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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Cyber University of Korea], [바른 한국어 2급] 14-1 나중에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

[바른 한국어 2급] 14-1 나중에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

나중에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중에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 '를 공부하겠습니다. 주제는 계획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의도 말하기를 공부할 거예요.

먼저 어휘에서는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문법은 ‘으려고', ‘잖아요'를 배우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는 준수와 혜진이의 대화예요.

준수와 혜진이가 길을 가고 있는데, 중국사람이 길을 물어 봅니다.

그런데 혜진이가 중국어로 길을 알려 줘요.

그 모습을 본 준수는 놀라서 혜진이에게 무슨 말을 하는데요.

준수는 혜진이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한 번 들어 보세요.

잘 들었어요?

준수는 놀라면서 혜진이에게 무슨 말을 했어요?

네, 중국어를 언제 배웠냐고 했지요?

혜진이는 중국어를 언제 배웠어요?

그리고 혜진이는 중국어를 왜 배워요?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학원

학교에 없어서 배울 수 없는 거나

학교에서 배웠지만 더 공부하고 싶은 게 있을 때,

학원에 가요.

준수가 혜진이에게 질문해요.

“학원에서 뭘 배워요?”

혜진이가 대답해요.

“저는 학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다녀요

이재훈 씨는 매일 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와요.

준수는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집에 와요.

이재훈 씨는 회사에 다녀요.

준수는 학교에 다녀요.

여러분은 학원을 다녀요?

“무슨 학원 다녀요?”

그리고 저는 매일 저녁에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고 와요.

“저는 매일 저녁에 헬스클럽을 다녀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취직해요

준수는 대학생이었는데,

대학교 4년이 모두 끝났어요.

대학교 공부가 다 끝났어요.

그래서 이제 회사에 들어가요. 취직해요.

저는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

“저는 좋은 곳에 취직하고 싶어요.”

대학교 공부를 모두 끝내고 나서

“회사에 취직했어요.”

따라 읽어 보세요.

실력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실력'이에요. 제 친구는 외국어를 아주 잘 해요.

“외국어 실력이 훌륭해요.”

저는 좋은 곳에 취직하려고 해요.

그러면 외국어를 잘 해야 해요.

외국어 실력이 있어야 해요.

“좋은 곳에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있어야 해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중요해요

꼭 필요해요, 없으면 안 돼요.

“중요해요.”

중요한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됐어요.

“중요한 문제가 해결됐어요.”

요즘에는 외국어를 잘 하는 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외국어를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학교에 없어서 배울 수 없는 거나

학교에서 배웠지만 더 공부하고 싶은 것을 배울 때,

어디에 가요?

네, ‘학원'. ‘학원'에 가요. 이재훈 씨는 매일 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와요.

준수는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집에 와요.

이재훈 씨는 회사에?

준수는 학교에?

네, ‘다녀요' 회사에 들어가요.

무엇을 해요?

네, ‘취직해요' 어떤 일을 아주 잘 할 수 있는 거예요.

뭐지요?

네.

‘실력' 정말 꼭 필요해요. 없으면 안 돼요.

어때요?

네, ‘중요해요' 잘 하셨습니다!

이제 대화를 같이 한번 보지요.

오늘 대화는 준수와 혜진이의 대화인데요.

두 사람이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중국 사람이 길을 물어 봅니다.

그런데 혜진이가 중국어로 중국사람에게 길을 알려 줘요.

이 모습을 보고 준수가 놀라서 혜진이에게 물어봅니다.

“어, 혜진아. 중국어 할 줄 아네? 언제 배웠어?”

혜진이가 대답해요.

“요즘 주말마다 중국어 학원에 다니고 있어.”

그런데 여러분 혜진이는 왜 중국어 학원에 다녀요?

왜 중국어를 공부해요? 네.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그렇지요.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니까 혜진이는

중국어도 배우고, 또 중국어 공부가 좀 끝나면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요.

그래서 준수가 물어봅니다.

“중국어는 배우기가 어때?”

어때요?

네, 혜진이가 대답해요.

“아직 잘 못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

네, 혜진이는 아직 중국어를 잘 못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한국어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지요?

좋습니다.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첫 번째 문법입니다.

‘으려고' 문장을 같이 봐요.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이 옷을 샀어요.

그런데 왜 이 옷을 샀어요?

네.

친구 결혼식 때 입을 거예요.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해요.

그래서 이 옷을 샀어요.

그럼 이 옷을 산 목적이 뭐예요?

네, ‘친구 결혼식 때 입다'지요? 그러면, ‘으려고'를 사용해서,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으려고'는 어떤 일을 하는 목적이나 의도를 나타낼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잘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여러분, 제 친구는 한국어를 공부해요.

그런데 왜 한국어를 공부해요?

네, 제 친구는 한국 대학교에 다니고 싶어 해요.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해요.

그래서 한국어를 공부해요.

그럼 제 친구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뭐예요?

네, ‘한국 대학교에 다니다'지요? 그러면, ‘려고'를 사용해서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잘 하셨어요.

‘으려고'는 동작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입다'처럼 동작동사에 받침이 있으면 ‘으려고'가 옵니다. 그래서 ‘입다'는 ‘입으려고'가 돼요. 그런데 ‘다니다'는 어때요? 받침이 없지요? 그러면 뒤에 ‘려고'가 와서 ‘다니다'는 ‘다니려고'가 됩니다. 따라해 보세요.

입다, 입으려고

다니다, 다니려고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도 같이 공부해 볼까요?

두 번째 문법입니다.

