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대접받기의 어려움 (다니엘 블레이크 보고옴 + 현실판 다니엘 블레이크 경험담)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우만두 재은 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이데 나왔어요
영화를 보러 가는 길입니다
나다니엘 플레이크 를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로 저희 집안이 않나 가지고
들어왔어요 아이들 진짜 오랜만이네요
1월이 니까 방 확진 일텐데 사람 있게 많이 있어요
4 여기가 일에 학관 있는데 네요
이거 공사할 때 애도 제가 이 동네에서 놀았는데
참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고 그러네요
여기가 그 이데아 4 이대 학관 안에 있는 이 아트 하우스 고 라고 하는
영화가 나 핍니다 여기는 예술 영화 간 같은 느낌이고
어 1관 와
외관으로 법 이루어져있는데
뭔가 곳에는 옛날 걸 아시 들어주는 아이 겠네요
제가 또 거기에 있는 책들 빌 많은 뭐예요 와 아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네 놈이 채 국시 알고 교성으로 정차 좋은거
지금 하고 있는 요나라 렌
흑수 랜드 라고도 불리는 식을 크다 덴트 또 지금 하고 있고 대답으로
원양 하는 바로
나 단일 블레이드 oo 아
아 기대 되어지는 비누칠을 께 좋았거든요 아니 이렇게 여기 웨스트
앤더슨의 그랜드 받아 패스 접해 l
어 컬렉션과 일당 없는데 여기서 찾아볼 수는 없고 어디 있는 것일까요
10대 때는 저는 영화를 하고 싶다 고 스스로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영화를 깨고
보기도 하고 만들어보기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 한 거를 뜻으로 어 자각을 하곤 있지만 새로운 개봉작
뜰 볼 때면 설레는 기분이 중 있어요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생수나 하나 사가지고 들어간 곳으로 영화를 보러 들어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러분 데 저는 단위의 블랭크 l 을 다 보고 나왔는데
울어 가지고 지금 약간 정신이 좀 없네요
막 1 펌 오는 그런 영화는 아니었는데
음 생강에 정말 만하지만 5 켄 로치의 영화 그렇듯이
그런거 같습니다 뭐 간단한 줄거리
그리고 저의 감상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런 것들은 집에 돌아 서 하
생각을 좀 정리한 다음에 얘기하고 싶어요
짠 4 그리고 여기는 스튜디오입니다 1일 블랙 그 얘기를 좀 편하게 하고
싶어 가지고 일을 하다 말고 잠깐 짬이 나서
작업을 하게 됐어요 제가 제목에도 썻다 시피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에는
스포일러가 거의 완벽하게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뭐 줄거리가 중요한 영화 이 지는 않지만 어쨌든 그래서 안 봤는데 아
스포일러 난 싫어 이런 분은 4
이 영상을 보지 않으시는 걸을 저는 차라리 추천을 드릴께요
나다니엘 블레이크 idol 블레이크 라고 하는 영화는 그 줄거리는 되게
간단해요
자 10년 동안 목수 생활을 했었던 지금은 60정도 돼 보이는 다니엘
블레이크 라고 하는 할아버지가 심정 음압이 로 죽는 얘기에요
그게 다 줘 아 메인 스토리인 좀 더 길게 부여 늘 해보자면
자 10년 동안 목수 생활을 성실하게 해오고
이제 상당히 최근까지 아마도 치매 인 것으로 예상되는 정신 질환을 앓던
아내를 끝까지 돌보다가 사별한
2 다니엘 플레이크 시 는 이제 일을 하다가
참고로 자식을 업고 갑자기 심장 발작을 일으켜 가지고 이제 실러 갔던거
그래서 인재 의사는 한동안 일을 하지 말아라 라고 얘기를 했고 이제 우리
단일 씨는 5 케어
그럼 일을 쉬고 대신 돈이 필요하니까
이제 병 때문에 일을 못하는 거니까 질병 수당을 아 들어 국제 가게
된거죠
그래서 이 영화의 시작은 화면에 완전 새까만 화면에서 수당을 주는 의료
전문가 라고 하는 이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 즉 그 사람 건 제 단일
플레이크 씨와의 2
문답으로 시작하 거든요 근데 이 문답이 되게 말도 안되는 분 답이 어떤
거예요 아까 이 사람은 심장병 때문에 와가지고 질병 수당을 신청 하는
건데 심장 뭐 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이 사람의 진짜 사정에 는
전혀 관심이 없고 손가락은 잘 움직인 야 뭐 이렇게 손을 머리 위로 들
수 있냐
뭐 이런 질문 뭐 쓸데없는 것들이 없게 하더니 아 너는 점수가 안 돼
가지고 이제 수당을 못 받는다 이런 판정을 받은 것이죠 그래서 어이가
없으니까
이제 길 거에 대해서 항의를 하려고 해도 막 전화도 제대로 안되고 그
절차도 너무 복잡하고
