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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n Storybook ⎟ Storybooks Canada ⎜ Levels ❹ and ❺, 할머니와 함께하는 휴가 ⎟ African Storybook

할머니와 함께하는 휴가

오돈고와 아피요는 아빠와 도시에 살았습니다. 그들은 항상 휴가를 기대했습니다.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서만이 아니라 할머니를 뵈러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할머니께서는 큰 호수 옆에 낚시를 할 수 있는 마을에 사셨습니다.

오돈고와 아피요는 너무 신났습니다. 왜냐 하면 또 할머니를 뵐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전날 밤, 그들은 짐을 싸서 할머니의 마을로 가는 긴여행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 날 밤 오돈고와 아피요는 다음날의 여행에 대해 얘기 하느라 잠도 자지 않았습니다.

이른 다음날 아침에, 그들은 아빠의 자동차를 타고 할머니의 마을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산을 지나고, 야생 동물들을 지나고, 차 농장을 지났습니다. 그들은 자동차를 세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잠시 후 아이들은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아빠께서 마을에 도착할 때 쯤 오돈고와 아피요를 깨웠습니다. 그들은 나무아래에 매트위에 쉬시고 계시는 그들의 할머니, 니야- 칸야다를 만났습니다. 니야-칸야다는 루오 뜻으로 ‘칸야다 사람들의 딸' 이라는 뜻이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강하고 아름다우셨습니다.

니야-칸야다는 셋을 집으로 반갑게 환영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주변을 돌며 노래를 부르시며 춤을 추시며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오돈고와 아피요는 그들이 도시에서 산 선물을 드리려는 마음에 들떠 있었습니다. 오돈고는 외쳤습니다, “제 선물부터 열어보세요.” 아피요도 외쳤습니다, “아니, 제 선물부터 열어보세요!”

할머니께서는 선물을 열어보시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그의 손녀들을 축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돈고와 아피요는 밖에 나갔습니다. 그들은 나비와 새들을 쫓았습니다.

그들은 나무를 오르고 호숫가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날이 어두워질때쯤 그들은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식사를 끝내기도 전에, 그들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아빠는 아이들을 니야-칸야다에게 맡기고 다시 도시로 향했습니다.

오돈고와 아피요는 할머니의 집안일을 도와드렸습니다. 그들은 물을 기르고 장작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닭장에 가서 달걀을 가져오고 텃밭에서 풀을 뜯어 왔습니다.

니야-칸야다는 그의 손녀들에게 스튜랑 같이 먹을 수 있는부드러운 우갈리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생선구이 와 같이 먹는 코코넛라이스를 만드는 법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느 하루 아침, 오돈고는 할머니의 소들을 방목하러 나갔습니다. 그는 이웃의 농장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계신 농부께 서는 오돈고에게 화가 많이 나있으셨습니다. 농부의 곡식을 먹는 소들을 보고 그는 오돈고에게 협박을 했습니다. 오돈고의 소들이 그의 곡식을 먹으면, 소들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오돈고는 소들 관리를 더 철저히 했습니다.

어느 다른날에는, 아이들이 니야-칸야다와 시장을 갔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채소, 설탕 그리고 비누를 파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피요는 손님들에게 물건값을 말해주는걸 즐겨했습니다. 오돈고는 옆에서 손님께서 구매하신 선물을 포장을 했습니다.

하루를 다 마치고나서 그들은 다같이 차이 티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오돈고와 아피요는 할머니께서 버신 돈을 세는것을 도와드렸습니다.

그러나 휴가는 잠깐이였을뿐 다시 도시로 아이들은 돌아가야 했습니다. 니야-칸야다 는 오돈고에겐 모자를 주시고 아피요에겐 스웨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여행 을 위한 음식들도 넉넉히 채워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들을 데릴러 오셨을때, 그들 은 떠나기 싫었습니다. 아이들은 니야-칸야다에게 도시로 같이 가자고 애원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도시에서 살기엔 너무 늙었어. 너네들이 다시 마을로 찾아 올기를 기다릴게.”