‘잖아요' 문장을 같이 봐요.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오늘 대화에서 준수는 혜진이에게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물어봤어요.

그래서 혜진이가 이렇게 대답했지요?

네, 혜진이는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혜진이는 또 이 말을 듣는 준수도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잖아'를 사용해서,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잖아요'는 말하는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을, 듣는 사람도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 사용해요.

우리 문장을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잘 하셨어요.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김유미 씨가 이재훈 씨에게 질문해요.

“오늘 왜 회사에 안 갔어요?”

여러분, 이재훈 씨는 오늘 왜 회사에 안 갔어요?

네, “오늘은 일요일이에요.”

그런데 이재훈 씨는 김유미 씨도 ‘오늘이 일요일이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이재훈 씨가 김유미 씨에게 어떻게 대답할까요?

네, ‘이잖아요'를 사용해서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이렇게 대답합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잘 하셨어요.

이렇게 ‘잖아요'는 ‘동사' 그리고 ‘명사+이다'와 다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먼저 동사와 같이 쓰일 때는 항상 뒤에 ‘잖아'가 옵니다. 그래서 ‘중요하다'는 ‘중요하잖아'가 돼요. 그런데 이렇게 ‘명사+이다'일 때는 이 앞에 있는 명사에 받침이 있으면 ‘이잖아요', 받침이 없으면 ‘잖아요'가 와요. 그런데 ‘일요일'은 받침이 있지요? 그래서 ‘일요일'은 ‘일요일이잖아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중요하다, 중요하잖아

일요일이다, 일요일이잖아요.

잘 하셨어요.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봅시다.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슬기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사: 네, 잘 지냈어요? 학생: 네.

교사: 요즘 뭐해요?

학생: 요즘 주말마다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교사: 어, 슬기 씨는 영어 공부도 해요?

학생: 네, 나중에 한국에서 취직하고 싶은데,

그럼 한국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영어 실력도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교사: 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그럼 슬기 씨, 이제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교사: 잘 하셨어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학생: 네, 좋아요.

교사: 네, 저는 준수, 슬기 씨는 혜진이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교사: 네, 슬기 씨는 한국어 공부할 때 뭐가 가장 어려워요?

학생: 저는 읽기요.

교사: 아, 읽기요? 읽기는 단어를 많이 아는 게 중요해요. 슬기 씨 단어 외우고 있어요?

학생: 외우고 있는데 좀 힘들어요.

교사: 음…… 힘들죠. 힘들어도 매일매일 조금씩 외우는 게 중요하니까 꾸준히 잘 외우세요.

학생: 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열심히 할게요.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학생: 네.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학생: 네, 안녕하세요?

교사: 네, 베카타 씨는 왜 한국어를 공부해요?

학생: 저는 한국문화를 좋아해서 노래도 듣고 영화도 보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교사: 아, 베카타 씨는 한국 영화도 좋아해요?

학생: 네, 재미있잖아요.

교사: 아 그렇죠? 그럼 베카타 씨. 오늘도 우리 재미있게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볼까요? 학생: 네!

교사: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죠.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교사 : 먼저 ‘으려고'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준수가 유진이에게 질문해요. “왜 한국어를 공부해요?”

베카타 씨, 유진이는 한국어를 왜 공부해요? 한국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뭐예요?

학생: 한국 회사에 취직해요.

교사: 네, 그렇지요. 한국 회사에 취직하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한국 회사에 취직하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교사: 네, 맞아요. “한국 회사에 취직하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잘 하셨어요.

교사 : 이번에도 ‘으려고'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조영선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질문해요.

“무엇을 하려고 고기를 사요?” 베카타 씨, 김유미 씨는 왜 고기를 사요? 목적이 뭐예요?

학생: 불고기를 만들어요.

교사: 그렇지요. 불고기를 만들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불고기를 만들려고 고기를 샀어요.

교사: 네, 맞아요. “불고기를 만들려고 고기를 샀어요.” 잘 하셨습니다.

교사: 이번에는 ‘잖아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아빠가 지민이에게 질문해요. “오늘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베카타 씨 지민이는 왜 일찍 일어났어요?

학생: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에요.

교사: 그렇지요.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다. 그런데 이건 이재훈 씨도 알고 있겠지요?

지민이는 아빠도 오늘이 어머니 생신인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어떻게 말할까요?

학생: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잖아요. 미역국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요.

교사: 네, 그렇지요.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잖아요. 미역국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도 ‘잖아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조영선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질문해요.

“백화점에 오늘 꼭 가야 해요?”

어때요?

오늘부터 세일하다. 백화점이 오늘부터 세일해요.

그런데 김유미 씨는 조영선 씨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어떻게 말하죠?

학생: 오늘부터 세일하잖아요. 명절 선물도 사야 하고요.

교사: 네, 그렇지요. “오늘부터 세일하잖아요. 명절 선물도 사야 하고요.” 잘 하셨어요!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할 거예요.

오늘은 엄마 김유미 씨와 아들 준수의 대화인데요.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한번 들어 보세요. 학생: 네!

교사: 잘 들었어요? 학생: 네!

교사: 좋아요. 그럼 문제를 같이 풀어 봐요.

교사: 1번. 준수는 취업 준비를 위해 무엇을 공부하기로 했습니까?

영어, 일본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학생: 베트남어요! 준수는 베트남어를 배우기로 했어요.

교사: 네, 맞아요.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그럼 다음,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학생: 네!

교사: ‘취업을 위해 외국어 실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때요?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취업을 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해요.