말하자면 우리가 액티브 x 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빡친 같은거 있죠 이제
그러한 것보다 훨씬 심각한 이제 그런 절차 상에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다 좌절 되요
그래서 이 사람은 엄청 이제 화가 나죠 화가 나지만
어쨌건 돈이 필요하니까 계속 위 수당 져 수당 알아보게 되는데 이제 그
와중에 뭐랄까 그런 수당을 주는 심사 센터 라고 해야되나 한테 그 센터
에서 5 연이 kt 라는 이름을 가진 어 싱글 맘을 맞나요
두 아이를 기준은 최근에 그 동네로 이사온 층을 마음인데
어이 사람들이 이제 처음으로 상담을 하러 갔는데 단지 길을 잘 몰라서 몇
분 늦었다는 것만으로 상담 자체에서 막 말도 안되는 패널티를 받는 것을
이제 단일 씨가 본 거죠 그래서 말이 안된다 라고 막 도와 주려고 했다가
이제 출장 쫓겨나 가지고 그걸 계기로 이 jkt 4집 안 하고 다닐
블레이크 지하고 친구가 되서 서로 막 도와주면서
정말 가난 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 가보려고 하는 모습들이 계속 나와요
어찌됐든 이제 kt 는 돈이 없고
단일 블레이크 시도 돈이 없지만 kt 4 만큼 처절 하지는 않고 그렇게
서로 돕다가 그래도 마지막에는 어떻게 어떻게 그 천신만고 끝에 이 질병
수당을
어 못 받은 것이 부당하다 라고 하는
이제 재판을 한 어 이제 가족 그거를 같이 해주는 변호사 말로는 이
케이스가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 다니엘 블레이크가 승리할 수 있는 법률이
굉장히 높은 거다 이 굉장히 희망적으로 말해 주는데 이제 이
다니엘 플레이오프 씨가 법정에 서서 이제 자기 억울한 얘기하려고 물막이
있어 왔단 말이에요 근데 이거를
이제 들어가서 읽기 전에 화장실에 가서 막 숨을 고르는데
이제 숨을 고르다가 이 아 할아버지 있는 이 다정하고 성실한 할아버지는
이제 다시 심장 발작을 일으켜서 그 자리에서 죽고 이제 그것을 같이 도와
주로 따라갔던 kta 는 항 오열을 하고 그 법정에서 읽으려고 했었던
그간의 블레이크 에
을 단일 블랙 꽤 장례식에서 대신 읽어주고 끝난 그런 영화입니다
그건 회원 찬란 볼거리 뭐 이런거 전혀 없고 볼거리 라고 한다면 가나안에
대한 진짜 디테일한 어떤 묘사 들까 뭐 간단하게 아주 거칠게 얘기하자면
은 어떻게 지금의 복지 시스템이 실패하고 있는가 그 단일 블레이크 와
kt 가 살아가는 영국의 그 복지 시스템이라고 하는 건 일단은 이제
국가의 손을 떠나서 민영화 되었고 그리고 이 민간 기업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돌아가는 복지 시스템은
말이 좋아서 복지 g 사실은 사람들이 어려운 사정에 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관심이 있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이 도와달라고 왔을 때 하즈
논리와 핑계를 태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을 안 도와주고 돌려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같은 그런 시스템이죠 그래서 그런 시스템 안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선이 혹은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공각
이런 것들은 선례를 남기면 안 되니까 그게 시스템 만일 요소로 들어와
버리면 너무너무 곤란한 그런 것처럼 취급되어 서 다 박 배척당하는 다른
사람을 도와준 것 한데
느낌을 가지는 것은 안 돼 이런식 이거든요
이 속에서 그래도 인간 답게 자존심을 유지하면서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서 살아보려고 하는 한 남자가 어떤 방식으로
어이없이 죽음을 맞이 하는가
를 보여주는 거죠 그러니 제 영화를 보면서 저는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그 여러분 많은 생각이 드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이제 아마도 제 동생 때문인 것 같아요
이제 제 채널에 영상 뭐 아오모리 영상이나 이런 저런 것들을 보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 저는 딸 셋에 둘째고 그리고 제 동생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제 저는 제 동생을 너무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제 이 세상에 같이
이제 형제 자매로 태어났으니 함께 가능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동 쟁을 삶을 굉장히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고 함께
