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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많은 둘째언니 장혜영 (Jang Hye-young), 시 읽어드릴게요: 함민복 시인의 '눈물은 왜 짠가'

시 읽어드릴게요: 함민복 시인의 '눈물은 왜 짠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만 두지 아닙니다

음 일요일 밤 이제 내일 월요일 일정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녹화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꽤 비가 또 많이 엄 데가 있죠

절 종류도 꽤 필요한 왔습니다

음 더 제 얘기가 좋아지더군요

아 아 오늘은 오랜만에

백씨 르 읽어들이는 영상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스트가 좀 쌓인 것도 있고 또 이런저런 소개해드리고 싶은 색들이

많이 써서 6시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시를 읽어 되게 좋았다

얘기 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4 오랜만에 c 영상을 준비를 해봤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시인은 바로의 한 민국 이라고 하는 시입니다

함민복 이름의 되게

이름에서도 이름이 왠지 되게 소파 크게 느껴지는 분인데 실제로 시도

굉장히 그런 느낌이에요

부인이 웃으신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의 제목은

4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라고 하는 책이 고창 비위

지성 중에 이제 시리즈중에 1권 입니다

몇번째 150 6번째 상대 시선 시리즈 에 나오는 책이구요 이렇게 생기신

분 매우 순 바퀴 엄 일어날 버리시고요

4 62년생 2시고 이제 심자 글 계속 하고 계시고

약간 그런

시 1 2 쓰는 일과 삶이 굉장히 일치하는 분 이라고 해야되나 씨를 보면

굉장히 소박하고 따뜻하고

그런 느낌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3 독 되게 그런 자본주의와 어떤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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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먼 분이에요 뭐 사실 무한 경쟁과 며 친밀한 시인이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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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스러운 삶을 살고 계신 분입니다

기사를 이렇게 찾아봤더니 강화도에서 아내분과 함께 인삼을 하신다고

아 그렇게 생계를 꾸려가고 계시면서 아름다운 시들을 서 내신은 분이에요

함민복 시인은 시집 은 전 이거 말구요 또 이제 우울 시에 1

자본주의의 약속 말랑말랑한 힘

뭐 이런 책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다른 책들 못 받고 이 책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요건 마늘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시집은 되게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수판 1세가 이제

96년 10월 10일 이지만 초판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이제 29세에

2015년 12월에 나온 29세 를 저는 가지고

4 그 이십 년 동안 계속 또 질문이 팔리고 있는 시집 인구 합니까

신한테 는 잘될 일이네요 그러며 편 읽어들여 볼게요

굉장히 그런

따뜻해지는 슈 드립니다

여름엔 시원한 시를 읽어 들여야 하지만 그래도

아 도시의 올리는 신 생각나 타 김기림

뭐 이런 분들은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뭐 김수영 이런 분들도 막 경쟁

속에서 굉장히 괴로워 하면서 뭐 이건 만든다 이런 얘기 하는 그거 c

있는 괴 속하는 등 수도 있겠다

황지 가만히 내 도시에 얼른 심플 많이 있네요

제일 먼저

쎄씨 는 이 시집은 사후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부 벼랑 제목들 도 너무 좋아요

제 1부 반 선천성 그리움

제 2부가 달의 소리 제 3호가 거대한 2

그리고 제 4부 가 꽃 베개로 구성해야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전한 일단은 선천성 그리움 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부가 에 수록된