오돈고와 아피요는 할머니를 꽉 안았습니다 그리고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돈고와 아피요가 학교를 다시 가던날, 그 들은 친구들에게 할머니의 마을에 관해 얘기해주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도시의 삶이 좋다 생각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마을에서의 삶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오돈고와 아피요는 훌륭한 할머니께서 계신다는것에 친구 모두 가 동의 했다는 사실입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휴가 Urlaub mit Oma vacation with grandma

오돈고와 아피요는 아빠와 도시에 살았습니다. Odongo and Apiyo lived in the city with their father. 그들은 항상 휴가를 기대했습니다. They always looked forward to their vacation.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서만이 아니라 할머니를 뵈러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Not only because I didn't have to go to school, but because I could go see my grandmother. 할머니께서는 큰 호수 옆에 낚시를 할 수 있는 마을에 사셨습니다. My grandmother lived in a fishing village by a large lake.

오돈고와 아피요는 너무 신났습니다. Odongo and Apiyo were so excited. 왜냐 하면 또 할머니를 뵐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Because I was able to see my grandmother again. 그 전날 밤, 그들은 짐을 싸서 할머니의 마을로 가는 긴여행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The night before, they packed up and prepared for the long trip to Grandma's village. 그 날 밤 오돈고와 아피요는 다음날의 여행에 대해 얘기 하느라 잠도 자지 않았습니다. That night, Odongo and Apiyo stayed awake talking about the next day's trip.

이른 다음날 아침에, 그들은 아빠의 자동차를 타고 할머니의 마을로 향했습니다. Früh am nächsten Morgen stiegen sie in Vaters Auto und fuhren zu Omas Dorf. Early the next morning, they took Dad's car to Grandma's village. 그들은 산을 지나고, 야생 동물들을 지나고, 차 농장을 지났습니다. They passed mountains, wildlife, and tea plantations. 그들은 자동차를 세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They counted cars and sang songs.

잠시 후 아이들은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After a while the children fell asleep because they were tired.

아빠께서 마을에 도착할 때 쯤 오돈고와 아피요를 깨웠습니다. By the time Dad arrived in town, he woke up Odongo and Apiyo. 그들은 나무아래에 매트위에 쉬시고 계시는 그들의 할머니, 니야- 칸야다를 만났습니다. They met their grandmother, Nya-Kanyada, resting on a mat under a tree. 니야-칸야다는 루오 뜻으로 ‘칸야다 사람들의 딸' 이라는 뜻이였습니다. Nya-Kanyada means Luo, meaning 'daughter of the people of Kanyada'. 할머니께서는 강하고 아름다우셨습니다. Grandma was strong and beautiful.

니야-칸야다는 셋을 집으로 반갑게 환영하셨습니다. Nya-Kanyada welcomed the three into her home. 그리고 그들 주변을 돌며 노래를 부르시며 춤을 추시며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And he walked around them singing and dancing and entertaining them. 오돈고와 아피요는 그들이 도시에서 산 선물을 드리려는 마음에 들떠 있었습니다. Odongo and Apiyo were excited to give the gifts they had bought in the city. 오돈고는 외쳤습니다, “제 선물부터 열어보세요.” Odongo exclaimed, “Open my gift first.” 아피요도 외쳤습니다, “아니, 제 선물부터 열어보세요!” Apiyo shouted, “No, open my present first!”

할머니께서는 선물을 열어보시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그의 손녀들을 축복해주셨습니다. The grandmother opened the gift and blessed her granddaughters in the traditional way.

그리고 나서, 오돈고와 아피요는 밖에 나갔습니다. Then, Odongo and Apiyo went outside. 그들은 나비와 새들을 쫓았습니다. They chased butterflies and birds.

그들은 나무를 오르고 호숫가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They climbed trees and played in the water by the lake.

날이 어두워질때쯤 그들은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As it got dark, they headed home for dinner. 식사를 끝내기도 전에, 그들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Before they could finish eating, they started to doze off.

다음날, 아빠는 아이들을 니야-칸야다에게 맡기고 다시 도시로 향했습니다. The next day, the father left the children in the care of Nya-Kanyada and headed back to the city.