그 동생의 삶의 이 사회에서 어떤 식으로 다루어지는 지를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게 이 다니엘 블레이크 하고 정말 무서울 정도로 닮아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영화 속의 다니엘 블레이크 씨는 질병 수당을 받으려고 하지만 저는 대충
한 1년 전
1년 그중 한 정말 1년정도 된것 같아요 1년전에 장애인 연금을 신청을
하려고
이제 마음을 먹었던 거죠 동생은 어여 페달은 사람이 없이는 이제
일상생활을 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의
어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이제 그런 장애인 거주시설 에서 산지가 굉장히
오래 됐고 직업을 가질 수가 없고요
당연히 이제 소득이 없죠 제 동생 같은 경우는 이제 제가 경제적으로 많이
서포트를 하고 있는데 이제 제도의 기대에 야 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하다가 아 제도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뭐 장애인
연금이나 장애수당 해 나 이제 이런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이맘때
쯤에 아 막내도 장애인 연금을 받게 해 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이런저런 절차를 찾아보고 실제로 트라이 를 했던 거죠
이제 장애인 연금 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자기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장애 때문에 이제 생활이 어려우니 보조가 필요하다 라는 종류의 돈
이잖아요 근데 이 돈을 처음에 제가 작년 이맘때 쯤에 신청을 시작해서 이
돈을 받을 수 있다는 판정을 받게 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아세요
6개월이 걸렸어요 제 동생 같은 경우는 저처럼 주변에서 가족이 자긴
서포트를 해주고 있지만 만약 아무도 자기를 서포트 해 주지 않는 상황에서
장애인
영웅 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그 돈을 받기까지 6개월 동안은 아무의
도움도 없이 혼자 생존해야 되는 거죠
일단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요 2시간 동안은 뭐랬냐 를 생각해보면 정말
아직도 기가 차는 데 일단 장애인 연금을 신청할 이제 하러 가잖아요
그러면은 신청서를 쓸 수가 없어요
왜냐 장애등급 재판정 이라는 것을 받아 거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그게
뭐냐면 은 이제 한국에서는 장애인 에 등급이 있어요 이것도 되게 웃기죠
사람들마다 그런 장애 특성 어 그런 경중 이런 것들이 다 다르지만
어쨌거나 그거를 이제 국가가 임의로 1등급 부터 6등급 까지 의 기준을
세우는 거죠 그리고 그 기준에 맞춰 가지고 이 사람한테 서비스를 지원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뭔가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나 뭐 필요 이런 것들은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고 그냥 국가에서 구간을 나눠 가지고 이 구간의
해당되는 애들한테는 이걸 줄 거야 이런 식이에요
근데 이제 제 동생 같은 경우는 되게 장애가 신 해가지고 1등급이 제일
제 심한거 고 6등급 이 제일 낮은 거거든요
4 1등급을 원래는 가지고 있었어요
지적 장일 극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이 장애등급 이라고 하는게 재판정을
받으러 가면 은 일단은 등급이 낮아지면 낮아져 찧어 올라가지는 않아요
거칠게 얘기를 한다면 은 내 블랭의 값을 조금이라도 깎이 위한 이
복지제도 와 나 사이의 줄다리기 가 시작되는 설치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택일 너무 아이러니하게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도 되게 힘들고
서글픈 내 내 장애가 굉장히 대단한 장애 라고 하는 거를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 형을 해야되는 이제 아주 기가막힌 상황이죠
제 동생도 이제 결과적으로는 1도에서 2급으로 장애 등급이 낮아 졌어요
그리고 또 여기서 어이없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어 그렇게 그 장애인 수당을 받기 위해서 장애등급제 조정을 받아야 되는데
이제 조정을 받는 비용이 비싼 주제에 b 보험이란 사실이에요
진짜 끼지 않아요
아 얘기하다가 넘 빡쳐 가지구 그때 뭐 집이 보험으로 올땐 장애진단서 의