선천 썬크림이 우면 시를 먼저 일 것 같아요

선천성 그리움

사람 그리고 당신의 품에 안았던 2

당신의 심장은 나의 오른쪽 가슴에서 끼 9

끝내 심장을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선천성 그리움이여

하늘과 땅 사이를 날아 오르는 3 때요

내리치는 번개 예요 5

짧지만 강렬한

시조

선천성 그리움

그렇죠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폼의 너도 심장이 왼쪽에 있으니까 심장과

심장이 끌어안는 것 같다 할 순 없는 그런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뉴 a5

으 뉴 씨앗이 있는 시집 에도 그런 비슷한 문구가 있었죠

그대를 보고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않나요

아무튼 그런 그리움의 감청

잘 느껴지는 옆에 # 구력

이제 사실 저는 이 이 시집을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시는

이만큼 2가 되는 4 눈물은 왜 짱가 라고 하는 제목의

산문 시 인데요 다른 시대에도 좋은 시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2시

만큼이나 이 즉 시인의 정서를 잘 드러내는

표현한 그럼 씨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좀 길지만 읽어 드릴께요 편하게 되어 있어요

눈물은 외장과

지난 여름 이었읍니다 가세가 기울어 갈 곳이 없어진 어머니를 고향 이모님

댁에 모셔다 드릴 때 일입니다

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까 요기를 하고 가지 하시며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중이염을 앓아 고기만 드시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나를 위해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 마음을 입자

어머니 이마의 주름살이 더 깊게 보였습니다

설렁탕 칩의 대로가 물수건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습니다

더울 때일수록 고기를 먹어야 더위를 안 먹는다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고기 국물이 라도 되게 먹 었 어 라

설렁탕에 다대기를 풀어 한 대수 깔아 국물을 떠 먹었을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주인 아저씨를 불렀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뭐 잘못된 게 있나 싶었던지 고개를 앞으로 빼고 의아해하며

다가왔습니다

어머니는 설렁탕에 조금을 너무 많이 풀어 짜서 그런다 며

국물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흔쾌히 국물을 더 갖다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주인아저씨가 안 보고 있다 싶어지죠

자 4 툭 아리의 국물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는 당황하여 주인 아저씨를 흘끔거리며 국물을 더 받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넌지시 우리 모자의 행동을 보고 애써 시선을 외면해 주는게

역력해 씁니다

나는 그만 공모 에 따르 시라고 내 투반 1호 어머니 2가 리를 투구

부딪혔습니다

중간 추가 리가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왜 그렇게 서럽게 들리던 g

나는 올 컥 지 바치는 감정을 억제하려고 설렁탕에 만 밥과 깍두기를 마구

씹어 됐습니다

그래서 주인 아저씨는 우리 모자가 미안한 마음 안 느끼게 조심 다가와

성냥 깐 많은 값 뜨기 한 접시를 놓고 돌아서는 거였습니다

1 쑨 나는 참고 있던 눈물을 찔끔 흘리고 말았습니다

나는 얼른 이마에 흐른 땀을 훔쳐 내려

눈물을 땀이 냥 만들어 놓고서

아주 천천히 물수건으로 눈동자에서 난 땀을 시선 했읍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으 엠카

어치 한편의 단편 소설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눈물은 왜 입장이라

작가의 말 주로 하며

어머님의 모습 하며

그런 것들이 눈에 잡히는 것 같아요 3

그러면서 개냐 안 우물 타지 아 그런 생각을 하고 앉아 있었을 대한민국

작가님의 얼굴이 막 그려지는 좋은 쳤죠

그다음 2부에 있는 작품으로 넘어가 보려고 했는데

2부에 있는 작품들은 4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이름이

달의

소리 예 이후에

효재 는 달의 소리 라는 작품인데

어 일보드 이 고 싶으나

한편 읽어 드릴까요 4 꽤 이미 지적에 지들이 많아가지고

읽어 들이는 것보다는 글자로 보시는 것을 더 추천드리고 싶기는 해요

4 백목련 이라는 시가 있어요

짤 코 강렬하고 아름다운 쉬운데

백목련

어쩌자고 100 목련은 항복의 뵙기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

한 생을 해탈 한 자에 눈부신 하며 리어

4 뭐 이론 방식의

힘들이 이달의 소리에는 들어있어요 그럼 3부에 있는 작품으로 넘어가

볼게요

3부 거대한 이라고 시작되는데 뭔가 한강 이니 뭐 이런 저런 거대한 이

위니 1시 들이 들어 있고 제가 보기에는 욕망의 관련된 시들이 이스 록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3부 에는 씨들은 그냥 넘어갈게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씨들이