교사: 네,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그럼 다음, ‘준수는 외국어 배우기가 어렵지만 열심히 하려 합니다.' 어때요?

학생: 이건 맞아요! 외국어 배우기가 어렵지만 열심히 하려고 해요.

교사: 네, 맞아요!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학생: 감사합니다!

교사: 네, 좋습니다.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선약이 있다

‘선약'은 먼저 한 약속이에요. 회사 동료들이 내일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그런데 저는 먼저 한 약속이 있어요.

‘선약'이 있어요. 그럼 회사 동료들에게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선약이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다

3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정말 3시까지 왔어요.

약속을 지켰어요.

친구와 내일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내일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해요.

그래서 친구에게 말합니다.

‘약속을 지켜야 해요. 꼭 오세요.' 약속을 어기다

약속을 안 지켜요. 약속을 어겨요.

한 친구는 온다고 약속하고, 잘 오지 않아요.

그리고 늦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매일 늦어요.

‘그 친구는 약속을 잘 어겨요.' 약속을 취소하다

내일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약속을 취소해야 해요.

‘급한 일 때문에 약속을 취소해야 해요.' 약속을 미루다

'약속을 미루다'는 약속을 한 날짜나 시간보다 나중으로, 후로 바꾸는 거예요.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회사에 일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못 만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약속을 내일로 미뤄야 할 것 같아요.

‘미안해요. 약속을 미뤄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문장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혜진이와 준수가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그런데 혜진이는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려고 해요.

그래서 준수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준수야, 오늘 약속을?

여러분, 약속했는데, 없던 것으로 해요.

오늘 약속을 뭐해요?

네, 취소하다.

취소해야 할 것 같아.

준수가 답장해요.

왜? 무슨 일 있어?

준수는 혜진이가 먼저 한 약속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그래서 물어보는데요.

먼저 한 약속, 뭐지요?

네, 선약.

그러니까 어떻게 물어봐요?

네, 선약이 있었어?

혜진이가 오늘 약속을 취소하는 이유를 말해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려고.

못해서 미안해.

혜진이는 왜 미안해요?

네,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지요?

그러니까,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합니다.

그런데 혜진이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가 아파서지요?

그래서 준수는 혜진이가 너무 걱정돼요.

아니야, 많이 아파? 병원에 같이 가 줄까?

혜진이가 대답해요.

같이 갈 수 있어?

준수는 같이 갈 수 있어요?

네, 그래, 같이 가자. 2시 3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만나자.

준수와 혜진이는 2시 3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만나기로 새롭게 약속했지요?

그런데, 혜진이는 아직 수업이 안 끝났어요. 수업이 3시 30분에 끝나요.

약속 시간은 2시 30분인데, 수업이 3시 30분에 끝나니까,

혜진이가 준수에게 말합니다.

미안, 아직 수업이 안 끝나서 1시간만?

네, 약속을 미루자.

준수가 대답해요.

그래 알았어. 그럼, 난 도서관에 있으니까 많이 아프면 연락 줘.

혜진이가 대답해요.

고마워 준수야.

잘 하셨어요!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학생들: 네!

교사: 네, 우리 오늘은 의도 말하기를 배웠지요.

마슬기: 맞아요. 그래서 문법에서는 ‘으려고'를 공부했어요. 베카타: 그리고 문법에서 ‘잖아요'도 공부했잖아요. 교사: 네, 그렇지요. 그리고 우리 오늘은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도 공부했지요? 어때요?

여러분 이제 한국어로 의도를 말해야 할 때, 잘 말할 수 있겠어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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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한국어 2급] 14-1 나중에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 correct|Korean language|level|later||| [Correct Korean Level 2] 14-1 I want to learn Japanese later. [Corriger le coréen niveau 2] 14-1 Je vais apprendre le japonais plus tard.

나중에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 |Japanese too|I plan to learn| I plan to learn Japanese later also.

여러분, 안녕하세요? Hello everyone!

오늘은 ‘나중에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 ||Japanese too|| Today we will study ‘I plan to learn Japanese later also'. '를 공부하겠습니다. The topic is plans. 주제는 계획인데요. Today we will study talking about intentions.

이번 시간에는 의도 말하기를 공부할 거예요. First, in vocabulary we will study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appointments,

먼저 어휘에서는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고,

문법은 ‘으려고', ‘잖아요'를 배우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First, let's listen to the dialogue.

자, 먼저 대화를 들어 보세요.

오늘 대화는 준수와 혜진이의 대화예요. Junsu and Hyejin are walking together and

준수와 혜진이가 길을 가고 있는데, 중국사람이 길을 물어 봅니다. Junsu und Hyejin sind unterwegs und ein Chinese fragt sie nach dem Weg. Hyejin is able to give directions in Chinese.

그런데 혜진이가 중국어로 길을 알려 줘요. Aber Hyejin gibt Anweisungen auf Chinesisch. After seeing this, Junsu is surprised and asked what she said.

그 모습을 본 준수는 놀라서 혜진이에게 무슨 말을 하는데요. What do you think Junsu will say to Hyejin? 看到这一幕,俊秀很惊讶,对惠珍说了些什么。

준수는 혜진이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Let's listen to their conversation.

한 번 들어 보세요. Did you understand the conversation?

잘 들었어요? What did Junsu say to Hyejin?

준수는 놀라면서 혜진이에게 무슨 말을 했어요? Yes, he asked when she learned Chinese, right?

네, 중국어를 언제 배웠냐고 했지요? When did Hyejin learn Chinese?

혜진이는 중국어를 언제 배웠어요? Also, why did she learn it?

