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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2월, 코로나 '재택치료' 시행 첫날, 곳곳 준비 미흡 '구멍' / SBS - YouTube

코로나 '재택치료' 시행 첫날, 곳곳 준비 미흡 '구멍' / SBS - YouTube

-(앵커) 오늘부터 코로나 재택치료 대상 가운데 고위험군이 아니면 집에서 스스로 몸 상태를 살피고 또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혹시나 증세가 나빠지면 집 근처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정부는 밝혔는데 실제로 잘되고 있는지 첫날 현장을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4시간 운영하는 서울시의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입니다. 전화기 12대에서 쉴 새 없이 벨이 울립니다.

(call center video clip, no transcription)

-(기자) 전화가 오면 간호사가 증상을 파악하고.

(call center video clip, no transcription)

-(기자) 필요하면 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전화로 진료해 약도 처방합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기자) 재택치료는 17만 명인데 이런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45곳뿐입니다. 환자 대부분은 동네 병의원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 동네 병의원은 1,900곳. 취재진이 41곳에 직접 전화해 봤습니다. 이 가운데 10곳은 아예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남은 31곳 가운데 13곳은 비대면 진료가 아직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call center video clip, no transcription)

-(기자) 비대면 진료를 시작했지만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기자) 환자 진료 후 정부의 진찰비 등을 청구하는 방식도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 상당수 병의원들이 휴무에 들어가면 비대면 진료는 더욱 어려워질 걸로 보입니다.

SBS 한성희입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시행 첫날, 곳곳 준비 미흡 '구멍' / SBS - YouTube First day of corona 'stay-at-home' treatment, 'holes' in preparations / SBS - YouTube Premier jour de traitement du coronavirus : des "poches" d'impréparation / SBS - YouTube Il primo giorno di lancio del "trattamento domiciliare" del coronavirus trova "buchi" nei preparativi / SBS - YouTube コロナ「在宅治療」施行初日、あちこちで準備不足の「穴」 / SBS - YouTube

-(앵커) 오늘부터 코로나 재택치료 대상 가운데 고위험군이 아니면 집에서 스스로 몸 상태를 살피고 또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혹시나 증세가 나빠지면 집 근처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정부는 밝혔는데 실제로 잘되고 있는지 첫날 현장을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4시간 운영하는 서울시의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입니다. 전화기 12대에서 쉴 새 없이 벨이 울립니다.

(call center video clip, no transcription)

-(기자) 전화가 오면 간호사가 증상을 파악하고.

(call center video clip, no transcription)

-(기자) 필요하면 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전화로 진료해 약도 처방합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기자) 재택치료는 17만 명인데 이런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45곳뿐입니다. 환자 대부분은 동네 병의원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 동네 병의원은 1,900곳. 취재진이 41곳에 직접 전화해 봤습니다. 이 가운데 10곳은 아예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남은 31곳 가운데 13곳은 비대면 진료가 아직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call center video clip, no transcription)

-(기자) 비대면 진료를 시작했지만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interview, no transcription)

-(기자) 환자 진료 후 정부의 진찰비 등을 청구하는 방식도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 상당수 병의원들이 휴무에 들어가면 비대면 진료는 더욱 어려워질 걸로 보입니다.

SBS 한성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