잡으 3편이 나 있기 때문에 이 시들을 좀 읽어 들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잡을 제목은 꽃이에요 꽃의 수록되어 있는 어떤 부엌 이라는 시를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부엌

방안을 부엌 이 있다니 2

조개껍질 10 들 전기 밥솥 뚜껑을 열고

밥을 짓는다

동구 자 킴은 남가좌동 으로 책만 들어갔고

남가좌동 의사는 시인 함 성우가

먹이 물러 양재동 까지 지하 땅굴을 나르는 씨가

김이 나고 쌀 익는 냄새가 방안 가득하다

방 안에 있는 냉장고에 내장을 꺼내 놓고 간 장애 날 김밥을 먹는 아침

34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친구방 에 머물러 있는 지방 갈

그래도 방 안에 있지만 2억이 있고 그 부엌 은 밤새도록 노란 불 켜고

보온 이라고 따뜻한 말 있지 않으니

져 자꾸 소꿉장난 같은 부엌 2

나의 어머니다

따뜻한 눈물이 다 으

전 이 시를 읽으면서 꽤 위로를 많이 받았었는데

음 월 세 살 이 해오신 분들은 아실것 같아요 이 느낌 에 대해서 그

방안 칸 원룸 에서 살아 보신 분들이 특히 그러실 것 같아요

방한칸 안에 누울 짜리 뭐 공부하고 일할 짜리 멀 짜리 뭐 짐들 자비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내려고 머리를 머리를 쓰다 보면 왠지 좀 처량하다 는

생각 서럽다 는 생각 게 그렇게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그렇게 꾸며 놓고

나서 그 안에서는 제공량 거리면서 밥해 먹고 친구들 불러 다 돌기도 하고

예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쩜 그리 그 공간이

어느새 그 공간에 정이 들고

소중해 지구 그런 마음 드는데 쓰니 어떤 부어 불안 시를 보면서

왠지 좀 기운이 많이 났던 것 같아요 다음 읽어들일 것은 왠지 모르게

아까부터 계속 이제

있다보니까 과 베 관련된 것들을 좀 읽어 드리게 되네요

4 다음에 읽어들일 신의 c 의 제목은

긍정적인 답이 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예 긍정적인 박

시 한 편에 3만원 이뮨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대해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환락 아쉽다 가도

국밥이 한그릇이 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글을 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한 애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300원이 돌아온다

방미 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1백 빡 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이신혜 정수로 여러 정서가 있지만 저는 뭐랄까 서러움에 시행 이라고

별명을 한번 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찌 이리 찬 안가요

어 지난 영화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정규직 생활해 본 적이 한 번도

없고 비정 미리 이었다가 이제 지금은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업힐 n 손 은 아니면 뭐 작업을 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가격을 매긴다 고 하는 일이 진짜 생각보다 되게

어려워요

어떻게 내가 배우고 또 정성을 들여서 하는 일인데

생각하면 정말 높은 가격을 받아도 될 것 같은데

또 다지는 하향 없이 낮아지지 시장의 나서면 자꾸 또 초라해지는 게 또

하나의 사실이거든요

그렇게 예절의 이제 흥정을 하고 마지막에 계약서에 적힌 금액을 보면 아

진짜 세상 사는게 참 쉽지 않구나

이런 생각 많이 하곤 했는데

그점 적인가

노동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것과는 별개로

이렇게

나의 작업이 누군가의 가슴을

덥혀 줄 수 있는 한글을 국밥 만큼의

힘을 갔는가

이런 마음은 저도 다시 한번 가슴에 잘 색이 도록 하겠습니다

4 또 시에는 가슴으로 써 시들을 제가 이렇게 파악하라 넘기는

마음 조정합니다 제가 이렇게 넘기는 이유 다들 아시죠

이씨가 좋으셨다면 꼭 사서 보시라고 하는 저희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한장한장 동기 고 있는 겁니다