그리고 혜진이는 중국어를 왜 배워요? Before looking at the dialogue in further detail,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화에 나온 어휘와 문법부터 공부해 볼까요?

먼저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학원 When something is not offered at school or

학교에 없어서 배울 수 없는 거나 it is offered and you want to study more,

학교에서 배웠지만 더 공부하고 싶은 게 있을 때, you can go to a ‘학원'.

학원에 가요.

준수가 혜진이에게 질문해요. "What did you learn at the academy?"

“학원에서 뭘 배워요?”

혜진이가 대답해요. "I am learning Chinese at the academy."

“저는 학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다녀요 attend

다녀요

이재훈 씨는 매일 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집에 와요. Junsu goes to school everyday to study and comes home.

준수는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집에 와요. Jaehun goes to work regularly.

이재훈 씨는 회사에 다녀요. Junsu attends school.

준수는 학교에 다녀요. Do you attend an academy?

여러분은 학원을 다녀요? "What academy do you attend?"

“무슨 학원 다녀요?” Also, every night I go to a health club to work out and come back.

그리고 저는 매일 저녁에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고 와요. "I go to a health club to work out every night."

“저는 매일 저녁에 헬스클럽을 다녀요.”

다음 어휘입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취직해요 get a job

취직해요 Junsu is a college student

준수는 대학생이었는데,

대학교 4년이 모두 끝났어요. He has finished his studies.

대학교 공부가 다 끝났어요. So now he works at a company. He got a job.

그래서 이제 회사에 들어가요. I want to get a job at a good company. 취직해요.

저는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 After finishing my college studies,

“저는 좋은 곳에 취직하고 싶어요.” "I want to get a job at a company."

대학교 공부를 모두 끝내고 나서 Please read along.

“회사에 취직했어요.”

따라 읽어 보세요. '실력' is how well you do something.

실력 My friend speaks foreign languages well.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실력'이에요. "My friend's foreign language ability is superb." 제 친구는 외국어를 아주 잘 해요. I want to get a job at a good place.

“외국어 실력이 훌륭해요.” To do that, I have to speak a foreign language well.

저는 좋은 곳에 취직하려고 해요. I have to have the ability to speak a foreign language.

그러면 외국어를 잘 해야 해요. "If I want to get a job at a good place, I have to have the ability to speak a foreign language."

외국어 실력이 있어야 해요. Next word. Please read along.

“좋은 곳에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있어야 해요.”

다음 어휘입니다. 중요해요 (it is important)

따라 읽어 보세요. Something that is absolutely necessary. I cannot be without it.

중요해요 "It is important."

꼭 필요해요, 없으면 안 돼요. I had an important matter, but now it's been resolved.

“중요해요.” "My important matter has been resolved."

중요한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됐어요. Lately, it seems necessary to speak a foreign language.

“중요한 문제가 해결됐어요.” "Lately, speaking a foreign language seems important."

요즘에는 외국어를 잘 하는 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외국어를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If there is a subject that is not offered at school or something you would like to study more,

이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학교에 없어서 배울 수 없는 거나 where do you go?

학교에서 배웠지만 더 공부하고 싶은 것을 배울 때, Yes, “학원”(academy)

어디에 가요?

네, ‘학원'. Junsu goes to school to study and comes back everyday. ‘학원'에 가요. Jaehun, work? 이재훈 씨는 매일 회사에 가서 일을 하고 와요. Junsu, school?

준수는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집에 와요. Yes, “다녀요”(attend)

이재훈 씨는 회사에?

준수는 학교에?

네, ‘다녀요' Yes, “취직해요”(got a job) 회사에 들어가요.

무엇을 해요?

네, ‘취직해요' Yes, “실력”(ability) 어떤 일을 아주 잘 할 수 있는 거예요.

뭐지요?

네. Yes, “중요해요”(important)

‘실력' Well done! 정말 꼭 필요해요. Now, let's look at today's dialogue. 없으면 안 돼요. Today's dialogue is between Junsu and Hyejin.

어때요? The two of them are walking along the road

네, ‘중요해요' when a Chinese person comes and asks for directions. 잘 하셨습니다! Hyejin gives directions to the person in Chinese.

이제 대화를 같이 한번 보지요. Seeing this, Junsu is surprised and says,

오늘 대화는 준수와 혜진이의 대화인데요. "Hyejin. You know how to speak Chinese? When did you learn?"

두 사람이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중국 사람이 길을 물어 봅니다.

그런데 혜진이가 중국어로 중국사람에게 길을 알려 줘요. Now, why does she attend a Chinese academy?

이 모습을 보고 준수가 놀라서 혜진이에게 물어봅니다. Why is she learning Chinese? Yes.

“어, 혜진아. 중국어 할 줄 아네? Right. When looking for a job, knowing a foreign language is important, 언제 배웠어?”

혜진이가 대답해요. So Junsu asks Hyejin.

“요즘 주말마다 중국어 학원에 다니고 있어.”

그런데 여러분 혜진이는 왜 중국어 학원에 다녀요? Everyone, how is learning Chinese? Hyejin responds,

왜 중국어를 공부해요? "I am not sure yet, but I am practicing hard." 네. Yes, Hyejin can't speak Chinese yet, but she is practicing hard.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You all are practicing Korean hard, right?

그렇지요. Great. Now let's look at the grammar in the dialogue.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니까 혜진이는

중국어도 배우고, 또 중국어 공부가 좀 끝나면 일본어도 배우려고 해요. '으려고'

그래서 준수가 물어봅니다. Let's look at a sentence.

