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유엔의 대북제재 지지 결의 채택 European Parliament adopts resolution in support of UN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유럽의회가, 유럽연합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조선 제재에 대한 지지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The European Parliament has adopted a resolution to support the EU and UN Security Council sanctions against contrasts.

14일 프랑스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김정은 정권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은 지역 긴장을 고조시킬 위험이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At a plenary session in France on the 14th, members of the European Parliament adopted a resolution urging the Kim Jong-un regime to halt the development of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saying they are at risk of escalating regional tensions.

또 김정은 정권에게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It also demanded that the Kim Jong-un regime return to the Nuclear Weapons Treaty.

이어 조선의 인권상황과 식량난에 우려를 나타내고 김정은 정권에게 모든 주민이 식량을 공급받고 인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Next, he expressed concern over the human rights situation and food shortages in Chosun and urged the Kim Jong-un regime to ensure that all residents were provided with food and humanitarian aid.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달 18일 외무장관 회의를 열고 3차 핵시험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방안을 논의하고 조선에 대한 금융과 무역제재, 자산 동결, 여행제한 등 광범위한 제재조치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와는 별도의 조치로 이에 따라 일부 협의중이던 유럽기업들의 대조선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도 이와는 별도의 추가 제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 정권을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은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eanwhile,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are also preparing additional sanctions, and the pressure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 the Kim Jong-un regime is expected to intensify.

자유조선방송의 이젬마입니다. This is Igemma from Freedom Chosun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