이 시집에서 마지막으로 읽어 들을 신한 바로 이 제목에도 나와 있는

꽃이라고 하는 시 에요

이 시는 약간 와 추상성 도 있고 그런 만큼 이미지도 강렬해서 제가 1

것들이기에 적절한 신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에 대한 애정과 또 함민복 시인 의

씨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병 계는 꽃이 핀다 아

달 빛과 그림자의 경계로 서서

담장을 보았다

집 안과 밖의 경계인 당장 의

화분이 있고

꽃의 전생과 내생 사이에 국화가 피웠다

저 꽃은 외래 흙에 공중 섬의 피어 있을까

해안가 철책 에 초병의 귀로 매달린 돌처럼

도둑의 침입을 경 보호하기 위한 장치 인가

내 것과 내거나 님 의 경계를 나눈 자가

행인들에게 시위하는 완곡한 깃발이 인가

집의 안과 밖의 꽃의 향기를 흠 형 하려 건대 하는 순간 인가

눈물이 메말라 달 빛과 그림자의 경계로 서지 못하는 날

꽃 철책이 시대 읽고 나와 세계의 모든 경계가 무너 지리라

그런 지실 목으로 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아 함민복 씬의 삶에 대한 애정과 서러움과 위로로 꽉꽉 그것들에 표현된

글자들 로 차 있는 아름 나오시길

eun 복 시인의 시집 에는 담겨 있습니다

다시한번 4 창비 해서 나왔고 가격은 8000원 입니다 여러분

쉬가 좋으셨다면 내고 e 쉬지를 을 한번 사서 읽어 보시는 것을 강추

하구요

그리고 창작과비평사 이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민복 시인 선생님 어 한

민국 선생님 제가 이렇게 낭송을 한 것을

인터넷에 올려 주는 것이 싫으시면 은 얘기해 주시면 언제든지 이거 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어 내버려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어서 오늘 영상 또한 시집 2회의 작업을 한 가지 알려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어 보려고 해요

한 민 복싱은 세워 론 3사에 대한 추모 시를 쓰신 분 이예요

요즘 이미 꽤 유명해져서 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수도 있는데 그

시를

내 읽어 들이고 오늘의 영상 을 마치려고 합니다

어 제목은 숨쉬기도 위한 안 4호 예요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2분이 라디오에 나와서 이 시를 직접 낭송 하신 것도

찾아보실 수 있어요 제가 찾아보고

찾으면 링크를 그제 동영상 설명하는데 나가 올려볼게요

그러면 7 보도록 하겠습니다

숨쉬기도 미안한 4월

내가 덕이 울까봐

끝까지 솟아오르는 쪽을 누르고 있으려

옷장 에 매달려 서도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을 믿으며

나혼자 를 버리고 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갈등을 물리쳐 쓰

공포를 견뎌 써요 바보같이 착한 생명 드라

2학년 드라

그대들 앞에 이런 어처구니 없음을 가능케 한 우리 모두는

우리들의 시간은 우리들의 생활은

침묵도 반정도 부끄러운 죄다 아

쏟아져 들어오는 깜깜한 물을 밀어 냈을

가녀린 손가락을

나는 괜찮다고 바깥세상을 안심시켜 주던

가족들 목소리가 여운으로 남은

핸드폰을 다급히 품고

물속에서 마지막으로 불로 보았을

공기밥을 그 씻

엄마

아빠

사랑의

아 이 공기

숨쉬기도 위한 4월

일어 시르

쑤신 분입니다

이씨가 올라와있는 그건 제가 지금 기사를 보고 읽어 들이고 있는데

4 아

1 민법 씨는 이제 충북에서 태어나 셧 꼬 고등학교 졸업하신 다음에 월성

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을 하시다가 이제 이 일을 그만두시고 아까

부엌에서 나왔던 것처럼 이제 그리고 나서 다시 이제 서울의 대부분의

장작과 을 에 들어가서 시인이 되신 틀리네요

아 아 이거 참

저처럼 보통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도 지금의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이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이렇게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나는데