“중국어는 배우기가 어때?”

어때요? I bought these clothes?

네, 혜진이가 대답해요.

“아직 잘 못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 Yes, I am going to wear them to my friend's wedding.

네, 혜진이는 아직 중국어를 잘 못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한국어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지요? So I bought these clothes.

좋습니다. What was the reason for buying the clothes? 그럼 이제 대화 속 문법을 같이 공부해 볼까요? Yes, 'wear to friend's wedding', right?

첫 번째 문법입니다. Then, using '으려고', I can say,

‘으려고'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문장을 같이 봐요. Like this, '으려고' is used when mentioning a purpose or intention for doing something.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Let's read it again.

이 옷을 샀어요.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I bought these clothes to wear to my friend's wedding.)

그런데 왜 이 옷을 샀어요?

네. Let's look at one more.

친구 결혼식 때 입을 거예요.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해요.

그래서 이 옷을 샀어요. Why is she studying?

그럼 이 옷을 산 목적이 뭐예요? Yes, my friend wants to attend a Korean college.

네, ‘친구 결혼식 때 입다'지요? She plans to attend a Korean college. 그러면, ‘으려고'를 사용해서, So she is studying Korean.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What is her purpose for studying Korean?

이렇게 ‘으려고'는 어떤 일을 하는 목적이나 의도를 나타낼 때 사용해요. 문장을 같이 읽어볼까요? Then, using '려고', she could say,

“친구 결혼식 때 입으려고 이 옷을 샀어요.” Let's read it together.

잘하셨어요.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I am studying Korean in order to attend a Korean college.)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Well done.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으려고' is used together with action verbs.

여러분, 제 친구는 한국어를 공부해요. If the action verb ends in a consonant, like '입다', then '으려고' is used.

그런데 왜 한국어를 공부해요? So '입다' becomes '입으려고'.

네, 제 친구는 한국 대학교에 다니고 싶어 해요. What about '다니다'?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해요. It ends in a vowel, right? So, '려고' is used.

그래서 한국어를 공부해요. Therefore '다니다' becomes '다니려고'.

그럼 제 친구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뭐예요? Please follow along.

네, ‘한국 대학교에 다니다'지요? 입다, 입으려고 그러면, ‘려고'를 사용해서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이렇게 말합니다. 다니다, 다니려고 같이 읽어 볼까요? Well done. Now let's look at the second grammar.

“한국 대학교에 다니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잘 하셨어요. The second grammar is

‘으려고'는 동작동사와 같이 쓰는데요. ‘입다'처럼 동작동사에 받침이 있으면 ‘으려고'가 옵니다. Let's look at a sentence. 그래서 ‘입다'는 ‘입으려고'가 돼요. "If I want to get a job, being able to speak a foreign language is important. 그런데 ‘다니다'는 어때요? "In today's dialogue, Junsu asked why Hyejin is studying Chinese. 받침이 없지요? She responds by saying this, right? 그러면 뒤에 ‘려고'가 와서 Yes, Hyejin knows, 'To get a job, being able to speak a foreign language is important.' ‘다니다'는 ‘다니려고'가 됩니다. She also thinks that Junsu knows this fact. 따라해 보세요. So she uses '잖아' and says,

입다, 입으려고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다니다, 다니려고 Like this, '잖아요' is used when the speak knows a fact and thinks

잘 하셨어요. that the listener also already knows that fact.

그럼 이제 두 번째 문법도 같이 공부해 볼까요? Let's read it together.

두 번째 문법입니다.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If I want to get a job, being able to speak a foreign language is important.)

‘잖아요' Well done. Let's looks at one more. 문장을 같이 봐요.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Today is Sunday."

오늘 대화에서 준수는 혜진이에게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물어봤어요. Yumi asks Jaehun a question.

그래서 혜진이가 이렇게 대답했지요? "Why didn't you go to work today?"

네, 혜진이는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Now, why did Jaehun not go to work today? 그리고 혜진이는 또 이 말을 듣는 준수도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Yes, "Today is Sunday." 그러면 ‘잖아'를 사용해서, But Jaehun thinks that Yumi knows 'today is Sunday'.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이렇게 말합니다. So what does Jaehun say?

이렇게 ‘잖아요'는 말하는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을, Yes, using '이잖아요', he says, 듣는 사람도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 사용해요.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우리 문장을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Let's read it together.

“취직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잖아.”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Today is Sunday.)

잘 하셨어요. Well done.

그럼 문장을 하나 더 보지요. Like this '잖아요' is used with 'verb' and 'noun+이다'.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First, when used with a verb, '잖아' is always used.

김유미 씨가 이재훈 씨에게 질문해요. So '중요하다' becomes '중요하잖아'.

“오늘 왜 회사에 안 갔어요?” In the case of 'noun+이다',

여러분, 이재훈 씨는 오늘 왜 회사에 안 갔어요? if the noun ends in a consonant, '이잖아요',

네, “오늘은 일요일이에요.”

그런데 이재훈 씨는 김유미 씨도 ‘오늘이 일요일이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Since '일요일' ends in a consonant, it becomes ‘일요일이잖아요'. 그러면 이재훈 씨가 김유미 씨에게 어떻게 대답할까요? Please follow along.

네, ‘이잖아요'를 사용해서 중요하다, 중요하잖아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이렇게 대답합니다. 일요일이다, 일요일이잖아요.

같이 읽어 볼까요? Well done. Now let's study today's dialogue with Seulgi Ma.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잘 하셨어요. Teacher: Now we will look at the dialogue with Seulgi Ma. Hello Seulgi.

