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mediate Korean] EP. 40 민쌤과 함께_꿈과 여백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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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인터미디어트 클리 함을 잘 오셨습니다
[음악]
[음악]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뿐사뿐 민
셈입니다
여름에 끄트머리에서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신나는 소식 으로
시작해 볼까요
무슨 소식 인지 궁금하시죠
2020년 11월부터 에피소드를
내보내기 시작한 저희 팟캐스트가
드디어 15,000 회 다운로드 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엔조 미드 큰 위안을
들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름 열심히
고민하고 기획하고 대부분 써서
녹음하고 매주 에피소드를 올려 거
든요
저희가 갖고 있는 것을 세상과
나누었을 때 이렇게 놀라운 반응을 해
주셔서 말할 수 없이 행복합니다
청취자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사실 어렸을 때 제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가족 외에 처음으로 만난 멋진 어른이
선생님이 없거든요
뭔가를 가르쳐 줌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도록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참
대단해 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학생일 때는 공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는 미국에서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오랫동안 하면서 결국
제 꿈을 이룬 셈이지요
그렇게 십 년이 넘는 시간을 교실에서
보내다가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제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것이 바로 입학해
스티 에요
그런데 저는 기계 하고는 정말 앉힌
하거든요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완전히 꽝 이에요
그런데 우리 한 선생님의 오디오와
영상 편집을 도와주셔서 이렇게
여러분에게 방송을 내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뒤에서 수고해주신
1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돌아보니 파키 스트를 운영하는 것이
제가 가졌던 또 다른 꿈과도 연결
되더라구요
어렸을 때 저는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습니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뉴스를 전달하는
아나운서가 근사 에 보였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잠깐 학교 방송반 에서 일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대학 조로 부의 방송계 로
가지는 못했지요
그리고 이야기의 매력을 느끼면서
부터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꿈도
꾸었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글을 쓰는 탁월한
이야기꾼 들이 많아서 그 꿈도
내려놓아야 했지요 그런데 팟캐스트 를
진행하면서 에피소드 대본을 쓸 수
있게 되었고 방송 0 녹음도 하게
되었지 뭐예요
다른 모양이지만 그렇게 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팟캐스트
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오늘은 저의 꿈
이야기로 함께 했는데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혹시 그 꿈과
연결되어 있나요
여러분의 꿈이 하기도 듣고 싶습니다
처음에 이 방송을 시작할 때 여러분과
소통하는 팟캐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씀
드렸죠
지금까지 댓글과 이메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 중에 특별히 제 마음에 남는
댓글이 있어서 여기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린 응 오후엔 이라는 분이 유튜브에
남겨주신 글이에요
잘봤습니다
늘 도움이 되는 쉽게 들을 수 있는
한국어 대화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틈틈히 이 채널을 들어요
하지만 오늘 한국어 학교 숙제로 듣게
됐어요
그만큼 여러분의 채널이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거예요
린 씨 고맙습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정말 힘이 많이
되요
여러분 앞으로도 저희에게 계속 힘을
실어 주실 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여러분에게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오늘로 저희는 마흔 번째 에피소드 를
내보냅니다
한 참 재미있는 중이어서 이대로 계속
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다른 한
편으로는 잠시 숨을 고르고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이나 그림의 여백이 있을 때 훨씬
더 편안하게 다가 오지 않아요
자의 팟캐스트 도 청취자 여러분 에게
그런 편안한 방송으로 오래 남고
싶습니다
얘기를 듣고 어떠세요 좀 서운
하신가요
저도 그래요
하지만 더 알차고 참신한 내용을
준비해서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지금까지 저희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어떠셨는지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어요
어떤 코너 어떤 에피소드가 좋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더 좋은
방송에 되기 위해서 어떤 제안이
있는지 알려 주시겠어요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
제 연락처는 아시지요
홀 인증 위즐 그 위한 아귀 매의
닷컴 입니다 역서 후 오는 숫자인 거
기억하시고 요 그럼 청취자 여러분
잠시 쉬어 가는 동안 지난 에피소드
들으면서 복습도 하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 팟캐스트 소개도 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즌 을 시작할 즈음에는
코로나도 끝나고 훨씬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저희 방송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시즌 투 에 다시 찾아올게요
아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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