오돈고와 아피요는 할머니의 집안일을 도와드렸습니다. Odongo and Apiyo helped Grandma with housework. 그들은 물을 기르고 장작을 모았습니다. They fetched water and gathered firewood. 그들은 닭장에 가서 달걀을 가져오고 텃밭에서 풀을 뜯어 왔습니다. They went to the chicken coop and brought eggs and weeded grass in the garden.

니야-칸야다는 그의 손녀들에게 스튜랑 같이 먹을 수 있는부드러운 우갈리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Nya-Kanyada taught her granddaughters how to make a smooth ugali to go with the stew. 그리고 생선구이 와 같이 먹는 코코넛라이스를 만드는 법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He also taught me how to make coconut rice to eat with grilled fish.

어느 하루 아침, 오돈고는 할머니의 소들을 방목하러 나갔습니다. One morning, Odongo went out to graze her grandmother's cows. 그는 이웃의 농장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He passed a neighbor's farm. 그곳에 계신 농부께 서는 오돈고에게 화가 많이 나있으셨습니다. The farmer there was very angry with Odongo. 농부의 곡식을 먹는 소들을 보고 그는 오돈고에게 협박을 했습니다. Seeing the cows eating the farmer's grain, he threatened Odongo. 오돈고의 소들이 그의 곡식을 먹으면, 소들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He said that if Odongo's cows ate his grain, he would take the cows with him. 그날 이후로, 오돈고는 소들 관리를 더 철저히 했습니다. From that day on, Odongo took more care of his cows.

어느 다른날에는, 아이들이 니야-칸야다와 시장을 갔습니다. On another day, the children went to the market with Nya-Kanyada. 할머니께서는 채소, 설탕 그리고 비누를 파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Meine Großmutter hatte einen Raum, in dem sie Gemüse, Zucker und Seife verkaufte. Grandma had a space that sold vegetables, sugar and soap. 아피요는 손님들에게 물건값을 말해주는걸 즐겨했습니다. Apiyo liked to tell customers the price of goods. 오돈고는 옆에서 손님께서 구매하신 선물을 포장을 했습니다. Odongo wrapped the gift purchased by the customer next to him.

하루를 다 마치고나서 그들은 다같이 차이 티를 마셨습니다. At the end of the day, they all drank chai tea. 그리고 오돈고와 아피요는 할머니께서 버신 돈을 세는것을 도와드렸습니다. And Odongo and Apiyo helped Grandma count the money she earned.

그러나 휴가는 잠깐이였을뿐 다시 도시로 아이들은 돌아가야 했습니다. However, the vacation was short-lived and the children had to go back to the city. 니야-칸야다 는 오돈고에겐 모자를 주시고 아피요에겐 스웨터를 주셨습니다. Nya-Kanyada gave Odongo a hat and Apiyo a sweater. 그리고 그들의 여행 을 위한 음식들도 넉넉히 채워주셨습니다. And he provided ample food for their journey.

아버지께서 그들을 데릴러 오셨을때, 그들 은 떠나기 싫었습니다. When Father came to pick them up, they didn't want to leave. 아이들은 니야-칸야다에게 도시로 같이 가자고 애원했습니다. The children begged Nya-Kanyada to accompany them to the city. 그는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도시에서 살기엔 너무 늙었어. He laughed and said, “I'm too old to live in the city. 너네들이 다시 마을로 찾아 올기를 기다릴게.” I will wait for you guys to come back to town.”

오돈고와 아피요는 할머니를 꽉 안았습니다 그리고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Odongo and Apiyo hugged Grandma and said goodbye.

오돈고와 아피요가 학교를 다시 가던날, 그 들은 친구들에게 할머니의 마을에 관해 얘기해주었습니다. The day Odongo and Apiyo went back to school, they told their friends about their grandmother's village. 어떤 아이들은 도시의 삶이 좋다 생각했습니다. Some kids thought city life was good. 다른 아이들은 마을에서의 삶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The other kids thought life in the village was better.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오돈고와 아피요는 훌륭한 할머니께서 계신다는것에 친구 모두 가 동의 했다는 사실입니다! Aber am wichtigsten ist, dass alle meine Freunde sich einig waren, dass Odongo und Apiyo tolle Großmütter haben! But most importantly, everyone agreed that Odongo and Apiyo have wonderful grandm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