가격이 몇 만원 이었는지 를 찾아 보려고 계속 과거 회복을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암튼 엄청 비쌌어요 이제 암튼 그렇게 장애 진단서를 받은
거죠
근데 신청을 하기 위해서 넘어야 되는 관문이 한 가지가 더 있었어요
밤 통장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돈을 받겠다 라고 하는 거기 때문에 그 돈을
받을 통장이 필요한 거에요
통장이 있어야지 장애인 연금을 신청할 수가 있어요 필요서류 야
그래서 이제 통장을 만들러 이제 동네 은행으로 간 거죠
이제 아시잖아요 이제 요즘에 통제하는데 보통 장 뭐 이런것 때문에 새로
신규발급 잘 안 해 주는거 은행으로 갔더니 은행에서는 어이 장애인 연금
때문에 만들러 왔다 라고 하니까 장애인 연금을 만든 그 서류를 장애인
연금 신청을 한 서류를 낸 어라 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웃기는 거죠 그러니까 장애인 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통장이
필요한데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 연금을 신청할 처리가 필요한 거
해요 그러니까 사실은 얘는 내가 필요하다고 하고 얘 내가 필요하다고 해서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
그래서 물론 제일은 결국에는
이제 동사무소 직원 이라 은행 직원을 직접 이제 연결해 가지고 통화를
하는 걸로 상황을 타계하기 는 했는데 이제 가슴을 치는 거죠 이
동네에서는 지적 장애인이 장애인 연금을 받기 위해 통장을 만드는 일이
없었던 건 아닐까
우리가 최초인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죠
이 역시 아무런 서포트 없이 누군가가 할 수 있는 일인가
도대체 장애인 연금을 혼자서 받는 일이 가능하기는 한 건가 이런 제
의구심
그리고 사실은 서러움
이 들었던 거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신청을 했고 굉장히 오랜 기간이
걸려서
6개월에 보였으니까 최종 연락을 받기 까지
제 동생은 그래서 이제 한 달에 24만원 이라고 하는 아주 어마어마한
액수 행 4
어 장애인 연금을 받게 됐어요 그런데 이제 제 동생이 살고 있는 시설의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월 이용료는 35만원 입니다
그 나라에서 그 6개월을 기다려 가지고 주는 장애인 연금을 받아 봐야 제
동생은 여전히 다른 사람의 경제적 도움 없이는 스스로가 살아가는 시설의
이용료 조차 낼 수 없는 이제 그런 사회적 존재인 거죠
그리고 다니엘 플레이크 에 비교했을때 더 또 이제 복장의 터지는 건
거기는 민영화가 돼서 그렇다 라고 알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는 정부가
운영하는 데도 이렇다 라고 하는 부분인 거죠
그리고 정부에서 요구하는 그 모든 과정을
높은 비용을 치르면서 통과하면서
견뎌내야 하는 끊임없는 자기 불행의 대한 증명과 그 증명에 수반되는
자괴감 이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이제 인간 답게 살아 보겠다고 하는 마음을
먹었다는 이유만으로 이제 스스로 감당해야 되는 어떤 하나의 짐
인 거죠 아주 무거운 그래서 사람의 삶을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돈이 돈이지만 걔 지한테 주는 돈 일 건지 인간이 인간에게 주는 돈은
건지 진짜 이건 알 수 없다
어떤 감정의 돈 인건지 진짜 알 수가 없다
그런 생각을 많이 했죠 그 과정에서
아 아무튼 단위 블레이크 를 보면서
현실을 참 많이 생각을 하게 됐고 한국에서 사회적인 의미로 장애인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진짜로 온 없는 일이거든요
왜냐면 이제 국가는 기본적으로 장애를
개인의 내지는 그 본인이 태어난 가족의 책임 이라고 생각하고 국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 부양의무제 라고 하는 거를 가지고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이 장애인 내가
장애인 이더라도 나를 돌볼 가족이 있으면 국가 아무것도 안 해 지겠다
라고 하는 제도 에요
그리고 그게 계속 존속해 오고 있죠 그 부양의무제 비추어서 보면
제 동생 같은 경우는 가족이 있어서 돌봐 주니까 그나마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가족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가족이 있지만 도와 주지는 않아 이런
경우엔 국가는 뭐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이런 태도 거든요 그래서 정말
정말 아무런 도움 없이 그냥 방치되어 있는 장애인들도 진짜 많죠
부양의무제 박근혜 정부의 공약 2 없죠 지난 대선의 공양 이걸