이렇게 ‘잖아요'는 ‘동사' 그리고 ‘명사+이다'와 다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Student: Teacher, hello. 이렇게 먼저 동사와 같이 쓰일 때는 항상 뒤에 ‘잖아'가 옵니다. Teacher: How are you? Student: Fine. 그래서 ‘중요하다'는 ‘중요하잖아'가 돼요. Teacher: What do you do lately? 그런데 이렇게 ‘명사+이다'일 때는 Student: Lately, every weekend I attend an English academy. 이 앞에 있는 명사에 받침이 있으면 ‘이잖아요', Teacher: Oh, you study English too? 받침이 없으면 ‘잖아요'가 와요. Student: Yes, if I want to get a job in Korea, then Korean is important, 그런데 ‘일요일'은 받침이 있지요? 그래서 ‘일요일'은 ‘일요일이잖아요'가 돼요. 따라해 보세요. Teacher: Wow, it's good to see you working hard.

중요하다, 중요하잖아 Then let's go ahead and look at today's dialogue. Student: Yes!

일요일이다, 일요일이잖아요. Teacher: Everyone please listen along to the dialogue with Seulgi and read along.

잘 하셨어요. Teacher: Well done. Then, now let's play the role of our main characters in the dialogue.

그럼 이제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봅시다. Student: Yes, great.

교사: 지금부터는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연습해 보겠습니다. Teacher: I'll read Junsu, and Seulgi, you read Hyejin. Student: Yes! 슬기 씨, 안녕하세요? Teacher: Wow, Seulgi. You did well.

학생: 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Student: Yes, thank you, teacher.

교사: 네, 잘 지냈어요? Teacher: What is the hardest thing when studying Korean? 학생: 네. Student: For me, it's reading.

교사: 요즘 뭐해요? Teacher: Reading? Knowing a lot of vocabulary is important in reading.

학생: 요즘 주말마다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Student: I am, but it's difficult.

교사: 어, 슬기 씨는 영어 공부도 해요? Teacher: Um...it is, right? Though it hard, it's important to learn a little day by day.

학생: 네, 나중에 한국에서 취직하고 싶은데, Student: Yes, it is. I will work hard.

그럼 한국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영어 실력도 중요하잖아요. Teacher: Great. Then let's take a listen to today's dialogue one more time. Student: Yes.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Teacher: Now, we will do speaking and listening practice with Bekata. Bekata, hello.

교사: 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Student: Hello, teacher.

그럼 슬기 씨, 이제 오늘의 대화를 같이 연습해 볼까요? Teacher: Bekata, why are you studying Korean? 학생: 네! Student: I like Korean culture, so in order to listen to music or watch movies, I am learning Korean.

교사: 여러분도 마슬기 씨와 함께 오늘의 대화를 듣고 따라 읽으세요. Teacher: Oh, you like Korean movies, too?

교사: 잘 하셨어요. Student: Yes, they are entertaining. 그럼 이번에는 우리가 대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연습해 볼까요? Teacher: Right? Then let's do speaking and listening practice. Student: Yes!

학생: 네, 좋아요. Teacher: Then let's do speaking practice using the vocabulary and grammar we learned earlier.

교사: 네, 저는 준수, 슬기 씨는 혜진이가 되어서 연습해 봐요. Everyone, follow along with Bekata. 학생: 네!

교사: 와, 슬기 씨, 잘 하셨어요.

학생: 네, 감사합니다. Bekata, why is she studying Korean? What is her purpose? 선생님. Student: To get a job at a Korean company.

교사: 네, 슬기 씨는 한국어 공부할 때 뭐가 가장 어려워요? Teacher: Yes, right. Get a job at a Korean company. Then what will she say?

학생: 저는 읽기요. Student: 한국 회사에 취직하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In order to get a job at a Korean company, I am studying Korean.)

교사: 아, 읽기요? Teacher: Yes, that's right. "In order to get a job at a Korean company, I am studying Korean." Well done! 읽기는 단어를 많이 아는 게 중요해요. Teacher: Let's continue with ‘으려고'. Student: Yes. 슬기 씨 단어 외우고 있어요? Teacher: Yeongseon asks Yumi, "For what reason did you buy meat?"

학생: 외우고 있는데 좀 힘들어요.

교사: 음…… 힘들죠. Student: To make bulgogi. 힘들어도 매일매일 조금씩 외우는 게 중요하니까 꾸준히 잘 외우세요. Teacher: Right. Make bulgogi, then what will she say?

학생: 네, 알겠습니다. Student: 불고기를 만들려고 고기를 샀어요.(I bought the meat to make bulgogi.) 선생님. Teacher: Yes, right. “I bought the meat to make bulgogi.” Well done.

열심히 할게요. Teacher: This time, let's practice using ‘잖아요 Student: Yes.

교사: 네, 좋습니다. Teacher: Dad asks Jimin, "Why did you get up so early today?" 그럼 이제 오늘의 대화를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Bekata, why did she get up early? 학생: 네. Student: Today is mom's birthday.

교사: 지금부터는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Teacher: Right. Today is mom's birthday. This is something that Jaehun knows, right? 베카타 씨, 안녕하세요? Jimin thinks that he already knows. So what will she say?

학생: 네, 안녕하세요? Student: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잖아요. 미역국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요.(Today is mom's birthday. I want to make her seaweed soup.)

교사: 네, 베카타 씨는 왜 한국어를 공부해요? Teacher: Yes. “Today is mom's birthday. I want to make her seaweed soup.” Well done!