시인으로 태어나서 이 시대를 본다고 한 일은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아 내일부터 다시 새로운 원리를 시작되네요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라고

밉지만 부정할 수 없는 하지만 우리

아냐 너무 미워하진 아

그럼에도 삶이 계속되기 때문에 저는 또 만날 수 있는거겠죠

담주는 제가 좀 일이 많아서 최대한 주말에 작업을 해 두려고 하고 있는데

그래도 저는 어

유튜브를 통해서 배워 보다 없어도 월 하는게 너무 좋고 감사한 일들이

라고 4 욕하고 있으니 가능한 자주 뵐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바라건데 평안한 날들 보시면 좋겠어요

다들 생각한 달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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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어드릴게요: 함민복 시인의 '눈물은 왜 짠가' Let me read you a poem: 'Why are my tears salty' by Ham Min-bok Deixem-me ler-vos um poema: "Porque é que as minhas lágrimas são salgadas" de Ham Min-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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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시인은 바로의 한 민국 이라고 하는 시입니다

함민복 이름의 되게

이름에서도 이름이 왠지 되게 소파 크게 느껴지는 분인데 실제로 시도

굉장히 그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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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중에 이제 시리즈중에 1권 입니다

몇번째 150 6번째 상대 시선 시리즈 에 나오는 책이구요 이렇게 생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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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2년생 2시고 이제 심자 글 계속 하고 계시고

약간 그런

시 1 2 쓰는 일과 삶이 굉장히 일치하는 분 이라고 해야되나 씨를 보면

굉장히 소박하고 따뜻하고

그런 느낌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3 독 되게 그런 자본주의와 어떤 무한

경쟁 이런 것과는 괜찮

거리가 먼 분이에요 뭐 사실 무한 경쟁과 며 친밀한 시인이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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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이렇게 찾아봤더니 강화도에서 아내분과 함께 인삼을 하신다고

아 그렇게 생계를 꾸려가고 계시면서 아름다운 시들을 서 내신은 분이에요

함민복 시인은 시집 은 전 이거 말구요 또 이제 우울 시에 1

자본주의의 약속 말랑말랑한 힘

뭐 이런 책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다른 책들 못 받고 이 책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요건 마늘 네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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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10월 10일 이지만 초판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이제 29세에

2015년 12월에 나온 29세 를 저는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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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그런

따뜻해지는 슈 드립니다

여름엔 시원한 시를 읽어 들여야 하지만 그래도

아 도시의 올리는 신 생각나 타 김기림

뭐 이런 분들은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뭐 김수영 이런 분들도 막 경쟁

속에서 굉장히 괴로워 하면서 뭐 이건 만든다 이런 얘기 하는 그거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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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부 벼랑 제목들 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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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부가 달의 소리 제 3호가 거대한 2

그리고 제 4부 가 꽃 베개로 구성해야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전한 일단은 선천성 그리움 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부가 에 수록된

선천 썬크림이 우면 시를 먼저 일 것 같아요

선천성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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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은 나의 오른쪽 가슴에서 끼 9

끝내 심장을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선천성 그리움이여

하늘과 땅 사이를 날아 오르는 3 때요

내리치는 번개 예요 5

짧지만 강렬한

시조

선천성 그리움

그렇죠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폼의 너도 심장이 왼쪽에 있으니까 심장과

심장이 끌어안는 것 같다 할 순 없는 그런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뉴 a5

으 뉴 씨앗이 있는 시집 에도 그런 비슷한 문구가 있었죠

그대를 보고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않나요

아무튼 그런 그리움의 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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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실 저는 이 이 시집을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시는

이만큼 2가 되는 4 눈물은 왜 짱가 라고 하는 제목의

산문 시 인데요 다른 시대에도 좋은 시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2시

만큼이나 이 즉 시인의 정서를 잘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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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외장과

