정말 눈물나게 맛있습니다 눈물나게
꼬쉬 듀리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경험을 해보시기를 제가 추천을 드리구요
어어 링랜드 있구나
우와 대박 이거 몇 빈티지야
2004 빈티지가 있네 우리나라에
난 04 빈티지는 처음 보네
응 쓰리리버 근데 가격이 우주로 가셨네
근데 저거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구할 수가 없어요
야 진짜 놀랍다
저건 진짜 충격적이다 저 리스트 는
2004 빈티지 진짜...
좀 깎아주면
이제 끝난거야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