학생: 저는 한국문화를 좋아해서 노래도 듣고 영화도 보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Teacher: Let's continue using ‘잖아요'. Student: Yes.

교사: 아, 베카타 씨는 한국 영화도 좋아해요? Teacher: Yeongseon asks Yumi, "Do you have to go to the department store today?"

학생: 네, 재미있잖아요. How is it? Today's the start of a sale. The department is having a sale starting today.

교사: 아 그렇죠? Yumi thinks that Yeongseon knows this fact. So what does she say? 그럼 베카타 씨. Student: 오늘부터 세일하잖아요. 명절 선물도 사야 하고요.(The department store is having sale starting today. I have to get a holiday gift.) 오늘도 우리 재미있게 말하기, 듣기 연습을 해 볼까요? Teacher: Yes, right. “The department store is having sale starting today. 학생: 네! Teacher: Now it's time for listening practice.

교사: 먼저 앞에서 배운 어휘와 문법으로 말하기 연습부터 해 보죠. Today, mom Yumi and son Junsu talk.

여러분도 베카타 씨와 함께 말하기 연습을 해 보세요. What do you think the two of them will talk about? Let's listen. Student: Yes!

교사 : 먼저 ‘으려고'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Teacher: Did you understand? Student: Yes! 학생: 네.

교사: 준수가 유진이에게 질문해요. Teacher: Question 1. To get a job, what does Junsu decide to study? “왜 한국어를 공부해요?” English, Japanese, Tagalog, Vietnamese.

베카타 씨, 유진이는 한국어를 왜 공부해요? Student: Vietnamese! Junsu decided to study Vietnamese. 한국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뭐예요? Teacher: Right. Well done.

학생: 한국 회사에 취직해요. Teacher: Next is question 2. If the statement is true, answer O, if it is false, answer X. Student: Yes!

교사: 네, 그렇지요. 한국 회사에 취직하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Student: No it is not. If you want to get a job, knowing a foreign language is important.

학생: 한국 회사에 취직하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교사: 네, 맞아요. “한국 회사에 취직하려고 한국어를 공부해요.” 잘 하셨어요. Student: Yes, this is true! Learning a foreign language is hard, but he's going to work hard.

교사 : 이번에도 ‘으려고'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Teacher: Yes, right! Bekata, you did well today! Student: Thank you! 학생: 네.

교사: 조영선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질문해요. Teacher: Great. Now, let's learn more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appointments in vocabulary plus.

“무엇을 하려고 고기를 사요?” 베카타 씨, 김유미 씨는 왜 고기를 사요? This is vocabulary plus. 목적이 뭐예요? Today, we will look at words and expressions related to appointments.

학생: 불고기를 만들어요. 선약이 있다 to have a previous engagement

교사: 그렇지요. '선약' is having an appointment already. 불고기를 만들다, 그럼 어떻게 말할까요? Colleagues at work want to eat dinner together tomorrow.

학생: 불고기를 만들려고 고기를 샀어요. But I already have something going on.

교사: 네, 맞아요. I have a '선약'. “불고기를 만들려고 고기를 샀어요.” 잘 하셨습니다. Then I could say to them,

교사: 이번에는 ‘잖아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Sorry. I have a previous engagement.' 학생: 네.

교사: 아빠가 지민이에게 질문해요. We decided to meet by 3:00 and now it's 3:00. “오늘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I kept the promise.

베카타 씨 지민이는 왜 일찍 일어났어요? My friend and I agreed to meet tomorrow,

학생: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에요. but my friend doesn't know if she can make it tomorrow.

교사: 그렇지요. So I saw to my friend,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다. "Keep your promise. Please come." 그런데 이건 이재훈 씨도 알고 있겠지요?

지민이는 아빠도 오늘이 어머니 생신인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어떻게 말할까요? My friend says she would come, but doesn't.

학생: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잖아요. She says she won't be late, but is always late. 미역국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요. 'That friend frequently breaks promises.'

교사: 네, 그렇지요.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잖아요. Tomorrow I agreed to meet a friend, 미역국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요.” 잘 하셨어요! but something came up.

교사: 이번에도 ‘잖아요'를 사용해서 말해 보세요. So I canceled the appointment. 학생: 네. 'Something urgent came up, so I will have to cancel the appointment.'

교사: 조영선 씨가 김유미 씨에게 질문해요. 약속을 미루다 to delay an appointment

“백화점에 오늘 꼭 가야 해요?” '약속을 미루다' is to push back an appointment to another date or time.

어때요? Today we agreed to meet, but I am busy at work so I won't be able to go.

오늘부터 세일하다. So, I delayed today's appointment to tomorrow. 백화점이 오늘부터 세일해요. 'Sorry. I am going to have to postpone the appointment.'

그런데 김유미 씨는 조영선 씨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어떻게 말하죠? Hyejin and Junsu agreed to meet.

학생: 오늘부터 세일하잖아요. But Hyejin is not feeling well and plans to go to the hospital. 명절 선물도 사야 하고요. So she sends Junsu a text.

교사: 네, 그렇지요. Junsu, today's appointment? “오늘부터 세일하잖아요. Now they made an arrangement, but she cannot make it. 명절 선물도 사야 하고요.” 잘 하셨어요! So today's appointment?

교사: 이번에는 듣기 연습을 할 거예요. Yes, cancel.

오늘은 엄마 김유미 씨와 아들 준수의 대화인데요. She will have to cancel.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Junsu responds, 한번 들어 보세요. Why? Is something wrong? 학생: 네! Junsu wants to know if there she has something else going on.