지난 여름 이었읍니다 가세가 기울어 갈 곳이 없어진 어머니를 고향 이모님

댁에 모셔다 드릴 때 일입니다

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까 요기를 하고 가지 하시며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중이염을 앓아 고기만 드시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나를 위해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 마음을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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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일수록 고기를 먹어야 더위를 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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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주인 아저씨를 불렀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뭐 잘못된 게 있나 싶었던지 고개를 앞으로 빼고 의아해하며

다가왔습니다

어머니는 설렁탕에 조금을 너무 많이 풀어 짜서 그런다 며

국물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흔쾌히 국물을 더 갖다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주인아저씨가 안 보고 있다 싶어지죠

자 4 툭 아리의 국물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는 당황하여 주인 아저씨를 흘끔거리며 국물을 더 받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넌지시 우리 모자의 행동을 보고 애써 시선을 외면해 주는게

역력해 씁니다

나는 그만 공모 에 따르 시라고 내 투반 1호 어머니 2가 리를 투구

부딪혔습니다

중간 추가 리가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왜 그렇게 서럽게 들리던 g

나는 올 컥 지 바치는 감정을 억제하려고 설렁탕에 만 밥과 깍두기를 마구

씹어 됐습니다

그래서 주인 아저씨는 우리 모자가 미안한 마음 안 느끼게 조심 다가와

성냥 깐 많은 값 뜨기 한 접시를 놓고 돌아서는 거였습니다

1 쑨 나는 참고 있던 눈물을 찔끔 흘리고 말았습니다

나는 얼른 이마에 흐른 땀을 훔쳐 내려

눈물을 땀이 냥 만들어 놓고서

아주 천천히 물수건으로 눈동자에서 난 땀을 시선 했읍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으 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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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왜 입장이라

작가의 말 주로 하며

어머님의 모습 하며

그런 것들이 눈에 잡히는 것 같아요 3

그러면서 개냐 안 우물 타지 아 그런 생각을 하고 앉아 있었을 대한민국

작가님의 얼굴이 막 그려지는 좋은 쳤죠

그다음 2부에 있는 작품으로 넘어가 보려고 했는데

2부에 있는 작품들은 4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이름이

달의

소리 예 이후에

효재 는 달의 소리 라는 작품인데

어 일보드 이 고 싶으나

한편 읽어 드릴까요 4 꽤 이미 지적에 지들이 많아가지고

읽어 들이는 것보다는 글자로 보시는 것을 더 추천드리고 싶기는 해요

4 백목련 이라는 시가 있어요

짤 코 강렬하고 아름다운 쉬운데

백목련

어쩌자고 100 목련은 항복의 뵙기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

한 생을 해탈 한 자에 눈부신 하며 리어

4 뭐 이론 방식의

힘들이 이달의 소리에는 들어있어요 그럼 3부에 있는 작품으로 넘어가

볼게요

3부 거대한 이라고 시작되는데 뭔가 한강 이니 뭐 이런 저런 거대한 이

위니 1시 들이 들어 있고 제가 보기에는 욕망의 관련된 시들이 이스 록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3부 에는 씨들은 그냥 넘어갈게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씨들이

잡으 3편이 나 있기 때문에 이 시들을 좀 읽어 들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잡을 제목은 꽃이에요 꽃의 수록되어 있는 어떤 부엌 이라는 시를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부엌

방안을 부엌 이 있다니 2

조개껍질 10 들 전기 밥솥 뚜껑을 열고

밥을 짓는다

동구 자 킴은 남가좌동 으로 책만 들어갔고

남가좌동 의사는 시인 함 성우가

먹이 물러 양재동 까지 지하 땅굴을 나르는 씨가

김이 나고 쌀 익는 냄새가 방안 가득하다

방 안에 있는 냉장고에 내장을 꺼내 놓고 간 장애 날 김밥을 먹는 아침

34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친구방 에 머물러 있는 지방 갈 |||friend's place|||||