폐지하겠다고 하지만 폐지하지 않았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장애등급제 이것도 폐지하게 따
이것도 공약 이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죠
삶에 좋은 일이 일어날 때도 있지만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이 일어날 때도
분명히 있는데 그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
누군가 나를 도와줄 사람의 혹은 이제 나를 도와줄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살아나가는 데 중요한 일이 잖아요 근데 소위 그 도움을 준다 쥐고
세금을 걷어 가는 국가가 사실은 내가 뭐가 필요한지 어디가 아픈지 니까
아니라 멋대로 나의 고통을 재단하고 자기 방식으로 증명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어 라고 얘기를 한다면 이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오늘 다시한번 다니엘 블레이크 를 보며 다시 한번
강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탄핵이 뭐 2월이 나 4월 쯤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고 전 생각을
하고 있는데
탄핵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타내기 되면 이제 60일 안에 대선이
있잖아요
이번 대선 때도 뭐 다양한 공약들이 나 오겠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물론 이 사회의 대대적으로 손발 하는 부분이 아주 많지만
오늘 말씀 드리니 이 부양의무제 그리고 장애등급제 는 정말 꼭 폐지하게
따라고 모두가 공약을 이야기 해 주고 또 그거를 출연 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제 우리는 타겠다고 얘기해 놓고 안 시키는 그만
이은정 불을 계속 봤으니까 좌절하고 싶지만 저는 사실은 좌절하고 싶지는
않 다 좌절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 단일 블랭크 에서도 굉장히 이제 가슴에 어 들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이 다니엘 블레이크가 아까 말씀 드렸더니 kt 라고 하는
싱글맘 4집을 도와 준다고 했잖아요 근데 이제 다니엘이 이제 모든 절차의
자기 자신을 끼워 맞추는 것도 다 지쳤고 이제 아무것도 안 할 거야
두문불출 집에 들어가지 고쳐 밖에서 나오지 않는 때가 있는데 이제 그 때
을 kt 4집에 꼬맹이 여자아이가 이제 다니엘을 의 집을 찾아가서
어 도와주고 싶다 왜냐하면 어 너 그때 우리 도와 줬잖아
나도 니가 힘들때 도와주고 싶어 라고 얘기를 해서 이제 다니엘 브레이크의
마음을 이제 다시 녹이고 한번 더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 주거든요
그래서 이제 단일 브레이크는 좌절할 뻔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이제
어떻게 쓰든 체 예 질병 수당에 대한 권리를 쟁취하는 싸움을 계속 했었던
것이죠
물론 마지막에는 그걸 얻지 못하고 죽었지만
내가 도왔던 가장 어려운 사람이 나를 도와주고 우리가 사는게 진짜 서로
어렵지만 그래도 서로를 지탱해 주고
이런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이 사회에서 그런 힘이 되고 싶고 또
그런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결코 좌절하지 않고 계속 꿈이 사회에 필요한 변화들을 공부하고
관철하고 이야기하고 만들어나가고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믿어요
다큐멘터리 보다 더 다큐멘터리 맡았던 나다니엘 블랙 라는 영화를 4
생각 많은 2 전 이 채널의 부 독자 여러분께 강추 합니다
아마 더 5 유튜브나 뭐 이런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vod 같은게 영화 추천한 처음 기네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재미있었다면 다음에도 네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또 추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어 이제 1월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죠
모두 날씨가 풀렸지만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이번 한주도 함께 기운 나서 생각하는 날들을 보내고 봅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