교사: 잘 들었어요? So he asks, 학생: 네! First appointment is what?

교사: 좋아요. Right, 'previous engagement'. 그럼 문제를 같이 풀어 봐요. So how does he ask?

교사: 1번. 준수는 취업 준비를 위해 무엇을 공부하기로 했습니까? Hyejin says why she has to cancel.

영어, 일본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I am not feeling well so I plan to go to the hospital.

학생: 베트남어요! 준수는 베트남어를 배우기로 했어요. Why is she sorry?

교사: 네, 맞아요. Because she couldn't keep the promise, right?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교사: 그럼 다음, 들은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So, Junsu is worried about Hyejin. 학생: 네!

교사: ‘취업을 위해 외국어 실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때요? Can you go with me?

학생: 들은 내용과 달라요! Can Junsu go with her? 취업을 하려면 외국어 실력이 중요해요. Yes, let's go together. Let's meet at the school main gate by 2:30.

교사: 네, 그렇지요. 잘 하셨어요. But Hyejin hasn't finished class yet. The class ends at 3:30.

그럼 다음, ‘준수는 외국어 배우기가 어렵지만 열심히 하려 합니다.' The time Junsu suggested is 2:30, but her class doesn't finish until 3:30, so she says, 어때요?

학생: 이건 맞아요! Sorry, I'm still in class, 1 more hour? 외국어 배우기가 어렵지만 열심히 하려고 해요. Yes, push back the appointment.

교사: 네, 맞아요! Junsu responds. 베카타 씨, 오늘도 아주 잘 하셨어요! Okay, got it. Then, I'll be in the library. Contact me if you feel worse.

학생: 감사합니다! Hyejin responds,

교사: 네, 좋습니다. Thanks Junsu. 그럼 이제 어휘플러스로 가서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봅시다.

어휘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을 배워 봅시다.

선약이 있다 Teacher: Today we learned how to talk about intentions, right?

‘선약'은 먼저 한 약속이에요. Seulgi: Right. So in grammar we studied '으려고'. 회사 동료들이 내일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요. Bekata: We also studied '잖아요'.

그런데 저는 먼저 한 약속이 있어요.

‘선약'이 있어요. 그럼 회사 동료들에게 말합니다. Teacher: Great. That brings us to the end of this lesson. See you next time!

‘죄송합니다. 저는 선약이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다

3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정말 3시까지 왔어요.

약속을 지켰어요.

친구와 내일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내일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해요.

그래서 친구에게 말합니다.

‘약속을 지켜야 해요. 꼭 오세요.' 약속을 어기다

약속을 안 지켜요. 약속을 어겨요.

한 친구는 온다고 약속하고, 잘 오지 않아요.

그리고 늦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매일 늦어요.

‘그 친구는 약속을 잘 어겨요.' 약속을 취소하다

내일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약속을 취소해야 해요.

‘급한 일 때문에 약속을 취소해야 해요.' 약속을 미루다

'약속을 미루다'는 약속을 한 날짜나 시간보다 나중으로, 후로 바꾸는 거예요.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회사에 일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못 만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약속을 내일로 미뤄야 할 것 같아요.

‘미안해요. 약속을 미뤄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문장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혜진이와 준수가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그런데 혜진이는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려고 해요.

그래서 준수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준수야, 오늘 약속을?

여러분, 약속했는데, 없던 것으로 해요.

오늘 약속을 뭐해요?

네, 취소하다.

취소해야 할 것 같아.

준수가 답장해요.

왜? 무슨 일 있어?

준수는 혜진이가 먼저 한 약속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그래서 물어보는데요.

먼저 한 약속, 뭐지요?

네, 선약.

그러니까 어떻게 물어봐요?

네, 선약이 있었어?

혜진이가 오늘 약속을 취소하는 이유를 말해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려고.

못해서 미안해.

혜진이는 왜 미안해요?

네,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지요?

그러니까,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합니다.

그런데 혜진이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가 아파서지요?

그래서 준수는 혜진이가 너무 걱정돼요.

아니야, 많이 아파? 병원에 같이 가 줄까?

혜진이가 대답해요.

같이 갈 수 있어?

준수는 같이 갈 수 있어요?

네, 그래, 같이 가자. 2시 3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만나자.

준수와 혜진이는 2시 3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 만나기로 새롭게 약속했지요?

그런데, 혜진이는 아직 수업이 안 끝났어요. 수업이 3시 30분에 끝나요.

약속 시간은 2시 30분인데, 수업이 3시 30분에 끝나니까,

혜진이가 준수에게 말합니다.

미안, 아직 수업이 안 끝나서 1시간만?

네, 약속을 미루자.

준수가 대답해요.

그래 알았어. 그럼, 난 도서관에 있으니까 많이 아프면 연락 줘.

혜진이가 대답해요.

고마워 준수야.

잘 하셨어요!

교사: 마슬기 씨, 베카타 씨, 오늘 수업 잘 들었어요?

학생들: 네!

교사: 네, 우리 오늘은 의도 말하기를 배웠지요.

마슬기: 맞아요. 그래서 문법에서는 ‘으려고'를 공부했어요. 베카타: 그리고 문법에서 ‘잖아요'도 공부했잖아요. 교사: 네, 그렇지요. 그리고 우리 오늘은 약속 관련 어휘와 표현도 공부했지요? 어때요?

여러분 이제 한국어로 의도를 말해야 할 때, 잘 말할 수 있겠어요? 학생들: 네!

교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