그래도 방 안에 있지만 2억이 있고 그 부엌 은 밤새도록 노란 불 켜고

보온 이라고 따뜻한 말 있지 않으니

져 자꾸 소꿉장난 같은 부엌 2

나의 어머니다

따뜻한 눈물이 다 으

전 이 시를 읽으면서 꽤 위로를 많이 받았었는데

음 월 세 살 이 해오신 분들은 아실것 같아요 이 느낌 에 대해서 그

방안 칸 원룸 에서 살아 보신 분들이 특히 그러실 것 같아요

방한칸 안에 누울 짜리 뭐 공부하고 일할 짜리 멀 짜리 뭐 짐들 자비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내려고 머리를 머리를 쓰다 보면 왠지 좀 처량하다 는

생각 서럽다 는 생각 게 그렇게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그렇게 꾸며 놓고

나서 그 안에서는 제공량 거리면서 밥해 먹고 친구들 불러 다 돌기도 하고

예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쩜 그리 그 공간이

어느새 그 공간에 정이 들고

소중해 지구 그런 마음 드는데 쓰니 어떤 부어 불안 시를 보면서

왠지 좀 기운이 많이 났던 것 같아요 다음 읽어들일 것은 왠지 모르게

아까부터 계속 이제

있다보니까 과 베 관련된 것들을 좀 읽어 드리게 되네요

4 다음에 읽어들일 신의 c 의 제목은

긍정적인 답이 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예 긍정적인 박

시 한 편에 3만원 이뮨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대해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환락 아쉽다 가도

국밥이 한그릇이 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글을 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덥혀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한 애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300원이 돌아온다

방미 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1백 빡 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이신혜 정수로 여러 정서가 있지만 저는 뭐랄까 서러움에 시행 이라고

별명을 한번 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찌 이리 찬 안가요

어 지난 영화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정규직 생활해 본 적이 한 번도

없고 비정 미리 이었다가 이제 지금은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업힐 n 손 은 아니면 뭐 작업을 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가격을 매긴다 고 하는 일이 진짜 생각보다 되게

어려워요

어떻게 내가 배우고 또 정성을 들여서 하는 일인데

생각하면 정말 높은 가격을 받아도 될 것 같은데

또 다지는 하향 없이 낮아지지 시장의 나서면 자꾸 또 초라해지는 게 또

하나의 사실이거든요

그렇게 예절의 이제 흥정을 하고 마지막에 계약서에 적힌 금액을 보면 아

진짜 세상 사는게 참 쉽지 않구나

이런 생각 많이 하곤 했는데

그점 적인가

노동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것과는 별개로

이렇게

나의 작업이 누군가의 가슴을

덥혀 줄 수 있는 한글을 국밥 만큼의

힘을 갔는가

이런 마음은 저도 다시 한번 가슴에 잘 색이 도록 하겠습니다

4 또 시에는 가슴으로 써 시들을 제가 이렇게 파악하라 넘기는

마음 조정합니다 제가 이렇게 넘기는 이유 다들 아시죠

이씨가 좋으셨다면 꼭 사서 보시라고 하는 저희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한장한장 동기 고 있는 겁니다

이 시집에서 마지막으로 읽어 들을 신한 바로 이 제목에도 나와 있는 ||||||right here||||

꽃이라고 하는 시 에요

이 시는 약간 와 추상성 도 있고 그런 만큼 이미지도 강렬해서 제가 1

것들이기에 적절한 신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에 대한 애정과 또 함민복 시인 의

씨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병 계는 꽃이 핀다 아

달 빛과 그림자의 경계로 서서

담장을 보았다

집 안과 밖의 경계인 당장 의

화분이 있고

꽃의 전생과 내생 사이에 국화가 피웠다

저 꽃은 외래 흙에 공중 섬의 피어 있을까

해안가 철책 에 초병의 귀로 매달린 돌처럼

도둑의 침입을 경 보호하기 위한 장치 인가

내 것과 내거나 님 의 경계를 나눈 자가

행인들에게 시위하는 완곡한 깃발이 인가

집의 안과 밖의 꽃의 향기를 흠 형 하려 건대 하는 순간 인가

눈물이 메말라 달 빛과 그림자의 경계로 서지 못하는 날

꽃 철책이 시대 읽고 나와 세계의 모든 경계가 무너 지리라

그런 지실 목으로 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아 함민복 씬의 삶에 대한 애정과 서러움과 위로로 꽉꽉 그것들에 표현된

글자들 로 차 있는 아름 나오시길

eun 복 시인의 시집 에는 담겨 있습니다

다시한번 4 창비 해서 나왔고 가격은 8000원 입니다 여러분

쉬가 좋으셨다면 내고 e 쉬지를 을 한번 사서 읽어 보시는 것을 강추

하구요

그리고 창작과비평사 이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민복 시인 선생님 어 한

민국 선생님 제가 이렇게 낭송을 한 것을

인터넷에 올려 주는 것이 싫으시면 은 얘기해 주시면 언제든지 이거 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어 내버려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어서 오늘 영상 또한 시집 2회의 작업을 한 가지 알려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어 보려고 해요

한 민 복싱은 세워 론 3사에 대한 추모 시를 쓰신 분 이예요

요즘 이미 꽤 유명해져서 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수도 있는데 그

시를

내 읽어 들이고 오늘의 영상 을 마치려고 합니다

어 제목은 숨쉬기도 위한 안 4호 예요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2분이 라디오에 나와서 이 시를 직접 낭송 하신 것도

찾아보실 수 있어요 제가 찾아보고

찾으면 링크를 그제 동영상 설명하는데 나가 올려볼게요 |||||I will upload|

그러면 7 보도록 하겠습니다

숨쉬기도 미안한 4월

내가 덕이 울까봐

끝까지 솟아오르는 쪽을 누르고 있으려

옷장 에 매달려 서도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을 믿으며

나혼자 를 버리고 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갈등을 물리쳐 쓰

공포를 견뎌 써요 바보같이 착한 생명 드라

2학년 드라

그대들 앞에 이런 어처구니 없음을 가능케 한 우리 모두는

우리들의 시간은 우리들의 생활은

침묵도 반정도 부끄러운 죄다 아

쏟아져 들어오는 깜깜한 물을 밀어 냈을

가녀린 손가락을

나는 괜찮다고 바깥세상을 안심시켜 주던

가족들 목소리가 여운으로 남은

핸드폰을 다급히 품고

물속에서 마지막으로 불로 보았을

공기밥을 그 씻

엄마

아빠

사랑의

아 이 공기

숨쉬기도 위한 4월

일어 시르

쑤신 분입니다

이씨가 올라와있는 그건 제가 지금 기사를 보고 읽어 들이고 있는데

4 아

1 민법 씨는 이제 충북에서 태어나 셧 꼬 고등학교 졸업하신 다음에 월성

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을 하시다가 이제 이 일을 그만두시고 아까

부엌에서 나왔던 것처럼 이제 그리고 나서 다시 이제 서울의 대부분의

장작과 을 에 들어가서 시인이 되신 틀리네요

아 아 이거 참

저처럼 보통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도 지금의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이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이렇게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나는데

시인으로 태어나서 이 시대를 본다고 한 일은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아 내일부터 다시 새로운 원리를 시작되네요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라고

밉지만 부정할 수 없는 하지만 우리

아냐 너무 미워하진 아

그럼에도 삶이 계속되기 때문에 저는 또 만날 수 있는거겠죠

담주는 제가 좀 일이 많아서 최대한 주말에 작업을 해 두려고 하고 있는데

그래도 저는 어

유튜브를 통해서 배워 보다 없어도 월 하는게 너무 좋고 감사한 일들이

라고 4 욕하고 있으니 가능한 자주 뵐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바라건데 평안한 날들 보시면 좋겠어요

다들 생각한 달 보내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